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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범죄로 상처받은 아동 돕는다…월드비전, 전문자문위원 위촉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월드비전은 올해부터 3년간 총 20억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의 회복을 지원하는 '하트 힐링'(Heart Healing)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총 10명이 전문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권순범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 김영식 재단법인 아가페 소망교도소 소장,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본부장, 송인보 사단법인 온율 이사, 신연희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성우 서울동부스마일센터 부센터장, 윤정숙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범죄분석조사연구실장, 이일형 사단법인 세진회 사무국장, 이재영 사단법인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 임예윤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등이다.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범죄로 상처받은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 모두 우리가 지켜야 할 아이들"이라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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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조선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영화 '야소'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한국 기독교의 밀알이 됐던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과 그 당시 하나님께서 일하신 방법들이 너무 놀라워서 이 감동을 전달하려 했습니다."러닝타임 22분에 한국 기독교사의 주요 사건들이 담겼다. 단편영화 '야소'의 얘기다. 초기 선교 역사에 관심이 많은 윤진 감독은 1866년 한국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사건을 비롯 존 로스 선교사의 한글 성경번역,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중심이 된 장대현교회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영화를 만들었다. 윤 감독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초기 선교역사를 보면 기독교는 우리나라 근대화에 영향을 끼쳤고 본받아야 할 믿음의 유산이 많다"며 "특히 불모지와 같은 조선땅에 복음을 전파하고자 온 선교사들의 믿음과 희생을 널리 알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야소'는 조선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다. 낙마사고로 사경을 헤매던 한 사대부가 장손이 집안의 종 아이가 받아온 성경책을 접하게 되면서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경을 통해 '야소(예수)'를 알게 된 주인공은 사복음서에 나타난 기적과 믿음을 보며 삶의 소망을 갖게 된다. 영화는 복음적인 이야기와 함께 한국 고유의 멋과 정서를 쉴 새 없이 보여준다. 특히 예수의 이야기를 동양화로 표현해 고전미를 더했다. 일종의 '한국미'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캐나다 국제신앙가족영화제와 북미 6개 기독교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받는 등 호평받고 있다. 그러나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윤 감독에게 '야소'는 큰 도전이자 과제였다. 그는 "영화를 찍으면서 광야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제작비 마련도 어려워 기획서를 들고 여러 교회를 찾아갔지만 생각보다 미디어 선교에 (교회들이) 관심이 많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런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일해주셨고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웃었다. 영화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계속 증거하는 게 윤 감독의 바람이다. 그는 "미디어는 선교의 유용한 도구"라며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세계관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을 만나게 한다면 비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기회가 허락된다면 영화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해서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 '야소'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커넥트픽쳐스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이후 국내외 교회를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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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이단·사이비, 관광사업 명목 지역 흡수"…가평 교계, 봄 나들이 주의 당부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이단·사이비가 교묘한 상술로 지역 관광산업까지 무너뜨리며, 지역주민들의 삶을 황폐하게 하는 일을 더이상 간과할 수 없습니다."한국 가평 지역 교계가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관광사업을 빌미로 지역을 흡수하고 있다며 주의와 관심을 촉구했다. 가평기독교총연합회(가기총·민현기 총회장)는 26일 경기 가평군 청평장로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내 이단 침투 현황을 알렸다.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경기 가평군은 국내 대표 관광명소로 꼽힌다.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를 슬로건으로 관광자원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문제는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이를 활용해 일대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가기총 측은 밝혔다.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가평 관내에는 일찍부터 이단·사이비가 자리하고 있어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끼쳐 왔다"며 "최근에는 공식 명칭 등을 변경해 자신들의 근거지를 지역 관광 명소인 양 교묘한 술책으로 지역에 파고드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가기총에 따르면 가평군 일대에는 국내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통일교와 에덴성회, 신천지의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다.가평 빗고개를 지나다보면 에덴성회 소유 건물인 벚꽃길 휴게소와 가족공원 놀이터,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신천지는 이만희 교주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궁전 인근에 막대한 자금을 들여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등 청평 일대에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교계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박물관 건립마저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단 증언도 나온다. 박주영 사랑의교회 목사는 "코로나19가 한창일때 신천지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원을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평화공원을 만들었으나, 정작 울타리를 쳐놓고 지역 주민조차 이용하지 못하게 막아놨다"면서 "반면 지난달 신천지 40주년 기념행사를 공원에서 열어 전국서 수천명의 교도가 몰려왔다. 지금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환심을 사려고 마을회관 등을 돌아다니며 각종 봉사를 통해 포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길식 로뎀나무의꿈교회 목사는 "에덴휴게소를 벛꽃길휴게소로 이름을 바꾸는 등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이미지 세탁 전략을 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해마다 봄철이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가평군을 찾는데, 이단·사이비 집단과 연관된 축제나 명소인지 목회자와 성도들조차 모르기 싶다"고 경계를 당부했다.가기총은 통일교의 경우 지난 14일 '가평 크루즈'라는 명칭으로 군과 북한강 천년뱃길 관광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1단계 '남이섬~가평마리나(구 HJ마리나)'를 왕복하는 30km구간을 운항 중에 있으며, 5월 중 왕복 40km구간으로 '자라섬', '청평호'를 포함한 다른 관광지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정성기 가평장로교회 목사는 "관광을 빌미로 특정 종교집단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업을 가평군이 나서서 함께 한다는 것이 과연 군민에 무슨 이익이 될 것인가. 통일교 포교 활동에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이단·사이비가 관광을 명목 삼아 군과 밀착해 사업을 펼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5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가평군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가기총은 주의를 당부했다. 가평 '자라섬'의 경우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릴 만큼 대표 관광명소로, 마침 '자라섬 꽃 페스타'가 내달 개막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들은 "교회들까지 사기관광에 편승해 이용당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관광사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평군의 필요를 교묘하게 파고들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는 이단·사이비의 그릇된 행보를 널리 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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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지역교회, 정부·기업 사각지대 메꾸는 복지 '3섹터'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5.03
    저출산과 빈부격차, 고용불안정, 고령화 등으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교회가 '제3섹터(The Third Sector)' 역할을 감당해야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제3섹터'란 공공부문(제1섹터)이나 기업(제2섹터)과 구분되는 비영리 조직 및 기구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자치제가 본격 실시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1년 처음 도입됐다. 제3섹터는 행정의 틀에 국한되지 않아 세심하고 다양한 사업에 유리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국내선교부는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회기 선교형교회컨퍼런스'를 열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교회들의 공공·민간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홍진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부 시스템으로는 시민들이 당착한 모든 문제를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기업은 주주의 이익 극대화라는 영리적 목적에 국한된다는 한계가 있다"며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정부도, 시장도 아닌 교회와 교회 산하 기관들이 떠오르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교회가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교회가 지역사회 섬김에 과도하게 치중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교회 기관이 지자체 사업에 선정됐으나 운영이나 관리 측면에서 감당이 안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면서 "침체된 목회현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목회자들이) 지역의 필요를 먼저 찾고 비전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해보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선교형 교회 모범사례로 은평구에 위치한 성암교회(조주희 목사)가 소개됐다. 성암교회는 방과후 교실과 어린이도서관, 동네 카페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워왔다. 조주희 성암교회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은 부차적인 사역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사역"이라며 "오늘날 교회들은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입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현 예장 통합총회 사무총장은 "선교의 패러다임이 달라지는 시대이기 때문에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교형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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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캘리포니아 자녀 살리기” 청원서 서명운동, 5월까지 연장 !!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캘리포니아의 지나친 진보적 법안들로 인해 자녀들의 성정체성 등의 혼란이 극대화 되고 있다는 우려속에 시작된 주민발의안 Protect Kids of CA 서명운동 기간이 한 달 간 연장됐다.TVNEXT의 사라김 공동대표와 서명운동본부의 강순영목사 등은 5주간 더 연장된 시간적 여유를 일단 반기면서도 우려의 시각도 있음을 드러냈다. 서명운동의 새로운  Deadline 은 5월 19일으로 4월18일보다 한달 정도 연기됐지만 운동본부는 이미 접수한 청원서를 TVNEXT 주소로 신속히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있다. 접수된 청원서를 다시한번 재점검해서 무효표를 최소화 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서명운동본부가 밝히는 현재 상황은 2가지 안으로 원래 목표일인 4월18일까지 안전한 청원수 55만개가 확보된다면 예정대로 캘리포니아 주정부로 보내 11월 투표에 상정되는 것을 밀어부치겠지만 혹시라도 그 숫자와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의혹이 생길 경우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더 이용해서 안전한 숫자를 확보 한 뒤인 5월 중순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후자의 경우 몇가지 구체적 사안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캘리의 현 법안에 관해 미본 Protect Kids of CA ACT(PKCA) 경영진 리더쉽팀은  The Liberty Justice Center 와  PKCA 본사 팀안의 변호사들을 통해 3번에 걸쳐 캘리포니아 법무부장관(General Attorney) 인 Rob Bonta 를 소송하고 변호사들이 개인적으로도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는데 그 소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이유는,  지금 청원서의 발의안 왜곡된 TITLE (법안 이름) 때문이다. PKCA 경영진 변호사들이 발의안을 제출 했을때, “Protect Kids of CA ACT”(캘리포니아 자녀 살리기) 로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캘리 법무부에서 임의 수정해 보내온 발의안  Title 은 “Restricts Rights of Transgender Youth”(성전환 자녀들의 권리제한)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늘상 해왔던데로 유권자들을 매우 왜곡시키고, 이 법안에 대해 주민들이 부정적인 인상부터 먼저 갖게 만드는 수법일 뿐 아니라, 처음에 이 발의안을 제출한 저희쪽  경영진 변호사팀의 요청이 부당하게 무시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ㅋ두번째 이유는,  Protect Kids of CA ACT  발의안의  청원서 제출 마감일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법(policy)에 의하면,  Protect Kids of CA ACT  (PKCA) 청원서 서명을 받는 날짜는 캘리포니아 법 테두리안에 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정부는  가장 바쁜 holiday season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을 끼어서 PKCA 발의안을 허락하는 동시 2024년 ballot 에  올리는 마감일을   4월 중순까지만 준것은 충분한 서명을 받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그럼에도 수없이 많은 까다로운 협상끝에,  PKCA  청원서 서명 마감일이 4/18일에서  5월  중순으로 연장이 된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날짜는 연장이 되어도,  더 중요할수있는 마지막 중요한 구체적 요건들에 대한 협상이 4월 19일날 끝나기때문에  끝까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미본부의 설명이다.   특별히,  지금 드러나고있는 왜곡된 PKCA Title 은  우리쪽 변호사들이  이미 3번씩이나 소송을 통해 강력한 요청을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장관과 캘리 정부는 매우 비협조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지금까지 접수된 청원서 서명현황은 물 밀듯이 청원서가 접수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으며 특별히 몇주전부터,  PKCA 미국본사에 하루에 7000에서 만 오천개까지 들어오는 날들도 있음 있으며 무효표를 방지하기 위한 과정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현저이 모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청원서의 숫자는 현재상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 상황이지만 결정권자들의 청원서 성공에 대해 비협조적이거나 오히려 반대하여 무용지물화 하려의 의도가 크게 있는 만큼 절대로 맘을 놓을수없다는 판단하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필요한 55만 표를 웃도는  70만에서 80만개이상을 받아 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사라김 공동대표는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 운동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첫째,  2024년은 대선이 있어서  “주민발의안” 이라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며 , 이런 주민 발의안이 상정되어 통과되면,  그 “주민발의안” 이 곧 “법”이 되는 최고 빠른 절차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기회” 이기 때문이다.     둘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캘리포니아 공립교육의  결과물들!!  악법들의 결과물들로 가장 큰 아픔과 고통, 혼돈을 격는이들이,  다름 아닌 우리 자녀들이고,  우리 학생들이며,  하나님의 꿈이며 미래인 다음세대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이다.셋째,  막다른 길에 서있는 학부모 와 교회들.  결론적으로  더 이상 학부모들도 교회들도 물러서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영적 전쟁의 막다른 길목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발의안을 공동제작한 Erin Friday(에린 프라이데이)는 평범한 soccer mom이자 변호사로서,  평생 민주당만 뽑았던  비신자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이 발의안을 PKCA  변호사들과  공동작업을 해냈다. 그녀는 공립학교의 트렌스젠더 세뇌교육으로 본인의 딸을 거의 잃어버릴뻔 했었기 때문이다. 서명운동에 뛰어들고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한인 교회나 교계기관을 통해 연계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조건 서명에 나서는 주민들이 여전한 반면 이 발의안 자체에 다른 의견을 가진 한인들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이미 할 수 있는 서명자들은 거의 참여한 것 아니겠나는 의견도 조금씩 나오고 있으나 사라김 대표는 한인들 다수가 여전히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한다.   LA county 에만,  한인 유권자 등록한 분들이 거의 10만명에 다다르고 OC 에는 6만명 그리고 캘리포니아 전체적으로 21만명의 한인 유권자 등록자들이 있다는 통계를 들어 보인다. 서명운동본부의 현재 상황에 따르면 약 4만명이 서명을 완료한 것(4월13일 현재)으로 확인됐다.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교회는 갈보리선교교회, 감사한인교회, 나성순복음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 남가주새누리교회, 디사이플교회, 에브리데이교회, 사랑의빛선교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생수의강 선교교회, 샘커뮤니티교회, 선한목자교회, 선한청지기교회, 세리토스선교교회, 씨드교회, 아버인베델교회, 나성영락교회, 남가주동신교회, ANC온누리교회,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오렌지한인교회, 인랜드한인교회, 충현선교교회, 주님의빛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주안에교회, 토렌스주님세운교회, 토렌스제일장로교회, 토렌스조은교회, 풀러톤장로교회, 등이며 그중에 은혜한인교회와 주님세운교회, 갈보리선교교회 등은 교회를 벗어나 마켓이나 김스전기, 소스몰, 등 한인들과 일부 타민족들에게까지 접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남가주교회협의회, CMF가정선교원, 효사랑선교회, 등 교계기관들은 OC교협, OC목사회, 전도회연합회 등과 협력하여 한남마켓, 시온마켓, 소스몰등을 수시 방문하여 서명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자료참조)서명운동본부는 앞으로 5월19일까지 제2의 전략을 이렇게 제시한다. 제 2의전략은,  한사람당  매일 2-3명씩 받기! 곱하기 전략! 이다.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제 2의 전략은 TVNEXT 에서 줌미팅을 통해 나누고, 또한 저희 홈페이지 등등을 통해 나눌 계획이다. 서명운동에 관한 의견 및 봉사문의는TVNEXT.ORG@gmail.com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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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본보 통권 2,000호 발행기념”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1977년 창간된 크리스천헤럴드가 올해로 창간47년을 맞이하며 통권2,000호를 발행하는 역사를 기록했다.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 따라 지면신문을 전자신문으로 전환하고 AM라디오 방송은 공중파TV를 거쳐 TBO IPTV와 전세계 Youtube영상사역으로 확장 발전했다. 이를 기념하여 더 넓은 미디어세계로 새로운 선교의 문을 열고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알래스카에서 칠레에 이르기까지 북남미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한인 넘버원 방송사인  “온디맨드코리아”와 “크리스천헤럴드 CHTV”가 드디어 손을 잡고 드디어 라이브TV 24시간 크리스천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한다. 지난 수년째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스마트TV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K-Drama와 예능, 영화등의 무료시청이 손쉬워 지면서 대중적 소통이 증폭된 온디맨드코리아를 통해 안방 깊숙이 복음이 전해 질수 있게 됐다. 명실공히 “한인들의 넷플렉스”라 불리우는 온디맨드코리아 최초의 기독교전문 24시간 Live채널로 탄생하는 크리스천헤럴드CHTV 컨텐츠는 복음들고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안방 스마트TV와 데스크탑과 핸드폰 손 안에 펼쳐지는 새로운 선교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CHTV 온디맨드라이브TV시청은 스마트TV와 데스크탑, 스마트TV의 앱을 다운받아 라이브TV채널에서 무료시청할 수 있다. 크리스천헤럴드는 온디맨드코리아 론칭 기념 행사를 5월중 계획하고 있다. 온디맨드코리아 크리스천헤럴드 CHTV를 통해 다양한 홍보와 방송컨텐츠 방영에 관한 문의는 213-559-7979 혹은 press@christianherald.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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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교협 주관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충현선교교회에서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2024년 남가주교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31일 오전 5시 30분에 충현선교교회(국윤권 목사)에서 남가주교협(회장 최영봉 목사) 주관으로 성대히 열렸다.예배는 최영봉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서 대표기도를 최학량 목사(증경회장)가, 성경봉독은 심진구 목사(부회장), 충현선교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설교는 충현선교교회 원로 민종기 목사(현 KCMUSA 이사장)가 선포했다.봉헌 기도 권영신 장로(부회장), 특송 조준석 목사(음악부장), 특별기도 인도 샘 신 목사(수석부회장), 축하연주 정완기 목사(증경회장), 축하인사 인도 정요한 목사(부회장), 광고 최영하 목사(총무), 축도 한기형 목사(증경회장)순으로 진행됐다.민종기 목사는 마태복음 28:1-10절을 본문으로, "예수께서 살아나셨느니라"라는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당일에 다섯번 나타나셨는데 계속 나타나신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마리아에게 먼저 나타나신 이유는 예수님을 사랑했던 그녀의 마음이 가장 아팠을 것이고, 가장 암흙의 순간에 예수님에게 그녀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를 알리라고 격려하셨다"라며, "지금 세상에 많은 환란과 기근, 전염병이 있어서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 믿음의 해체 수준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침묵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 이때에도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믿기를 바란다"며 '부활은 현재의 부활이다. 역사적으로나 미래에도 부활하시지만 현재에 부활하신 그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살아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었다"라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함께 하시고, 우리의 영광 가운데서도 함께 하신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살아신 예수, 그 사실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가 “미국과 한인교회와 이민사회를 위하여”, 이현욱 목사(남가주목사회 회장)가 “남북한 평화와 복음 통일을 위하여”,  국윤권 목사(충현선교 교회)가 “남가주와 세계 교계 부흥을 위하여”, 정 캐더린 목사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수석 부회장)가 “우크라이나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강순영 목사(서명운동실행위원장)가 “캘리포니아 악법폐지 서명운동의 성공을 위하여” 기도했다.이날 예배는 송정명 목사(성시화운동공동대표), 김영완 총영사(LA 영사관), 제임스 안 회장(LA 한인회),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 대표), 이정현 목사(한기총미주총회장) 등이 부활절 인사를 전했으며 이날 모아진 헌금은 독거노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최영봉목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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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박준호 박사의 신간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출간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LA에서 엘크로 USA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박준호 박사가 최근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가 최근 글마당 아이디얼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저자 박준호 박사는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하던 시기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라며 저서를 펴낸 동기를 설명했다.박 박사는 “4세대(LTE) 이동통신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의 전환, 앞으로 도입될 6세대(6G) 이동통신과 현재 운용중인 저궤도위성 등으로 인한 정보통신의 발달과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 확산, 디지털 원주민이 돼있는 다음 세대(MZ·알파세대)가 사회의 중심에 서게 되는 시점을 주목하며 이 글을 풀어나갔다”고 밝혔다.그는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에서 각 장마다 직접 고안해낸 인물들을 등장시켜 2030년부터 2050년 이후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게 되는 문명의 사회를 언급했다. 특히 매 장마다 교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박 박사의 신간 추천사에서 “급변하는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이해하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혁명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아 기독교의 설 자리가 어디인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다니엘 뉴먼 박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도 “우리에게는 실질적인 사각지대가 있다. 교회와 사역에 큰 영향을 미칠 미래 동향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것을 지적해서 우리에게 문을 열고, 앞으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하도록 초대하고 있다. 저자의 분석대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앞으로 다가올 미래 트렌드를 틀림없이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명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도 추천사를 통해 “가속화하고 있는 탈종교화 시대에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가 출간된 것은 유의미하고 시의적절하다. 저자는 크리스천 기자의 시각으로 미래사회를 진단하고 그것의 변화 추이에 교회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광범위한 영역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실제적으로 논증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라고 밝혔다.저자 박준호 박사는 크리스천위클리와 미주크리스천신문 기자로 활동해 왔다. 이외에도 재미한인선교재단(KCMUSA)에서 발간한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미주한인교회사’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박준호 박사는 미국 LA에 위치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인디애나주 위노나레이크에 위치한 그레이스신학교에서 문화교류학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엘크로USA 미주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구입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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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밸리만남의교회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밸리에 소재한 만남의교회(담임 이정현 목사)가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돕는다고 밝혔다. 팬데믹기간에 시작된 만남의교회의 나눔사역은 작년부터 만남의교회 13579캠페인에 따라 3대 절기(부활절, 추수감사주일, 성탄절) 헌금을 이웃과 나누는 예수사랑 실천운동으로 그 지경을 넓혔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활절 헌금을 나눔으로, 미자립교회 또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교회를 돕고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가주 내 모범적 목회활동 중인 교회로 교회당 1천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월 16일(화)까지이며 몇 개 교회를 섬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청서는 만남의교회 홈페이지 www.churchmannam.com 에서 이웃과 나누는예수사랑 실천운동 배너를 클릭해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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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교계연합 부활절 연합예배, 나침반교회에서 크리스천헤럴드2024.04.13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태복음 28장 6절).지역내 교계기관들이 연합하여 사역하며 타지역의 본이 되고 있는 OC교계가 올해 부활절도 5개 교계기관이 공동주관하여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 OC목사회(회장 이원석 목사), OC한인여성목사회(회장 김선옥 목사), OC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 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 용 집사) 공동주관으로 지난 31일(주일) 새벽 5시 30분에 드려진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강사로 씨드교회 권혁빈 목사를 초청해서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시무)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OC교협부회장인 이창남 목사(주님의손길교회 시무)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나침반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으로  민경엽 목사(OC교협 이사장, 나침반교회 담임)가 부활의 아침 환영인사를 전했다. 폭우 속에 드려진 예배에서  민 목사는 “우리 모두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고 있다. 경제적, 정치적으로 어려움에 특별히 악법들이 난무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고 그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덧입는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될 줄 믿는다. 오늘 새벽에 나오신 모든 분들 예수님 때문에 이 빗속을 해치고 왔는데 주 안에서 주의 능력을 덧입고 새로워지는 은혜가 임하길 바라며 오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예배는 배기호 장로(OC장로협의회 회장)의 대표 기도, 은혜한인교회 중창단(단장 지경 교수)이 ‘살아 계신주’ 를 특별찬양으로 올렸고, 윤우경 권사(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가 성경봉독(에스겔 35:1-5)을 한 후 권혁빈 목사(OC교협 부회장, 씨드교회 담임)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제목으로 부활메시지를 선포했다. 권 목사는 “죽음이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는 것은 아마도 우리가 그 죽음을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죽음은 언제나 늘 우리를 두렵게 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게 하게도 한다. 세상에는 죽음뿐만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이 참 많다. 한번 내뱉은 말도 되돌리기가 어렵다. 그러나 죽음과 생명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하나님께는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죽음을 되돌릴 수 있다. 그것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시키고 오늘 그 증거를 우리가 알게 하시고 증거 하게 하시고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활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을 되돌릴 수 있다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활절축사는 한기홍 목사(OC교협증경회장, 은혜한인교회 담임), 조봉남 회장(OC한인회), 심상은 목사(OC교협 회장, 갈보리선교교회 담임)등이 나섰고 레위성가단(지휘 권영대 목사)이 헌금특송, 김생수 장로(OC교협 후원이사, 장로협의회 증경회장)가 봉헌기도, 조진용 목사(OC교협 총무, 바인교회 담임)가 광고를 한 후 박용덕 목사(OC교협증경회장, 남가주빛내리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를 마친 뒤  OC목사회 회장 이원석목사의 식사 기도 후 나침반교회는 야채죽으로 참석자들을 섬겼으며 이날 드려진 헌금은 OC교계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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