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 1270
    [오피니언] The letter 08 김광근 - 말씀 앞에 머무는 일상의 경건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윤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넷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장 2-3절 시편 1편은 경건한 삶의 본질을 한 그루의 나무에 비유합니다. 이 나무는 시냇가 곁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계절이 바뀌어도 늘 푸르른 열매를 맷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삼은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안정과 영적 풍성합을 누리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진정한 지혜는 깊이 있는 말씀 묵상에서 자라납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드리는 말씀 앞의 잠깐의 정숙함이 우리의 선택을 다듬고, 관계를 인도하며, 삶의 방향을 바로잡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교훈이나 원리가 아니라, 생명을 주는 살아 있는 숨결입니다. 신앙은 특별한 사건보다도 반복되는 일상의 충실함 속에서 자라납니다. 시냇가에 뿌리내린 나무처럼 오늘도 말씀 앞에 머무는 자에게 하나님은 철마다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십니다 외적 상황이 어떠하든 내면이 마르지 않는 은혜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지금 그분의 말씀 앞에 조용히 머물러 보십시오 말씀은 언제나 생명의 물줄기를 휴려보냅니다. 
    Read More
  • 1269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간절함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요즘 저는 매일 창세기 새벽묵상을 하고 방송 녹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준비하다가 문득 한가지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그 단어는 바로 간절함입니다. 나는 이 작업을 얼마나 간절함으로 준비하고 있는가? 스스로를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아내의 한마디였습니다. 사역자들에게서 ‘열정이 있든지, 간절함이 있든지, 눈물이 있든지, 영혼을 사랑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하나님이 찾으시고 도구로 사용하실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아침 8 시, 중보기도를 인도하면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동역자들에게 강조하고 부탁하는 멘트가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의 길이나 기도 소리의 크기나 기도의 장소와 환경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함으로 드리시길 바랍니다. 내 생애에 드리는 마지막 기도라고 생각하십시오’ 라고 선포하고 시작합니다. 이렇게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간절함은 우리 신앙의 중심이고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간절함은 ‘정성이나 마음 씀씀이가 더없이 정성스럽고 지극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정성과 간절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정성은 명사로 ‘온갖 힘을 다하려는 참되고 성실한 마음’ 을 말합니다. 간절함은 형용사입니다. ‘마음 속에서 우러나와 바라는 정도가 매우 절실하다’ 라는 의미라고 네이버 사전에서 정리합니다.간절함을 표현한 문구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시간을 내고 싶지 않다는 것이고 그것을 정말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없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인간의 간절함은 못 여는 문이 없다. 인간의 의지, 스스로 운명을 바꾸는 힘, 그 간절함은 신의 계획에 변수가 된다.”, “생생하게 상상하라 간절하게 소망하라 진정으로 믿어라 그리고 열정적으로 실천하라 그러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등등, 이런 짧은 문장들이 마음에 와닿는 이유는 간절함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도 간절한 사람들이 기도의 응답을 받고, 기적을 경험하는 장면들을 보게 됩니다. 대부분 환경적인 어려움이나 관계의 불편함 혹은 물질이나 육체의 고통으로 인생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는 간절한 심정으로 예수님 앞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가 죄 사함을 받았고, 고침을 받았고 살아났고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서도 살펴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일이 더 안풀려서 꼬이고 복잡해졌다는지, 앓고 있는 병이 더 악화되서 심각해지고 죽었다는 기록은 성경에 없습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예수님 앞에 간절함으로 엎드린 사람들은 죄사함을 받고, 안되던 일들과 문제들이 해결되고 평안함과 웃음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평안히 가정으로 가족들 품으로 찬송하며 돌아갔습니다. 자기 문제가 해결됨을 자랑하고 가족들과 몰려든 구경꾼에게 간증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간절함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야고보서 5:16은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고 말씀합니다. 영어성경에 보면 간구라는 말을 “간절하고 효과적인 기도(the effectual fervent prayer)”라고 표현합니다. “effectual” 라는 단어는 “바라는 결과를 낼 만한”이라는 뜻입니다. “fervent”는 “지속적인, 계속되는, 강렬한”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간절하고 효과적이고, 의미가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기도는 간절함을 말하는 것입니다.여러분, 간절한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이름의 능력을 의지하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를 믿으십시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기도하십시오. 청취자 여러분,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얼마나 간절합니까?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얼마나 간절합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얼마나 간절하게 사랑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공동체를 얼마나 간절하게 섬기고 있습니까? 간절함으로, 강청함으로 일과를 마치고 문을 닫고 잠 자리에 들었던 친구의 마음을 움직인 것처럼,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 은총을 구하며 간절함으로 기도해서 하늘의 응답을 받는 우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말씀만이 소망이요 기도만이 살 길입니다. 아멘!
    Read More
  • 1268
    [건강칼럼] 암도 정복할 수 있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세상의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암에 걸렸다는 의사의 말을 듣는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이제 모든 것이 끝났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당황한 나머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입니다. 말기 암환자가 암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되면 "기적" 또는 "불가사의"한 일이라 말하지만, 암을 극복한 사람들을 보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이런 저런 대체요법을 철저히 시행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대체요법 즉, 자연요법은 현대의학으로서는 밝혀내지 못한 치료약이 자연속에 분명히 있다는  뜻으로 어떤 질병이든 치료방법만 잘 찾으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 주변의 역경을 이겨낸 많은 사람들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 중 약 90%가 병원의 모든 치료를 다 받고나서 사망하고 있다는데, 이미 의료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대체의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간암, 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직장암 등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암의 공통점은  “면역력 저하”라고 합니다. 암 바이러스는 암을 일으키는 설계도 RNA를 가지고 있는데, 이 RNA가 정상 세포의 DNA에 파고들어가 DNA와 결합해 버리면 정상 세포도 암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암을 일으킨 세포의 DNA에는 반드시 암 바이러스의 RNA가 들어 있는데, 백혈병(白血病)을 일으키는 세포의 DNA를 조사한 결과에서 백혈병 바이러스의 RNA가 들어 있었고, 백혈병을 일으키지 않는 정상 세포의 DNA를 똑같이 조사해 보았는데, 몇 번의 실험을 되풀이해 보아도, 정상 세포의 DNA에 백혈병 바이러스와 똑같은 RNA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즉, 건강한 사람도 매일 암세포는 생기지만 면역세포에 의하여 통제되고,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 내 생명, 내 가족의 생명은 내가 지켜야 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은 대체요법인지를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의 말씀 하박국서는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국가가 죄악이 가득찬 바벨론 국가에게 망하게 된 것을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불평을 하였고, 이에 대하여  하나님의 응답의 말씀이 기록된 것으로써, 옛날 사람들에게나, 오늘날을 살고 있는 믿는 사람들이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핍박을 당하는 것에 대한 응답의 말씀서이기도 합니다.1장 2, 13절로,2.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13.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 응답의 말씀으로, 마음이 교만한자, 자기 것이 아닌 것을 갖는 자, 불의의 이익을 취하는 자, 이웃에게 수치를 주는자, 우상을 숭배하는 자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있는데 그중에서 2장 3, 18-20절로, 3.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18.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3장 17, 18, 19절로,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아멘, 반드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3장으로된 하박국서를 읽어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다시 어떤 것이 사람을 살리는 대체요법(자연요법)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대체요법으로는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치유력. 면역요법. 생리적 자연치유력 등의 대체요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를 실행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시원한 쾌변을 볼수 있어야 합니다. 변비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고, 여기에 몸의 세포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공급해주어야 하며, 혈액이 잘 순환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혈액순환을 최상의 상태로 이끌어주는 좋은 천연 영양제입니다.
    Read More
  • 1267
    [한국뉴스] 제자훈련 국제화 어떻게?…WEA 서울총회 앞두고 전략 논의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제자훈련의 국제화'에 시동을 걸었다. 오는 10월 열릴 WEA 서울총회를 앞두고, 제자훈련의 방향성과 글로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WEA 서울총회 프리서밋 국제심포지움'이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세계 복음주의 리더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제자훈련의 국제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제자훈련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제자훈련을 국제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카타르의 사례를 들어 제자훈련의 필요성이 강조돼 주목을 받았다.베다 로블리스 카타르복음주의연맹(ECAQ) 회장은 "제자훈련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 목회자는 설교자 이전에 제자를 낳는 양육자여야 한다"며 "지상명령을 완수하려면 훈련된 지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무슬림 국가 카타르 도하에서도 제자훈련을 통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ECAQ는 다국적 회중 132개를 아우르는 영적 공동체로, 중동 중심부에서 예배와 기도, 리더십 개발의 거점이 될 예배센터를 오는 2028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WEA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제자훈련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변혁적 사역을 감당할 지도자를 세울 것"이라고 설명했다.사무엘 치앙 WEA 부사무총장은 각 대륙에서 이뤄지는 제자훈련 운동을 소개하며, "우리는 단순히 사역을 위한 훈련이 아니라, 공적 리더십을 위한 제자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의 목회자 상호 돌봄 체계, 아시아의 가정 중심 제자훈련(D6 운동)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2033년까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비전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했다.치앙 부사무총장은 "이 시대 젊은이들의 64%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며 "'제자훈련 아니면 죽음'이라는 고백은 단지 구호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다시금 붙들어야 할 본질"이라고 역설했다.WEA는 지난 2019년 '제자훈련의 10년(Decade of Discipleship Making)'을 선포하고, 2033년까지 전 세계 복음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WEA 서울총회는 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교회는 개최국으로서 '훈련된 교회'의 모델을 제시한다.    WEA 서울총회 공동조직위원장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축적된 신앙 자본과 말씀 중심의 유산을 세계교회를 향해 나눠야 할 때"라며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정확 무오한 절대권위의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고백하는 제자훈련은 한국교회의 핵심 유산이자, 이제 세계교회와 함께 나눠야 할 고귀한 자본"이라고 강조했다.
    Read More
  • 1266
    [한국뉴스] "AI 시대, 청년사역… 변화 필요하되 본질로 승부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세대가 달라지고,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교회도 변해야 합니다. 청년 사역의 방식 역시 달라져야 할 때입니다."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김태구 상임대표)는 26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교회에서 '청년 사역의 나침판'을 주제로 '2025 청년 사역자 멘토링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8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청년사역연구소(이상갑 소장)와 협력해 진행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상갑 청년사역연구소 소장은 '캠퍼스 복음화'의 방향성을 점검하며 청년 사역을 위한 '일곱 가지 나침판'을 제시했다. 그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각 세대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사역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목사는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청년사역연구소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온라인 신앙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교회를 직접 찾은 청년들도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예배 형식은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조정하되, 본질은 지켜야 한다"면서 "AI 시대에는 본질로 승부해야 한다. 청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려면 '영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식만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며 "말씀과 기도는 청년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덧붙였다.이 목사는 ▲프로그램보다 '프로세스'를 통한 인격적 양육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와 전인적 소그룹 ▲역사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지닌 신앙 공동체 추구 등을 구체적인 방향으로 제시했다.
    Read More
  • 1265
    [한국뉴스] 기성교회 100곳 간판 교체? "신천지, 또다시 정통교회 포장 홍보"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이단 신천지가 최근 국내 100곳 이상의 기성교회가 신천지 간판으로 바꿨다고 주장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27일부터 일부 언론은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내건 기성교회가 100곳을 넘었다'는 신천지 측 주장을 연이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말씀 교류를 통해 눈이 열린 목회자들이 최근 자발적으로 교회에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걸고 있다며, 지난 22일 기준 신천지 간판을 건 기성교단 소속 교회가 국내에서 100곳을 돌파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간판 교체가 지난해 10월 본격화된 '협력교회 간판 캠페인'을 통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말씀 교류 양해각서(MOU)를 맺은 교회도 전국 858곳에 달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신천지 측의 주장일 뿐, 교회명이나 주소, 소속 교단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간판 교체를 했다는 목회자들의 '소감'을 앞세워 신뢰도를 높이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신천지는 이들 교회가 간판을 바꾼 후 예배 참여율과 자발적 전도가 증가했다고 덧붙였지만, 구체적인 수치나 통계는 제시하지 않았다.이 같은 주장에 신천지 탈퇴자들은 "전형적인 위장 포섭 수법"이라는 의견이다. 한 탈퇴자는 "과거에도 비인가 교회를 잠식하거나 신천지 측이 세운 공간을 정통교회인 것처럼 꾸며 홍보해왔다"고 말했다. 문제는 언론이 신천지 보도자료를 사실 확인없이 그대로 받아쓴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이번에도 기성교회와의 교류를 내세워 자신들의 이미지를 정통교회로 포장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탈퇴자들에 따르면 과거에도 신천지는 정통교회와 MOU를 체결했다는 식으로 홍보한 바 있으며, 상가 임대료 지원, 생계비 보조 등 경제적 유인책으로 미자립 교회를 끌어들인 사례도 있다.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는 "건전한 정통 교단 소속 교회가 신천지에 포섭됐다는 사례는 확인된 바 없다"며 "간판 교체를 주장하려면 적어도 교회명과 주소, 소속 교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천지가 과거처럼 정체를 숨기기보다, 정통교회와 교류하는 이미지를 앞세워 공개적 포교에 나서고 있다"며 "정통교회처럼 보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지적했다.탁 교수는 또 "신천지의 포교는 지역교회를 잠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명망 있는 전문가나 일회성 세미나에만 의존하는 대응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제는 교계가 지역 단위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Read More
  • 1264
    [한국뉴스] 기독교 교육계, 대선 앞두고 "기독사학 자율성 보장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 교육계가 정치권에 기독사학의 자율성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사학미션·이사장 이재훈 목사)와 한국기독교학교정상화 추진 위원회 (기정추·위원장 김운성 목사)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교육정책 협약식'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교육 관련 정책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김문수 후보를 비롯해 권성동·조정훈·조배숙·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교계에서는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 박상진 사학미션 상임이사, 김순미 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이날 맺은 협약서에는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보장 ▲학교 자율성과 교사의 교육권 증진 ▲교육의 공공성 실현 ▲사립학교의 건학이념 존중 등의 내용이 담겼다.김문수 후보는 "자유 대한민국의 토대는 미션스쿨과 선교사들의 교육 헌신에서 비롯됐다"며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학생인권조례 개혁과 사립학교 평준화, 자사고 폐지 반대에 힘썼지만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올바른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사학미션 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기독사학은 국가 발전의 토대였지만 최근 고교 평준화, 사립학교 공립화,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건학이념을 실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기정추 위원장 김운성 목사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교육이며, 현재 대한민국이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이유는 교육 실패의 결과"라며 "정직과 공의를 사랑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교육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 More
  • 1263
    [한국뉴스] "절망의 시대, 절대긍정의 영성으로 희망 찾아야"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절망의 시대, 한국교회가 제시할 수 있는 실천적 영성과 신학은 무엇일까.한세대학교(백인자 총장)가 29일 주최한 '제1회 한세국제신학심포지엄'에서 세계 석학들은 '절대긍정의 신학'을 꼽았다.이번 심포지엄은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최성훈 소장)와 사단법인 세계교회성장연구원(원장 김영석 목사)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외 신학자 및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이날 심포지엄은 예배로 시작됐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절대긍정의 신학이 "성경에서 출발해 성령의 역사로 완성되는 희망의 신학"임을 강조했다.이 목사는 "절대긍정의 신학은 긍정적 사고를 넘어 성경에 뿌리를 두고, 성령 강림을 통해 완성되는 영성"이라며 "조용기 목사가 평생 강조한 긍정의 믿음을 신학적으로 정립한 것이 바로 절대긍정의 신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세대가 이 신학을 세계 최초로 함께 연구해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예배 후 이어진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를 대표해 이영훈 목사 등 교단 관계자들 참석해, 학교 측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오후 학술세션에서는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벨리-마띠 캘캐이넨 미국 풀러신학교 교수(조직신학)는 "절망 속에 탄식하는 인간을 부르시고 만나주시는 하나님은 절대긍정의 영성을 통해 우리를 절대희망의 삶으로 이끄신다"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채운 이들은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솔로몬 왕 아시아퍼시픽신학교 총장은 절대긍정의 영성이 확고한 성경적 진리를 기반으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데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절대긍정의 영성은 고난과 희망을 동시에 인정하는 균형 잡힌 영성으로 기능하며 발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한사무엘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이사야, 예레미야, 학개 등 구약 예언자들의 선포 속 특징들이 절대긍정의 신학에서 계승되고 있다며, "절망의 시대에서 한국교회는 예언자적 희망과 절대긍정의 영성을 통해 회복과 부흥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한세대는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오순절 신학의 세계적 연대 가능성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백인자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오순절 신학이 더욱 발전하고 한국교회의 영성이 회복돼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최성훈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장은 "앞으로 국제신학심포지엄을 매년 정례화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잇는 신학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오는 2026년 제2회 심포지엄에는 미로슬라브 볼프 미국 예일대 교수, 빅터 리 말레이시아 바이블컬리지 총장, 김형건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Read More
  • 1262
    [한국뉴스] 기성 신임 총회장에 안성우 목사…"교회, 세상의 희망 되길" 크리스천헤럴드2025.06.01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9년차 정기총회에서 안성우 로고스교회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28일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총회 둘째 날 임원선거에서 안 목사는 총대들의 박수 속에 총회장에 추대됐다.내년 교단 설립 12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안 신임 총회장은 '세상의 소금, 함께 걷는 성결교회'라는 표어 아래 교단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그는 취임사를 통해 "교회가 교회 되고 예배가 예배 될 때, 교회는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큰일을 이루기보다 미래를 위한 징검다리 하나를 놓겠다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당선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 총회장은 "총회 본부 행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해 신뢰받는 교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결성 회복' 운동을 중심으로 한 사역을 본격화하고, 기준과 원칙이 분명한 총회 행정 매뉴얼도 마련할 방침이다.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중소형 교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내놨다. 안 총회장은 국내선교위원회를 중심으로 '성결교회 전도박람회' 개최와 '작은 교회 전도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교회들의 자립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북한선교센터 설립 및 탈북민 교회 개척 ▲다음세대 교과과정과 공과 개발 ▲총회 행정 시스템 전산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2파전으로 치러진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이기용 신길교회 목사가 총 724표 중 552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안보욱 귀래교회 장로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부총회장에 당선된 이기용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족한 사람을 이 자리에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교회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회가 본질로 돌아가 회복되고, 세상을 향한 리더십을 되찾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ad More
  • 1261
    [미주교계뉴스] 74차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제74회 ‘국가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기념해 한인 기독교계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로 기도한다. 국가적 차원으로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남가주 한인 교계 역시 미주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공동 기도회를 준비하여 참여할 예정이다.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충현선교교회(담임 목사 국윤권·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에 국가기도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한 이번 기도회 주제는 ‘소망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라’로 정해졌다. 1부 예배는 국윤권목사(충현선교교회 담임)의 인도로 시작해서 김경진목사(기쁜우리교회 담임)의 기도와 송정명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의 환영인사, 박성근목사(남가주새누리교회 담임)의 말씀이 선포된다.  2부 기도회는 ‘회개와 미국의 지도자’, ‘미국의 주요 현안’, ‘세계 평화와 선교’, ‘조국 대한민국과 차세’ 등의 다양한 기도 제목을 두고 민종기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를 포함한 신용환목사 (주님세운교회 담임), 박은성목사(나성영락교회 담임), 김태형목사(ANC온누리교회 담임), 한현종목사(크렌셔장로교회 담임), 김상현목사(남가주주안에교회 담임) 등 약 16명의 기도 강사들이 기도를 인도하게 된다.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는 지난 1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도의 날을 선정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라며 “온 성도들이 모여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한인 교인들의 기도회 참여를 격려했다. 주최측은 이번 국가를 위한 기도회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미정부가 관세와 불법 이민 문제등 여러가지 이슈들로 여전히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점과 함께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6월3일로 예정된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주 한인들의 기도가 절실한 시기가 아니겠는가고 강조했다.올해 개최되는 국가기도의날 기도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충현선교교회, 그리고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가 주관하며 청교도신앙회복운동, 월드쉐어, CMG가정사역원, Soon Movement Global, 그리고 남가주장로성가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가주 각지역 교회협의회 등이 협력한다.한편 ‘미국 국가 기도의 날’은 1952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절 의회가 공동 결의해 트루먼 대통령이 공동 결의안에 서명함으로 제정됐다.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국가가 당면한 문제들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전통으로 지켜져 오고 있으며, 1988년 레이건 대통령이 ‘5월 첫 번째 목요일’을 기도의 날로 지정 된 후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가적 기도회이다. 한 때, 무신론자들의 소송으로  2010년 위헌 판결을 받은 바 있지만,  2011년 항소법원이 이를 뒤집으며 극적으로 부활하여 주목됐다.  당시 위헌 판결 후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국가 기도의 날'을 선포해, 이 행사가 미국 정치권에서 갖고 있는 위상을 재확인 했다.미주한인교계는 2011년 11월 11일 로즈볼에서 열린 다민족연합기도회 이후 연합기도회의 본격화와 함께 5월의 국가기도의 날 기도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교회와 교단을 넘어 연합으로 개최하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