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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칼빈 이 연방하원의원 후보자” 위한 기도회 개최되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한인들이 다수 포함된 제34연방지구에 출사표를 던한 한인 1.5세, 칼빈 이 후보자(사진)를 위한 기도회가 다가오는 10월10일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초청모임을 후원하는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LA 구국재단-성령애국집회의 이우호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분으로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인타운 중심인 34지구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출마하는 칼빈 이 후보를 위한 것이라며 남가주교계지도자들의 염원을 담아 연방의회에 성경적 가치관이 확고한 선교대사처럼 파송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너진 이 땅을 새롭게 구축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진, 오랫동안 기도해 왔던 그런 후보임을 확신한다면서 칼빈 이는 LA에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내고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CCC 순장으로서 신앙훈련을 잘 받았으며 하버드 법학 대학원에서 협상학을 졸업한 올해 47세의 1.5세라고 설명했다. 이번 미 연방 하원의원 34지역(한인타운, 다운타운, 글렌데일, 이글락, 파사디나 등)에 출마하고자 하는 칼빈 이 후보자는 하나님의 주신 비전과 동성애, 낙태법, 잘못된 성교육 등 기독교적 정책들을 강조한다. 다가오는 10월10일 화요일 만찬이 포함된 저녁 6시 행사의 참여는 남가주교계지도자 귀한 목사와 평신도지도자들을 초청한다. 장소는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 시무)이고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120명이고 식사 준비등을 위해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는 박사라 (714)643-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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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가나안성도 급증 이유, 얽매이기 싫어서 1위 31%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은 지난 26일, 한국기독교 분석리포트를 통해 한국 개신교인의 교회생활에 대한 조사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고 분석 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해당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천명과 비개신교인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내용 중에는 개신교인 중 가나안성도가 2012년 11%에서 2023년 29%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러한 가나안성도 급증세가 주목된다. 가나안성도들의 교회 비출석 이유에 대한 응답내용은 ‘얽매이기 싫어서’가 3명 중 1명꼴(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목회자들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어서’, ‘교인들이 배타적이고 이기적이어서’ 등의 순으로 2023년도에 ‘코로나19 때문에’는 보기로 새롭게 제시했는데 이 요인이 전체 2번째로 응답되어 가나안성도 급증에 코로나 요인이 크게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가나안성도들의 교회 재출석 의향은 어느 정도일까? 다시 교회를 출석할 ‘의향이 있다’(매우+약간)고 응답한 비율은 43%, ‘의향이 없다’ 37%로 가나안성도 10명 중 4명 정도가 다시 교회로 돌아올 의향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가나안성도의 재출석 의향률이 52%로 나타나 타 연령대 대비 비교적 높은 특징을 보였다. 교회가 주목할 부분이다. 또한 개신교인 10명 중 6명, ‘주일에 예배만 드리고 온다”고 밝혔는데 출석 교인을 대상으로 주일 교회 활동에 대해 물은 결과, 2023년 기준 ‘예배만 드리고 온다’ 60%, ‘예배뿐만 아니라 친교, 회의, 봉사활동 등 다른 활동도 한다’ 40%로 예배 이외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교인이 10명 중 6명 꼴로 나타났다.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예배 외 다른 활동도 하는 경우’는 2012년 51%에서 2023년 40%로 지속적 감소 추세를 보였다. 예배 외 친교, 봉사활동 등 신앙 활동의 감소는 헌신자 감소와 공동체성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부분이라 하겠다.현재 교회에서 예배 이외 친교, 사역,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교인과 아무 활동하지 않는 교인에게 각각 향후 교회 봉사 또는 사역 활동 의향에 대해 물었을때  ‘교회 활동자’의 경우 10명 중 8명 이상(83%)이 ‘지금처럼 계속하거나 더 하고 싶다’고 응답했고, ‘줄이거나 안 하고 싶다’는 응답은 17%에 불과했으며 이는 2017년도에 비해 6% 정도 감소한 수치다.반면, 비활동자의 절반 정도(45%)는 기회가 된다면 교회 봉사 또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17년 조사 대비 12%p 증가한 수치이다. 교회 봉사 또는 활동에 대한 비활동자의 향후 의향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지난 1주일간 행한 신앙 활동 내용을 물은 결과, 신앙 활동 경험이 있는 개신교인은 10명 중 7명(68%) 정도였고, 이들이 행한 신앙 활동의 내용으로는 ‘온라인 상에서 예배/설교 등 기독교 콘텐츠 봄’이 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독교 방송 시청/청취’ 21%, ‘신앙 나눔/상담’ 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개신교인의 신앙 활동을 보면 ‘직접 참여하여 나누는 것’보다 ‘매체에서 보고 듣는 활동’이 많은 편이었다. 직접적·대면적 활동보다는 간접적·비대면적 형태의 활동이 절반 이상으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신교인은 무엇을 통해 신앙 성장에 도움을 받을까?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28%로 가장 많이 응답했고, 다음으로 ‘가족’ 20%, ‘미디어’ 19% 순이었다.‘출석 교회 예배와 목사님 설교’ 요인은 2012년 64%에서 2023년 28%까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디어’와 ‘가족’을 꼽은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미디어’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7년 7%에서 2023년 19%로 3배 가까이 급증해 주목된다.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를 선택한 이유를 물은 결과, ‘목회자/설교 내용이 좋아서’가 2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가족이 다녀서’, ‘거리가 가까워서’ 순으로 나타났다.‘가족이 다녀서’와 ‘모태신앙/어렸을 때부터 다녀서’를 ‘가족’ 요인으로 간주한다면 ‘목회자 설교’ 요인은 감소하고 ‘가족’ 요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다.현재 출석하는 교회에 대한 불만 사항으로는 ‘교회 내 소통 부족’(19%)을 가장 높게 선택했다. 다음으로 ‘교인들 간 교제 부족’, ‘재정 투명성 부족’ 등의 순이었다. 2위로 응답한 ‘교인 간 교제 부족’도 넓게 보면 ‘소통 부족’과 연결되어 있어, 교인들의 가장 큰 불만 요인으로 ‘소통 부족’이 큰 비중을 차지함을 보여준다.교회 담임목사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설교와 비전 등이 꼽혔는데 현 교회와 담임목사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각각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현 출석교회 만족도에는 ‘교회 사역에 대한 평신도의 참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담임 목회자의 리더십’, ‘소그룹의 체계적인 활동’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담임 목회자 만족도 요인으로는 ‘설교’가 23%로 가장 컸고, 이어 '교회의 장기적 비전' 19%, '신앙생활 솔선수범' 17%, '물질 욕심 없음' 15%, '비권위주의적 태도' 14%, '행정적 관리' 13% 순이었다. 종합해 보면 ‘평신도의 참여’와 ‘설교뿐 아니라 교회 비전과 인품’을 갖춘 목회자를 성도들이 요구하고 있음을 만족도 질문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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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임동선 목사 생애 그린 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 열린다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월드미션대학교(임성진 총장)이 임동선 목사(1923~2016년)의 생애를 그린 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 "지구촌은 나의 목장(Jesus for All Nations)" 공연을 앞두고 커뮤니티에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임성진 박사는 기자간담회에서 "고 임동선 목사께서 돌아가신 지 7년, 탄생 100주기라 여러 대형행사들을 준비해서 진행하고 있다.  임동선 목사님의 삶은 기독교계뿐 아니라 이민사회 새로운 모델로 소개해도 부족함 없으신 분이다. 교계뿐 아니라, 커뮤니티에 두루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음악회를 여는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 "지구촌은 나의 목장"의 예술 총감독 및 지휘를 맡은 월드션대학교의 윤임상 교수(음악과)는 27일(수) 오전 11시 본교 디지털 강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바울 사도가 로마 감옥에서 자신의 순교를 내다보면서 한 고백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처럼 우리 시대의 사도 바울처럼 사셨던 고 임동선 목사님의 신앙여정을 음악 예술을 통해 표현하려고 마련된 무대이다"라며,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무릎 꿇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고난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신앙과 삶의 모험을 계속,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고 임동선 목사님의 영화 같은 일대기를 한 편의 음악영화처럼, 서사시처럼, 거룩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려 하였다”고 음악공연회를 준비한 취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윤 교수는 "임 목사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교계와 커뮤니티를 위한 수많은 기여와 복음전파에 헌신한 그 분의 삶을 본받기에 위해 '지구촌은 나의 목장이다(2008)'이라는 임 목사님의 자서전을 중심으로 1시간 15분 분량의 오라토리오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는 네 개의 에피소드로 전개가 되는데 Episode I –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Episode II – 고난중에 기쁨(Joy in Hardship), Episode III – 사랑의 헌신(Devotional Love), Episode IV – 소명의 실천(God’s Calling)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개의 창작곡이 선보인다.오라토리오는 대사나 연기 없이 순수하게 코랄이나 독창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이번 오페라틱 오라토리오는 오케스트라(월드미션대학 오케스트라)와 합창단(라크마 쾨어어)뿐 아니라, 4명의 성악가들이 출연, 오페라 요소를 가미, 대사도 하고 연기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한다. 4명의 성악가는 임동선 목사 역에 테너 최원현, 황재순 사모역에 소프라노 신선미, 영적 전쟁 역에 베이스 장주언, 이승만 대통령 역에 테너 오위영 목사이다.이번 작품의 작곡, 극본은 송윤규, 연출은 클라라 신이 맡았다.  USC에서 영화음악 전공하고 헐리웃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윤규 씨는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무릎 꿇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오직 하나님에 의지하여 고난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모험을 계속,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고 임동선 목사님의 영화 같은 일대기를 한편의 음악영화처럼, 서사시 처럼, 거룩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클라라 신씨는 임동선 역을 맡은 최원현씨와 함께 뮤지컬 도산을 제작한 음악인이다. 신씨는 "전체적 구성은 오라토리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는 오라토리오로 만들고, 다음에 오페라 혹은 뮤지컬로 만들기 위해 오페라의 요소를 가미해서 만들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동선 역을 맡은 최원현 씨는 임 목사 역할을 제안받았을 때, 평생 청빈한 삶을 사셨고 보통의 일반인으로 산 분이 아니라, 월드미션대학과, 동양선교교회 설립자이고 위대한 업적을 이뤄 수많은 제자를 두신 임 목사님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란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계속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임 목사님이 하셨듯이 기도와 말씀을 의지해서 우리의 공연 또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복음사역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 다해 감동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동선 목사는 1923년 경기도 부천군 대부면에서 출생, 1940년 함경도 청진, 북간도 등으로 가족이 이주, 간도 특별부대에 입대하고 민주국 봉천 육군학교를 졸업했다. 1945년 서울로 이주, 1949년 서울 신학교를 졸업하고, 여주읍 개척교회를 시작하고, 1951년 기독교대한 성결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54년 사천 공군 비행단 군목을 거쳐, 1958년 텍사스 샌 안토니오 랙크랜드 미 공군군목학교에서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1962년 초대 군종감(공군 대령)이 되었다. 1965년 다시 도미, 1970년 북침례교신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받았으며, 1970년 동양선교교회를 창립했다. 이후 93세까지 41개 국가를 다니며 복음을 전했고 1,000여 회 이상 설교했다.월드미션대학교 오케스트라 45명, 월드미션 합창단과 라크마 콰이어 40명이 참여하는 대형 무대가 스펙타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월드미션대학교가 주최하고 동양선교교회, 세계복음선교연합회가 주관한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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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성경속 믿음의 세여인, 댄스뮤지컬로 재탄생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한인사회에서는 최초러 한국무용이 K국악팝과 만나 댄스 뮤지컬로 탄생하게됐다. 성경의 세 믿음의 여인, 나오미, 룻, 라합의 용기있는 믿음의 선택을, 한국 무용을 현대화해 연출해서 K-POP과 국악을 결합시킨 무대다.10월 7일(토) 오후 7시에 윌셔 이벨 극장(Wilshire Ebell Theatre)에서 개최되는데 안무는 플러튼 컬리지 겸임교수인 HYOIN JUN 교수가 맡았고, 연기 지도는 PAN(The Performing Art Company)와 극단 탈(Theater TAL)에서 활동하고 있는 HANG BANG 감독이 맡았다. 라합 역에는 이은지, 나오미 역에 조윤희, 룻 역에 박지선, 보아즈 역에는 이우현(뮤지컬 보컬 그룹 소리어스Soriers) 등이 출연한다.주최기관인 KDC Musical은 LA 현지 최고의 배우, 무용수, 가수, 영상, 사진예술 작가로 구성된 뮤지컬 팀으로 삶의 진실이 담긴, 성경 안의 구원에 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영어권, 비영어권은 물론 연령에 상관없이 한인 학생들과 타민족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했다. 총 감독 김언교 단장(Tiffany Kim)은 인간문화재 정재만과 태평무 92호 이수자, 임관규를 사사했으며, 20년 이상 무용 선교를 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티켓은 10월 7일까지 구입할 경우 36불로 할인된다. 티켓 구매는 문자(909-539-5657)와 웹사이트(www.kdcmusical.com)를 통해서 할 수 있다.주소: 4401 West 8th Street Los Angeles, CA 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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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싱글맘자녀 후원 음악회 10월15일, 나침반교회에서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가 다가오는 10월15일 주일저녁 5시에 나침반교회에서 싱글맘자녀 후원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명의 아주사 신학대학 동문들이 연합하여 함께 개최하는 음악회로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회장 이선자목사와 여성목사회 회장 이경신목사, 그리고 테너 오위영목사가 뜻을 모았다. 출연진은 테너 오위영목사를 위시해 바리톤 장상근 테너 최원현, 소프라노 클라라김신, 소프라노 이영주, 소프라노 양유진 등이 등장하며 피아노는 김주영이 참석한다. 찬조출연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아리랑 합창단이 나선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선자 목사는 이민사회에 잘 드러나지 않은채 소외된 싱글맘들의 자녀들을 이번 기회에 섬길수 있게되서 감사함이 크다며 그들의 현실에 일반 사회는 물론 교계가 좀더 관심을 가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동주관하는 기관들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등이며 미디어협찬으로 [주간]사람과사회 등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나침반교회 주소는 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 이며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714-220-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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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See You at The pole” ‛기도가 답이다’ … 전세계 백 만명 학생들 참여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지난 9월27일은 전 세계 학생들이 친구, 학교, 지역사회, 그리고 전도를 위해 각 캠퍼스에 모여 기도하는 날이었다.  SYATP(See You At The Pole)로 불리는 이 기도모임은 연례 행사로 진행된다.지난 33년 동안 학생들은 9월 넷째 주 수요일이 되면 교내 설치된 깃발  주면에 모여 친구, 교사, 정부, 국가 등을 위해 기도해 왔다.  CBN뉴스에 따르면 미국과 전 세계에서 약 백만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참여했다.올해의 주제인 ‘전심으로’는 예레미야 29장 13절에서 따온 것으로, 학생들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도록 인도했는데 현 상황에 변화를 가져오는 지름길은 ‛오로지 기도가 답’이며 항상 변화를 쫒는 Z세대가 ‛전심으로 주님’을 찾는 세대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기도모임에 참여한 초중고 학생들은 찬양을 부르고 성경을 읽으며,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간구하는 합심기도를 한다. 미주리주 닉사 고등학교의 트랙 코치 랜스 브룸리는 “학생들이 아버지의 사랑과 임재를 만나고 그분의 기쁨과 위로를 경험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며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온 마음을 다해 그분을 찾기를 원합니다. 어린 예수님의 마음가짐이야말로 우리 세대의 학생들에게서 보고 싶은 마음가짐입니다”고 X(구 트위터)에 공지를 올리며 기도모임 참여를 독려했다.주목할만한 것은, 이 기도모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퍼스 내 성경모임, 주간 기도회 및 기타 기독교 동아리를 탄생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SYATP의 전국 현장 책임자인 더그 클라크는 지난해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시작하고, 조직하고, 주도하는 SYATP 연례행사를 통해 자신들이 각자의 교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며 “역사적으로 미국에서 도덕적, 영적 각성이 일어났던 시대에는 거의 항상 젊은이들이 주도해왔다”고 말한 후 이 연례 기도모임이 얼마나 중요한 행사인지를 상기시켰다.그는 이어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경험한 고립감, 우울증, 불안감 등의 영향을 여전히 느끼고 있다”며 “학생들이 SYATP를 통해 하루속히 영육이 강건한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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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생명의 전화’ 창립예배, 오는 10월7일에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아 26년째의 사역을 이어가는 LA 생명의전화(대표 박다윗 목사)가 다가오는 10월 7일, 둘로스선교교회(황의정 목사 시무 3119 W. 6th L.A., CA)에서 창립 기념 감사예배를 갖게 된다.  생명의전화는 사반세기 동안  ▲고독과 외로움 호소 ▲인간관계(법률문제)와 부부갈등(가정폭력) ▲정서장애(의처·의부증) 상담 ▲신앙문제(이단) ▲배우자 부정(본인 포함) ▲질병과 신체장애 및 코로나 상담 ▲성도착(근친상간) 등을 상담해 왔다. 박 다윗목사는 언론보도를 통해 지난3월, 한 목회자 가정의 충격적인 가족동반 자살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도움이 가능함에도 이를 알지 못하는 현재 한인이민사회의 상황을 안타까와했다. 생명의 전화는 전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상담원들이 1년 365일 연중무휴로 매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전화상담 봉사를 하고 있다. 상담전화 및 참가문의는 (213)480-0691 (866)365-0691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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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노스캐롤라이나 교회, 282명 대규모 침례식 진행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대형교회에서 총 282명이 세례를 받는 대규모 세례식이 진행됐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타르힐주 전역에 걸쳐 7개의 캠퍼스를 지닌 '빌트모어교회'(Biltmore Church)는 지난 17일 예배 이후 야외 호숫가에서 침례식을 집례했다.빌트모어교회 담임 브루스 프랭크 목사는 SNS를 통해 "282명의 성도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한 멋진 날"이라는 글과 함께 호숫가에 수백명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동영상을 게시했다.영상 속 교인들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이 물에 온몸을 담그고 나올 때마다 함께 기뻐하며 환호했다.빌트모어교회 행정 목사 데빈 고인스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몇 주간 많은 성도들을 개인적으로 만나 복음을 전하고 영접모임을 진행했으며, 세례에 관한 설교를 전했다"며 "20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세례식에 참여한 것은 오직 사람들의 삶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인스 목사는 "각 사람은 복음을 이해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고백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다음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때를 항상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 "수백 명의 사람들이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 그리고 각 사람의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매우 놀랍다"면서 "세례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에게 큰 발걸음이지만 이는 종종 시작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자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교회는 이들이 성경 공동체에 참여하고 신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들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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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GMI “중단할 수 없는 세계선교 마무리 비전을 이루자!”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예장 국제총회(총회장 박병섭 목사) 2013 제14차 총회 및 세계선교대회가 ‘중단할 수 없는 세계선교 마무리 비전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세계각국에 파송된 선교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GMI 선교사 모임은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은혜 한인교회에서 계속됐다. 7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700여명이 넘는 선교사님들과 가족들, 그리고 현지 사역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 시간들에 경험한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은혜한인교회 담임이자 GMI총재인 한기홍 목사는 “14차 세계선교대회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번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셔서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재충전의 시간으로 축복해 주실 줄 믿는다”며 “이번대회를 통해 선교의 뜨거운 열정을 회복해서 더 힘차게 뛰어가게 되기 바란다. 복음은 중단할수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귀한 복음사역을 잘감당하며 나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월) 오후 7시 선교사 입장식으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이승배 선교사(네팔)가 기도했으며, 김영선 선교사(터키)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은혜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박병섭 목사(샌디에고 사랑교회)가 ‘흘러 떠내려가지 맙시다(히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병섭 목사는 “우리가 모인것은 우리가 하나되어 주님께서 원하시는 세계선교 중차대한 사명 잘 감당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던 마음 회복하고 헌신 다짐할 수 있게 하기 위한것”이라 말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맡겨진 선교사명을 감당하려면 첫째 시대를 분별할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 복음으로 재무장해야 한다. 우리가 유념할것은 복음이다. 세번째 공동체안에서 서로 세워주고 더욱더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급변해가는데 이 시대 속에 복음 붙들고 예수님 바라보기 바란다. 신앙여정이 마치는 그날까지 잘 달려가는 자들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동주 목사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으며 이서 목사가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둘째날 저녁 집회는 찬양사역자 손경민 목사가 특별찬양했으며 곽현섭 선교사(미얀마)와 조병훈 선교사(탄자니아)의 선교보고 후에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셋째날 저녁집회는 소련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박두희 선교사(일본)와 황광식 선교사(케냐)가 선교보고를 하고 한기홍 목사(GMI총재, 은혜한인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5번의 강의가 있었는데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가 ‘선교동향’이라는 주제 강의를 했으며 윌리엄 캐리로 부터 시작된 근대 선교의 운동으로 부터 최근의 선교에 이르기까지 선교의 변화와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가 ‘가나안 정복의 영성으로(수 3:14-17)’라는 제목목회자세미나를 인도했고, 켄안 선교사(GMIT, 세마포호도스 선교회)가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 시대와 크리스천의 삶’, 그리고 허버트 홍 선교사의 ‘난민선교’에 대한 강의, 손경민 목사의 찬양간증이 있었다. 마지막날엔 국제총회 회무처리를 했으며 폐회예배 설교는 이동준 목사(OC아름다운교회)가 말씀을 전했다.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은 폐회식에서 “지엠아이 칼라는 성령입니다. 지엠아이 칼라는 선교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교사님들 지엠아이 선교 사람들 만나면 그냥 예수 칼라야 예수 색깔 성령 색깔 선교 색깔 그것이 우리 지엠아이의 색깔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내일에 대한 이 기대감을 가지고 이제 사역지로 돌아가실 줄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목사는 또 이어서 언젠가는 다 우리 모두도 영원한 천국에 가야 될 텐데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고 바울처럼 나의 믿음 지켰다, 달려가길 마쳤다 고백하면서 멋지게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을 수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세계선교 대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가 다음 세대와 협력해서 정말 세계선교 마무리하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7년 만에 참석했는데 그동안 선교지에서 너무 어렵고 마음적으로 영적으로 힘들었었는데  이런 위로와 격려, 회복의 자리를 마련해주시는구나 싶어서 아주 큰 위로와 큰 힘을 받고 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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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신선묵 교수의 교수칼럼 - 선교적 영성 (2) 크리스천헤럴드2023.09.29
    하나님의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 대한 이해에서도 우리가 전통적으로 인간의 영과 육체를 나누고 영이 육체보다 본질적이고 중요하며 육체는 단지 영을 담고 있는 그릇 혹은 부산물 혹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이런 이원론적인 태도에 반하여 영과 육을 단지 다른 두부분으로 본다. 그리고 육을 통하여 구체화된 영이 실제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를 보되 육의 관점에서 영을 이해하는 것이다. 육으로 표현되지 않은 영은 추상적인 개념에 머무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영을 중요하지 않게보거나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직도 영성을 말하면서 육화(Incarnate)되지 않은 영성을 많이 보게 된다. 오늘날 일상 영성은 육화된 영성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는 것이다.세상에 대한 이해에서도 컨텍스트와 텍스트의 관계에서 텍스트의 중요성을 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컨텍스트를 텍스트가 펼쳐지는 현장이라는 관점에서만 접근하였다. 고정된 텍스트가 있고 컨텍스트 (세상)에 맞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 해석학의 발전으로 점점 더 텍스트의 의미는 컨텍스트가 결정하게 된다는 것을 보게된다. 텍스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텍스트는 따로 어떤 절대적인 의미나 고정된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컨텍스트가 텍스트의 의미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므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컨텍스트이다.  컨텍스트 속에서 텍스트는 비로소 하나의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 영성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세상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긍정하는 영성이어야한다. 세상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들어가서 그 세상의 이슈에 대하여 창조적이고 비판적인 관점을 가지고 긍정하는 것이다. 선교적 교회, 공적 영성 등이 이런 면에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영성은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영성, 인간의 영과 육이 통합된 전인적인 영성, 세상을 적극적으로 비판적으로 그러나 긍정하는 모습, 하나로 통합하여 말한다면 선교적 영성이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첫째, 우리가 신학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선교”의 관점에서 신학을 한다. 하나님은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어떤 추상적인 본질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활동을 이해하고 그 하나님의 활동에 우리가 참예하는 관점에서 우리의 신학을 한다.  둘째, 성경을 선교적인 관점에서 이해한다. 성경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본질에 대한 개념적인 정의를 내리는 책이 아니다. 하나님에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그 속에서 일하셨는지를 기록한 하나님의 선교를 기록한 책이다. 선교는 성경의 몇몇 구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명령이나 관심인 것이 아니라 성경은 기본적으로 선교에 관한 책이고 하나님의 선교 그리고 우리의 선교라는 해석학의 틀을 가지고 이해될 때에 바로 이해될 수 있는 책이다.  세째, 기독교 영성은 본질적으로 선교의 영성이다. 존재론적인 영성이 따로 있고 그것의 표현으로 선교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영성은 선교의 틀에서 이해되어져야 한다. 선교라는 틀 안에서 존재의 여러 측면들이 이해되고 강조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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