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 48
    [글로벌뉴스] 정필도 원로 목사 별세 크리스천헤럴드2022.03.22
     수영로교회 설립자 정필도 원로목사(사진)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지난달 24일 급성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5일장으로 부산성시화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 1층 평강홀이다. 서울 경기중, 고교와 서울대를 나온 정 목사는 1975년 수영로터리에 처음 수영로교회를 개척한 뒤 36년간 성도 3만 명의 교회로 부흥 성장시켰다. ‘말씀 중심의 교회, 은혜 중심의 교회, 선교 중심의 교회’라는 목회 철학으로 부산성시화운동을 일군 목회자로 평가된다. 정 목사에게는 항상 ‘기도’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매일 새벽마다 4~5시간씩 기도하기로 유명하다. 기도의 무릎으로 목회의 자리를 지켜 온 정 목사는 경건의 양 날개인 말씀과 기도로 부단히 자신을 훈련하며 “목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한다”는 신념으로 길을 걸어왔다. 그의 이런 철학을 담아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는 책도 냈다. 2011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은 정 목사는 부산의 성시화를 위해, 나아가 선교의 현장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나라를 변화시키는 일을 위해 목회의 여정을 이어왔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단이사를 역임하고, SERVING THE NATIONS(국제NGO) 이사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부산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부산 CTS 및 극동방송 고문, 수영로교회 원로목사로 섬겼다. 저서로는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 《교회는 목사만큼 행복하다》(이상 두란노),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상 생명의말씀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이상 목양), 《은혜 위에 은혜(상/하)》(엠마오), 《기도로 눈물로 은혜로(설교선집 10권)》(홍성사) 등이 있다.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 www.goodnews1.com)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독교 소식을 제공합니다.
    Read More
  • 47
    [오피니언] 예수님의 변형 사건 크리스천헤럴드2022.03.22
     카카오톡 아이디 kimbg1212로 연결 하시면 매일 카톡으로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큐티자료를 보내 드립니다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기도하러 올라가셨습니다. 산에 오르신 예수께서 기도 하실떄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옷은 하얗게 변해 빛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를 빛으로 경험했다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께서 별세 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하였고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비롯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야 할 율법을 받았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과 대결하여 이겼으며 마지막 순간에 불수레를 타고 승천한 위대한 역사의 신앙 인물입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모두 무덤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두 선지자들은 예수께서 별세(죽으심)하실 것인데 그 죽음의 장소가 예루살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구원 역사가 계시될 때 제자들은 곤하여 졸고 있었지만 완전히 깨어나 예수의 빛 된 영광과 함께 선 두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이런 신비한 경험에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이런 제안은 예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의 초막 셋을 짓자는 제안은 예수님을 모세나 엘리야와 같은 위치에 놓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다른 제자들도 비슷한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베드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 속에서 “이는 나의 아들, 나의 택한 자니 그의 말을 들으라”라는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씀은 기독교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것은 명령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 택함받은 자로서 그를 신뢰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그리고 영광스러운 순간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오직 예수만 보이시더라고 말합니다. 누가는 이것을 ‘오직’이란 뜻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직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을 바라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독교는 오직 예수 안에만 생명이 있음을 믿는 신앙입니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음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런 신비한 신앙의 경험에서 가장 하시고 싶은 말씀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있는 구원의 비밀이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 사실을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이 빛으로 변형된 사건에서 생명을 경험했습니다. 그 빛은 곧 부활 생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언젠가 빛으로 변형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에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어 부활의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는다면 오늘 우리가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해 집니다. 부활 생명으로 변화되는 그 날을 바라보며 그 순간을 기쁘게 사모하며 오직 예수를 바라 보야하 합니다.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발견하고 그의 말씀을 듣고 오직 그를 바라보며 사는 자는 장차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새 생명의 부활로 변화 될 것 입니다. 아멘김요셉 목사가든그로브 복음루터교회
    Read More
  • 46
    [오피니언] 하나님의 이미지 크리스천헤럴드2022.03.22
     어쩌면 일상적인 언어를 통해 또 일상의 삶에서 맺고 있는 관계의 이미지를 통해 하나님은 더 친밀하고 정확하게 이해되어왔는지 모른다하나님에 대하여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는 신앙인에겐 중요한 질문 중 하나다. 영성을 정의 할 때 주로 삼는 기준이 있다. 어떤 행동을 보이느냐다. 어쩌면 모든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있는가’의 답을 찾아 가는 것이라 생각된다. 결국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보는가가 중요한 질문이 된다. 내가 믿는 하나님, 내가 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따라서 그에 합당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토저는 그의 책에서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생각 할 때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인류 역사는 그 어떤 사람도 그가 가진 종교보다 높이 올라선 적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역사는 그 어떤 종교도 하나님에 대한 개념 이상 커 본 적이 없다. 이런 이유로 교회 앞에 가장 중대한 질문은 항상 하나님 그 자신이었다. 어떤 순간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깊은 마음속에서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은 영혼의 비밀스런 법칙에 의해 하나님에 대한 정신적인 이미지를 향해 나아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실까 그리고 그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논리적으로 펼치는 것이 신학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또 그분이 원하시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 어떤 신학을 가지고 있는가가 신앙생활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 또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나 이미지는 시나 언어를 통해 표현될 수가 있다. 어쩌면 일상적인 언어를 통해 또 일상의 삶에서 맺고 있는 관계의 이미지를 통해 하나님은 더 친밀하고 정확하게 이해되어왔는지 모른다. 그래서 성경 속에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신학 논문과 같은 바울의 서신도 있지만 동시에 구약의 시편과 복음서에서의 예수님의 비유와 같은 문학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시편 23편은 인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중에 한편으로 여겨지는 시다. 다윗은 이 시를 통해 그가 알고 그가 경험한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6절에 불과한 짧은 시지만 은유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깊고 놀라운 인식을 보여준다. 첫 번째 다윗은 ‘목자’라는 은유를 사용해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목자와 같은 분이셨다. 다윗은 자신이 양들을 돌보는 목자로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이다. 양을 지키기 위하여 사자와 목숨 걸고 싸우기도 했다. 고대 근동 지방의 목자는 지팡이를 들고 앞장서서 위험을 먼저 살피고 길을 인도해야 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있어 이런 목자와 같은 분이셨다.둘째로 다윗은 ‘안내자’라는 말로 하나님을 묘사했다. 다윗은 하나님을 설명하면서 길을 인도하시는 안내자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여행 안내자의 이미지는 오늘날에도 경험할 수가 있다. 여행사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여행 이외에 다른 것은 할 필요가 없다. 그저 가이드를 놓치지 않고 따라다니면 된다. 다윗에게 있어 하나님은 인생의 험한 길에서 가야 할 길을 안전하게 안내해 주는 그런 안내자였다.셋째로 다윗은 ‘초대자’의 은유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묘사했다. 손님을 초대하고 잔치를 벌이는 집주인에 비유했다. 유대 문화 속에서 집주인은 손님을 모실 때에 자신의 명예를 걸고 지킨다. 다윗은 하나님을 그런 손님을 초대한 집주인에 비유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묘사했다.다윗은 하나님에 대해 이런 이미지들을 가졌기 때문에 평생 하나님을 따르고 의지하며 살 수 있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 내게 있어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은유를 통해 내가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표현해 보자. 어쩌면 신앙과 영성에서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 이것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알고 내가 관계를 맺고 있는 하나님은 나에게 있어서 어떤 분이신가를 고민해 보자.둘째,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이미지가 얼마나 건강하고 성경적인가를 점검해 보자.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이미지가 꼭 다른 사람의 논리나 은유를 통해 표현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는 항상 성경과 바른 신학으로 점검되고 다듬어져야 한다. 잘못된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는 신앙의 깊은 성장에 장애가 된다.신선묵 교수월드미션대학
    Read More
  • 45
    [오피니언] 김병학목사 컬럼 “소통은 가치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2.03.22
     예전에는 모이는 교회를 강조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 교회들이 생겨나고 그런 방법들을 배우려는 많은 세미나와 학습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그런 대형 교회를 부러워하는 대부분 모든 교회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꿈꾸고 소망하였다코로나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되고 어디에서나 필수품이던 마스크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만나지 못하였던 사람들과 만나서 식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동안 미뤄 놓았던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교회도 교인들이 온라인보다는 대면 예배에 더 많이 참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대로 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교인이 예배당 예배에 참석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하나의 의구심이 드는 것이 있다. 이것이 당연한 노멀(normal)인가? 이렇게 교인들이 함께 모이는 것이 노멀인가? 우리가 좀 더 고민하고 기도할 때이다. 무조건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것만 시도할 때가 아니다.코로나 이전에는 교회는 모여서 예배하고 교제하고 흩어져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는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인정하듯 모이는 것에는 많이 치중하였지만 흩어지는 것은 거의 하지 못하였다. 기껏 구역 또는 목장으로 모이는 정도였을 것이다. 교회는 점점 불균형이 되어 가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는 상황이었다.그러다가 코로나의 위중한 상황에 교회가 모이는 역할은 할 수 없고 오직 흩어지는 것뿐이었다.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처음에 낯설었던 흩어져 예배하는 것이 많이 익숙해졌고 오히려 여유까지 생겼다. 심지어 코로나가 진정이 되었는데도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오히려 익숙하지 않을 정도이기도 하다. 그래서 교회는 온라인 예배에 익숙한 교인들을 예배당으로 다시 부르기 위하여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짜내고 있다. 당연히 예배당에 와서 예배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것이 아쉽다.지금은 정말 중요한 때이다. 어쩌면 하나님이 교회의 참된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일 수도 있다. 예전에는 모이는 교회를 강조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 교회들이 생겨나고 그런 방법들을 배우려는 많은 세미나와 학습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그런 대형 교회를 부러워하는 대부분 모든 교회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꿈꾸고 소망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강제적으로 흩어지는 교회가 된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불러 모으기보다 흩어진 교회로서 해야 할 일들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뜻일 수도 있다. 모이기만 하던 사도행전의 교회를 사울의 핍박으로 흩어지게 하신 하나님은 그 흩어짐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시작하였다.(사도행전 1장 8절) 그래서 그렇게 흩어짐이 불행으로 해석되지 않는 이유이다. 지금의 상황도 하나님은 모이기만 하던 교회를 흩으셔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고 믿는다. 의미를 알았다면 이제는 방법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핍박을 받았지만 흩어져서 전도하고 양육하던 초대교회와 중국 지하교회처럼 훈련과 양육이 예배당이 아니라 가정에서 또는 일터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도들이 교회에 코로나 이전보다 더 모이도록 독려하고 프로그램을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흩어져 삶의 터전이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교회다움이며 교회의 참된 가치이다. 당장에 급한 마음에 이 중요한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 좀 더 멀리 보고 걸음을 옮겨야 한다.김병학 목사주님의교회
    Read More
  • 44
    [미주교계뉴스] 우크라이나와 한국대선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2.03.08
     OC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교계 및 단체 관계자들이 조찬기도회에 모여 기도하고 있다.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와 오렌지카운티장로협의회(회장 김생수 장로)가 공동주최한 ‘제8차 오렌지카운티 기관,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계 및 한인사회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의 포화 속에 감싸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했다. 하루속히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져 평화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 한국 대선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특정 후보의 친 무속화 성향이 짙은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후보가 선택되기를 기원했다.계속해서 참석자들은 ⧍미국과 한국의 정치와 사회, 문화를 위해 기도하고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을 위해 간구했다. 또 ⧍한인 차세대들이 주류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신앙을 잘 이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OC 및 LA지역으로 기반으로 미국 정계에 진출해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목소리를 모았다.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는 “단체장들이 함께 기도하고 교재하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신 것에 감사하다”며 “단체장들이 사회 곳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사명을 잘 감당하기에 많은 한인들이 행복함을 누린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OC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장 신원규 목사는 ‘나는 성령의 사람이다’라는 설교를 통해 “값없이 베풀어주신 은혜로 살아가는 만큼 성령이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뚜렷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성령의 추안으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며 살아야 가자”고 당부했다.증경회장인 한기홍 목사는 “기도하는 공동체에의 미래와 희망이 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영적인 타락이 심해지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더욱더 기도에 힘써 하나님의 회복과 부흥을 간구해야 한다”는 말로 환영사를 대신했다.이날 기도회는 OC기독교교회협의회 심상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해진 기도제목을 주고 함께 기도한 후 순서를 담당한 사람이 대표기도를 하는 방식으로 기도를 이뤄졌다.오렌지카운티한인목사회 회장 박용일 목사, OC기독교교회협의회 직전회장인 박상목 목사, OC여성목사회 회장 박정희 목사, OC장로협의회 초대회장 김종대 장로, 전 재미고신총회장 박대근 목사, 선미니스트리 대표 김정환 목사, OC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박재만 목사 등이 각각 주제에 따른 기도를 인도했다.한편 이번 조찬기도회는 OC전도회연합회 신용 회장과 OC장로회협의회 회장 김생수 장로 등 오렌지카운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모든 기독교 단체 대표들이 순서를 담당하는 등 연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기도회는 OC한인회 권석대 회장을 비롯해 OC한미노인회, 시민권자협의회, 샬롬합창단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단체장들과 관계자들도 대거 함께 참석했다.  
    Read More
  • 43
    [미주교계뉴스] 기독 언론사는 사람 지향적인 선교 단체이어야 크리스천헤럴드2022.03.08
    이성우 목사가 세기언 2022년 비전 워크숍에서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기독교 언론사들은 목표지향적인 선교 단체가 아니라 사람 지향적인 선교 단체로 만들어져 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크리스천헤럴드 총괄대표인 이성우 목사는 지난 3월 3일 미주복음방송에서 개최된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 미주복음방송대표, 이하 세기언) 비전 워크숍에서 이같이 지적했다.이성우 목사는 “2022년 세계한인기독교미디어의 미래를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비전 워크숍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기독 언론사는 선교단체와 같은 파라처지(Para Church)라고 볼 수 있다며 목적 지향적인 파라 처치의 특성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사람 지향적인 조직으로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목사는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언론사들의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다는 성경의 말씀을 이뤄가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목사의 이 같은 지적은 최근 인터넷이 발달 되면서 유튜브 개인 방송과 같은 독립언론이 활발해지는 상황에 영세한 기독교 언론의 극복방안으로 신앙인들을 위한 언론사 연합을 강조한 부분이라 주목된다.이성우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연합의 장점은 특정 사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 서로 도전을 주고 발전할 수 있다는 점,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비전 워크숍을 주관한 세기언 회장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대표)는 기독교 언론사들이 교회들보다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이영선 목사는 “기독교 언론사들이 신앙공동체(교회)들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교회에만 의존해 있는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의 틀을 다변화시키는 방법들을 세기언 중심으로 마련해 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Read More
  • 42
    [미주교계뉴스] “미주 기독교 언론의 미래는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에 있다” 크리스천헤럴드2022.03.08
    지난 3일 개최된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 이영선 목사(오른쪽 끝 앞에서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주제강연을 듣고 있다.미주 한인 기독교 언론사들의 생존은 기사의 전달 방식이 아니라 내용에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지난 3월 3일 미주복음방송에서 개최된 세계한인기독교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 비전 워크숍 강연자들은 기독교 언론이 지니고있는 가장 큰 문제는 정보제공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데 있으며 앞으로의 경쟁력 역시 콘텐츠의 질적인 향상에 달려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주제강연을 한 비전멘토링 대표 샬롬 킴 박사는 기독언론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언론으로서의 가치를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개개인이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한국에서 체류 중 샬롬 킴 박사는 ‘팬데믹 이후 크리스천 언론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미리 녹화된 영상강의를 통해 기독교 언론 매체가 하나님의 비전을 개개인이 실현할 수 있도록 교회와 신학교를 강권하고, 채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감시를 통해 선지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킴 박사가 전망한 앞으로의 사회는 기독교 가치관 입장에서 암울했다. 컴퓨터의 개발과 함께 열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는 성경의 절대성이 약화 된 시대를 열었다. 인공지능 로봇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민권을 받은 2017년부터 열린 포스트모탈리즘 시대는 창조영역을 인간의 능력으로 끌어내리는 시대가 열렸다.생명이라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영역을 장기이식이나 장기대체 등으로 연장시키는가 하면 인간위적으로 인간들만이 지니고 있던 존엄성을 에이아이 로봇에게도 부여하는 시대를 맞게 됐다는 지적이다. 킴 박사는 “앞으로의 사회는 과거에 겪어 보지 못한 속도와 방향으로 변화되어 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넘어 다섯 번째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대량 실업이 이어지고 기독교인들을 거부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인간의 삶의 공간 역시 지구에만 그치지 않고 우주나 달로 확장되고 있는 것 역시 기존의 가치관을 파괴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비대면 사회가 모든 삶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이른바 공상과학 영화와 같은 시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세계 한인기독교 미디어의 미래를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비전 워크숍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문제는 이같이 사회변화가 가속화되고 짙어질수록 절대적인 하나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가치를 유지하기 힘들게 된다는 점이다. 가치의 급변화는 자연스럽게 신앙 공동체를 약화시키고 기독교 언론에 영세성을 가중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기독교 언론은 독자감소, 헌금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이는 다시 기독교 소식을 다루거나 기독교 가치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를 바라보는 기독 언론 사명자 양성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시 기사와 방송의 저질화로 연결되고 저질의 기사와 방송 내용은 다시 독자의 외면으로 이어져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샬롬 킴 박사는 기독교 언론의 특징을 살리고 존재감을 확인받기 위해선 하나님의 비전을 제시하고 개개인이 그 신앙적인 비전을 통해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소통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자신문이나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충성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기적으로 기독교 가치관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비평할 수 있는 사명자들을 양성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선지자로서의 역할을 잊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크리스찬투데이 서인실 사장 역기 기독교 언론의 약점은 질 낮은 콘텐츠에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있다. 서인실 사장은 “팬데믹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선호 때문에 종이신문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하면 안된다”며 “(미주 한인기독교) 전통적인 신문들의 내용상 결점이 인터넷 시대를 맞아 조금 더 도드라지고 크게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계속해서 서 사장은 독자들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정보제공, 고급 저널리즘과는 거기가 먼 기사들로 인해 독자층이 줄어들고, 구독료와 광고료가 줄어 들왔다는 점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서인실 사장은 매체는 시대에 따라 변화될 수 있지만 질 높은 ‘기록자’로서의 자세와 열정은 달라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격동하는 인터넷 시대에 맞춰 훌륭한 기록자로 남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대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반드시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CGNTV 정현기 목사도 이 같은 지적에 동의했다. 정 목사는 일반방송의 콘텐츠 핵심이 재미에 있는 반면 기독교 콘텐츠의 핵심은 이용자의 필요에 있다고 지적했다.기독교인들이 매체를 통해 얻고자 하는 필요는 신앙에 대한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하는 교육이나 감동 등으로 대변될 수 있다며 교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콘텐츠를 잘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정현기 목사는 이제는 시청자들이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바라보는 시청의 개념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찾아서 보는 쌍방향 매체의 시대라며 미주에서의 올바른 기독교 OTT는 여러 언론기관들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정 목사는 “일반 기획사들은 콘텐츠 제작에 앞서 수익성을 계산하는 것이라면 기독교 콘텐츠 개발에 앞서서는 파급력과 영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제작사, 언론사들의 ‘희생’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미주 기독교 포털 사이트 KCMUSA의 김종성 실장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미주 한인기독교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을 공개했다. 김종성 실장에 따르면 구글 등에 공개된 연락처들을 일일이 확인해 본 결과 전국적으로 한인 교회는 2791개, 기관은 144개, 신학교는 주류 신학교를 포함해 174개가 존재했다. 교회만으로 따져 보면 지난 2019년 조사 때 3514개에 비해 약 21%, 723개가 감소했다.김종성 실장은 “결과적으로 교회 5곳 중 한 곳이 없어졌고 이는 하루에 한 개꼴로 교회가 줄어든 셈”이라며 “숫자상 가장 많이 감소한 주는 캘리포니아로 2019년 988개에 비해 16%에 해당하는 158개의 교회가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이를 다시 도시별로 보면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이 몰려있는 로스앤젤레스가 2019년에 비해 184개 교회가 문을 닫아 가장 많이 한인 교회가 없어진 지역으로 꼽혔다
    Read More
  • 41
    [미주교계뉴스] 한인 이민교회의 정체성과 선교 방향 모색 크리스천헤럴드2022.03.08
     풀러 코리안센터(학장 김창환 교수)가 한인 이민교회의 정체성을 신학화하는 작업에 나선다.풀러 코리안센터는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한인 이민교회의 정체성과 선교’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풀러신학대학(185 North Oakland Avenue. Pasadena)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인 이민교회가 교회 공동체로서 미주 한인사회의 정체성 형성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피게 되며 미국 내에 다양한 민족 교회와 주류사회와의 연관관계를 통해 어떤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어 갔는지 확인하게 된다.풀러 코리안센터 학장 김창환 교수는 “1903년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설립된 이후에 LA를 비롯한 미국 본토에 많은 한인교회들이 설립됐다”며 “이들 교회들이 한인사회에서 어떤 역할들을 해왔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민족 교회 지도자들에게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이민 교회들이 사회 속에서 어떤 존재로 인식되어 왔으며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확인시키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먼저 미국에서 활동하는 5명의 신학자들이 역사적, 성경적, 민족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한인교회에 대한 주제 강연을 하게 된다. 각 분야별로 한인 교회를 어떻게 해석하고 접근하는지를 살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후 주제별 강의, 사례발표, 전체 토의 등의 순서를 통해서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일반 교인들이 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첫날은 녹스칼리지에서 기독교교육과 청소년사역을 강의하고 있는 송남순 교수가 ‘북미한인 교회의 ‘밥’ 요리와 기독교 교육’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후 웨스턴신학교에서 선교학을 지도하고 있는 에녹 완 교수가 ‘미국 한인 이민 교회의 선교: 상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두 번째 날은 에모리대학교에서 미국 종교사를 강의하는 헬렌 김 교수가 ‘한국 기독교와 한국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보스턴대학에서 실천신학을 강의하는 최희안 교수가 ‘한국인 이민자 정체성과 아시아계 이민자의 사회적 위상 사이 : 한국 이민자 교회의 리더십 재구축’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하트포드신학교 앨리슨 노튼 교수가 ‘이민과 미국의 회중 : 이시대의 동향과 이슈’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게 된다.양일 모두 주제 강연 후에는 이민 1세대와 2세대들의 케이스 스터디를 중심으로 한 패널토의를 통해 이민사회의 인식 변화를 추적할 계획이다. 패널로는 선한청지기교회 송병주 목사, 갈보리교회 김병주 목사, 유니온교회 김신일 목사, 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목사, LA온누리교회 이정엽 목사 등이 참여하게 된다. 2세 목회자들로는 뉴스토리교회 톰강, 힐사이드교회 샘고, 새생명비전교회 밴자민 신, 세들백교회 케빈 신 등이 참가해 의견을 나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실시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참가자들은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야 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fuller.edu를 참고하면 되며 changhuh@fuller.edu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Read More
  • 40
    [미주교계뉴스] 우크라이나를 위한 파워 기도문 공유 크리스천헤럴드2022.03.08
     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천헤드라인과 크로스워크 등은 최근 기독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슨 소로스키(Jason Soroski)가 공개한 ‘우크라이나를 위한 파워 기도문’을 공유하고 공동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제이슨 소로스키는 목사이며 작가로 기독교 홈스쿨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등 다수의 기독교 언론에 자유기고가로 기사를 송고하고 있다. 제이슨 소로스키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전쟁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간구한다”고 기도문을 시작했다.그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기도’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전과 우크라이나의 평화, 하나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자고 제시했다.⧍‘세계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에서는 잠언 21장 1절의 말씀을 인용해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다’며 세계 지도자들과 외교관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임하셔서 세계를 평화로 인도해 달라고 간구했다.또 ⧍‘군대를 위한 기도’에서는 전쟁에 대비해 소집된 모든 군 장병들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작정한 사람들이라며 그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그들을 안전하게 하루 속히 집으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자고 제시했다.⧍‘그리스도인 일꾼들을 위한 기도’는 우크라이나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있는 많은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자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섬기고 있는 수많은 선교사, 목사, 교회 지도자들을 특별히보호해 달라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또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에게 닥친 악에 맞서 굳건히 설 수 있기를 간구한다고 덧붙였다. 기도문 원문은 크로스워크 홈페이지( https://www.crosswalk.com/faith/prayer/a-powerful-prayer-for-the-ukraine.html )를 참고하면 된다.
    Read More
  • 39
    [미주교계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가 최소화 되길 크리스천헤럴드2022.03.08
    남가주 대표적인 평신도 연합단체인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3월 정기 조찬 기도회가 지난 5일 애나하임에 있는 에반젤리아신학대학 예배실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도회는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남성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대선와 사회적 안정, 미국의 경제회복을 위해 한목소리도 기도했다.특히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속히 끝날 수 있도록 뜻을 모았으며 전쟁의 피해와 아픔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이 밖에 OC지역의 한인 목회자들과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교회 출석 교인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했다.한편 OC전도연합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평신도 신앙 향상을 위한 말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한국의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다시 복음 앞에 서다’라는 주제로 로마서 1장 16, 17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풀어갈 계획이다.신용 회장은 한 교계 언론을 통해 “이재철 목사, 김진홍 목사, 최일도 목사, 장경동 목사, 박보영 목사 등 한국의 저명한 목회자들을 초청해 집회로 가져왔으나 지난 수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말씀 집회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역 한인 기독교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강사로 초청된 조정민 목사는 MBC 방송기자 출신으로 뉴스데스크 앵커, 워싱턴 특파원, iMBC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CGNTV 대표이사를 거치며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했다. 2013년대 한국에서 베이직교회를 개척했다.한편 이번 말씀 축제는 현장 집회와 함께 OC전도연합회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관계자들이 정기조찬기도회 후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