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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반복되는 '이단·사이비' 문제…이대론 안된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올 초 국내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만민중앙교회 교주 이재록이 사망했다. JMS 정명석은 여교도를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신천지 이만희는 최근 치매설이 떠도는 등 '건강 이상설'이 나오고 있다. 이단·사이비 단체는 '교주 리스크'에도 건재를 과시하며 포교에 더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이단의 폐해가 공론화되고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단으로 인한 피해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굵직한 사건이 터지거나 미디어로 실체가 노출될 때마다 국민적 공분을 샀다.2018년 은혜로교회의 '교도 피지 강제노역'과 만민중앙교회 '성폭행 사건' 등이 연이어 터지며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2020년 코로나19 발병 초기 땐 신천지 집단 감염 사태로 신천지의 실체가 드러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이단·사이비는 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퍼져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럼에도 대응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단·사이비종교 피해자들은 "더 이상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신천지를 비롯 JMS 등의 실체가 드러나며 사회적 문제가 됐음에도 규제 방법이나 대응이 마땅치 않아 피해가 계속해서 양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JMS로 인해 두 딸을 잃은 장 모씨는 "정명석의 죄상이 드러나고 구속되면 정명석에 속아서 미혹된 딸들이 돌아올 줄 알았다"며 "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정명석이 억울한 재판을 받았다고 시위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정명석이 구속됐더라도 JMS가 더 열광적으로 모여서 사이비 거짓 교리를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이비종교는 교주를 구속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미 폐해가 드러났으면 단체를 해체하고 사이비 교리를 가르치거나 포교 금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들어서도 이단·사이비의 각종 비리와 불법적 행태는 계속되고 있다. 신강식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대표는 교주 이만희와 신천지 수뇌부의 불법행위에 대한 내부 제보를 받고 검찰에 고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만희의 최측근 고모 총무의 78억원 횡령 등 신천지 수뇌부의 만행이 탈퇴자들에 의해 만천하에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종교사기로 가정파괴와 인생 파탄을 일삼으며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대물림하는 사이비종교 교주와 그 지도부들이 엄벌 받을 수 있도록 사이비종교를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호 감일지구총연합회장도 "하나님의교회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의 종교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 불법 전매 혐의가 포착돼 현재 재판 중에 있다"며 "여기까지 오는 데 4년이 걸렸고 수천명의 주민들이 고통과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이비종교가 우리 주민들의 삶을 좀먹지 못하도록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단 전문가들은 이제부터라도 이단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는 "그동안 이단 문제는 교리적 문제로만 인식돼왔지만, 이단 문제는 한국 사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사회 문제라는 점이 드러났다"면서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이단 대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방과 대처를 위한 실절적인 방안을 마려해야 할 시점"이라며 "일본처럼 신고 센터를 만들어 이단 피해 제보를 받고, 피해자들의 회복을 지원하는 식의 현실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사이비종교가 국민들의 인생을 사기 치고 피해를 준다 해도 수수방관하며 어떤 규제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음이 지금의 현실"이라며 "한국 사회는 지금 사이비종교로 신음하고 있다. 피해를 막거나 조사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단·사이비종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단 관련 환경의 많은 변화로 대처의 새로운 대안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유영권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단으로 인한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고 이단들은 더 조직화·대형화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한국교회 이단 대처는 아직도 각개전투식이다. 협력 체제 구축과 함께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공동대응 방안 마련을 고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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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선교는 혼자가 아닌 같이 하는 것"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선교 사역도 함께 할 때 더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강대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은 9일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 출판 기념 북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신간 '더불어 사명대로 산다'는 도서출판 사도행전 '복음에 빚진 선교사 열전' 시리즈의 여덟번째 책이다. 강대흥 사무총장이 지난 37년간 태국 현지와 선교단체 및 연합기관에서 사역하며 얻은 경험들을 담았다. 강 사무총장은 책을 통해 개인적 간증이나 성과를 드러내기보다 '팀 사역'의 중요성과 한국교회 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이 팀이 돼 사역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며 "이는 선교사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한국 선교 전반에서 참고할 만한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국에서의 사역은 대부분 선교사 연합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사역 초기부터 '같이 하는 것'을 선교의 중요한 가치관으로 알고 사역부터 재정, 자녀교육 등 모든 것을 공유하면서 지나왔다"고 간증했다. 강 사무총장은 특히 현대의 포스트 크리스텐덤(Post Christendom) 시대에서는 '동반자적 선교 모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교사는 '양육자'가 아닌 '동역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태국 현지 교단 CCT(태국기독교총회)와 함께 목회자훈련원 사역을 전개하고 교회개척운동 및 평신도 선교학교 등을 주도해 현지 교회의 성장을 도모한 바 있다. 강 사무총장은 "한국교회의 선교는 이제 기존과 전혀 다른 패러다임의 길로 들어서야 할 시점"이라면서 "물량적 선교에서 벗어나 사람을 세우고 현지 교회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선교지 교회에 유익한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한국 선교의 우선 과제로 ▲선교지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 발굴 및 파송 ▲국내 거주 이주민(노동자, 유학생, 다문화 가정 등) 선교 ▲선교지 이양·출구 전략의 문제 ▲선교사 은퇴 이후의 삶 등을 제시했다. 강 사무총장은 "이 책에 기록한 경험과 고백이 밀알처럼 작은 것일지라도 한국 선교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선교에 헌신하려는 후배들에게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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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8
    [한국뉴스] 1인 가구 '천만 세대' 돌파… 목회적 대안 마련 시급하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한국 국내 1인 세대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배경으로, 1인 세대를 위한 각종 정책과 함께 교회 차원의 목회적 대안이 요구된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세대 수는 1,002만1,413개로 올해 3월 처음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만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3월 1인 세대 수는 전체 세대(2,400만2,008세대)의  41.8%로, 전국의 5세대 중 2세대가 혼자 살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10세 구간)로 보면 60~69세가 185만1,705세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이상이 198만297세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노인 1인 가구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다. 30~39세가 168만4,651세대, 50~59세가 164만482세대로 뒤따랐다. 3월 전체 세대원수를 살펴보면 1인 세대, 2인 세대 등 적은 수의 세대는 증가한 반면, 4인 세대 이상은 감소하는 경향이 이어졌다.  이런 현상은 베이비붐 세대의 급속한 고령화와 20·30대 비혼주의 확산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독거노인, 미혼 싱글 등이 급증하며 1인 세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1인 가구는 앞으로도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1인 가구의 빈곤율이 50%에 육박한 데다 1인 가구 노인 10명 중 7명이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사회 문제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1인 가구 급증은 고독사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혼과 실직 등 비자발적인 이유로 1인 가구가 된 경우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가 많아 적절한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 사회 안전망 구축을 포함한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등이 요구되는 이유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교계에서도 대비가 요구된다. 교회가 1인 가구 실태를 파악해 관계를 맺고, 사회 제도와 연계되도록 돕거나 돌봄 관련 사역을 더욱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탁영철 뉴젠아카데미 대표는 "교회가 1인 가구들을 실제로 도와서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도록 사역을 구체화해야 한다"며 "미국의 경우 싱글 세대를 위한 사역이 주요 사역으로 자리잡았고 이에 따라 여전히 부흥하고 있다. 싱글 세대를 흡수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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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본보 통권 2,000호 발행기념 CHTV, 온디맨드코리아 라이브 TV 24시간 방송송출 시작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1977년 창간된 크리스천헤럴드가 올해로 창간47년을 맞이하며 통권2,000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연평균 45호씩 기독신문을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미디어선교를 향한 교회들의 헌신과 기도, 함께 섬겨온 모든 동역자들의 땀과 수고로 가능했습니다.그동안 본사는 미디어환경에 따라 지면신문을 전자신문으로 전환하고 AM라디오 방송은 공중파TV를 거쳐 TBO IPTV와 전세계 Youtube영상사역으로 확장 발전했습니다. 이제 크리스천헤럴드는 다시한번 더 넓은 미디어세계로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갑니다!  북남미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한인 최대 방송사인 “온디맨드Korea”와 “크리스천헤럴드 CHTV”가 손을 잡고 드디어 4월부터 온디맨드 라이브TV 24시간 크리스천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K-Drama, K-Culture영상매체로 북미대륙 “한인들의 넷플렉스”라 불리우는 온디맨드Korea 최초의 기독교전문 Live채널로 탄생하는 CHTV는 새로운 컨텐츠의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안방 스마트TV는 물론 데스크탑과 핸드폰 손 안에 펼쳐지는 새로운 선교의 장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CHTV 온디맨드라이브TV시청은 스마트TV와 데스크탑, 스마트TV의 앱을 다운받아 무료시청할 수 있습니다. 방송컨텐츠 (설교, 선교영상 등)참여에 관한 문의는 press@christianherald.com 213-559-797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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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He is not here, but He is risen!”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3월 31일 주일, 프랭클린 그래함은 부활하신 구주 안에서 우리가 얻은 승리에 대한 부활 메시지를 이스라엘에서 선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30분 분량의 이 프로그램은 폭스 뉴스와 TBN, 일부 로컬 지역 TV 방송국 및 온라인에서 정오에 방영된다. 이 스페셜은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후 예수 시신을 안치했다고 믿는 정원 무덤에서 예루살렘에서 촬영됐다. "역사상 첫 번째 부활절 메시지가 바로 이곳에서 선포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의 회장이자 CEO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예수, 그 분은 우리들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희생 제물이 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면서 이 불안정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희망을 찾고 있지않은가, 어떤 사람들은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 하나님은 도대체 알고는 계시는건지, 도대체 관심을 갖고 계시기는 한건지 궁금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프랭클린 그래함의 올해 부활절의 메시지는 지금까지 이 땅에 선포된 “가장 위대한 뉴스”를 다시 한번 강조할 것이며 "그는 지금 여기 계시지 않는다. 그는 부활하셨다! (He is not here, but He is risen!)우리의 죄를 짊어지기 위해 이 땅으로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프랭클린 그래함은 시청자들에게 선포한다.  "예수는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지만 하나님은 그 아들을 다시 살리셨고, 그 사실이 바로 우리의 희망입니다."부활절 프로그램에서는 오랜 사역 친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마이클 W. 스미스(Michael W. Smith)도 출연하여 부활의 소망을 나눈다. 스미스는 "절망에 빠지고 상황이 어두워질 때, 그때 사람들은 '어쩌면 신이 정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것이 이 특별한 행사에 대한 저의 기도입니다, 모든 광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서, 참 진리의 근원으로 돌아서기 기도합니다. 예수(Jesus)가 답입니다. 나는 여전히 내 존재의 모든 것를 다해 그것을 믿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스미스 찬양사역자는 새로운 찬양곡 "Crimson Dust"를 발표하고 시청자를 부활의 경이로움과 힘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영성깊은 찬양를 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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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4년 부활절연합예배 지역별 일정 안내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Orange County 지역OC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31일(주일) 오전 5시 30분에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에서 열리며, 권혁빈 목사(씨드교회)가 설교한다. 예배는 오전 6시 40분에 마치고 조찬이 준비된다. OC지역 5개교계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부활절연합 예배는 교협 부회장 이창남목사가 사회를, 부회장이며 씨드교회 담임인 권혁빈 목사가 에스겔 35장 1절-5절을 본문으로 ‘다시 살아나리라” 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한다. 권목사는 최근 2년 동안 OC지역 미자립,개척교회에 교협의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새벽기도회를 통해 6만여불을 지원해 온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이사장 민경엽목사의 환영인사와, OC장로협의회 배기호회장의 기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사장 민김 권사가 성경봉독을,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 OC한인회 조봉남회장, 고 박재만목사의 잔여임기를 맡게된 회장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목사 등이 부활절 특별축사를 맡는다. 찬양은 은혜한인교회 중창단(단장 지경교수), 레위성가단(지휘 권영대목사) 등이 나서며 헌금기도는 교협 후원이사 김생수장로가, 광고는 총무 조진용목사, 축도는 증경회장 박용덕목사가 맡는다.  이날 드려지는 헌금은 OC지역교계연합체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Los Angeles지역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가 주관하는 남가주교계연합 2024 부활절 새벽예배는 오는 31일(주일) 오전 5시 30분에 충현선교교회(국윤권 목사, 5005 Edenhurst Ave, LA, CA 90039)에서 열린다.예배는 최영봉 목사의 사회로, 기도 김창영 목사(부회장), 성경봉독 심진구 목사(부회장), 찬양 충현선교교회 성가대, 설교 민종기 목사(KCMUSA 이사장), 봉헌 기도 권영신 장로(부회장), 특송 조준석 목사(음악부장), 특별기도 인도 샘 신 목사(수석부회장), 축하연주 정완기 목사(증경회장), 축하인사 인도 정요한 목사(부회장), 광고 최영하 목사(총무), 축도 한기형 목사(증경회장)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활절메시지를 전하는 민종기 목사는 마태복음 28:1-10절을 본문으로 "예수께서 살아나셨느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 날의 헌금 전액은 독거노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된다고 회장 최영봉목사는 밝혔다. 엘에이 동부 지역동부 지역은 31일(주일) 오전 5시 30분에 선한목자교회(고태형 목사, 1816 Desire Ave, Rowland Heights, CA 91748)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구자민 목사(유니온 교회)의 사회로, 기도 우영화 목사(동부사랑의교회), 설교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 헌금기도 박진석(브릿지교회) 목사, 광고 박선호 목사 (늘푸른교회), 축도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의 순으로 드린다.베이커스필드31(주일)일 오전 6시에 베이커스필드 교역자협의회 주관으로 가주목양교회(254 Stine Rd., Bakersfield, CA, 93309)에서 안신기 목사의 사회, 이윤형 목사의 설교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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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나눔ON, 5회차 지원금 수여식 진행돼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지난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나눔On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나눔On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이 발발했던 지난 2020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음과 물질을 나누고자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그동안 커뮤니티의 자선단체와 재난을 당한 해외 선교지를 돕는 일로 확장되어 올해는 4곳의 선교지와 11곳의 자선단체를 지원하게 되었다.이영선 사장은 “이번에도 하나님이 꽉 채워 주셔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을 섬길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미주복음방송 이사장인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인사를 통해 “팬데믹 기간에 미주복음방송에서 나눔On 사역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자 선물이며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면서 “이미 ‘나눔’ 의 정신으로 사역을 펼쳐온 퍼스트 펭귄 자선단체들이 이렇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며 오병이어의 기적이 계속 일어나게 될 것을 믿고 남가주 지역의 많은 자선단체들이 더 힘을 얻고 더 풍성히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축복한다” 고 격려사를 전했다.이번 지원금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Silk Wave Mission, 아이티 Helen Kim 선교사,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난민 지원 정광섭 선교사, 서진택선교사, 요르단 난민 지원 김석환 선교사에게 전달됐고 지역 비영리 단체로는 무지개가족선교회, 미주밀알선교단, 방주교회(사랑의 점심식사, 생명의전화, 샬롬장애인선교회, 실로암선교미주후원회, BRIDGEWAY FAMILY LIFE CENTER, HELP PEOPLE IN NEED, OC PHILHARMONIC, THE LOCK MINISTRY, VYCC(VISION YOUTH CHARITY CENTER에게 총 12만 불이 전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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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국총선 위해 결사각오로 기도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불과 열흘 남짓한 한국 4.10일 총선을 위해 남가주 교계에서도 결사각오로 기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번 22대 총선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좌경화로 치닫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자유우파를 지켜내야 할 필요를 역설하며 남가주 교계에서 20여개 이상의 단체 연합으로 구국 기도회가 개최된다고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대표 이우호목사가 밝혔다. 27일(수) 오전 11시 벨 가든 교회에서 열린 LA구국재단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주최 측 대표인 이우호 목사는 한국의 사회 각계 각층을 진보 좌파가 장악하여 친북을 넘어 종북으로 전체주의, 사회주의로 빠져들어 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번 총선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갈림길임을 깨닫고 미주 지역 한인 교민들이 함께 연합하여 기도해야 될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였다.아메리카한인재단 오렌지카운티 대표인 조헌영 목사(큰빛교회 시무)는 이번 총선에서 자유우파를 지켜내지 못하면 연방제통일과 재벌 해체 같은 위기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기도해야 한다면서 미주교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이번 연합기도회를 통해 미주한인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결의문도 채택하여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이번 연구국기도회는 OC 지역에서는 4월 5일(금) 오후 5시 45분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 목사), LA에서는 4월 6일(토) 오후 3시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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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종교의자유와 부모권리 세미나”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교회나 개인, 사업체운영자들이 신앙문제로 정부 혹은 학교, 직장 또는 기타 공공기관으로부터 불공평한 차별대우를 받거나 소외당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게 될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 무료변론과 지원을 하고 있는 태평양법률협회(이하 PJI)가 OC목사회와 함께 “종교의자유와 부모권리”세미나를 지난 3월18일, 싸이프러스 소재 주님의빛교회(주혁로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모두 3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예배는 이원석목사(OC목사회 회장)의 사회로 주혁로목사의 말씀이 선포되면서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했다.첫째 강의는 변화하는 문화에 사역을 배치하는 방법으로 시대의 위기인 성소수자들이 주장하는 “소위 문화 혁명”으로부터 기독교인들의 가치관과 믿음을 지킬수 있는 수단과 방법에 대해 PJI 소속 변호사 브레드 데쿠스 박사가, 두번 째 강의는 공공장소와 공립학교에서의 권리주장으로 공립학교에 출석하는 학생들의 권리와 혜택을 소개하는 강의로 교육과정에서 복음전도와 종교 활동에 대한 정당성을 소개하고 목회자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산타아나 법대 교수이며 태평양 법률협회 총괄 목사인 마이클 페퍼 헌법 변호사가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제3강의는 한국어 담당 주성철목사가 캘리포니아 주 성교육과 부모권리에 대해서 최근 교육부에서 통과시킨 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으로 이 교육과정의 핵심과 이에대한 공립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권익과 자녀들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그 대책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적 신념을 가치관으로 삼는 다수 주민들을 오히려 역차별하는 동성애 혹은 트렌스젠더 관련이슈들과 미성년자녀들이 직면하는 교내 성전환 관련 혹은 성전환자들의 각종스포츠참여로 인해 겪고 있는 역차별과 그에 따라 부모들의 알권리 등이 제한되는 등 각종 폐해와 불이익 등에 대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열린 세미나로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막연히 믿어왔던 자녀들의 공교육 상황을 접하고 이정도 까지 일줄은 미처 알지못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 상황을 알고 교회나 부모들이 불이익을 당할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태평양법률협회 소속 PJI (Pacific Justice Institute)는 지난 26년 동안 수많은 목회자들과 교회를 도왔으며 현재 미국내 29개주에 39개 사무실을 개설하고 전국적으로 약 2,300여명의 변호사들이 각 주법에 근거하여 다양한 신앙관련 소송을 돕고 있으며 2024년에 진행중인 관련 소송만 해도 220개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어담당 주성철목사 714.640-7471 rju@pj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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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어린이전도협, VBS와 교회학교세미나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여름 성경학교 준비와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가 4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전도협회 사무실이 있는 CIU Chaplel 에서 실시 된다.  2024년 Seminar 는 two tracks으로 나누어 VBS준비와 교회학교 교사 교육을 중심으로 짧지만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고 밝혔다. 1. VBS Training2024년 VBS 교제는 GROW Co. 후원으로 모든 교회에  무료 제공하는 여름성경학교 교재 등을 바탕으로 짧은시간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VBS의 A to Z,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게 되는 크래프트와 스택 준비, 등 즐겁게 배우면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Craft & Activities Ideas등을 교회에 돌아가 곧장 적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3시간에 걸쳐 훈련한다.  2. Teacher’s Seminars"다른세대"로 변해가는 어린이들을 "다음세대"로, 그리고 "이음세대"로 이끌어 변해가는 어린이들을 다음 세대로 그리고 이음 세대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영적무장과 자기관리등, 소명과 사명의 확인, 어린이들을 변화 시키는 소그룹 인도의 실제적인 방법과 어린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교회학교의 실체등, 어린이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교육하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알차게 제공한다.  참석 문의 213)500-7890어린이전도협회로 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전도협회 한인지회는 같은날 오후 5시, CEF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부터 교회마다 주일학교와 중고등부의 출석수가 줄어들고 교사들과 교역자들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난 4년여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들이 겹치며 중.소 교회들을 중심으로 더더욱 심각한 위기감을 호소하는 교회들이 많아졌음을 강조한 전도협은  “다음세대”들이 “다른세대”로 변질되기 전에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계승할“ 이음세대”들이 되도록 교회들과 먼저 믿는 우리들이 어린이들과 청소년 선교 사역을 그 어떤 사역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시급히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힘주어 말한다. 후원의 밤 일시는 오는 4월20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이며 장소는 가디나장로교회 1340 W. Gardena Blvd, Gardena(심태섭목사 시무)이다. 어린이전도협회는 그동안 새소식반 전도와 5일클럽전도 그리고 캠프와 다양한 사역들을 통해 어린이 선교 사역을 해왔고, 교사들과 교역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사 강습회를 통해 전도자들을 훈련하고 한인 교회의 교회학교를 직,간접적으로 섬겨왔다.  예수님을 모른채 방황하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교회로 인도하고, 교사들과 교역자들의 훈련과 교육을 섬기며, 전도와 교육에 필요한 자료들을 전도자들과 교회학교 교육 담당자들에게 제공하는 사역들을 위해 적지않은 경비들이 필요하다. 이에 CEF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 후원 모금을 위한 밤을 마련하고 관심있는 교회와 개인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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