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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릴리재단서 $1.2백만불 지원 받아.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이하 미주장신)는 지난 9 월 30 일 릴리재단으로부터 목사와 평신도 설교 교육 지원 프로그램 설립을 위한 $1,244,735 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ATS 270 여 회원 학교 가운데 한인신학교로는 유일하게 미주장신이 81 개 의 지원 학교에 선정되었다.이상명 총장은 “본교가 릴리재단으로부터 설교 지원금을 받을 학교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4 차 산업혁명과 장기간의 팬데믹 상황으로 교육 혁명이라 불리는 변화의 시기에 릴리 재단 지원금은 본교와 신학 교육 기관 및 조직이 도전을 변화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지원금을 통해, 목사님들과 지역 리더들이 더욱 설득력 있는 설교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우며, 다음 세대와 그 이후를 준비하는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지원해 주신 릴리 재단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릴리 재단의 종교 부문 부사장인 Christopher L. Coble 은 “이번 계획에서 지원을 받는 조직들이 목사들과 평신도 리더 사역자들이 오늘날 필요한 종류의 설교에 참여하도록 돕고, 복음 메시지가 모든 청중에게 들리고 접근 가능하도록 보장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릴리 재단은 개인과 가정의 종교적 삶을 돕고 미국 내 기독교 교회의 성장과 활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관심이 있기 때문에 2022 년에 설득력 있는 설교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미주장신은 현재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면서 목회자들을 위한 새로운 과정을 개발하여 이를 운영할 계획 중에 있다. 한편 릴리 재단은 인디애나폴리스를 기반으로 1937 년에 설립된 제약 회사인 엘리 릴리 앤 컴퍼니(Eli Lilly & Company)사의 주식을 증여해서 세운 사설 자선 재단이다. 그동안 지역 사회 개발, 교육 및 종교에 관해 지원해 왔으며, 미국 내 기독교회의 활력을 강화하고 목회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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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생명의 전화, 창립25주년 기념행사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25주년을 맞은 생명의 전화가 지난 10월7일, LA소재 둘러스교회에서 창립 기념 및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한인 사회의 소외된 부분에 그리스도의 빛으로 비추고, '상처 받은 이웃의 참된 친구'라는 본 사명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다짐했다.박다윗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서오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성경봉독은 박헬렌 전도사가, 남가주목사 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준식 목사(남가주샬롬교회)의 설교에 이어 , 오위영 목사의 헌금 찬양, 김영완 총영사의 축사, 박다윗 목사의 감사장 수여식등의 순서로 이어 졌다.생명의전화의 박다윗 목사는, 지난 3월 전도사 가정이 동반 자살해 한인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충격과 아픔을 넘어 충격과 가책과 무력감을 가져다 주었다. 그가 만일 우리 상담원과 연결이 되어 상담이 이루어졌다면, 그 같은 사건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절망에 빠진 동포들이 주님의 구원의 손을 잡도록 이끌어주는 심정으로, 상처 입은 동포들의 마음을 다잡아 일으켜 주기 위해 25년을 한결같이 전화기 앞에서 가슴 조이며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김준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나로 말미암지 말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천국 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건질 수 있는 생명 줄이다. 1963년도 한국에 일인당 소득은 100불이 었지만 60년이 지난 오늘날,  일인당 소득은 3만 3천불에 달하게 됐다.  60년 사이에 300배 이상이 올랐고 경제적으로 더 풍성하게 살게 되었지만 OECD 국가 중 한국의 행복지수는 최하위다.  한국인들의 비교의식 때문이다. '아파트 몇 평에서 사는데', '당신 아들 학교에서 몇 등이야.' 등등 일상생활에서 항상 남과 비교하고 상대적 박탈감으로 산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비교하지 말라고 한다.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비교의식에 빠지지 말고 삼대 축복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김영완 LA총영사는, "이민 역사가 120년이다. 그동안 많은 발전과 성장이 있었지만 그 성장의 뒷면에 많은 그늘이 있었다. 그 그늘을 따뜻한 빛으로 비춰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한국에서는 가족이 있고 가족들이 정신 건강을 튼튼하게 뒷받침 해주는데, 이민사회에서는 교회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적인 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전화가 가장 많았다. 그보다 다섯배 정도 많은 게 침묵의 전화였다. 그 안에 여러가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아픔과 상처도 잘 어루 만져주시고 이민사회에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축사했다.박목사는 "생명의 전화사역은 긍휼의 사역이다. 거룩한 즐거움이 있어야 그 사역을 감당해 나갈 수 있다. 그 즐거움은 주님과의 교제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 사역이 기쁘지 않고 내 마음이 무너져 있으면 마음이 무너진 사람을 도울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작년 상담 내역 통계표에 의하면, 침묵전화(1427통)가 가장 많았으며, 고독 외로움(284통), 정보문의(271통), 비관 및 자살충동(219통), 정서장애-의처,의부증(199통) 등이 이어졌으며 총 4021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생명의 전화는 호주 시드니 중앙감리교회 목사인 Alan Walker가 자살 기도의 위험을 알면서도 막지 못한 아픔과 충격이 계기가 돼 전화 카운슬링을 통한 생명의 구급 운동으로 시작됐다.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50시간 기본 교육을 방아야 하며 일정한 인턴 봉사기간을 거쳐 수료증과 상담원증을 받는다.생명의 전화 213-480-0691(영육구원) 매일 오후 3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서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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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8회 남가주 신학교 설교 페스티벌, "절망에서 빛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3 설교 페스티벌이 10월7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미주평안교회(임승진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설교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베데스다대학교가 주관했다. 남가주 8개 신학대학교에서 각각의 대표로 참가한 8명의 설교자들이 감동과 은혜의 장을 만들었던 설교페스티벌은  1부 개회예배로,  2부 설교 페스티벌, 그리고  3부는 심사 평가와 장학생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베데스다 대학교 찬양팀의 찬양 인도와 김지언 목사(베데스다 대학교)의 사회,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의 기도,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의환영인사,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의 설교, 정인호 총장(헨리아펜젤러대학교)의 축도로 진행되었다.송정명 목사는 "설교 페스티벌은 2015년도에 차세대 지도자로서 장치 이민교회와 세계 선교현장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에게 설교의 장을 마련해 주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미주장신의 이상명 총장님이 비전을 가지고 처음 이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설교학 교수님들의 평가를 통해 여러분의 강단을 살찌우고 영혼들이 소생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사랑을 회복합시다>(계시록 2: 1-7)라는 말씀을 전한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는 베드로가 그 새벽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의 삶이 회복되고 쓰임 받게 된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목회 33년 동안 새벽예배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면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목회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님 사랑하기 때문에 모였고, 목회하고, 이것을 잃어버리면 목회자의 삶을 잃어버린다며 "에베소 교회 상황은 이민교회 처럼 상당히 어려웠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다. 니골라당을 멀리하고 거기에 물들지 않았지만 책망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일곱가지 칭찬을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버렸으므로 그 모든 것은 헛것이 된다. 그 모든 것을 이겼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빠져 버리면 우리 신앙이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인호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설교페스티벌에서는 김은철 교수(미주장신)가 심사 기준은 호소력, 상황, 구성력, 적용의 실천성을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교 페스티벌에서는 남가주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8개 신학대학교 가운데 각 대표들인 이영숙 전도사(헨리아펜젤러대학교), 박낙현 전도사(에반겔리아대학교), 강석변 전도사(미성대), 오일혜 전도사(미주장신), 김현숙 전도사(배데스다), 김동현 전도사(국제개혁), 손종수 전도사(월드미션), 이재민 전도사(그레이스미션)가 참가해 그들이 준비한 설교를 전했다.김재권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순서는 김은철 교수의 심사평에 이어, 시상과 장학금 수여가 진행되었고, 최상준 교수(베데스다)의 기도로 마쳤다.심사는 헨리아펜젤러, 에반겔리아, 미성, 미주장신, 베데스다, 국제개혁, 월드미션, 그레이스미션, 미주성시화본부의 교수들과 청중평가단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심사의 공정함을 위해 본교 발표자에 대해서는 심사할 수 없도록 했다.또한 이번 설교페스티벌은 감사한인교회, 기쁜우리교회, 나성순복음교회, 미주평안교회, 베델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은혜한인교회, 코너스톤교회, 토렌스조은교회에서 장학금을 후원했다.제8회 설교페스티벌 수상자우수상: 오일혜(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모범상: 김현숙(베데스다대학교), 주해상: 강석변(미성대학교), 전달상: 이재민(그레이스미션대학교), 비전상: 박낙현(에반겔리아대학교), 발전상: 이영숙(헨리아펜젤러대학교), 부흥상: 손종수(월드미션대학교), 은혜상: 김동현(국제개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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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퀸즈장로교회, 교회설립 50주년 감사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올해 희년을 맞은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사진)가 10월29일(주일) 오후 5시 Long Island University Tilles Center에서 창작 뮤지컬 ‘The Way’로 교회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린다.‘The Way’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길이신 예수께로”(요 14:6)라는 의미를 담아 퀸즈장로교회가 지난 50년간 걸어온 길(은혜 받아 충성한 교회), 또 앞으로 걸어갈 길(비전 받아 달리는 교회)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이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통해 유대민족의 부흥을 꿈꾼 느헤미야를 통해 이민교회의 복음적 사명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뮤지컬 예배이다. 퀸즈장로교회 담임 김성국 목사는 “우리는 주님의 길을 걸어왔고, 길이 되시고 길을 만드시는 그 주님을 발견했고, 길 되신 주님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그러나 이 땅에 여전히 그 길을 모르는 자들을 위해 길 되신 예수님을 제시하는 50주년 감사예배가 되어야 한다”며 “이것이 주님의 마음이 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뮤지컬 예배 ‘The Way’는 예수님을 증거 하는 자리로 선진세대와 다음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모든 민족의 언어로 함께 기도와 찬양, 말씀이 어우러진 뮤지컬 형태의 예배로 진행된다.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 일생을 노예로 보내야 했던 히브리인들은 시온을 그리워하며, 예배를 사모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향해 바벨론 강가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래는 두고 온 고국을 그리워하며, 마음껏 예배드릴 처소를 간구했던 느헤미야의 꿈이었고, 미국으로 이민 온 우리 1세대들의 꿈이었다. 교회설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또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은혜 충성 비전 전진의 네 주제로 전개하며 다민족 연합 찬양대, 교회학교 연합 합창단, 청년 드라마팀, 특별 무용팀 등 400여명 이상이 출연한다. 특별히 다민족이 함께 드리는 본 예배를 위해 미주크리스천신문 산하 기독문화사역 ‘히즈핑거’에서 ‘굿 프랜드’ 통역 앱을 선보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718-886-4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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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CM 페스티발, 10월22일에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10월22일 주일 오후 5시, 은혜한인교회 2층 스튜디오에서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주최와 은혜한인교회 홍보팀과 교협 CCM분과 주관으로 ‘CCM Festival’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이번 ‘CCM Festival’ 음악회 취지는 여러 환경적 이유로 활발한 활동이 어려운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CCM 연주자들에게 공연의 장을 열어주고 남가주 지역의 찬양팀의 음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다고 밝혔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는 남가주에 속한 한인 교회들을 중심으로 1971년에 비영리 단체로 설립된 초교파 연합 기관으로서 이곳 남가주 교회 음악인들의 교류와 계속적인 발전 그리고 그로 인한 남가주 교회 음악의 발전을 위해 2023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52년간 존재해 왔다. 지구촌 여러 지역에 재난으로 어려움이 있는 이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시 150:6) 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하며 교회음악 발전에 많은 기도와 관심과 참여로 함께 발전해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참석문의는714-566-4878, 310-381-9835 남가주한인교회 음악협회 전현미회장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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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아프간 지진 피해… "인도주의적 지원 시급"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프간 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을 위해 인도적지원을 시작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30만 달러, 한화로 약 4억300여 만 원의 긴급구호 기금을 지원한다.지난 7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아프가니스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서부 헤라트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아동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현지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1900여 채의 가옥이 부서지는 등 수만 명이 큰 피해를 보았다. 현재 구조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나, 진앙 반경 50킬로미터 내에 100만 명 이상 거주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아르샤드 말리크 세이브더칠드런 아프가니스탄 사무소장은 "수천 명의 아동과 가족은 집도, 피난처도 없이 모든 것을 잃었다"며 "새로운 비상사태에 새로운 인도주의 도움이 필요하다. 국제사회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헤라트의 아동에게 등을 돌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76년부터 아프간 전역에서 분쟁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을 위해 인도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8월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 아동 210만 명을 포함해 400만 명을 대상으로 보건, 영양, 교육, 아동보호, 위생, 생계 및 식량 지원 사업을 이어왔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지난 2년간 약 14억 7,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금을 지원했다.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한화 약 20억원(미화 150만 달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7일 오전, 6.3 규모의 지진을 포함한 연이은 지진이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을 강타한 진앙지는 아프가니스탄월드비전 본부가 위치한 헤라트(Herat) 시에서 40km 떨어진 곳이다. 이번 지진으로 월드비전이 활동하는 헤라트 주 4개 지역 모두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마을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무너진 건물 잔해가 도로를 막고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헤라트 주립 병원은 병상이 모자란 상황으로 부상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비전은 현장에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으며, 월드비전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던 아동들 일부가 사망하고 부상당한 것으로 파악했다. 9일 기준, 10개 이동식 의료팀을 가동했으며,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 300개를 긴급하게 배분했다. 월드비전은 필수 의료물품 및 의약품을 긴급 지원하고 향후에는 식수위생 및 아동보호 중심 대응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지역 현장 조사를 통해 아동과 주민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타 NGO, 유엔 기구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프가니스탄 타민드리 드 실바 회장은 "황폐화된 마을의 주민들이 아무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잔해 속에서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긴급한 의료지원, 식수와 식량, 임시대피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2001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긴급구호를 비롯해 인도적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약 700명의 직원이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4개 지역을 거점으로 2021년 8월, 탈레반 재집권 사태 발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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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어리버리 서민수 목사의 낚시 전도법 - 텐트 메이커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나는 목회를 하면서 동시에 회사를 다닌다. 전도사 시절 신학교를 다니면서 아는 지인의 소개로 아르바이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의원에서 일하는 줄 알았는데 한의원이나 카이로프랙틱 의료원에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무나 생소한 분야였다. 그래도 가난한 전도사로 신학교 등록비와 생활비를 벌어야 했기에 열심히 일했다. 다른 학우들이 수업 후 커피를 마시러 패스트푸드점에 간다고 할 때 함께 갈 수가 없었다.내심 부러웠다. 함께 공부하는 동역자들과의 교제가 너무나 부러웠고 아쉬웠다.나에게 신학교에서의 생활은 즐거움도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기억들도 많았다. 아내가 식당에 일하러 가면 어린 꼬맹이 딸을 맡길 때가 여의찮았다. 미국에서 아이를 맡길 때는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날은 신학교 수업에 데리고 갈 때도 있었다. 다행히 외국인 교수들은 한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가난한 신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셨다. 아이가 도서관을 뛰어다니다 사서에게 경고받기도 했다. 물론, 그 사서도 다른 학생들의 항의가 있었기에 부득불 나에게 전달한 것이다. 수업 중 아이가 큰일을 보게 되면 화장실에서 뒤처리해야 했다. 아무튼, 어려운 시절을 지나가기 위해 나는 한의원 물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문을 두드렸다. 현재는 이 회사의 매니저가 되었고, 목회와 글 쓰는 일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나는 이 회사에 다니게 된 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 처음부터 알지는 못했다. 담임 목회와 영혼 구원에 전념하면서 이 회사를 통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전도하겠다고 마음먹기 전의 당신이 처한 상황이 전도 하기로 마음먹은 후의 상황과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을 경험해 보았는가? 처음 내가 이 직장에서 일할 때, 나는 나의 어려운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일하는 시간에 열심히 일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일 못 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았지만, 이 직장과 일은 나의 어려운 상황을 위한 최소한의 버팀목이었다. 그런데 복음과 전도의 다양성을 깨닫고 나니 사람이 눈에 들어 오고,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이 전도를 위해 엄청난 잠재된 힘과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내 직장에서 판매하는 물건 하나하나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 물건 하나하나로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어제까지 똑같았던 환경인데 전도하기로 마음먹고 결단하니 직장도, 가정도, 교회도 다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는 이 회사에서 알게 된 많은 정보 가운데 약재나 보약, 공진단과 같은 제품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교회를 개척하고서 주변에 몸이 아프거나 약한 사모님들과 성도들 또 태신자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들에게 지속해서 보약이나 약재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친절과 섬김으로 몇 년간 꾸준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들 가운데 꼭 내가 다니는 교회에 등록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우리 주님께서 내 마음과 나의 정성 어린 섬김과 헌신을 기억하실 것이라고 믿는다.생각해보라. 어제까지 물고기와 배와 그물에 빠져 있던 제자들에게 사람에 관해 말씀하신 예수님. 자신의 배와 그물을 버려놓고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 이것이 예수님과 사람에게 미친 제자들의 이상한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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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의 생각하며 기도하며- 징 계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될 때가 많다.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아빠 아버지로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섭리를, 부모와 자녀의 관계속에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참 사랑은 애정만 아니라 징계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큰 아이가 어렸을 때다. 실수가 아닌 잘못을 했다.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 따끔하게 혼을 내고 벌을 세웠다. 이제 말귀를 알아듣는 다 큰 자녀에게 매를 들 수는 없고 딸이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고 애지중지하는 스마트폰을 압수하고 일주일동안 사용금지를 했다. 사실 그것도 많이 봐준 것이다. 당시 마음 같아서는 더 오랫동안 돌려주고 싶지 않았다.그런데 이 마음이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 그날 밤이 되자 화가 가라앉고 마음이 누그러지자 딸에게 너무했나 싶어 마음이 쓰였다. 핸드폰 없이 많이 불편할 텐데 적당히 하고 돌려줄까 망설였다. 내 책상위에 보관중인 큰딸의 전화로 계속해서 전화와 문자가 오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딸의 친구들이 연락이 안되니 계속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거는 것 같았다.   그러나 딸아이를 훈계할 목적으로 전화를 빼앗은 건데 마음이 누그러졌다고 해서 없던 일로 한다면 아니 한만 못한 일이 되고 말 것 같았다. 징계를 중단하고 전화를 돌려준다면 결국 아이를 벌한 것이 화풀이한 것밖에는 되지 않겠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둘째 날이 되자 아이가 측은해 보이기 시작했고, 내가 좀 심한 것은 아닌가 싶어 다시 또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두 번째 고비가 찾아왔다. 셋째 날이 되자 이젠 오히려 내가 안달하며 돌려줄 명분을 찾기 시작했다. 딸아이는 핸드폰 없이도 잘 지내고 익숙해져 괜찮아 보이는데 오히려 내가 견디기 힘들었다. 아이를 볼때마다 안쓰러워 징계를 하는 내가 벌을 서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바로 그 무렵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늘 핸드폰을 쥐고 살던 딸아이 손이 어느 순간 책을 들고 있는 것이었다. 방학때라서 집에서 마땅히 할 일도 없고, 핸드폰도 없고, TV 도 볼만하게 없어 심심하니까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다.원래 책을 좋아하고 잘 읽던 아이였는데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부터 필요에 의한 게 아니면 예전처럼 책을 가까이하지 않았다. 그런데 핸드폰이 없어지자 이전에 좋아했던 책으로 다시 눈을 돌린 것이었다. 그제서야 나는 핸드폰을 돌려주지 않은 것이 잘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일주일 후에 전화기를 돌려줄 때 딸아이에게서 아무런 섭섭한 감정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나와 딸 둘 다 이 과정을 잘 넘긴 것에 대견한 마음까지 들었다. 딸에게 스마트폰을 돌려줄 때 진심으로 축하해 줬고, 아내도 딸에게 징계기간을 잘 견디고 핸드폰을 돌려받은 것을 칭찬해 주었다. 우리 가족은 마치 무슨 작은 경사라도 생긴 듯 축하를 건네고 함께 결과에 기뻐했다. 딸아이도 아무런 원망없이 밝은 모습으로 핸드폰을 돌려받고 좋아했고, 오히려 이 일로 인해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긴 것 같았다. 이 과정을 지나며 우리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때론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에서 마음과 생각이 멀어지면 그 방해하는 것을 빼앗으실 때가 있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그 순서가 바뀔 때 다시 순서를 바로 하시기 위해 잠시 빼앗아 놓기도 하신다.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만약 나에게서 어떤 소중한 것을 취하실 때가 생기면 내가 그것을 하나님보다 먼저 두었던 것은 아닌지, 혹 그랬던 것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언 3:1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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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아모스 목사의 일터영성 - '천국은 어떤곳이라고 생각해?'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필자가 주중 세상 일터에 나가 일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현 하기 위함이다. 경험해 본 바로는, 가장 효과적인 사랑의 실현은 상대방의 아픔에 함께 아파해 주는 것 이다. 오늘 칼럼은 10여년 전쯤 개인 SNS 에 올린 짧은 글로 대신해 보려한다. '천국은 어떤곳이라고 생각해?' 달라스 큰형네 방문했을때 어느날 저녁 큰 형님이 내게 한 질문이다. 얼른 생각난 것이 아담스의 '거룩한 성' 노래가사였다. '유리바다, 황금길, 보석으로 꾸며진 방들, 찬란한 곳, 슬픔도 없고 눈물도 없는 곳, 또 뭐가 있더라....'듣고있던 형이 씨익 한번 웃으시더니만 "난 그런건 필요없고, 원배와 둘이 마주보고 앉아서 서로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서로 알아들을 수 있고, 서로 웃을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해.."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원배.. 큰형수님이 결혼 후 10년만에,그것도, 3번 유산후에 4번째 임신만에 낳은 큰 조카..남들보다 똑똑하게 자라던 아이가 돌 지나서 얼마 후에 자폐 진단을 받았다. 지금 현재 형님 부부의 간절한 소원은 이런 것들이다. '날 엄마라고 한번만 불러 줬으면…'아빠 사랑해,  라고 하며 한번만 안아줄순 없니..' 그런 것들인 것이다.사람들은 저마다 아픔을 안고 산다. 죽을때 까지 해결되지 않는 아픔이 누구에게나 있다. 그래서 천국이 필요함에도 조그마한 천국이 되어야 하는 교회임에도 상처있는 사람들, 아픔있는 환자들이 모이는 곳이 분명함에도 그 상처를 부여잡고 함께 울어주기는 커녕 서로 '바보들' 이라며 손가락질 하고 있다.상급이 어쩌니 축복이 어쩌니 응답이 어쩌니 하면서 말이다. 눈물, 상처, 아픔 따위의 문제들엔 관심가질 시간이 도무지 없는 듯 하다. 교회가 병원이기를 포기한 그 순간 더이상 그곳은 교회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울고있다. 말끔한 찬양팀 단복입고 멋진 소리의 찬양을 들려주는 것으로는 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없다.허공에 외쳐대는 '받은 복을 먼저 세어보아라'는 설교로도 그들의 상처를 싸매줄 수 없다. 죽을때 까지 아파할 그 아픔을 함께 아파해 주는 것만이 유일한 치료의 방법이다.오늘 따라 큰형님 생각이난다.형! 천국은 형이 생각하는 정말 그런 모습일꺼야.  형! 미안해, 이제껏 같이 울어주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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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샘신칼럼 - 아! 바람… (마 14:28-30)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내용입니다.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를 타고 풍랑을 만나 고생을 하고 그 와중에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고, 물속에 빠졌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물속에서 건져냄을 받은 사건입니다.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배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흔히 우리는 순종하면 바람이 없고 순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인생길에 바람을 만나면 당황하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바람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또한 주님은 바람이 불지 않도록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에게, 아니 우리의 인생길에서 바람을 만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람을 만날때 제일 먼저 가져야 할 태도는 이 바람이 우연이 아니라 뜻이 있는 바람이요 하나님의 허락하심 속에서 찾아오는 바림임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람은 제자들을 힘들게도 했지만 그 바람은 주님의 영광을 보게도 했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보면 구원을 받고 주님을 닮아갑니다. 그들은 바람으로 인해 주님을 더 깊게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람을 허락하신 것은 제자들에게 당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려 주고 싶었던 까닭입니다. 즉 제자들은 바람을 겪으며 주님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주님의 영광을 보았고 그 결과 주님께 경배하는 예배자가 됩니다.본문 30절에 “바람을 보고...”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말은  헬라어 “현재 분사”입니다. 그 말은 계속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의 마음에 두려움이 찾아왔고 결국 물속에 빠지고 맙니다.이어 그는  주님으로부터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마14:31)라는 책망을 듣게 됩니다.우리는 여기서 두려움과 의심은 믿음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줌을 봅니다. 만일 우리의 마음속에 두려움과 의심을 있다면 우리는 큰 믿음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그 두려움과 의심을 허락한 것은 바람이 아닙니다. 바람에 대한 나의 생각과 태도입니다.우리의 인생에 바람은 항상 존재합니다. 문제는 그 바람을 계속 보고 있으면 그 바람이 나에게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받아들이는 순간 두려움, 의심이 찾아옵니다. 해결책은 주님을 다시 보는 것입니다. 주님께  집중함으로 베드로는 거기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베드로는  전무후무한 물위를 걷는 체험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복음서에는 이 사건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가복음은 마가가 베드로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기록한 말씀인데도 마가복음에 이 사건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우리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우리는 바울의 다음 고백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고후12:1)  바울은 자신이 14년 전에 체험한 삼층 천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면서  서론으로 말하는 내용입니다. 환상과 계시를 말하는데 무익하고, 부득불, 자랑이라고 합니다. 그 체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알고 보았고 깨달았으면 우리는 체험을 말할 것이 아니라 알고 보고 깨달은 것을 말해야 합니다. 영적인 시각, 믿음의 눈으로 보면 기적이 아닌 일이 없습니다. 기적이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이 영적인 체험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체험을 위해 바람을 구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바람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길에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바람들이 있습니다. 본문 속에 등장하는 바람은 제자들로 하여금 힘들게도 했고, 물에 빠지게도 했고, 주님의 영광을 보게도 했습니다. 베드로는 바람을 보고 빠졌다가 예수를 보고 물속에서 나옵니다. 바람을 보았을 때는 물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보았을 때는 물위에 있었습니다.문제는 바람을 볼 것인가, 아니면 예수를 볼 것인가를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물속에 있습니까? 아니면 물위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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