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 699
    [한국뉴스] 위기의 청년들, 극단 선택·우울증 증가… "교회가 정서적 돌봄 나서야" 크리스천헤럴드2024.01.12
    더 잘살게 돼도, 오히려 우울한 청년들은 늘고 있다. 이른바 '선진국병'이다. 자해를 하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사회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보다 적극적인 돌봄과 대응이 필요한 이유다.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말해야 할 한국교회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도맡아야 할까.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4년 연속 연간 4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절반 가까이는 10~20대였다. 올 초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낸 보고서를 보면 자해·자살을 시도한 10대는 2018년 인구 10만 명당 95건에서 지난해 160건으로, 5년 사이에 68% 급증했다.20대 역시 127건에서 190건으로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자해·자살 시도자 증가율 11.8%를 크게 웃돌았다. 한 해 응급실을 방문한 자해·자살 시도자가 4만3,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10대에서 20대 비중이 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나라가 잘살고 먹고 사는 문제가 대체로 해결돼도 우울하고 극단 선택을 하는 청년이 늘어나는, 전형적인 선진국병의 모습이다. 여기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인간관계 단절, 경기침체에 따른 극심한 취업난 등이 겹치며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며 외부와의 관계는 단절된 반면, SNS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에 접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상대적 빈곤, 자존감 하락으로 인한 우울감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청년들의 극단 선택·우울증 증가를 개인의 의지만 탓할 게 아니라 사회 전체 문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등 청년을 위한 정신건강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교회도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기울기이기 시작했다. 정부와 연계해 정신상담을 제공하거나, 걷기대회 등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청년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교회의 역할은 아직 미흡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성돈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는 "한국교회가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년 자살예방 등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이라면서 "안타깝게도 교회들은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생명의 소중함'을 핵심 가치로 여기는 한국교회가 생명의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청년들의 정서적 돌봄 역할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조 대표는 "교회가 먼저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해 다음세대가 사회에서 생명지킴이 리더가 되도록 양육해야 한다"면서 "우리 청년들이 세상의 잣대가 아닌 비전과 꿈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 수 있도록 교회가 동반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ad More
  • 698
    [한국뉴스] “사역 힘쓰느라 건강은 뒷전”…선교사 멤버케어 구축 시급 크리스천헤럴드2024.01.12
    며칠 전부터 속이 좋지 않았던 인도네시아 A선교사는 우연히 현지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깜짝 놀랐다. 백혈구 수치가 정상 수치의 5배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당장 맹장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지만, 타국에서 수술을 받기에는 의료비와 보험 처리가 만만찮다. 교회 및 선교단체가 국내외 선교사들을 위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아시안미션(AM)이 10일 서울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개최한 선교사 멤버케어 설명회에서다.이날 발제를 맡은 한국 OMF 소속 손창남 선교사는 "선교사 멤버케어는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선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위기관리 상황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선교사들을 전인적으로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선교사는 이를 위해  '필드(field)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파송국가 만이 아닌 선교지에도 사역자들을 관리 감독하는 본부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필드구조가 없는 교회 단체는 멤버케어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현장 곳곳마다 언어감독·선교사 자녀·의료·사역·인사 담당자 및 행정관리자, 지역 책임자가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멤버케어에 있어 의료담당자는 필수다. 이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현재(2024년 1월 기준)까지 한국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은 선교사 826명 중 46.1%가 ‘유소견’ 결과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손 선교사는 "인력이 부족하면 현지 의사라도 섭외해 선교사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아시아미션은 현재 사랑의병원과 이랜드클리닉을 통해 협력 선교단체 혹은 캠퍼스단체 소속 선교사들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만원 상당의 검진비를 50%까지 지원해 사역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있는 것.지난해에만 650여명의 검진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1,00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관리 지원만으로도 선교사들의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아시아미션 측의 설명이다.이 밖에도 '힐링 바우처',  사역자 캠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교사들의 쉼과 회복을 돕고 있다. 작년 한해 81억원을 지원해 총 2,532명의 사역자가 혜택을 받다.이상준 아시아미션 대표는 “힐링 바우처 지원을 50%이상 확대하고 본부 사역자 리트릿 등 폭넓은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선교사 멤버케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 More
  • 697
    [미주교계뉴스] 121주년 미주한인의날 기념예배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한인이민 121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의날 기념 예배가 곳곳에서 열리게 된다. 주최측인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목사)는 연합기념예배로 오는 1월13일 토요일 오전11시에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면 전면광고 참조)미주한인의 날은 지난 2005년 미국 국회 하원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날로” 채택하여 재정된 바 있으며 이후 미주 각 한인지역에서는 이를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교계에서도 이 날을 기념하여 후세들이 오래토록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하고 헌신한 한인이민선조들의 신앙을 기억하게 할 뿐더러 계속 교육하자는 취지에 매년 1월13일에 기념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올해 미주한인의날 기념예배는 서부열린문교회(1218 S. Fairfax Ave, LA)이며 내년 1월13일 토요일 오전11시에 시작된다. 당일 메시지는 박헌성목사가 전하며 남교협 주최,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대표 이우호목사)주관으로 열린다. 이우호목사는 미주한인의날이 최초로 가주하원에 상정될 당시 공동발기인 중 1인으로 활동했다.한편 미국내 국회에서 발의 재정되는 다양한 기념의 날 등은 지속적인 기념 행사들이 이어짐으로써 그 명맥이 유지되기 때문에 미주한인의날이나 최근 재정되기 시작한 김치의 날(11월22일), 한복의 날 등도 다양한 지역과 기관등이 기념행사를 적극 개최하고 참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Read More
  • 696
    [미주교계뉴스] OC교협, 신임회장에 박재만목사 인준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제32대 오랜지카운티 기독교 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월21일(목) 오전 10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미러클포인트 박재만목사를 차기 회장으로 인준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OC 교협부회장 박재만 목사의 사회로, 기도는 OC 교협이사인 민경엽 목사가, 성경봉독은 OC전도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설교는 OC교협이사장인 신원규 목사, 축사로 OC교협증경회장 한기홍 목사, 그리고 축도는 OC교협이사 윤성원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어진 총회에서 소개된 회장단에는 회장 박재만 목사(미러클포인트교회), 부회장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이창남 목사(주님의손길교회), 이준영 목사(원더풀커뮤니티교회), 김영일 목사(더 섬기는 교회), 신용 집사(OC 평신도전도연합회 회장), 총무 조진용 목사(바인교회), 서기 정우영 목사(말씀대로교회) 등이며 감사는 김영찬 목사(효사랑교회)라고 밝혔다. 추가 임원 및 분과 위원장 발표도 잇따를 예정이다. 상임이사회는 이사장 민경엽 목사, 총무이사 심상은 목사, 이사 박한석 목사, 양금호 목사, 양문국 목사, 윤성원 목사, 정영수 목사, 이봉하 목사, 한기홍 목사, 신원규 목사, 박용덕 목사, 엄영민 목사, 김기동 목사, 민승기 목사, 이호우 목사, 이서 목사이며 후원 이사장은 김영수장로(은혜한인교회, 신임 OC장로협회 이사장), 후원이사에는 김수연대표(Refounders United) 등이 임명됐다.신년하례 및 회장단 이취임예배는 오는 1월14일 주일 오후 4시30분에 미러클포인트교회(1540 W la Habra Blvd, La Habra)에서 열린다.
    Read More
  • 695
    [글로벌뉴스] 성경, 변함없는 '올해의 베스트셀러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2023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올해도 역시 성경이었지만, 어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도 찾을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뉴요커」지에 따르면, 성경은 “매년 가장 많이 팔리는 책”으로 기록된다.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성경이 팔렸는지 계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지만 보수적으로 추정하면 2005년에 미국인들은 약 2,500만 권의 성경을 구입했다. 이는 가장 최근의 해리포터 책의 두 배에 해당한다"며, “매년 성경 구입에 지출되는 금액이 5억 달러가 넘는다”고 밝혔다. 성경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나오지 않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베스트셀러는 새로운 출판물만 기록되기 때문이며 성경은 출판사도 많고 번역본도 많아서, 실제 데이터 결합이 불가능하다. 또한 베스트셀러 목록은 주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경 판매는 일년 내내 꾸준히 좋을 뿐  "급히 매장으로 달려가는" 구입자들은 많지않다.성경은 전체 판매량을 합산하고, 다른 책을 합산한 판매량과 비교해 보면 매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바나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거의 9명(88%)이 성경을 소유하고 있으며 평균 4.4권의 성경을 소유하고 있다. 기네스북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기독교 성경”이라며, “내용이 표준화된 이후 대략 1500년 동안 정확히 몇 권의 사본이 인쇄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2021년 영국외국성서공회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총 사본은 아마도 50억~70억 권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3-12-29 13:21:49 특집에서 이동 됨]
    Read More
  • 694
    [미주교계뉴스] 미주복음방송, 2023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예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미주복음방송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해외 한국어방송 대상에서 컨텐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외 한국어방송 대상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해외 한국어 방송사가 직접 제작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방송 콘텐츠를 선정해 이를 표창하는 대회이다.미주복음방송은 2022년에 제작한 OTT컨텐츠, <우리 사이 0.5>을 출품해 라디오 작품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프로그램은 미국 이민가정이 가진 특수한 세대차이와 갈등을 조명하며, 미주 캘리포니아에 사는 각 연령대의 이민1.5세대들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1세대와 2세대 사이 낀 세대로서 한인 사회에서의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세대간 에 이해와 소통의 출발점을 제시하도록 그려졌다. 이는 라디오, TV 통합 부문에서 다수의 TV프로그램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유일한 OTT컨텐츠로서 의미가 크다. 시상은 지난 12월 11일에 개최한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으로 진행되었다.본 수상 프로그램은 미주복음방송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KGBC)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번에 제작된 “우리사이 0.5” 는 진행에 조창현, 연출 종유석감독, 촬영은 데종필름 등이 맡았고 출연은 전홍천, 데이비드 최, 김소영, 김다솔, 특별출연은 최정무, 유수연, 세미 박, 에스더 이, 한영호, 스티브 황보등이 었으며 총괄기획은 이영선사장, 제작지원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이 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3-12-29 13:21:33 특집에서 이동 됨]
    Read More
  • 693
    [미주교계뉴스] 찬양의 은혜가 캘리포니아 덮은 제이어스-러빙워십 콘서트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LA와 애나하임에서 열린 제이어스와 러빙어십 찬양콘서트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지난 12월17일 오후 7시30분 LA다운타운에 위치한 더노보 극장과 22일과 23일 오후 7시 애너하임의 콘서트홀인 City National Grove of Anaheim에서 열린 콘서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로 부르짖은 다음세대들의 절규였다. 공연이 시작되기 한시간 전부터 전 삼삼오오 청년들이 모여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날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청년세대였던 장년들과 노년층들, 어린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참석한 젊은 부부들 외에도 각 교회의 목회자들과 담임 목회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들이 함께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2시간 30분의 콘서트는 예배였고 영적으로 무너져가는 미국에서 희망을 보게 된 이벤트였다. 이 콘서트는 찬양과 기도, 말씀증거의 시간으로 이어졌는데 찬양은 영어와 한국어로 불렀다. 특이한 점은 K-팝 콘서트에서 볼 수 있었던 백인과 흑인 청년들의 모습이었는데 한국어로 된 찬양을 따라불러 한국어 찬양 역시 국제화가 이뤄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러빙워십 대표인 조셉 리 목사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됐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찬양과 고백을 통해 영적인 대각성 대부흥의 역사가 흘러넘치게 되기를 바란다”며 “2024년도를 찬양과 기도로 준비해 갑절의 은혜가 넘쳐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어스 김준영 대표는 “러빙워십과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세차례 콘서트를 통해 정말 이곳에 모인 분들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것을 느끼게 됐으며 큰 선물을 받은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제이어스가  ‘문들아 머리들어라’, ‘시편 139편’, ‘Keep on Fighting’ , ‘기뻐해’, ‘주님을 예배하는 것’, ‘성령의 바람’, ‘빛의 사자 들이여’,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등을, 러빙워십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샬롬’을 찬양했다. 또한 김준영 대표가 자신의 간증이 담긴 도전이 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조셉 리 목사가 17일 ‘상처입은 꿈(요 3:16)’, 22일 ‘치유 되는 꿈(요 14:6)’, 23일 ‘비상 하는 꿈(요 14: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은혜를 나눴으며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빙워십(Loving Worship)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부르짖으며 영혼들과 크리스천 기업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키며, 멀티미디어 선교, 크리스천 문화 선교로 복음만을 전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다. 제이어스(J-US)는 Jesus is with us(예수는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줄임말로 복음을 노래하며 이땅의 회복과 선교의 완성을 꿈꾸는 예배팀이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01-12 11:42:48 특집에서 이동 됨]
    Read More
  • 692
    [미주교계뉴스] 故 신복수 장로 부산혈액병원 과장 활동 후 이민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OC전도회연합회 회장과 Y ’s Men Int’l  클럽 초대회장 등을 역임한 신복수 장로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12월23일 토요일 오전 11시, 로즈힐 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신복수장로는 수년전 뇌졸증 후유증으로 투병중이었으나 최근 생전에 활동했던 연합회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는 등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중 지난 12월 13일 갑작스레 소천하여 슬픔을 더했다. 고인인 1934년 황해도에서 출생하여 부산대학교 졸업 후 부산혈액병원 과장으로 근무하다가 1978년 도미해서 하버-UCLA 메디컬센터 방사선과에서 26년을 근무했다. 생전에 이웃돕기에 적극적이었던 고인은 한국 Y’s Men International Club 에서 오래 활동했으며 미주지역 Y’s Men(와이즈맨)을 창단하여 초기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고인은 OC전도회연합회 회장과 이사장으로 섬기고 OC장로협의회에서도 활동했다. 고 신복수장로의 천국환송예배는 고인이 45년여 출석한 오랜지한인교회 김성우목사가 집례했고 유족으로는 부인, 신정화 권사와 2남2녀, 손자 등을 남겼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01-12 11:42:48 특집에서 이동 됨]
    Read More
  • 691
    [미주교계뉴스] 故 남상국목사 “요한계시록” 말씀그림선교회 대표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故 남상국 목사가 지난 10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장례예배는 21일(목) 오후 5시 베델교회(18700 Harvard Ave. Irvine)에서 김한요 목사 집례로 열렸다.남상국 목사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한 후 미국 유학 후 사업을 하던 중 그레이스미션대학교에서 64세에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남침례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말씀그림선교회 대표로 활동 남 목사는 요한계시록이 이해하기 어려워 그림을 그려가면서 이해하기 시작한 가운데 자신처럼 어려움을 느끼는 성도들을 돕기 위해 그림으로 성경을 쉽게 해석한 '낫 놓고 ㄱ자 몰라도 이해되는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을 저술하고 미자립 교회 등에서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1947년 충청남도에서 태어난 연세대 공대/ROTC출신으로 1989년 도미한 후, 사업을 하다가 은혜신학교에서 수학후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고) 남상국 목사는 오렌지카운티 40대 목사회 회장, 연세대학교 출신 목회자협의회(연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유족으로는 투병중인 아내 남선경사모와 2녀 1남, 6명의 손자를 남겼고 아들인 남정우 목사는 베델교회에세 EM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01-12 11:42:48 특집에서 이동 됨]
    Read More
  • 690
    [특집] 크리스천헤럴드 선정 사진으로 보는 남가주 교계 10대 뉴스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1. 다민족연합기도회 2천여 다민족 성도들 참석, 무릎꿇고 눈물로 기도, 부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길2011년 11월11일 시작되어 지속되고 있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지난 10월 1일 오후 4시에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가운데 이를 위한 준비조찬기도회는 지난 9월 8일 오전 8시에 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라티노, 베트남, 아프리칸, 등 다민족 리더십 130명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강순영목사(준비위원장)은 "청교도들이 성경의 기초 위해 세웠던 미국이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 땅에 사는 모든 다민족이 함께 모여 역대하 7장 14절의 약속을 붙잡고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구하고, 속히 부흥을 보내셔서 나라를 고쳐주시도록 간구하자"고 도전했다. 메세지를 전한 한기홍 목사는 "유다는 바벨론의 침략에 망할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를 외면한 이유가 있다. 당시 유다는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의 미국이 똑같다"라면서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막아설 간구하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 한 사람의 통곡의 소리를 통해 부흥의 역사가 이뤄질 것이다. 한 사람의 입술에 불이 붙는다면 교회와 미국, 그리고 전세계에 부흥의 불길이 붙을 것"이라고 주문하며 기도회를 이끌었다. 연합기도회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커뮤니티의 교회들이 각 교회 성도들과 함께 참석하여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2. 나성영락교회 50주년 기념(성지순례, 전교인 야외예배, 학술세미나, 이단대책세미나, 말씀 집회와 성탄극까지) 남가주 지역교회 중에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영적 리더십에 중요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몇 안돼는 교회중에 1973년 3월, 고 김계용목사가 창립한 나성영락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김계용목사가 북한을 방문중에 급작스레 소천한 후, 2대  담임으로 청빙된 박희민목사, 그리고 림형천 목사로 계보는 이어졌으며 차세대 젊은 목회자로 청빙된 박은성목사가 중심이 되어 지난 3월5일, 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50주년 기념주일예배를 드린것이다.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는 지난 3월, 반세기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돌아보며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창립기념주일 예배는 나성영락교회 2대 담임이었던 박희민 목사와 3대 담임 림형천 목사가 각각 1부 예배와 2부 예배에서 설교하며 교회의 희년을 축하했다."주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희민 목사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직을 바탕으로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펼쳐가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자고 축하했다. 2부 예배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희년"(눅 4:14-21)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림형천 목사는 나성영락교회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향해 손을 내미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로서 이전보다 더욱 부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성영락교회는 이외에도 50주년 기념을 위해 이단대책세미나, 학술세미나, 찬양제와 성탄극등을 준비하며 어느때 보다 풍성한 감사가 넘치는 희년을 기념했다. 3. 남가주교협 회생 노력 (815 연합행사 및 신임회장단 결성) <사진 1> 제 78주년 8.15 광복절 감사예배가 남가주교계 주최로 13일 오후 4시 30분에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설교자로 나선 박은성목사는 '능히 건져 내시리이다'(다니엘 3:14-18)라는 말씀을 통해 "시대마다 영적인 소수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우리 나라가 광복의 은혜를 입은 줄로 믿는다”며 오늘 이 시대에 도전이 되는 것은 대한민국이 경제,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었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나 가장 큰 기적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조국과 미주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믿는 자들이 더해졌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관계자들이 예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남교협은 11월 13일(월) 오전 11시 영생장로교회에서 제 54차 총회를 개회하고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해진 목사, 서기 민종기 목사)에서 공천한 후보 최영봉 목사를 회장으로 연임키로 하고  샘신 목사를 수석 부회장에 선출하면서 그외 지원서를 제출하고 공천위원회를 통과한 선출직 부회장까지 임명했다. 4. 터키 대지진과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 및 난민을 위한 구제기금 미련 및 기도회 등 곳곳에서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교계기관들이 연합하여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구호기금 114, 190달러가 현지피해지역 사역자들에게 전달됐다.  OC한인교계연합기관 단체장 및 준비위원들은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기금 전달 보고회를 열어 모금 총액11만 4천190달러의 전달 상황을 상세히 공개했다.OC한인교계연합이 벌인 이번 모금 캠페인은OC한인교계연합(OC기독교교회협의회,OC목사회, OC여성목사회,OC장로협의회,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주관, 세계어머니기도회,리파운더스유나이티드(RefoundersUnited), 피플앤소사이어티(People& Soceity) 등이 2월 중순부터 발벗고 나섰던 바 있다.긴급구호기금후원 대표위원장을 맡은 한기홍 목사는 지난17~21일 방문단과 함께 튀르키예의 카라만마라스,아디야만, 안타키아, 아다나, 메르신 시 등 피해 지역을 대표단으로 방문해 10만 달러를 현지에 전달했다.한 목사는 공개된 자료를 통해 총10개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현지 사역자들과 한인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피해 교회 및 지역 리더에게 각5000~1만 달러씩,총 5만2500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 목사는 나머지4만7500달러는 후원 마을로 선정한4개 도시6개 마을의 어린이 여름학교 운영,이재민 구호품 지원을 위해 올해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다고 보고했다. 모금 총액에서10만 달러를 빼고 남은1만4190달러 중2500달러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내,아프카니스탄과 시리아 난민 지원 사역을 펼치고 있는 노광조 난민 선교사에게 전달됐으며 나침반교회가 후원하는 튀르키예의 심연섭 선교사에겐1만1690달러가 전달됐다. 5. 나성영락교회 2대 담임 박희민목사 소천(86세)  남가주를 넘어 미전역에 이민목회와 신학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박희민 목사가 2023년 4월26일 새벽, 투병중이던 전립선암이 전이되면서 소천했다. 새벽 3시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하나님의 품에 돌아간 박희민 목사 유가족은  "아버지 박목사는 임종 전 아름답고 축복받은 삶과 하나님이 자신에게 보내주신 멋진 사람들에 대해서 감사했다며 아버지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1936년 충남 예산에서 교육자 집안의 4남2녀 중 4남로 김천고등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을 마치고 숭실대학 사학과를 수석졸업했다. 1968년 에티오피아 선교사로 파송되어, 2년 후에티오피아가 공산화되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토론토대학녹스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학에서 메릴 펠로우 연구생활을 했다. 또한 2017년 12월 16일에는미국 남가주 아주사에 위치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 박희민목사의 장례예배는 나성영락교회와 유족은 박영자 사모와 아들 피터 박, 며느리 헬렌 박, 딸 조이와 사위 거스, 그리고 5명의 손자 손녀가 있다. 박희민 목사는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 이사장이며 새생명선교회 대표로 세계선교와 차세대목회자 양성에 전력을 해왔으며 나성영락교회에서는 1988년, 김계용목사 소천 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은퇴하기까지 16년간 담임목회자로 섬겼다.박희민목사는 4년 전 암 발견후에도 차세대목회자 양성에 전심을 기울이며 새생명선교회재단을 통해 수 년에 걸쳐 매년 수만 달러의 장학금 지원 등 신학생과 목회자 후배 양성에 헌신해 왔다.박희민목사는 미주성시화운동 초대 미주대표 회장과 아주사대학교 명예박사, 풀러신학교 이사로 오랜기간 섬겼으며 한인세계선교협의회 공동의장, KIMNET 운영이사로도 활동하면서 우리민족 서로돕기 세계상임회장, 한흑기독연맹 공동회장등을 역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왔다. 6. OC교계연합 활동 눈부셔 (연초 단체장연합기도회, 21인 새벽기도회, 목회자 세미나, 선교사자녀장학금 전달 및 연합송년회 등 )<사진1> 제9차 오렌지카운티 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 기도회가 지난 1월21일 오전 은혜한인교회 친교실 2층에서 열렸다.<사진2> 제2차 3050차세대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8월24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4시에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을 가득 채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서 개최됐다.  약 100여명 이상의 차세대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제2차 3050 차세대목회자 세미나는 7월31일에 첫 포문을 연 제2차 차세대목회자21일초청OC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의 마지막 하이라트가 되는 날이기도 했다. 주일을 제외한 7월31일(월)부터 8월23일(수)까지 21일간,갈보리선교교회 본당을 가득 채웠던 새벽기도회는 매일 새벽 5시30분, 개척교회를 섬기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21인 3050세대 목회자들의 설교와 OC와 인근지역의 성도와 교회를 깨우기위한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기도회로 기록됐다. 목회자세미나는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을 비롯하여 노창수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민종기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목사), 이종용목사(코너스톤교회 담임)등이 주강사로 나서 제1차를 통해 연결되었던 차세대목회자들과 2차 강사진들을 포함한 인근 교회 담임 목회자 및 부교역자들이 모두 초청되어 진행됐다.<사진3> OC교계가 연합으로 진행한 연합송년회가 지난 12월21일(목) 은혜한인교회 2층친교실에서 인근 교계 및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와 선교사자녀장학금 전달식으로 2부는 각 기관들과 지역 정치인 소개 및 음악프로그램들이 곁들여 2023년 연합 활동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7. 임동선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창작 ‘지구촌은 나의 목장’ ‘지구촌은 나의 목장'이라는 비전으로 세계 선교에 온 삶을 바쳤던 고 임동선 목사의 삶과 영성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지난10월 21일(토)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은 "임동선 목사님은 세계 기독교 역사에 기억되어야 할 보화이며 이민사회의 자랑이라며 그의 삶을 통해 남겨진 희생과 헌신의 삶, 그가 보여준 선교, 교육, 봉사의 열정적인 삶을 되새겨 보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환영인사를 통해 밝혔다.  이 공연의 예술총감독인 윤임상 교수는 "임 목사님은 야곱의 얍복강 씨름 같은 투쟁을 일평생 해오셨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다며 K-Town의 대표적인 한인교회로 이민교계 동포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음을 그리게 되었다"고 공연의 동기를 밝혔다.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 형식으로 진행된 이 기념음악회는 작곡은 송윤규 작곡가, 총 연출에 클라라(그룹 시선 대표), 임동선 역에 테너 최원현, 황재순 사모역에 소프라노 신선미, 오위영 목사가 이승만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조창현, 손종수, 오정록, 김민형, 스캇신 등이, 큰딸역으로 나레이션에는 방송인 윤 우경, 하나님 목소리 역에 이동진목사 등이 나섰으며 극단 "시선"(Seasun)의 연기자들과 WMU 오케스트라와 LAKMA 합창단이 참여했다. 8. 은혜한인교회 선교대회 7년 만에 700여 선교사와 한자리에 예장 국제총회(총회장 박병섭 목사) 2013 제14차 총회 및 세계선교대회가 ‘중단할 수 없는 세계선교 마무리 비전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세계각국에 파송된 선교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GMI 선교사 모임은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은혜 한인교회에서 계속됐다. 7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700여명이 넘는 선교사님들과 가족들, 그리고 현지 사역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 시간들에 경험한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은혜한인교회 담임이자 GMI총재인 한기홍 목사는 “14차 세계선교대회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번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셔서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재충전의 시간으로 축복해 주실 줄 믿는다”며 “이번대회를 통해 선교의 뜨거운 열정을 회복해서 더 힘차게 뛰어가게 되기 바란다. 복음은 중단할수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귀한 복음사역을 잘감당하며 나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9. 2023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2박3일 간 열려 미주복음방송과(사장 이영선 목사) ANC온누리교회 (담임 김태형 목사) 의 공동주최로 ‘차세대 장애사역 리더 양성’ 을 주제로 한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ANC온누리교회에서 이틀간 한인교회 최초, 미 주류교회와의 연합으로 개최된 장애사역 컨퍼런스인 만큼 미 전역 52개 교회 및 단체,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의 공동창립자이자 릭 워렌(Rick Warren) 목사의 아내인 케이 워렌(Kay Warren)을 비롯해 미 주류 교회의 장애사역을 이끄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물론 한인교회 내 장애사역을 섬기는 KM,EM 의 강사 총 15명이 한 자리에 모였고, 전 강의 모두 AI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돼 한어권과 영어권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10. 하이어콜링 청소년 집회 600여명 참석, 뜨거운 불길속 차세대를 복음의 군사로 미주지역 한인 차세대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매년 겨울방학에 개최되는 유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가 올해는 12월26일부터 29일사에에 포모나에 위치한 쉐라톤 페어팩스 컨퍼런스센너에서 열린다. 올해는 약 600여 청소년들이 등록한 가운데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목사, 진유철목사)와 주관처인 순 무브먼트 글로벌(대표 오윤태목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은 지난해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된 청소년들의 집회 모습으로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지역내 크고 작은 교회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성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세대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군사로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부모들과 교회들로 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