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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꿈의 헨델, 메시아 공연, 12월17일 주일에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드림 오케스트라가 다가오는 주일 12월 17일 오후 4시에 헨델의 메시아를 로스엔젤레스 천사들의 모후 대성당, the 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 에서 연주한다.음악 감독겸 지휘자 다니엘 석이 이끄는 드림 오케스트라는 1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로 악단이다. 또한 합창은30명의 다민족 전 프로 오페라 싱어로 구성되있는 LA오페라 코러스가 합창을 맡는다.솔로에는 소프라노, Kathleen O’Mara,메조 소프라노, Sarah Saturino, 태너 김학수, 베이스-바리톤, Alan Williams, 최 정상급 가수들이 출현한다.크리스마스 파트 전곡과 2부 와 3부에서 선곡, 할레루야 합창, 아멘 합창으로 끝을 맺는다. 매년 열리는 Messiah at the Cathedral 은 대성당이 주관하고 드림오케스트라의 주최로 벌써 7년째이다.엘에이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천사들의 모후 대성당은성당은 2002년 9월에 완공한 초현대식 건물로 LA에서 가장 혁신적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3000 명을 수효 할수 있는 대성당의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Pritzker) 건축상을 수상한 스페인 건축가 모네오(J. Moneo) 교수가 디자인했다. 초현대주의(Postmodern) 건축 요소를 사용해 직각을 피하고 예각과 둔각에 대한 일련의 요소를 교회와 대성당의 중심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내부에는 거룩함과 초 자연적인 힘을 부각 시켰으며 파이프 오르간과 여러 예술작품과 벽화가 유명하다.태너 김학수씨는 로스엔젤레스 영 아티스트를 거처 미주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는 태너이다. 소프라노 Kathleen O’Mara 는 현 엘에이 영아티스로 세빌리아 이발사에 대뷰하요 극찬을 받았다. 메조, Sarah Saturino 는 여러 중요 콩쿨에 입상하여 차세대의 가수로 손꼽힌다. 베이스-바리톤의 Alan Williams 는 유명한 Aspin Festival 에서 여러 주역을 맡았으며, 로스엔젤레스 오페라에서도 많은 역을 성공적으로 끝낸 차세대 유망주이다.다니엘 석 지휘자는 출연자 모두가 전문 성악가들인 메시아 연주는 요즘 들어 보기힘들다며 너무나 아름답고 웅장한 대성당의 매년 메시아는  연말에 빼놓을수 없는 음악회로 자리를 잡았다한다. 다니엘 석 지희자는 청소년 시절 미국으로 이민온 1.5 세로, 이태리, 만토바 국립 음대를 나와 유럽을 무대로 활략 하였으며, UCLA 에서 학사,박사 공부를 하였다. 현재 드림오케스트라 및, 아이즈너 재단과 하트 오브 로스엔젤레스가 운영하는 세대간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에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여러 페스티발, 발레, 오페라등 여러 객원 지휘를 맏아 하고있는 한인 대표 지휘자다.이번 공연 문의와 티켓은 www.dreamorchestra.org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된다. 티켓은 $30-$40 이며 온라인 그리고 공연 당일 입구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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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이우호 목사, 67 지역구 하원후보로 출마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캘리포니아 67지역구 하원후보로 아메리카 연합 재단 대표이며 이우호 목사가 출마한다. 67지역구는 지난해 유수연 후보가 출마했던 곳으로 한인들 거주가 많고 여전히 증가 추세인 세리토스, 라팔마, 부에나팍, 플러튼 일부, 사이프레스, 웨스트 애나하임, 디즈니랜드 지역구 등이 포함된다.이우호 목사는 선거마감일까지 해당지역 적임자 추천을 위해 기도하던 중 구국재단 기도모임에서 동석했던 목회자, 사모들의 추천을 받아 출마하게 됐다. 그는 “미국과 한국이 성경적 기독교 국가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일선에 나가 부르짖지 못함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교육문제만 아니라 근래에 2,600개의 새로운 법안들이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지난 해에만 약 일천개의 법안이 통과되었다. 누군가 이 법안 내용을 파악해 알려야 하고, 그리고 이 법안들이 하나님 법에 위배되는지, 우리 한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 법안들은 한 번 통과 되고 나면 누구나 지켜야 하고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자녀들도 후손들도 모두 지켜야 하는 법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빛이다. 빛이 드러나면 어두움은 자연히 사라진다. 제 나이가 67세이다. 오랜 세월 목회자로 은퇴할 나이에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의 심정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겸하여 섬기는 주의 종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우호 목사는 최근 후원자들을 초청해 출마의지를 밝히며 기도와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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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포모나 언약교회, UMC탈퇴 후, 초교파 교회로 거듭나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LA 카운티 포모나에 소재한 언약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전통 복음주의 목회 신앙관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개척교회 목회를 하고자 하는 열정과 차세대를 위한 미래 목회비전을 갖고 헌신할 목사을 찾고 있다. 신청자격은 전통 복음주의 정규 신학대학 및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담임 혹은 부목사로 3년이상 시무자이며 교단의 제한은 없다. 이민목회 경험과 이중언어, 한글과 영어가 가능해야 하고 미국에서 합법적 위업이 가능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소정의 체출 서류가 요구되며(본지 광고 참조)영상이나 오디로의 설교 2편이 첨부되야 한다. 제출 서류 마감일은 2023년 12월31일이며 이멜신청은 covenantkcinvite@gmail.com 이나 우편 주소 Covenant Korean Church 1750 Towne Ave, Pomona, CA 91767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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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창조선교회, 그랜드캐년 탐사여행 참가자 모집 안내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세계창조선교회(박창성목사)가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행 기간은 2024년 4월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여행지는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앤털로프 캐년, 세도나, 호스슈벤드, 파웰호수, 라스베가스 등이 포함된다.모임 장소는 라스베가스 이며 박창성목사가 직접 인도한다. 세계창조선교회는 교회의 교육을 돕고 바른 창조신앙과 세계관을 위해 사역하는 비영리 선교단체이다. 문의 미국(503)-330-2981, 한국(010-9985-0532(문자연락), 이멜은 info@wcmweb.org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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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가정, 문제인식은 동일, 내용은 달라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 지면서 이로인한 대부분의 국가나 사회에 문제점이 커지고 있다.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각 정당을 지지하는 세대들의 가정의 문제의식에도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공화당원과 민주당원들은 이 나라의 가족들이 많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는 데 동의하지만, 막상 어떤 문제들이 어떻게 우려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강하게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2023년 미국 가족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이라고 밝힌 미국인은 가정에 두 명의 부모 없이 자라는 자녀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사람들에 비해 25% 포인트 더 높았고 국가 가정의 종교적 믿음과 교회 출석 부족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24% 포인트 더 높았다.반면, 자신을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미국인들은 미국 가족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17% 포인트 더 높았으며, 높은 업무 요구와 국가 가족들의 스트레스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13% 포인트 더 높았다. 이 보고서는 휘틀리 인스티튜트(Wheatley Institute)와 데저렛 뉴스(Deseret News)에 의해 발표되었다."공화당원과 민주당원은 정신적 또는 육체적 건강 문제와 가족 시간 찾기를 가장 큰 관심사로 삼아 자신의 가족이 직면한 도전에 대한 평가에는 일치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족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고려하라는 요청에는 의견이 엇갈린다"고 보고서 요약은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한  공화당원들은 소셜 미디어, 비디오 게임, 기타 전자기기가 가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13% 포인트 더 높다. 또한 부모의 서로에 대한 헌신 부족(10% 포인트 차이), 성적 방임과 불륜(8% 포인트 차이), 마약과 알코올의 광범위한 가용성(7% 포인트 차이)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가족을 부양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13%포인트 더 높다. 민주당원들은 또한 양질의 가족 시간을 찾는 것의 어려움(11%포인트 차이), 좋은 일자리와 임금의 부족(10%포인트 차이), 가족 구성원 간의 의견 차이(6%포인트 차이), 교육 기회 부족(5%포인트 차이)에 대해 우려하는 경향이 더 높았다. "미국 가족 설문조사는 미국 내 모든 종류의 가족들이 겪는 변화하는 어려움을 기록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밝힌 정치학 교수이자 브리검 영 대학교 선거 및 민주주의 연구 센터의 선임 학자이자 설문조사의 수석 연구원인 크리스토퍼 에프 카르포위츠는  "어떤 단일 조사도 모든 영향력 있는 통찰을 다룰 수는 없지만, 올해의 결과는 비록 가족이라는 제도가 여전히 정치화되어 있지만, 미국인들은 자신의 가족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많은 공통점을 보고하고 있으며, 자녀들은 여전히 초점이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가정들, 특히 저소득층이 겪는 어려움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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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송경화 교수, 저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 이야기” 발간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기독교인이 하는 상담은 어떤 것일까? 그 상담실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일반 상담과는 뭐가 다를까? 이런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해 줄 수 있는 책이 출판되었다. 송경화 교수 (월드미션 대학교)는 최근 출판된 책,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 이야기>에서 그가 현재 하고 있는 상담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추천사에서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회장인 안경승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처음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하나님이 계시다. 고민하게 되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이 개입되고 있으며,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설명하는데 따뜻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고 이 책의 독창성에 대해 설명한다.송경화 교수는 책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이란 어떤 모습인지를 편안하고 담담한 말로 소개하고, 그런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자는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그런 상담에서 주요 이슈로 다뤄지는 문제는 어떤 것인지 설명한 후에, 자주 등장하는 몇가지의 상담 사례를 통해 독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상담은 마음을 만지고 영혼을 살리는 대화라고 설명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상담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는 귀한 사역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에 의하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이란, 상담의 치유 과정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며, 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내담자의 아픈 마음을 만져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내담자의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소생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에는 특히 인본주의적 성격이 강할 수 있는 심리학에 신학과 영성을 통합하여, 상담의 현장이 거룩하고 신성한 예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어, 상담에 관심이 있는 분, 현재 상담 현장에 있는 분, 특히 기독교 상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통찰을 줄 것이다. 송경화 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아신대와 이화여대를 거쳐,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실천신학, 영성통합 심리치료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상담심리대학원 학과장과 한인기독교상담센터 센터장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상담을 직접 가르치고 실천하고 있다. 한편 송경화 교수의 상담컬럼은 본지에 월 1회 게재되고 있다.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OC 소재 브릿지웨이 상담센터에서 출판기념 상담 세미나와 사인회를 할 예정으로, 현재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bridgeway.flc@gmail.com, 657-325-4018) 책은 LA 소재 미주 두란노 서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13-382-5400, 3130 Wilshire Blvd, https://www.duranno.us/view/goods.asp?cod=493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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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간질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간질병입니다. 역사적으로 소크라테스, 알렉산더대왕, 나폴레옹, 노벨, 모파상, 단테 등도 간질환자였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포괄적 의미로 보면 해당되시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간질은 갑자기 환자가 바닥에 쓰러지고 사지가 뻣뻣해지며, 호흡장애로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며, 의식을 잃고 수면 상태에 이르며, 의식을 찾으면 환자는 전신통이나 두통을 느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간질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자세히 살펴보면 가벼운 신체의 반복적 행위, 즉 눈을 깜빡 거리거나, 손을 반복적으로 툭툭 치는 것 등에서부터 손이나 발, 얼굴 등 신체의 일부가 어느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손발이 저릿 저릿하는 것, 따끔거리는 것, 의복을 만지작거리거나, 방안을 이리저리 걸어다니는 행위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증상도 초기 간질의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간질의 원인은 대뇌의 피질에 이상이 생겨서 흥분이 된다고 합니다만, 실제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며, 선천성 질환, 감염, 종양, 뇌졸중, 퇴행성 질환, 두부손상 등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항경련제와 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만, 수술을 받았다가 자칫 뇌가 손상되면 더욱 더 위험할 수 있으니 이 방법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기서 성경말씀을 잠시 살펴 본 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구약의 마지막 장인  말라기서 입니다.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시험해도 좋다는 구절이 나와 있고 또한 십일조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와 있는 기록서이기도 합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께 십일조로 가축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드리는 방법으로는 가축을 한 줄로 세워놓고 좁은 곳으로 지나가게 하면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하며 숫자를 세다가 열 번째로 지목되는 가축을 십일조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열 번째로 지나가게 하는 가축으로는 쓸모가 없는 것, 저는 것, 병든 것을 일부러 지나가게 만들어 십일조를 드렸다는 형식에만 의존해 하나님께 책망을 받는 부분도 있고 재물을 쌓을 수 있는 축복의 말씀도 있는 기록서입니다. 말라기 1장8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13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 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축복의 말씀은 3장10절부터12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십일조의 목적은 모든 재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도와주라는 명령의 순종이기도 합니다. 그럼 크고 작은 간질 질환의 치료방법을 말씀 드린다면, 술을 마신다거나, 수면부족, 과식이나 변비, 스트레스로 인해 발작이 자주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우선 이것들을 자제하시면서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면, 피가 영양이 부족한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주므로 한 일주일 후에는 아주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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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의 생각하며 기도하며 - 특별한 선물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트리 밑에 둘 아이들 선물을 준비한다. 아이들이 평소에 갖고 싶었던 것들, 가격이 부담이 되어 평소에 주지 못하는 선물들도 이때만큼은 큰마음 먹고 준비를 한다. 성탄절날 아침에 일어나 포장해 놓은 선물을 신나서 풀어 볼 생각에, 아이들 못지않게 나의 마음도 부풀고 기대가 된다. 평소에 갖지 못하는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더 할 나위없이 기쁘고 좋은 것이 당연하다.그러나 아빠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어쩌다 한번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비싼 선물을 사주는 것보다, 조금도 감흥을 주지 못하는 아이들의 일상적 필요를 마련해주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 전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유지하는데 더 많은 돈과 시간, 노력과 희생이 요구된다. 날마다 먹는 밥, 매일 편하게 잘 수 있는 집, 계절에 따라 입을 옷 금방 헤어지는 운동화, 학원비, 병원비 등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일상적인 것을 마련하는 일은 사실 적지 않은 부담이다.언젠가 누군가 이 비용을 돈으로 환산한 통계를 보았는데 만18세까지, 즉 스스로의 쓸 것을 책임질 수 있는 최소한의 나이가 되기까지,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 액수는 내가 모든 특별한 날마다 빼놓지 않고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줄 선물을 준다 해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큰 금액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기억하고, 고마워하는 것은 이처럼 어쩌다 한번 받게 되는 특별한 선물이다.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 이 모든 것이 때때로 받는 선물하나 만도 못하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탓할 수 있으랴.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런 일상의 필요가 채워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부모가 있는데 아이가 오늘 먹을 끼니를 걱정하고,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고, 오늘밤 잠잘 곳이 없어 불안해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부모로서 미안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은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아이는 이런 일상의 필요는 부모에게 맡기고, 밝게 하루하루를 기쁘게 사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그러니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간혹 받는 선물이 더 특별하고, 기억날 수밖에 없다.그런데 이런 모습은 나와 내 자녀에게서만 아니라 나와 하나님아버지와의 관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때때로 내가 지금 누리고 살고 있는 일상을 특별한 축복으로 여기지 않고, 그보다는 남에게는 있는데 나에게는 없는 것을 아쉬워하며 하나님아버지께 나도 특별한 선물을 달라고 간청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받게 되면 그제서야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에 감사하며 간증한다. 그러나 만약 내가 살아가는 이 일상이 무너져 버린다면 특별한 선물을 아무리 많이 받는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니 나 또한 하나님아버지께서 오늘 내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과 나의 일상을 가능케 해 주신 것에 그 무엇보다 감사해야 한다.이처럼 아이러니 하게도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해 주는 것은 쉽고, 조금도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일상을 마련해주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 특별한 선물은 아이를 위해서 못사줄 때보다 안 사줄 때가 더 많았다. 그러나 일상의 필요한 것들은 행여나 마련해주지 못할까 봐 염려로 잠을 못 이루던 밤도 있었고, 자존심을 버려야 한 적도 있었고, 새벽에 예배당에서 눈물로 기도한 적도 있었다. 부모로서 내게는 아이들의 일상을 마련해주는 것보다 더 치열하고 힘든 일은 없었다.그러니 아이들이 알아주던 말든, 아버지인 나로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중 그들의 일상을 마련해 주는 것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선물은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 하나님아버지께서 내게 허락하신 그 어떤 선물보다도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일상보다 더 값지고 특별한 선물은 없는 것이다.또 이 땅에서의 일상뿐만 아니라, 저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갈 영원한 일상보다 더 소중한 선물은 없다. 이 선물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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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샘신칼럼 - '나'에게 여호야다 있습니까?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역대하 24장은 요아스 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약 성경의 모든 사건은 말세를 만난 경계와 교훈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약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읽어야만 합니다.역대하 24장에 등장하는 요아스는 어린 시절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전 가족이 몰살당하는 사건을 치르며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의 중심에  아주 경건한 제사장 여호야다가 있었습니다.이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과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아달랴가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려고 했지만 요아스가 살아남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결과였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그 일에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인 여호야다를 사용했습니다.여기서 다음과 같은 영적인 법칙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아달랴가 다윗의 후손들의 씨를 진멸하려고 하는 사건 속에서 사탄의 역사를 발견하게 되고, 여호야다를 통해 요아스를 보호하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사람을 통해 역사하지만 사탄 역시 사람을 통해 역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사는 날 동안은 하나님 앞에 참으로 선한 왕이었지만, 여호야다가 죽자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이 되고, 급기야는 성전에서 자기의 악함을 책망하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인 스가랴를 돌로 쳐 죽이는 악까지 범합니다. 요아스는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되어 아람 왕의 침공을 받게 되고 나중에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받아야 할 교훈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는 각 자의 여호야다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역대하 22장부터 24장까지를 자세히 보면 요아스에게 있어서 여호야다는 참으로 은인 중 은인입니다. 여호야다가 없는 요아스는 생각해 볼 수 없습니다. 생명의 은인이요  부모를 대신하는 사람이요 영적인 영향력을 미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야다가 사는 날 동안, 요아스가  여호야로부터 영적인 영향을 받으며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 앞에 선한 왕이었습니다.오늘날 용어로 표현하면  여호야다는 요아스의 멘토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의 삶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죽자 믿음없는 방백들의 말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타락했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듣고, 읽고, 말하는 대로 되게 되었습니다.요아스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한 사람의 영향력입니다.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그리고 나의 여호야다는 누구인지를 찾아보세요.즉 내가 누구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라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영향을 받고 살아갑니다. 다만 나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누구인가가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나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도 기억해야합니다. 즉 우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이 말은 나의 여호야다가 있으며, 나도 누군가의 여호야다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죽자  믿음없는 방백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요아스의 영적인 타락 속에서 아주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요아스에게 선지자를 보냈습니다.(대하24:19) 요아스가하나님께서 보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자 제사장 스가랴를 통해 말씀하십니다.(대하24:20) 그러나 요아스는 스가랴를 성전에서 돌로 쳐 죽입니다. 요아스의 결정적인 실수였습니다.이제 요아스를 대하는 하나님의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람을 통해 요아스를 다루십니다. 요아스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도 우리에게 아주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적은 무리로(아람)  큰 무리를(요아스) 다루심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이 사건이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요 하나님의 손길임을 깨닫도록 배려하시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인간적인 시각이나 계산으로 보면  적은 무리는  큰 무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법칙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일반적인 법칙이 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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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어리버리 서민수 목사의 낚시 전도법 - 태신자 리스트 크리스천헤럴드2023.12.15
    우리 주변에는 자동차 판매왕이나 보험왕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많이 있다. 그들은 결코,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자신의 고객을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판매왕이 되지 않는다. 그들은 여러 가지의 방법을 동원해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 중 미래의 고객으로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자신의 고객 리스트를 꼼꼼하게 작성하고 그 리스트를 관리한다. 그들은 그들의 고객의 많은 정보와 내용을 자신들의 일마냥 잘 기억하고 있다. 그 정도의 부지런함과 성실함 없이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을 소개할 수 없다. 전도도 많은 경우 다르지 않다. 우리는 복음이라는 최상품을 소개하는 책임과 의무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상품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름과 정보를 잘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자동차를 파는 사람도 잠정 고객을 관리하면서 생일, 기념일, 직업, 성격, 가치관, 취미생활 등 엄청난 정보를 관리하는데, 하물며 태신자들을 대하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우리 주변에 사람들이 없는 게 아니고, 우리가 전도할 마음이 처음부터 없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닐까? 전도는 특정한 사람들만이 감당하는 것이고 적어도 나는 그 일과는 관계없는 사람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전도는 너무나 부담스럽고 불편한 일이라고 여기고 지레짐작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낚시하는 낚시꾼들을 상상해 보라. 그들은 낚시하겠다는 일념으로 바다나 호숫가로 달려 나간다. 싫어서 억지로 나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낚시 전도법은 각자가 이런 낚시꾼들처럼 기쁨으로 즐겁게 뛰어 나갈 방법과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도법이다. 남들이 이렇게 하니까 교회가 저렇게 하라고 하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주체가 되어, 당신 스스로가 동기부여가 되어 즐겁게 감사함으로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도법이다.위에서 소개한 방법 외에도 얼마든지 다른 방법이 존재할 수 있다. 각자의 형편과 달란트와 은사를 따라 사람들을 만나고 태신자들을 발굴할 수 있는 여러 모양의 방법이 존재한다. 각자의 형편에 맞게 여러분에게 맡기신 영혼들을 찾고 찾으면 반드시 만나게 된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각자의 리스트 북에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 실제 나는 이런 방법으로 태신자들을 80명 넘게 섬기고 있다. 이 태신자들이 다 교회 건물로 오는 것은 분명 아니다.그러나 몇 년이 걸려서라도 조금씩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각인시킬 수 있기에 감사함으로 울며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다. 반드시 기쁨으로 거둘 영혼의 열매가 있음을 믿는다.조금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지금 당신 마음에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태신자들의 리스트가 없다면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만약, 당신이 목회자이거나 교회를 오래 다닌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살려야 할 영혼들의 이름이 있는 영혼 구원의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이 영혼 구원의 리스트를 목회자와 성도들끼리 소그룹을 만들어 서로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것, 이 얼마나 우리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겠는가? 부부가 서로의 영혼 구원 리스트를 놓고 함께 기도하며 기도의 씨를 뿌리는 것을 실천해 보라. 각 가정에서, 각 교회에서, 이러한 영혼 구원의 리스트를 품고 기도할 때 가정과 교회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다. 기도의 내용이 달라질 것이다. 기도의 온도가 달라질 것이다. 태신자 리스트야 말로 불특정 다수의 전도 대상자들을 특정 소수화시킨 결과물이다. 가슴에 품고 있는 태신자 리스트가 없는데 어찌 스스로를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감히, 제자와 팬의 기준을 태신자 리스트의 유무에 있다고 말하면 지나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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