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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구호 기금 11만여 달러를 현지에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교계기관들이 연합하여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구호기금 114, 190달러가 현지피해지역 사역자들에게 전달됐다. OC한인교계연합기관 단체장 및 준비위원들은 지난22일 풀러턴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기금 전달 보고회를 열어 모금 총액11만4천190달러의 전달 상황을 상세히 공개했다.OC한인교계연합이 벌인 이번 모금 캠페인은OC한인교계연합(OC기독교교회협의회,OC목사회, OC여성목사회,OC장로협의회,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주관, 세계어머니기도회,리파운더스유나이티드(RefoundersUnited), 피플앤소사이어티(People& Soceity) 등이 2월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발벗고 나섰던 바 있다.긴급구호기금후원 대표위원장을 맡은 한기홍 목사는 지난17~21일 방문단과 함께 튀르키예의 카라만마라스,아디야만, 안타키아, 아다나, 메르신 시 등 피해 지역을 대표단으로 방문해 10만 달러를 현지에 전달했다.한 목사는 공개된 자료를 통해 총10개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현지 사역자들과 한인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피해 교회 및 지역 리더에게 각5000~1만 달러씩,총 5만2500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 목사는 나머지4만7500달러는 후원 마을로 선정한4개 도시6개 마을의 어린이 여름학교 운영,이재민 구호품 지원을 위해 올해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다고 보고했다. 모금 총액에서10만 달러를 빼고 남은1만4190달러 중2500달러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내,아프카니스탄과 시리아 난민 지원 사역을 펼치고 있는 노광조 난민 선교사에게 전달됐으며 나침반교회가 후원하는 튀르키예의 심연섭 선교사에겐1만1690달러가 전달됐다. 한 목사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참혹한 지진 피해 상황을 전하면서 “단기간에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컸기에 장,단기 지원 계획이 절실하다.관련 단체들이 앞으로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 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호금 수혜기관의 주요사역은 거주를 위한 텐트사역,임시주거시설보수,창고사역, 화장실과 세면대 건립,재난 지역에 생필품,위생용품, 신발, 학용품 등 구호박스 등 이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장은 “모금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성금 전액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되도록 캠페인 관련 비용은 물론 대표단의 여행 경비, 기타 관련 비용은 모두 자비 또는 주관처 개별 부담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한편 한기홍 목사는 현지 한인 선교사들은 앞으로 이재민 불특정 다수에게 텐트 제공 및 구호 물품 전달하는 1 단계 구제사역에 집중하면서 지속적 관계를 형성하여 복음전도하는 2 단계 사역으로 전환하게 되길 희망한다면서 아파트, 주택들이 재건될 때 까지 적어도 3-4 년 혹은 더 많은 시간이  예상되므로 몇 몇 지역을 선택적으로 입양하여구제품을 전달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복음을 전하고 가정교회를 세우는 목표로 한달에 한번 정도 정규적, 지속적으로 방문 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피해지역에서 요청이 가장 많은 물품들은 식료품, 슬리퍼, 신발, 내의(대,중,소 크기별로) 위생 용품, 양말, 기저귀, 여성용품, 청소용품, 세정용품, 치약 칫솔, 선풍기 등 인것으로 알려졌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과 전도지등의 필요도 크다. 간담회에서 공개된 수혜자 관련 영상, 사진및 내역 등은 피해지역의 종교적 상황을 고려하여 외부공유는 하지 않기로 하였다. 교계연합이 밝힌 이번 모금 캠페인에 참여내역은 다음과 같다. 엘벧엘교회 김성신목사(300불), OC그레이스처치(300불), OC새길교회(400불), TB2G, Inc(1,000불), 정원명(1,250), 주안에교회(2,000 놀웍 전영상목사), 웨마여성목사회(500불 박경희목사), 순복음제자교회(300불 이선자목사), OC목사회(500불 이원석목사), OC여성목사회(200불 이경신목사), 세리토스충만교회(500불 김기동목사), CBSTV(3,000불 한기형목사), OC한인회(3,300불 조봉남회장, OC장로협의회 3,000불 포함), 은혜한인교회(60,000불 한기홍목사), 미주복음방송(25,000불, 이영선목사, 갈보리선교교회 5,000불 포함), OC교협(1,450불 심상은목사) 등 총 100,000불  -  한기홍 목사 외 대표단 통해 전달되었으며 직접 전달된 14,1900달러는 OC전도회연합회(1,500불, 신용회장, 전홍장로, 사람과사회 대표 윤우경 포함), 나침반교회 (11,190불 민경엽목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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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미애기연, 이우호 목사 특별 초청 강연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지난 3월 텍사스 주 비영리단체로 공식 등록된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US-KOREAN CONSERVATIVE COALITION, INC. 회장 원관혁, 이하 애기연)가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총회장인 이우호 목사를 특별 초청, 강연회를 지난 16일(일) 개최했다. 휴스턴 한인제일(애국)교회(담임목사 전진용)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성경중심의 보수 신앙을 중심으로 △미국혁명과 한국혁명 비교, △‘또 다른 나’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코랄리치한인장로교회 담임과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총회장인 강사 이우호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날 제정위원, LA 구국재단성령기도원 청지기 등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날 강연회 중 배창준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이 국제자유주권총연대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많은 교회들이 좌편향 진보주의와 동성결혼 등에 묵인하는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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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헬프피플인니드(구 코이노니아선교회) ‘Wings of Joy’ 자선공연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헬프피플인니드(대표 박종희 목사) 소속 ‘Wings of Joy’ 자선공연단의 137회 공연이 4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주향교회(김신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선 공연은 특별히 남가주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이하 원로목사회∙회장 김수진 목사)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음악회, 3부 식사 및 교제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잔치에는 원로목사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회장 김수진 목사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안병권 목사(가나교회)는 ‘퍼즐 퍼즐’(요 2:1-10) 제목의 설교를 통해, “퍼즐의 어느 한 조각도 하찮은 조각이 없듯이 사람도 그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어느 누구도 하찮은 사람이 없다면서 원로목사님들도 세월의 타이어를 새로 갈아 끼우고 앞으로 더 큰 은혜로 주님의 기적에 동참하는 축복된 삶이 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박종희 목사 사회로 진행된 2부는 ‘Wings of Joy’ 자선공연으로 찬양 무용과, 색소폰, 첼로, 피아노 연주 등으로 꾸며졌으며 소프라노 박종희 목사, 테너 최순식 장로의 찬양으로 마무리 됐고 선교회가 마련한 도시락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헬프피플인니드 선교회 소속 ‘Wings of Joy’ 자선공연단은 클래식 연주단으로, 2009년 10월 이 선교회 설립과 함께 창단된 이래, 매달 1회 연주하는데 현재까지 137회에 달하는 연주를 했으며, 저소득층 노인아파트, 요양병원, 노인센타 등 노인과 환자들의 처소를 직접 방문하여 섬기고 있다.   문의: 310-508-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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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인청소년 정체성확립 위한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에서 한인크리스찬으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시작된 대회로, 이번이 10회째이다. 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찬양사역자인 Kyle Bak 목사가 함께 찬양하였고, 효사랑 선교회 부대표인 남승우 목사가 개회 기도를, 이어서 국민의례로 양국 국기에 경례하며 애국가를 불렀으며 Paul Ym 목사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실 떄 그 분의 은혜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명하였다. 대표 김영찬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하는 각 개인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물려줄 유산이 있다면서 올 바른 정체성은 바로 내가 누구인지 설명해 주는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서 찾아야 하며 믿음의 부모와 형제와 관계를 통해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알고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게 되는 가정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렇기 떄문에 정체성 찾기 공모전에는 모든 교회가 반드시 참여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OC기독교교회 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와 OC 한인회 회장 조봉남 장로가 축사의 축사 후에 OC목사회 증경회장인 추원호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무리하였다. 2부 시상식에서는 유수진전도사의 축하노래에 이어 심사의원들의 심사평이 발표됐는데 글짓기 부분에는 Lana Min 작가가 그림 부분에는 주아라 New Art Academy Director가 심사 기준을 논하면서 심사 중 글짓기부분에서 참가자들의 글에 감동되어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했다고 밝혀서 주목됐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67명의 청소년들 중 선발된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학상 3명, 특별상(한인 청소년이 아닌 히스페닉 크리스찬 대안학교 학생 12명) 등이 시상되었다. 또한, 특별히 Kindergarten 3명에게는 Dreamer 상, 40명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는 구성원들이 공정한 심사 기준을 평가하는 등 충분한 준비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또한 이 시상식에서 한인크리스챤으로서 이민자들의 정체성의 롤모델로 알려진 영김 연방하원 의원의  최은애 수석보좌관이 청소년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칭찬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메세지도 전해 주었으며 효사랑선교회 스탭들에게도 봉사상을 수여하며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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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국 정주호스타트레이터 5월12일부터 미서부 간증집회 시작돼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미혼모의 자녀로 태어나 청량리 경동시장 반지하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허약한 몸으로 학교에서는 왕따로 폭력에 시달리던 정주호 트레이너의 간증집회가 5월12일 부터 5월27일까지 남가주 지역에서 개최된다. 정주호트레이너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스타강사이면서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하나님 말씀처럼 우리의 몸은 영을 담는 고귀한 '성전'임을 재확인 시키면서 '몸 성전의 건강과 신앙'에 관해 간증과 강연을 하고 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중 학교 2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그 충격속에 절망하면서 자살 시도를 거듭하던 중에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이후 청소, 배달, 막노동, 대리운전등 30가지 알바를 하며 매일 술과 담배로 삶의 이유와 목적도 모른체 대학도 포기하고 청년기를 보냈다. 삶의 문제해결을 혹시나 유학생활속에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정착하면서 운전수, 코인세탁소, 잔디깎기, 세차, 이민자 공장에서 일하며 유학생들과 이민자들 틈새에서 자존감 낮은 청년으로3년의 시간을 보냈지만 뚜렷한 길을 찾지 못한채 한국에 돌아갔다. 그러던 중 하나님을 만나면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고 있는 운동이 바로 사람을 살리는 사명임을 성령님 감동으로 깨닫게 되면서 삶의 전환점을 찾게된다. 이후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을 만나면서 목사님의 재활 전임 트레이너로 소천하시기 전까지 3여년간 정트레이너는 운동지도를 해 드리고 하목사님은 신앙 맨토링을 주시면서 삶의 확고한 목적을 찾게되면서 두란노와 CGNTV 사역과 전도집회 강사로 활동하게 됐다. 정트레이너는 한국의 송중기,이병헌, 다니엘헤니 등 유명 연예인은 물론 수영선수 박태환, 골프 최경주프로 등 한류스타들의 트레이너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번 집회는 5월12일 금요일 나성영락교회를 시작으로, LA온누리교회, 산타모니카온누리교회, 코너스톤교회 등이고 오렌지카운티지역은 오렌지힐교회, 갈보리선교교회, 어바인온누리교회 등이다. 정주호트레이너의 자세한 일정문의와 초청을 원하는 단체는 press@christianherald.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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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신천지 "한인2세 포교" 이대로 괜찮은가?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지난달25일 미국 산타아나 한 공립 고등학교에는 정규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한마음예배(Oneheart worship)’와 ‘성경대학(BibleCollege)'라는 단체가 개최하는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얼핏 정통교회에서 운영할 것 같은 이 단체들은 사실 이단 신천지 소속이었다.행사가 신천지 위장 단체에 의해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주민과 신천지 측은 대치했다.주민들은"신천지는 사이비 집단"이라며"빠져나와야 한다"고 외쳤지만 신천지 측은"방해하지 말라"며 경찰을 불렀다.이단 신천지는 이민사회 깊숙히 마수를 뻗고 있었다.신천지는 코로나19이후 미국 청년들과 한인2세에 집중 포교하고 있다.5년전부터 위티어 지역에서 예배드리며 젊은이들과 소통하고있는 김모 목사는"한인 1세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신천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현지인과2세들이 신천지에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현지인과2세들이 신천지에 빠지게 되는 주된 경로는 온라인이다.앞서 고등학교에서 열린 집회 역시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다.'행동하라(SpringInto Action)'고 적힌 포스터의 상단QR 코드에 접속하면 집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나온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친구 맺기 앱 등도 포교에 적극 이용되고 있다.제임스라는 한 형제는"인스타그램에 성경구절을 게시했더니 신천지로부터 ‘성경구절이 마음에 든다.기독교인이냐’는 메시지(DM)를 받았다"며 "이후 온라인 수업으로 초대돼 시온산,바벨론 등을 언급한 이상한 수업을 들었다.나중에 알고보니 신천지였다"고 밝혔다.시애틀에 거주하는 크리스형제도"데이팅 앱으로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신천지였다"며 "애초에 포교를 목적으로 접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1994년 미국에 첫 발을 들인 신천지는 현재 뉴욕,워싱턴DC, 시애틀 등 등 미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신천지의 열 두 지파 중 5지파(요한지파, 다대오지파, 도마지파, 맛디아지파, 시몬지파)나 시온교회(Zion Church), 원로고스신학대학교(One Logos Theological Seminary) 등의 간판을 걸고 포교하고 있다.  현대종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신천지의 미국 신도수는 4천여 명으로 추정된 바 있는데 팬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그들의 2세와 영어권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은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해 졌다는게 교계 의견이다. 발상지인 한국과 비교할 때 여전히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미주에서는 신천지가 교묘한 포교 수법을 활용해 빠르게 세력을 넓히고 있는데에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김목사는 한인 2세를 포함한 영어권 신도들을 포섭고 있는 신천지가 LA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므로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이어 그는 "미국 신천지도 기독교인을 포교대상 1 순위로 삼는다"며 "신천지만이 사용하는 독특한 용어들을 성도들에게 미리 교육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신천지가 이렇게 미국에서도 교인들을 주 타깃으로 이유는 한국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신천지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모략 포교를 통해 국내에서만 세 배 가까이 신도 수를 늘렸다.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협회 회장은 "기독교로 둔갑해 위장 포교를 하는 전술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며 "신천지의 다양한 포교방식과 피해 사례들을 선교지와 해외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펜데믹 이후 영어사역자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워졌다는 것이 미주교계의 상황임을 고려할 때 신천지를 포함한 이단포교자들로 부터 제2의 선교지로 대두되고 있는 영어권 자녀를 보호해 내는 일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어야 할 시대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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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5월4일 목요일, 국가기도의 날 기도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4.28
    2023년 남가주교계지도자 초청조찬기도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리스천헤럴드 매년 5월 첫째 목요일에 미 전역에서 열리는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이 올해도 남가주 크리스천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날로 선포됐다. 오는 5월 4일(목) 저녁 7시,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개최되는 2023년 국가 기도의 날은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는 주제로 회개와 각성을 촉구하고 더불어 회복을 간구하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가기도의 날을 준비하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지난 4월 15일 토요일 오전8시,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남가주교게지도자 초청 특별조찬기도회를 열어 약 100여명의 목회자와 언론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이 당면한 영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남가주 한인교회들과 단체들의 국가 기도의 날 참석을 독려했다. 기도회를 준비하는 송정명 목사는 "미국은 국가가 당면한 위기 때마다 기도를 요청해 왔다. 미주에 살고 있는 한인 성도들이 제2의 청교도가 되어 미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남가주 한인 교회와 단체가 올해 국가 기도의 날에 마음을 함께 해주시고 미국을 회복시키는데 한 모퉁이를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강순영 목사는 "미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미주 한인들과 차세대 한인 2세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 나라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회개와 간구를 통해 미국의 영적 부흥과 회복의 시간을 될 줄 믿는다"고 초청했다. 조찬 기도회는 강순영 목사의 인도로 이병구 교수(그레이스미션대학교 박사원학장)의 개회 기도에 후 김수희 권사(큐티 패밀리 미션 대표)가 성경봉독, 박성근 목사(남가주 새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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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긴급부고]미주교계 큰별 지다, 원로 박희민 목사 4월26일 소천 크리스천헤럴드2023.04.26
      지난날 나성영락교회 창립50주년 기념행사 당시 림형천목사, 박은성목사와 함께 한 고 박희민목사의 생전 남가주를 넘어 미전역에 이민목회와 신학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박희민 목사가 2023년 4월26일 새벽, 투병중이던 전립선암이 전이되면서 소천했다.새벽 3시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하나님의 품에 돌아간 박희민 목사 유가족은  "아버지 박목사는 임종 전 아름답고 축복받은 삶과 하나님이 자신에게 보내주신 멋진 사람들에 대해서 감사했다며 아버지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1936년 충남 예산에서 교육자 집안의 4남2녀 중 4남로 김천고등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을 마치고 숭실대학 사학과를 수석졸업했다. 1968년 에티오피아 선교사로 파송되어, 2년 후에티오피아가 공산화되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토론토대학녹스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학에서 메릴 펠로우 연구생활을 했다. 또한 2017년 12월 16일에는미국 남가주 아주사에 위치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족은 박영자 사모와 아들 피터 박, 며느리 헬렌 박, 딸 조이와 사위 거스, 그리고 5명의 손자 손녀가 있다. 박희민 목사는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 이사장이며 새생명선교회 대표로 세계선교와 차세대목회자 양성에 전력을 해왔으며 나성영락교회에서는 1988년, 김계용목사 소천 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은퇴하기까지 16년간 담임목회자로 섬겼다. 박희민목사는 4년 전 암 발견후에도 차세대목회자 양성에 전심을 기울이며 새생명선교회재단을 통해 수 년에 걸쳐 매년 수만 달러의 장학금 지원 등 신학생과 목회자 후배 양성에 헌신해 왔다. 박희민목사는 미주성시화운동 초대 미주대표 회장과 아주사대학교 명예박사, 풀러신학교 이사로 오랜기간 섬겼으며 한인세계선교협의회 공동의장, KIMNET 운영이사로도 활동하면서 우리민족 서로돕기 세계상임회장, 한흑기독연맹 동동회장등을 역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왔다.한편 박희민목사의 천국환송예배 일정 등은 교회와 교단이 유가족 및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 중이다. 박희민목사 약력: 장로회 신학대학 졸업 / 숭실대학교 졸업 /프린스톤 신학원 대학원, 신학석사 / 토론토대학교, D. Min. / 하바드대학교 Merrill Fellow 등경력 : 피어선성서신학교 교무처장 / 1968-71년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선교사 / 토론토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14년) /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16년) / 미주장로회 신학대학 학장(12년) / 미주복음방송 이사장 / 우리민족서로돕기 미주대표회장 / 우리민족서로돕기 세계상임회장 / 한흑기독연맹 공동회장 /한인세계선교협의회 공동의장 /미 NCC 중앙위원 및 실행위원 / 평화통일협의회 대표회장 등 역임수상 : 국방장관상 / 아세아인상 /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 추양상(목회자상) 등저서 : 예수의 침묵, 21세기 영적리더십 등 저서 35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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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텍사스주, 공립학교에 '십계명 게시' 법안 발의 크리스천헤럴드2023.04.12
    美 텍사스주, 공립학교에 '십계명 게시' 법안 발의필 킹 상원의원 "십계명은 법의 토대...학생들에게 중요성 가르쳐야"  ▲미국 공립학교의 한 교실 모습.(사진출처=Unsplash)미국 텍사스주에서 공립학교 각 교실에 의무적으로 '십계명' 포스터를 게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처치리더스닷컴에 따르면 최근 필 킹(Phil King) 주 상원의원은 공립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각 교실마다 일정한 크기의 십계명 포스터를 부착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 SB1515를 텍사스 주의회에 제출했다.해당 법안은 주 상원 교육위원회의 법안 심의를 통과될 경우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법안은 "십계명은 최소 16 x 20인치(40.6 x 50.8 센티)의 내구성 있는 포스터 또는 액자에 사본으로 전시되어야 하고, 교실 어디서든 평균 시력을 가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크기와 글씨체여야 한다"고 명시했다.이어 "공립학교는 십계명 전시물에 대한 기부금을 반드시 수락해야 하고, 초과된 기부금은 다른 학교에 제공해야 한다"며 "십계명 포스터 제작을 위해 공공 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킹 의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6월 경기장에서 공개적으로 기도했다가 해임된 미국 고등학교 풋볼 코치의 손을 들어준 미연방대법원의 판결 덕분에 이 법안이 법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됐다"며 "지난 1980년 대법원은 학교 벽면에 십계명을 부착하는 것이 국교분리 원칙에 위반한다고 판결했지만 이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종교의 자유는 미국 건국의 기반이었다"며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그 자유의 표현은 제한되었다. 이 법안이 텍사스 전역의 학생들에게 국가와 주 법의 기본 토대인 십계명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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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4월20일 11차 기도회 마련 크리스천헤럴드2023.04.12
    "어머니가 흘린 기도의 눈물이 자녀를 세웁니다"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회장 이선자목사, 순복음제자교회)가 제11차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4월20일 목요일 오후 7시, 순복음제자교회(9092 Garden Grove Blvd, #C)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기도회는 “어머니가 흘린 기도의 눈물이 자녀를 세웁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특별찬양으로 여디디야 찬양팀이 초대되었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는 지난해 이선자목사를 회장으로 창립된 어머니들이 주된 기도회로 세계총재를 피종진목사가 맡고 있다. 어머니기도회에 관한 문의는 이선자목사 (714)-220-7660으로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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