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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NCCK "부활절연합예배 참여는 개별 교단 차원으로만"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NCCK는 2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회원교단은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여 일치와 연합을 도모하되, 기구적 차원에서는 참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 참석한 NCCK 관계자가 연합예배에 NCCK가 함께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에큐메니컬 진영에서는 연합예배 개최 장소가 세습문제가 있는 명성교회라는 점 등을 이유로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 위원들은 사퇴 의사를 보이며 반대 의사를 천명하기도 했다. 문제가 커지자 NCCK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연합예배 참여를 결의한 적 없다"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NCCK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NCCK 조직 전체가 참여하는 게 아니라 개별 회원 교단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수준"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김종생 NCCK 총무는 "NCCK가 연합예배 참석을 조직적으로 결의한 바가 없는데 교단장회의에서 나온 발언이 잘못 해석돼 오해가 커졌다"며 "제가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탓이 크다. 예배 장소 여부를 미리 알았냐는 말들이 나오는 데 장소와 관련해서 제안할 수 있는 자리도 그럴 위치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NCCK는 입장문을 통해 "(임시실행위원회에서) 예배장소 선정과정에 대한 본 회의 관여와 개입 의문은 해소됐고, 다만 기구적 참여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결의가 부족했음을 확인했다"며 "회원인 교단과 연합기관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과정을 가지면서 온전한 일치와 연합에 이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CCK는 부활절연합예배 불참을 결정하면서 단독 연합예배 진행을 임원회에 일임했다.한편 지난 1947년 조선기독교연합회(현 NCCK)가 일제강점기 후 민족에게 희망을 주려고 시작된 부활절 연합예배는 2000년대 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격년으로 열렸다. 지난 2015년부터는 NCCK는 별도로 부활절예배를 진행했다.올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31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다. 설교는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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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사이비종교 피해 '눈덩이'…"국가 차원에서 강력 규제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이단·사이비종교는 반사회적 범죄 행위로 심각한 피해를 입혀왔습니다.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원흉입니다. 국가 전체의 문제로 보고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이단·사이비종교 피해자들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이비종교 규제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이날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유대연·진용식 이사장)은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사이비종교의 피해상황을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사이비종교를 규제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파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사이비종교의 피해는 각종 종교 사기, 가정파탄, 횡령, 성범죄, 사회적 분쟁 등 반사회적 범죄 행위로 이어져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혀왔다"며 "사이비종교 피해는 갈수록 점점 증가 추세에 있고 사회와 정치적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사이비종교 문제를 종교 간의 갈등으로만 취급해 방관하지 말고 누구나 어디서나 사랑하는 가족이 사이비종교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 사이비종교를 규제하는 법 제정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단·사이비종교의 폐해를 고발한 피해자들은 "더이상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신천지를 비롯 JMS 등의 실체가 드러나며 사회적 문제가 됐음에도 규제책이 마땅치 않아 피해가 계속해서 양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JMS로 인해 두 딸을 잃은 장 모씨는 "정명석의 죄상이 드러나고 구속되면 정명석에 속아서 미혹된 딸들이 돌아올 줄 알았다"며 "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정명석이 억울한 재판을 받았다고 시위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정명석이 구속됐더라도 JMS가 더 열광적으로 모여서 사이비 거짓 교리를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이비종교는 교주를 구속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미 폐해가 드러났으면 단체를 해체하고 사이비 교리를 가르치거나 포교 금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는 사이비종교 규제법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피해자들은 각종 비리 의혹도 제기하며 이단·사이비 단체의 불법적 행태를 꼬집었다. 신강식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대표는 교주 이만희와 신천지 수뇌부의 불법행위에 대한 내부 제보를 받고 검찰에 고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만희의 최측근 고모 총무의 78억원 횡령 등 신천지 수뇌부의 만행이 탈퇴자들에 의해 만천하에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종교사기로 가정파괴와 인생 파탄을 일삼으며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대물림하는 사이비종교 교주와 그 지도부들이 엄벌 받을 수 있도록 사이비종교를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호 감일지구총연합회장도 "하나님의교회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의 종교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 불법 전매 혐의가 포착돼 현재 재판 중에 있다"며 "여기까지 오는 데 4년이 걸렸고 수천명의 주민들이 고통과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이비종교가 우리 주민들의 삶을 좀먹지 못하도록 법으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허경영 피해자 모임 측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사이비종교 피해 방지를 호소했다. 그는 "허경영은 이른바 '영적 에너지 치유' 의식 등을 사람들에게 행하고 있지만, (나는) 암에 걸리고 눈도 잘 안 보일 정도로 건강이 되려 악화됐다"며 "에너지 치유라는 의식을 명분으로 추행도 일삼아 현재 구체적인 증거를 모아 경찰에 제출하고 고소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사회적 종교에 대한 규제법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꼭 이 법을 제정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진용식 유대연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만 있을 뿐 사이비종교가 국민들의 인생을 사기 치고 피해를 준다 해도 수수방관하며 그 어떤 규제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음이 현실"이라면서 "한국 사회는 지금 사이비종교로 신음하고 있다. 사이비종교 피해를 막거나 조사할 수 있는 대책 부서를 만들고 정부와 국회는 사이비종교를 규제하는 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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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 160개국 기독교인 박해 경험…‘기록적 수준’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미국의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1년에 세계 190개국 중 무려160개국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경험했으며, 종교에 대한 정부의 규제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혀 주목된다.퓨-템플런 글로벌 종교 미래 프로젝트(Pew-Templeton Global Religious Futures)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각 정부의 규제방법과 사회적 적대감 등이 박해에 기여했다고 보도했다종교에 대한 정부의 규제는 모두 183개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이 수치는 연구가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집단인 기독교인들은 모욕적인 발언부터 신체적 폭력까지 다양한 형태의 괴롭힘을 당했다.기독교인들은 160개국에서 정부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는 전년도 155개국보다 5개 국이 증가했다. 미묘한 형태의 차별부터 명백한 폭력 및 억압 행위까지 박해의 모습은 다양했다.무슬림들은 2021년에 141개국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이는 2020년 145개국보다 줄어들었다. 유대인들은 2021년 91개국에서 정부와 사회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는 2020년 94개국보다 감소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세계 인구의 0.2%임을 고려할 때, 종교 집단 중 세 번째로 높은 박해를 받았다.재산 피해, 사람에 대한 공격, 구금, 강제추방 및 살인을 포함한 신체적 괴롭힘 측면에서는 137개국이 사례를 보고했으며, 이 중 100개국에서 주요 가해자는 정부였다.재산 피해는 가장 흔한 유형의 신체적 괴롭힘으로 보고되었으며, 105개국에서 발생했다. 유럽은 종교와 관련된 재산 피해를 보고한 국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프랑스에서는 21개의 모스크가 폐쇄되고, 폴란드에서는 가톨릭 및 유대인 유적지가 공격당한 사례가 보고되었다.91개 국가에서는 종교적 신념에 따른 개인에 대한 신체적 공격이 보고되었다.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이러한 공격이 흔했으며, 해당 지역의 국가 중 75%가 이러한 사건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예멘에서 수니파의 모스크에 대한 미사일 공격도 포함되었다.종교적 신념과 관련된 구금은 77개국에서 보고되었으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이 이러한 사건을 보고한 국가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스리랑카에서는 2019년 부활절 주일에 발생한 폭탄 테러와의 관련 혐의로 311명이 공식적인 기소 없이 구금되어 있다.한편, 종교적 신념과 관행을 제한하는 국가 공무원의 법, 정책 및 규제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조에 이르렀다.종교에 대한 정부의 전 세계 평균 규제 수준은 2020년 2.8에서 2021년 3.0으로 증가해 종교 활동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종교와 관련된 사회적 적대감의 전 세계 평균 수준은 2020년 1.8에서 2021년 1.6으로 약간 감소했다.2021년에는 전체의 28%를 차지하는 55개국이 ‘높음’ 또는 ‘매우 높음’ 수준의 정부 규제를 경험했다. 이는 2020년, 2019년, 2012년에 동일한 수준에 이른 57개국(29%)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감소를 보인 국가에 비해 규제 지수가 증가한 국가가 더 많아져, 전체 국가의 평균 규제 점수는 증가했다고 연구는 밝혔다.이 연구는 또한 종교와 관련된 정부 조치의 이중성에 대해 주목했다. 161개국의 정부는 종교 단체에 제한과 괴롭힘을 가하면서도, 종교 교육 및 종교 건물 유지를 위한 자금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상황이 모순적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종교 단체에 대한 정책 동기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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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교계기관장들, 2024년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OC교계기관장들이 지난 3월15일 금요일 오전11시, 다가오는 3월31일 부활절연합예배를 공동주최 하면서 2024년도 사역계획등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가졌다. 이자리는 교협의 33대 회장 고 박재만목사의 천국환송예배를 지난 3월6일 드린 후 첫 공식 모임으로 회장 유고에 따른 잔임기간 회장으로 선임된 심상은목사의 취임 자리이기도 했다.  사회를 맡은 홍보위원장 윤우경권사가 각기관별 사역속에서도 아름다운 연합사역이 가능한 OC의 특성을 소개하고 심상은목사의 기도로 이어졌다. 심상은목사는 31대와 32대 회장으로 섬긴후 고 박재만목사에게 33대 회장직을 이임했으나 박목사의 완치됐던 암이 재발하면서 지난 3월2일 새벽 소천,  2024년 잔여기간 회장직을 다시 수락하게 됐다. 심상은목사는 2024년 OC교계 부활절연합예배를 3월31일 주일 오전 5시30분 나침반교회(교협이사장 민경엽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며 지역소재 모든 교회들이 한자리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고자 지역내 모든 성도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교협부회장으로 권혁빈목사(씨드교회 시무)가 내정됐다. 권목사는 지난 2년간 차세대21인 목회자초청 새벽기도회를 통해 지역내 개척교회 차세대목회자 지원에 전적으로 헌신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연합집회에 강사로 나서게된다.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30여년동안 전도회연합회를 포함, 교계 기관들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각 순서를 맡아 함께 섬기며 당일 모아진 헌금 역시 교계연합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예배 후에는 나침반교회에서 준비하는 조식 후 각자의 교회로 흩어져 주일예배를 섬길 수 있다. 당일 찬양은 은혜한인교회 연합찬양대, 레위성가대가, 찬양인도는 목사회 이원석목사, 환영사는 이사장 민경엽목사가, 축사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 회장 심상은목사, 한인회장 조봉남장로 등이 나서고 대표기도를 배기호장로, 성경봉독은 신용집사, 예배인도는 부회장 이창남목사가 맡게된다. 이날 소개된 각 기관별 사역은 효사랑선교회의 청소년글짓기그림공모전(3월31일마감), OC목사회가 개최하는 “종교자유와 부모권리”세미나(태평양법률회사 주관, 3월18일 월요일 오전9시-오후2시30분), 장로협의회의 “동성애합법화에 따른 악법제정에 침묵하는 교회들을 깨우는 성명발표”에 대한 설명(3월중 발표),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의 사역소개, 한인기독실업인협회의 골프토너먼트(4월8일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 )와 4월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전도회연합회의 36회 교회연합성가제 (6월 2일, 은혜한인교회)와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을 위한 골프토너먼트(10월 개최)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일보, 기독일보, 크리스천비전, 미주크리스천신문, 크리스천헤럴드, 사람과사회 등 다수 언론사들이 참석했으며 후원이사장 김영수장로가 연합사역의 중요성을 설명한 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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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영어권 성도들 위한 신천지 예방 세미나 열린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신천지 예방 세미나(Shincheonji Prevention Seminar)가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나성영락교회 EM 채플(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90031)에서 영어권 성도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나성영락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Finally Free 국제선교회와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가 공동주최하며 에스라 김 목사를 초청, 미주와 해외에서 신천지의 이단 활동의 예방, 이단 신도 구출, 탈퇴자 회복 사역등을 소개하면서 영어로 진행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주요 초청 대상은 고등학생 12학년, 대학생, 및 영어권 성도들로 미주 신천지 각 지파의 신도 중 90%가 한인 2세 및 외국인들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천지는 2세들에게 아주 공격적으로 포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대학생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신천지의 주요 포교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신천지 신도에게 포교되어 성경공부에 참여했다가 그들의 교리의 오류를 깨닫고 탈퇴한 이들의 간증도 포함된다.미주 신천지는 1994년 처음 포교를 시작한 이래, 2008년에는 388명, 2019년 4,264명, 그리고, 2023년말 현재 약 8,000명의 신도로 증가를 했다. 미주에는 신천지 12개 지파 중 5개 지파가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남가주 지역은 신천지 요한지파가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에 성전이 위치한다.  (미주 신천지 요한지파의 공식 명칭과 주소: 가주 시온 교회 California Zion Church, 1250 N. Red Gum Street, Anaheim, CA92806)에스라 김 목사는 매주 신천지에 빠진 자녀들과 가족들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들로 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 사람들은 99%가 신천지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99%가 신천지를 모르고 있다, 예방 세미나를 한번만 들어도 신천지로 가지 않을 수 있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이단에 빠져 5년, 10년의 세월을 보낸 2세들이 너무 많다고 강조하면서 대학교에 들어가는 12학년 자녀, 대학생, 그리고 성인 2세들과 교회의 외국인 성도들이 이 세미나를 들을 수 있도록 꼭 보내달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신천지란 무엇인가? What is Shincheonji?, 신천지 교주는 누구인가? Who is the leader of Shincheonji?, 그들은 무엇을 믿는가? What do they believe?, 미주와 LA 신천지 현황 Current Status of Shincheonji in the US and LA, 신천지 활동 및 포교 방법 Shincheonji activities and recruitments, 신천지의 핵심 교리 Core doctrines of Shincheonji, 비유풀이의 미혹 The delusion through parables, 신천지가 사용하는 용어와 그림들 Terms and drawings used in Shincheonji, 올바른 성경 해석 방법 How to correctly interpret the Bible, 신천지에 포교 되었던 학생의 간증 Testimonies of former Shincheonji students등이 준비된다. 한편 에스라 김 목사는 현재 Finally Free 국제 선교회 대표로 섬기면서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장이며 한국 현대 종교 편집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명의 바람 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하다.세미나 관련 문의는 에스라 김 목사 714-683-9894 (finallyfreeinternational@gmail.com)에게 직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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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故박재만목사, 천국환송예배, OC교협장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故 박재만목사(미러클포인트교회)의 천국환송은 남가주교계 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C기독교교회 협의회 장으로 은혜한인교회 미러클채플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초부터 투병했던 암으로부터 완치판정을 받은지 불과 5개월만의 급작스런 소천소식에 교계의 놀라움은 더했다. 예배시작 시간이 가까와오면서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졌으나 참석자들은 멀리 LA지역에서도 다수 참석하였고 특히 교협 회장단으로 함께 사역했던 임원들의 아쉬움은 더 컸다. 천국환송예배는 교협 부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시무)가 집례하고 한기홍목사(은혜한인 교회 시무, 교협 증경회장)가 설교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와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목사, 영김 연방하원의원이 영상으로 조사를 보내왔다. 십수년간 함께 교협을 섬겼던 고 박재만목사를 추억하며 전주바울교회 신현모목사는 조화를 보내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목사는 완치판정을 받은지 한 달 후인 지난해 12월, 33대 교협회장직을 수락하고 1월에 취임한 후 병세가 급작스레 악화되면서도 맡은 바 소명 완수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2월17일 OC교계단체와기관장초청 조찬기도회를 성대히 진행한 후 곧장 입원,  2주 뒤인 3월3일 새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박목사는 병상에서도 목회와 교협활동에 전심을 다해 강단에서 마지막 호흡을 할 각오로 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족으로는 어머니와 사모 권성연목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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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교육선교 교사 자격증 취득 무료세미나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교육선교를 위한 ACSI 교사 Certificate 자격증 취득 무료 공개 온라인 세미나가 Global Vision School 주최로 3월 19일 화요일 저녁 8시 태평양 시간에 온라인 화상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교육 선교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 및 선교사 신학생들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 내용은 △ACSI 사립학교 교사 및 교장, 교감 자격증의 의미 △ ACSI Certificate 종류 △ ACSI Certificate 자격증 신청 절차와 방법 △ Christian Philosohy of Education (CPoE) 교육 절차와 방법 △ 유치원, 초등, 중고등학교, 특별 교사 자격 및 절차 △ 유치원 원장 및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자격 및 절차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된다.세미나를 준비하는 제임스 구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ACSI 교사 Certificate 를 신청시 필수 과목인 Christian Philosophy of Education (CPoE) 교육을 온라인방식으로 자체적으로 ACSI 로 부터 승인을 받았고 특별히 Christian Philosophy of Education for Teacher 책이 아마존을 통해서 출간하게 되어 개최하게 되었으며 ACSI 교사 Certificate 는 미국 및 해외 선교지 기독교 학교에서 교사로 사역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인증을 받는 절차로 다음세대를 향한 교육선교에 관심을 가진 모든 평신도, 교육자, 선교사, 신학생, 등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참가 신청 및 추가 ACSI 정보는 ACSI Certificate Overview 웹페이지를 참고해 주길 바란다 ACSI - Certification Overview page link. 자세한 문의는 전화 949-667-0264 ( J. Lee, JDSN) 이메일 icmm@churchhomepage.org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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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故 서양훈장로 천국환송예배 엄수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지난 3월3일  오후 6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서양훈장로의 천국환송예배가 은혜한인교회 장로연합장으로 3월8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엄수됐다. 예배집례는 한기홍목사가 맡았다. 천국환송예배는 은혜한인교회 미러클 채플에서 한기홍목사님의 말씀과 은혜장로연합성가대가 조가로, 손녀와 뜨레스디아스 국장, 동료방송인인 윤우경권사와 남경아 집사가 조사로 나섰다. 서울대학교 국문과 출신인 고 서양훈장로는 한국 최초 학사가수팀으로 유명세를 탔던 블루벨즈 사중창단의 멤버로 오랫동안 활약했으며 가수협회 장을 지내기도 했다. 1979년 도미 한 후, 은혜한인교회 창립멤버로 섬기면서 뜨레스디아스에서 적극 활동했다. 미주복음방송 교회탐방 프로그램인 주님의동산을 기획하여 2011년 폐지 될때 까지 이십여년간 남가주 일대 교회들을 찾아 공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복음방송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평소 한국의 국민MC송해 선생처럼 죽는 날 까지 마이크를 잡고 웃음과 함께 강단에 서겠노라 소망해왔었지만 지병인 당뇨로 인한 합병증상으로 활동을 줄여왔다. 2012년부터 2014년 사에에는 크리스천헤럴드의 부사장직을 맡았지만 수 년 뒤 평소 고향처럼 여기던  미주복음방송으로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아내 서신희 권사 소천 후 자택에 머물며 투병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족은 4남매와 손녀 손주를 남겼다. 페밀리약국을 운영하는  은혜한인교회 함현경집사가 따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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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치매, 예방가능한가? 세미나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2024년 3월 12일(화) 월드미션대학교 간호학과 주관으로 ‘치매는 과연 예방이 가능한가? ‘라는 주제의 건강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이영주 간호학과 디렉터 교수는, 영어로 디멘시아(Dementia)라고 하는 치매는 하나의 질병이 아닌 증상으로 후천적인 원인 질환에 의해 기억력 저하, 인지능력, 혼자서는 생활을 할 수 없는 포괄적인 상태(증상)가 나타나며, 이러한 치매가 발생하는 여러가지 질환 중  60-80 퍼센트가 알츠하이머라는 질병으로 여기에서 치매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며, 그 외에 뇌혈관 질환 치매가  5- 10 %, Lewy’s Body disease 5-10 %, 파킨슨 질환과 헌팅턴 질환 5 -10 % 등에 의해 발생하므로  치매는 한가지 이유가 아니라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포괄적인 증상이라고 정의했다. 현재 미국내에 680만명이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는 것으로 밝혀졌고, 매 65초마다 새로운 알츠하이머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는PET-CT 뇌속의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이 생성되면서 발생되는데 PET - CT와 아폴로 리피트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알츠하이머 병을 알 수 있으며 증상발현은 길게는 20- 30년 전에 예측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매에 대한 조기 진단을 통해 남은 인생을 계획하고 관리할 것을 조언했다.  치매는 더이상 노년 질병이 아닌 중년부터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젊은 시절부터 일주일에 2.5시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생선, 올리브유, 견과류, 녹황색 채소를 갖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충분한 수면을 통해 아밀로이드 베타 찌꺼기를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 위한 도전의식, 다양한 사회활동과 취미생활을 함으로써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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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논평 - 러시아는 한국인 선교사를 속히 석방하라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최근 러시아 정부가 한국인선교사를 간첩혐으로 체포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논평을 내놓아 주목된다. 공유한다. (편집자주) 지난 11일 러시아가 언론을 통하여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하여 모스크바에 구금하고 있음을 밝혔다. 러시아는 1월 중순에 한국인 선교사를 블라디보스톡에서 체포하여, 2월 말에 모스크바로 이송하고, 그리고 3월 11일에야 그러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러시아답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그런데 러시아 당국에 의하여 소위 간첩혐의를 받고 체포된 선교사는 러시아 내 탈북민과 북한 벌목공들에게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것들이 간첩혐의가 된다면 러시아는 심각한 인권 탄압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가 한국인 선교사에게 간첩혐의를 씌워 체포•구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과연 러시아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간첩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믿기 어려운 억측이다. 따라서 러시아는 한국인 선교사를 즉시 석방해야 한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 간의 정상 회담이 이뤄지고, 서로의 무기 거래를 위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그렇다하더라도 러시아가 인도적 차원에서 궁핍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하는 한국인 선교사를 붙잡아 억류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전쟁 중에도 인도적 활동은 계속되는 것이고, 특히 북한 당국의 독재와 그 주민들을 돌보지 않아 북한 주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리다 못해, 탈북한 사람들을 돕는 활동은 정당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러시아는 주권국가로서, 북한 당국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신속히 한국 선교사를 돌려보내기 바란다. 한국 정부도 자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또 인도적 차원에서 활동한 선교사가 안전하게 귀국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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