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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AI, 목회파일럿 확산·무속 침투 대응 필요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교회의 현실을 점검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6월 담임목사와 기독교인, 일반 국민, 여성 교역자 등 60개 단체 5,0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26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첫 손에 꼽힌 건 'AI, 목회 코파일럿'이었다. 비행기 조종사 옆에 있는 '부조종사(Co-pilot)'처럼, AI를 목회의 보조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목회 현장에서 AI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목회자의 80%가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56%는 설교 준비에 매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2.5%는 AI 결과를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앞으로 설교 준비의 필수 도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44%에 달했다. 지용근 목데연 대표는 "챗GPT 출시 불과 3년 만에 목회 현장에서 AI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며 "AI를 통해 언어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성도들과 예배하거나 교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목회 현장에서 AI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헌금 문화 변화도 두드러졌다. 최근 3년간 헌금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소형교회에서 44%, 전체 목회자 34%, 성도 24%로 나타났다. 반면 500명 이상 대형교회에서는 헌금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워 교회 규모에 따른 재정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교회 밖 단체에 헌금할 수 있다는 응답은 44%로, 출석 교회만 고집해야 한다는 응답(37%)을 앞질렀다.무속신앙이 교회 안으로 스며드는 현상도 문제로 꼽혔다. 기독교인의 20%가 무속을 경험했으며, 10명 중 3명은 무속을 통해 위로를 얻는다고 답했다. 심지어 '기독교 신앙 안에 무속적 요소가 있다'고 인정하는 교인도 80%에 달했다.  유튜브에서 ‘무당’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채널은 1,364개, 사주는 673개, 타로는 1,641개에 달한다. 현재 공식적인 무속인 수는 8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목회자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숫자이다. 기독교인 역시 무속에 대한 수용도가 비교적 높은 편인데, 무속에 대응하는 교회의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기독교인 절반 이상, 점/사주/풍수지리 이용해도 ‘문제없다’ 고 밝혀 놀라움을 드러냈다.최근 3년간 무속 이용 경험을 일반국민과 성도들에게 각각 물은 결과, 일반국민 48%, 성도 20%가 무속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의 절반, 성도는 10명 중 2명에 해당하는 수치다.무속에 대한 인식에서는 기독교인(성도) 절반 이상이 ‘풍수지리’(55%), ‘손없는 날 택일’(50%), ‘점/운세/사주’(50%)에 대해 해도 문제없다는 태도를 보여 주목된다. 지 대표는 "굿, 점, 사주, 손 없는 날 등 즉각적인 위로를 주는 무속적 행위가 신앙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며 "교회가 성도들에게 무속 문제를 교육하고 분별력을 키우도록 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보고서가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한국교회의 다수를 이루고 있는 소형교회는 코로나 이후 교회의 양극화 현실과 맞물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 소형교회는 단순히 부족한 교회가 아니라 성경적 교회관을 구현하려는 대안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서는 강한 소형교회(강소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살펴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교회의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한다.소형교회 만족도, 중대형교회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출석교회 만족도를 교회 규모별로 살펴본 결과, ‘소형교회 성도’ 65%, ‘중대형교회 성도’ 69%로, 만족도 차이가 거의 없었다.소형교회 성도들이 꼽은 소형교회의 장점은 ‘가족적 분위기/교인 간 친밀감 높음’ 65%, ‘목회자와 성도 간의 친밀성’ 40% 등의 순으로, 관계적 친밀성이 두드러진 강점으로 나타났다.코로나 이전 대비 성장한 교회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소형교회는 ‘성도 간의 친밀한 관계/강한 공동체성’(70%)과 ‘지역사회 구제/봉사 활동’(22%)을 선택한 비율이 중대형교회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이는 소형교회가 관계적 공동체성과 지역봉사를 핵심 성장 요인(강화 요인)으로 삼아야 함을 시사한다.신평식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은 "서로 적대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시대에, 교회마저 극단적 언어로 뭉치려는 태도는 복음에 반한다"며 "이번 책이 목회자와 성도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창남 기아대책 회장은 "목회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얻은 통찰과 데이터를 통해 한국교회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이를 미래의 자산으로 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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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찬양으로 전하는 사랑,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이사장 홍춘만 목사·회장 용장영 목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치노힐에 있는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에서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는 가주늘노래합창단, OC장로성가단, 무궁화여성합창단, LW한인커뮤니티교회, 미주여성코랄, 선한목자교회 성가대 등이 출연해 찬양과 합창으로 무대를 채운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한국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의 무료 개안수술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안과진료 지원에 사용된다.   용장영 회장은 “시력을 잃은 이들과 저시력자들을 돕기 위해 여러 단체가 목소리를 모아 재능기부로 참여한다”며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한인들의 작은 후원이 모여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로암미션 미주후원회는 시각장애인 김선태 목사가 설립한 한국의 의료법인 실로암 안과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실로암복지회를 후원하고 있다.  교회 성가대와 동문 합창단 등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이 자선음악회를 통한 기금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10 년간 1000여명이 넘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들에게 개안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후원 문의: 용장영 목사 (714) 323-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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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9
    [미주교계뉴스] 제6회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마련 골프토너먼트 열린다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목적이 있는 골프대회”를 통해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열정이 더해 지고 있는 가운데 OC기독교전도회 연합회(회장 한성준, 이사장 김도영)는 다가오는 10월13일 월요일  로스코요테 컨트리 클럽에서 선수150여 명과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6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골프 토너먼트는 오지에서 사역중인 선교사들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이라는 목적과 취지가 뚜렷하기에 경제 상화의 부침이 심한 요즘에도 성도들과 기업인들, 목회자들의 참가 열정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 성준회장은 “해외 선교사에 대한 관심과 차세대 젊은 크리스천 육성을 위한 기획과 취지에 많은 한인들이 동참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45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전도회연합회의 사역에 촛점이 분명해 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날 골프 토너먼트를 마치고 나면 오후 5시부터 식사와 함께 뱅큇과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제6차 골프대회 총대회장은 이진주권사(한미의료기구 대표)가, 공동부대회장은 전 연방하원의원 미쉘 스틸, 이사장 김도영 장로(시민권자협회), 부이사장 윤우경 권사(본지 총괄본부장)가 함께 섬긴다.    또한 총괄준비위원장에 민김 권사가, 운영위원장에 신동직 집사, 신용집사가, 경기위원장은 쟌송장로가 섬긴다.   또한 1회때부터 계속 명예대회장으로 섬겨온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은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명예이사장으로 물질후원과 기도로 함께 하며 12월에 열리는 OC지역 연합송년회 및 장학금전달식을 호스트 하며 지원하고 있다.   전도회연합회는 지난 5회차 까지 총 257명의 MK들에게 133,500불을 지원했다. 한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들은 교단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회 열리는 조찬기도회와 6월의 합창제, 8월 광복절 행사 등 OC교계와 함께 여러 기독교 행사에서 동역 할 수 있다. 다. 골프대회 참여문의는 회장 714-306-5288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주소: ockca1@gmail.com, 유튜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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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8
    [미주교계뉴스] 美CBN 방송, 손현보 목사 구속 보도... "韓 종교·표현의 자유 위협"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내가 감옥에 갇히면 한국이 더 이상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손현보 목사는 지난 9월 8일 공판 전 심리를 위해 경찰서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 말을 했다. 그 이후로 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미 기독교방송, CBN이 보도해서 주목된다. 손 목사에 대한 혐의에는 선거법 위반, 특히 정부가 불법 선거 운동으로 해석한 문제에 대해 후보자를 인터뷰한 혐의가 포함된다. 당국은 그를 구금 사유로 "도주 위험과 증거 인멸"을 꼽은 CBN은 손목사의 아들, 챈스 손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이 언론을 통해서만 아버지의 체포 소식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첸스 은 아버지와 대화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이는 그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30년 넘게 같은 교회를 섬기며 교회와 지역 사회를 충실하게 사역해 온 담임목사에게 도주 위험에 대한 법원의 주장은 말이 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이 명백히 한국 교회를 겨냥한 정치적 보복과 종교적 탄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손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그의 교회가 모임을 5명으로 제한하는 제한을 무시했을 때 처음으로 정부의 조사를 받았으며 교회는 벌금을 물었고 한때 문을 닫기도 했다 작년에 손 목사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설교를 범죄화하고 종교적 발언을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반대하기 위해 현장과 온라인에서 200만 명을 동원한 집회를 조직했다.정치 분석가인 다니엘 조 박사는 "이번 체포는 표적 체포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한국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조용히 지내고 한국의 보수주의자에 대한 정부의 공격에 순응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에서 150년의 기독교 역사를 지닌 손 목사의 체포는 많은 사람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수호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하는 교회의 역할을 상기시키는 경종으로 여겨진다.손 목사의 법률 고문인 심동수(Dong Sub Sim)는 한국 교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믿는다. "나는 이것이 신성한 징계의 한 형태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영적 조상들은 신앙을 위해 큰 시련을 견뎌냈지만, 우리는 그 유산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교회가 신앙과 영향력을 되찾도록 기도합시다"라고 심 변호사는 말했다.교회 역사학자 박명수 교수는 한국의 경제적 성공은 역사적으로 교회의 활력과 비슷했지만 이제는 그러한 종교의 자유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박 교수는 "최근에는 비기독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을 피하기 위해 기독교 학교에서의 기도와 기독교 활동이 탄압되고 있다"고 말했다."정부는 우리의 기독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데 제한을 두었습니다. 동성애에 관한 책은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교에서 사용됩니다. 우리는 기독교적 가치를 옹호할 것인지, 아니면 현 정부가 장려하고 있는 진보적인 세속적 가치를 따르기 위해 기독교적 가치를 포기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박 대변인은 말했다.그는 미국과 한국 복음주의 공동체의 단합된 목소리가 손 목사의 석방과 더 넓은 종교의 자유를 촉구하는 더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요구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라도 덧붙였다. 한편 한국장로회총연홥회(한장총연, 대표회장 전우수 장로, 매일교회) 지난 1일 최근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와 관련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철회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 성명에서 한장총연은 "손 목사는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었고, 불구속 상태에서도 충분히 수사가 가능했다"라며 "'도주 우려'라는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인신을 구속하고, 구속적부심 기각결정을 한 것은 형평성과 민주주의 원리에 반하며, 법치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법원의 결정을 비판했다.또한 한장총연은 "한 교회의 목회자로서 신앙적 양심에 따라 시대적 소명을 감당해온 지도자를 과도한 법적 잣대로 구속하고 억압하는 것은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편파적 발상이며, 한국교회 전체의 신앙양심을 위축시키는 심각한 행위"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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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7
    [미주교계뉴스] PHOTO ISSUE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애나하임 소재 에반겔리아 대학(총장 김종국 선교사) 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본교 이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 고신 총회장 최성은목사 내외, 사무총장 제인호 목사 등, 지역 교계 리더십들이 방문했다. 에반겔리아 대학교 /신학대학원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과 건전한 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독교 사역자를 양성하는 고등 신학교육기관으로 개혁주의 신학 전통안에서 “하나님 앞에서”(Coram Deo)살아가는 삶을 가르치고 배우며 실천하는 기독교 교육 공동체이다. 김종국총장은 다음 세대 글로벌 리더십을 위해 동일한 비전으로 함께 섬길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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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6
    [미주교계뉴스] "겨울 닥치는데"…아프간 강진 피해이재민들 위한 대피소 절실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지난 8월 말 발생한 강진으로 2,200명이 넘게 숨진 아프가니스탄에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한 달 넘게 사실상 노숙 생활을 하고 있다.구호단체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지진 피해 지역이 복구될 때까지 이재민들이 추위를 피해 임시로 지낼 대피소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으로 지금까지 2천210명이 숨지고 3,600명 넘게 다쳤다. 또 8,000채가 넘는 주택이 완전히 무너지거나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인도주의 단체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은 성명을 내고 "(아프간 지진으로) 130만 명이 직간접 피해를 당했다"며 "많은 이들이 여전히 (임시) 텐트나 야외에서 생활한다"고 밝혔다.이 연맹 아프간대표부의 임시 책임자인 조이 싱할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텐트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혹한을 견뎌내기 위한 주거 공간(대피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필요한 긴급 구호자금 3,137만 달러(약 439억 원) 가운데 3분의 1 정도만 확보됐다며 추가 자금이 없으면 주거지와 식량 등을 지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아프간 지진 이후 5살 미만 아동 3만7,000명과 임신부 등 1만 명이 중증이나 급성 영양실조에 빠질 상황이다. 앞서 국제이주기구(IOM)도 지난달 아프간 여성과 아동이 특히 위험하다고 경고했다.아프간에서는 1990년 이후 35년 동안 규모 5.0 이상 지진이 355차례나 발생했다. 아프간, 파키스탄, 인도로 이어지는 지대는 인도 지각판과 유라시아 지각판이 교차하는 지점이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2023년 10월에도 아프간 서부 헤라트주에서 규모 6.3 강진이 발생해 2,000명 넘게 사망하는 등 사상자 4,500명이 나왔다.특히 아프간 동부와 북동부 지역은 진흙 벽돌로 부실하게 지은 주택이 많은 데다 지형도 좋지 않아 강진이 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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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5
    [미주교계뉴스] 김인식 목사, <성경, 빅 픽처를 보라!> 저자 세미나 열린다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김인식 목사가 진행하는 <성경, 빅 피처를 보라!> 저자 세미나가 오는 10월 20일(월)-21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종일  갈보리선교교회 (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개최된다.킹덤월드미션(Kingdom World Mission) 대표로 웨스트힐장로교회를 시무하다 원로목사로 은퇴해 현재 미주 장신대 겸임 교수로 사역하고 있는 김인식목사는 초대의 글에서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한 구절, 혹은 한 단어에서도 깨닫는 바가 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전체 흐름 속에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빅 피처(큰 그림)’을 보고 하나님의 비전과 전략과 계획과 의도와 방법을 알게 될 때 더욱 확신하는 신앙을 갖게 되며,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디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과 함께 하십시오!” 라고 강조하고 있다.참석 대상은 목회자, 선교사, 사모, 전도사로 신청마감은10월 10일, 신청비는 없다. 또한 선착순 50명에서 <성경, 빅 픽처를 보라!>를 무료 증정한다.신청은 김웅자 사모 (818) 825-1764 문자 혹은 포스터 내에 큐알 코드로 하면 되며 갈보리 선교교회는 8700 Stanton Ave. Buena Park, CA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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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4
    [미주교계뉴스] PHOTO ISSUE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국제적인 한인 청년 컨퍼런스로 잘 알려진 ‘KOSTA” 집회가 남가주 어바인온누리교회에서 개최됐다. “KOSTA,  World in Irvine’ 은  9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예배당을 가득 매운 열기로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이라는 주제로 은혜 가운데 열린 것이다.  인도자로 나선 (Isaiah 61) 리더 조성민 간사는 예배는 나의 만족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하는 자리다. 교회 간의 갈등과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품고 연합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적 예배”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세대, 1세대와 1.5세대, 그리고 2세대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줄 때, 비로소 참된 영적 예배가 세워질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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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열린다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는 다가오는 10월9일 부터 11일까지 한인독거노인 돕기 추석맞이 사랑의쌀 나눔해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준비위원장인 회장 샘신목사는 이곳 LA에 여전히 존재하는 “한 끼를 염려하는 한인 독거노인과 동포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쌀을 나누면서 이웃과 함께 정과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나눔행사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이미 쌀 나눔 티켓 배부가 종료된10월9일 목요일 오전 11시 중앙루터교회(987 S. Gramercy Pl, LA 이며 10월10일 금요일과 10월11일 토요일, 양일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 사이, 샘커뮤니티교회 125 S. Vermont Ave. LA에서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남교협은 이번 사랑의쌀 나눔행사를 위해 후원의 손길도 기다린다. 체크 보낼 곳은 CKCSC(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125 S. Vermont Ave., LA, 90004 이며 문의는 (213)215-6029로 하면된다. 후원동참자들에게는 이번 행사관련 결산보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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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PU 평생교육원, ‘백세사역 전문지도자 과정’개강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이하 CPU) 부설 평생교육원(PULI)은 지난 9월, ‘백세사역 전문지도자 과정(Active Seniors Ministry Lecture Series)’ 1기를 성공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플로리다 올랜도, 하와이,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등 미국 전역은 물론, 한국과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도 학생이 등록하여, 시니어 사역에 대한 전 세계 한인 교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학교측은 이번 과정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 사역의 패러다임을 ‘돌봄’에서 ‘동역’으로 전환하고, 시니어 성도들을 교회의 핵심 동력으로 세우는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회자, 평신도, 시니어 성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전문 과정으로, 교회의 현실적 필요에 응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SPM 1기 과정은 △시니어 목회 프로세스 △시니어 인생 완성학 개론 △시니어를 위한 소그룹 사역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교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사역 방법을 배우고 있으며, Zoom 온라인과 현장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여하여, 국경과 시차를 넘어 함께 배우는 글로벌 학습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CPU 평생교육원은 오는 12월 시작되는 SPM 2기 과정부터 새로운 등록자를 받는다. 이번에 합류하지 못한 이들도 2기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안에 전체 4모듈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부여된다.CPU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시니어 사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교회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미주와 한국, 그리고 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한인 교회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입학 문의] 입학 원서: https://forms.gle/rr5yJgVHEchjMPya6 담당자: 황성만 목사, puli_pm@cpu.edu 1-562-536-0128  https://lifelong.cp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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