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 1429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 소통은 다가감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한국의 애니메이션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악령을 퇴치하는 K팝 여성 아이돌이라는 콘셉트, 한복과 퇴마, 저승사자와 같은 한국적 요소가 팝 문화와 절묘하게 융합되며 세계적인 문화적 파장을 일으켰다. 해외 팬들은 “전통과 현대가 환상적으로 섞였다”고 말하고, 글로벌 플랫폼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동양적 스토리텔링”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 컨텐츠를 보며 한국 교회는 어떤 질문을 받고 있는가.이런 질문을 해보자. “왜 이런 스토리는 교회에서 나오지 못하는가?”교회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고유한 세계관이 있다. 창조와 타락, 구속과 회복의 서사. 십자가와 부활, 성령의 역사, 공동체의 사랑이라는 드라마. 그 어떤 이야기보다도 깊고, 감동적이며, 궁극적인 진리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교회 내에서만 머물러 있고, 세상 속으로 제대로 흘러가지 못한다.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점점 멀어지고 있다. 그런데 ‘케데헌’은 그 스토리의 본질이 강해서가 아니라, 이야기하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공감받았다. 노래와 춤, 색채와 상징, 스토리와 감정이 하나로 엮이며, 세상과의 접점을 만들었다. 무속적 상징이 포함되어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자기 문화 안의 정체성과 언어로 해석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반면, 교회는 여전히 자신들만의 언어 안에 갇혀 있다.“십자가를 믿어야 합니다”, “회개하십시오”,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라는 말이 옳지만, 세상은 그 말을 듣지 않는다. 이해되지 않는 말은 공감되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는 늘 세상을 변화시키려 했지만, 정작 세상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공감 없이 권면하고, 설명 없이 진리를 주장하며, 고통의 언어에 응답하지 않은 채 영적 전쟁만을 외쳤다. 물론 교회는 세상의 문화에 무분별하게 휩쓸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문화와의 단절로는 복음을 전할 수 없다. 우리는 너무 자주 ‘세속화’를 경계하며, 복음의 ‘소통화’를 놓쳐버렸다. 교회는 문화적 언어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세상과 연결되는 정서적 통로를 닫아버렸다.이제 교회는 질문해야 한다. 우리 안에 있는 십자가의 이야기를 세상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복음을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품은 이야기를 이 시대의 언어로 풀어낼 수는 없는가? 한국 교회는 독특한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다. 뜨거운 찬양, 통성 기도, 공동체 중심의 신앙, 한(恨)의 정서를 품은 회개의 기도.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우리 안의 감동’으로만 소비해 왔다. 세상을 향해 번역하려 하지 않았고,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 만들려 하지 않았다.이제는 우리가 가진 이 문화적 유산을 ‘신앙의 예술’로 확장해야 한다. 신학적으로 검증된 컨텐츠를 바탕으로, 드라마, 음악,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과정은 단순히 젊은 감각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깊이를 품은 ‘우리만의 언어’를 찾는 여정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언어는 경건과 진리, 동시에 상처받은 시대의 감정을 품어야 한다. 교회는 더 이상 ‘말만 많은 공간’이 아니라,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고, 감정이 머물 수 있는 예술적 공동체로 회복되어야 한다. ‘케데헌’은 우리에게 말한다.“이야기의 본질만큼이나, 전달 방식도 중요하다”고. 교회는 여전히 세상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는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이야기를 어떻게 말할지 모르는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세상 속의 ‘은혜’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문제는 진리의 부족이 아니라, 소통의 부재다. 교회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진리의 권위를 포기하지 않되, 그것을 사랑과 공감의 언어로 옮겨내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는 고립된 언어 속에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복음은 늘 시대의 언어를 입고 사람들의 삶으로 들어갔다. 오늘날 교회가 이 흐름에 눈을 뜬다면, 복음은 다시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회개와 믿음, 순종과 헌신이 다시 시대의 언어로 말해질 수 있다면, 사람들은 교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처럼, 이제는 말씀이 감정이 되고, 이야기로 되고, 이미지가 되어 세상과 마주쳐야 한다. ‘케데헌’은 결코 복음의 대안이 될 수 없다. 그러나 교회는 그 컨텐츠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 그것이 복음을 타협하는 길이 아니라, 복음을 더 넓게 전하는 길임을 깨달아야 한다. 시대의 언어로 진리를 말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 교회가 회복해야 할 사명이다.
    Read More
  • 1428
    [오피니언] The letter 15 김광근 - 우리의 약함을 인정할 때 주시는 능력과 힘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 이사야 40:28-29우리는 때로는 한 발짝 내딛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어도, '지쳤다'는 말이 자주 입 밖에 나올때가 있습니다. 이런 무기력은 단순한 휴식으로는 회복되지 않는 깊은 차원의 고갈입니다이사야 선지자는 그런 지점에 있는 우리들을 향해 하나님의 성품을 상기시킵니다.그분은 지치지 않으시고, 피곤함이 없으신 분시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그분이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지친 자에게 나누어 주신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가 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어느 순간 무너질 수 있는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데서 진짜 신앙은 시작됩니다.그렇다면,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있습니다.'앙망한다'는 말은 단순히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넘어, 전심으로 신뢰하며 그분의 때와 방식에 자신을 맡긴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급히 달려가다가 숨이 찰 때, 멈춰서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처럼, 앙망은 우리의 내면을 하나님의 호흡으로 다시 채우는 시간입니다.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에 맞는 정확한 방식으로 은혜를 공급하실 것입니다.
    Read More
  • 1427
    [건강칼럼] 고 혈 압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우리 몸을 약 10가지 정도의 동맥으로 나누어 본다면, 팔꿈치 윗쪽을 상박동맥, 어깨부분의 쇄골하동맥, 목 부분을 경동맥, 심장을 감싸고 있는 관상동맥, 심장과 연결된 대동맥과 완두동맥, 배꼽 위쪽을 배대동맥, 골반부분의 총장골동맥, 허벅지 부분을 대퇴동맥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심장이 수축할 때와 펴질 때의 동맥의 혈압을 측정하여 120/80을 혈압 정상치로 정해 놓고, 높을 때를 고혈압, 낮을 때를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의 높고 낮음은 매일 변할 수 있으며, 개개인의 정상혈압이란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조용한 저격수라고도 불릴만큼 증상이 없는 혈압은 고혈압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세겹 또는 네겹으로 감싸여져 있는 혈관 중 약한 부분이 부풀어 올라 터지면서 뇌졸증(중풍)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혈압에 관심을 갖는 것이며, 한 번 먹으면 평생 먹게 된다고 하는 혈압약도 먹는 것입니다.그러나 혈압약은 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뇌졸중 등의 큰 병 발병을 막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먹는 약이며, 만약 지속적으로 먹는다면 뭉쳐져 있는 혈액을 녹이면서 혈관까지 녹일 수 있으므로 약이 되어야할 처방이 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체중관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하루 한끼는 발아생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만, 이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편56편은 다윗이 왕이 되기전에 사울 왕을 피해 약 10년간 유랑생활을 하다가 도망갈 곳이 없어서 할수없이, 다윗이 골리앗을 죽여서 다윗과는 원수인 적국 블레셋땅 가드로 피신했다가 도리어 블레셋 사람에게 사로잡히게 된 상황에서 나온 시편으로, 1.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2.나의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히 치는 자 많사오니 3.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4.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찌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5.저희가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내게 대한 저희 모든 사상은 사악이라 6.저희가 내 생명을 엿보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종적을 살피나이다 7.저희가 죄악을 짓고야 피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8.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9.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가 물러가리니 하나님이 나를 도우심인줄 아나이다 좀더 내용을 살펴보면 사무엘상 21장 10절로에서 다윗은 침을 질질 흘리며 미친 척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10.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11.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에게 고하되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니이까 무리가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한지라 12.다윗이 이 말을 그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 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14.아기스가 그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이렇게 해서 위기를 모면한 다윗은 다음과 같은 찬송을 드리는 시편 56입니다10.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11.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12.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13.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지 않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신 분은 위로받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럼 다시 고혈압의 원인치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혈압이 올라간다는 것은 혈관의 중간중간이 막혀 있거나 혈액이 끈적끈적해서 혈행이 좋지 않은데 심장에서는 계속해서 펌푸질을 하니까 혈압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공통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맑은 혈액과 혈관 내벽을 청소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다행인 것은 우리 몸의 맑은 혈액은 좋은 흙에서 나온 영양분을 흡수할 수만 있다면 7일만에 다시 생기며, 그 맑은 혈액이 심장에서의 펌푸질 압력을 타고 혈관 내벽을 청소해 준다는것입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특수영양제로 식품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천연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M3는 어떠한 질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Read More
  • 1426
    [한국뉴스] "내년도 한국교회, 화두는 '돌봄'입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내년 한국교회의 핵심 트렌드는 '돌봄'이 될 전망이다. 내년 한국교회의 트렌드 10가지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키워드로 '서로 돌봄 공동체'가 꼽혔다. 불안과 고립이 깊어지는 사회에서 관계를 회복하려는 심리적 열망이 교회의 새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지용근 대표)가 구독자 579명을 대상으로 최근 출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6' 10가지 키워드 중 가장 관심 가는 주제를 물은 결과, '서로 돌봄 공동체'가 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헌금: 패러다임 시프트'(18%), '이주민 선교'(13%), 'AI 목회 코파일럿'(9%), '강소교회'(9%), '무속에 빠진 그리스도인'(9%) 순으로 나타났다.목데연은 이 결과가 돌봄에 대한 사회 인식의 전환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돌봄과 미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85%가 돌봄 주체로 '국가'를 꼽았고 '본인'이라는 응답도 36%에 달했다. 늙거나 병들었을 때 요양보호사 돌봄을 받겠다는 비율(39%)이 배우자(35%)를 넘어서는 등, 관계 기반의 돌봄 욕구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교회 내부의 인식 변화도 뚜렷하다. 교회가 강화해야 할 영역으로 '이웃과 지역에 대한 소통과 돌봄'을 꼽은 응답이 목회자 27.3%, 성도 33.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교회가 제공해야 할 돌봄 형태로는 '공감과 위로'(72.5%)가 '말씀과 기도'(55.6%)보다 높았다.목데연 측은 "돌봄은 이제 교회의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표어 설정과 설교 주제 구성, 소그룹 리더 교육, 임직자 훈련 등을 통해 돌봄 인식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교회 앱·문자·온라인 상담 플랫폼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정기적 돌봄 메시지 발신, 돌봄 전문 사역자 양성도 함께 제안했다.교회 트렌드 2026'에서 '서로 돌봄 공동체' 파트를 집필한 김수영 평택대 교수는 "이번 결과는 단순한 복지 이슈가 아니라, 코로나 이후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심리적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국가가 통합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어도, 사람들은 결국 관계 속에서 '돌봄받고 싶다'는 욕구를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돌봄은 도움을 주고받는 행위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관계망'을 다시 세우려는 인간 본연의 욕구"라며 "교회가 가장 잘할 수 있고 또 반드시 해야 하는 영역이 바로 돌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대적 흐름에 맞는 '서로 돌봄 공동체'가 교회 모델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ad More
  • 1425
    [한국뉴스] 종교지도자 양성대학 축소안 유예… 교육부, 한발 물러서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교육부가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 및 대학원 지정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고시 개정안을 내놨다가 한발 물러섰다. 교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교육부는 "추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다.교육부는 지난 8월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지정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지정 대학 수를 현행 11곳에서 6곳으로 신학대학원은 9곳에서 5곳으로 줄이는 방안을 발표했다.개정안에는 '재학생 전원이 종교지도자 양성과정에 속해야 한다'는 강화된 기준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따라 교회음악·기독교교육·사회복지 등 일반 학과를 함께 운영하는 신학대들이 지정에서 제외될 위기에 놓였었다.교계는 즉각 우려를 표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신학대학의 역사적 고유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조치"라며 "종교 자유를 보장한 헌법 정신에도 맞지 않는다.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각 교단과 신학대도 대응에 나섰다. 장로회신학대, 총신대, 서울신대 등 주요 신학교들은 교육부의 개정안이 "종교지도자 양성의 본질을 행정 편의로 축소한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철회를 요구했다.박성규 총신대 총장은 "신학대는 단순한 학문기관이 아니라 목회자와 선교사를 길러내는 사명공동체"라며 "교육부가 신학 교육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우려가 확산되자 교육부는 10일 관련 대학들에 공문을 보내 "종교지도자 양성대학 개정 고시안은 추가로 폭넓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시행을 유예한다고 통보했다.기독교 교육계는 일단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예가 곧 철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박상진 사학미션네트워크 상임이사는 "종교지도자의 범위를 어디까지 포함할 것인지 개념조차 확립되지 않았다"며 "종립대학의 정체성 훼손이 우려되는 만큼 종교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Read More
  • 1424
    [한국뉴스] 중국 가정교회 대대적 단속에… 美 '종교자유 허용' 촉구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미국 국무부가 중국 당국의 가정교회 지도자 대규모 구금과 관련해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국무부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했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미등록 가정교회 목사 등 기독교인 수십명을 구금했다면서 즉시 석방하고 예배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중국내 종교의 자유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입장은 중국의 희토류 관련 수출 통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100% 인상 예고 등으로 양국 관계가 긴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루비오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중국 공산당이 최근 저명한 진밍르 목사를 포함해 중국 내 미등록 가정교회 '시온교회' 지도자 수십명을 구금한 것을 규탄한다"며 "이 탄압은 중국 공산당이 신앙에 대한 당의 간섭을 거부하며 미등록 가정교회에서 예배하기를 택한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적대하는지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이어 "중국 공산당은 구금된 교회 지도자들을 즉시 석방하고, 가정교회 성도들이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중국 당국은 가정교회 네트워크인 '시온교회'에 대한 단속을 벌이며 목사 약 30명과 교인들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압력은 중국 전역의 비공인 교회로 확산되는 양상이다.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중국 동부에서도 미등록 교회를 겨냥한 대규모 단속이 이어져 70명 이상이 구금됐다. 국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Open Doors)는 "400명의 경찰과 200대의 차량이 투입돼 예배 중이던 목회자와 성도들이 체포됐다"며 "일부는 자택과 직장에서 연행됐다"고 전했다.오픈도어는 "이번 조치로 가정교회들이 사실상 마비됐다"며 "80여 개 단체가 모임을 중단했고, 남은 교회는 극소수"라고 밝혔다. 단속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불법 정보 네트워크 이용, 불법 경영,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오픈도어는 이번 사태를 "최근 수년간 미등록 교회를 겨냥한 최대 규모 단속"으로 평가하며 "중국 공산당이 종교를 통제하려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Read More
  • 1423
    [한국뉴스] 韓, 자살 사망자 99%가 사전에 신호…"당신은 들을 준비 됐나요"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갑작스러운 죽음은 없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들 대부분은 그 전에 이미 주변에 여러 신호를 남긴다. 신호들은 직접적일 수도, 간접적일 수도 있지만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는 징후들이다. 가정과 학교, 교회 등 일상 공동체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최근 3년(2022∼2024)과 10년(2015∼2024) 자살 사망자 특성을 분석한 '2024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심리부검은 자살 사망자의 가족·지인 진술과 고인의 기록을 토대로 심리·행동 변화를 추적하고, 생애 스트레스를 분석해 자살 원인을 추정하는 조사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심리부검 대상자의 99.3%가 사망 전 심리·행동적 변화를 보였다. 대부분이 죽음을 결심하기 전 일종의 '경고 신호'를 보낸 셈이다.자살 위험 신호는 ▲언어적 ▲행동적 ▲정서적 징후로 구분된다. 언어적 징후는 '죽고 싶다', '죽어야 편해질 것 같다' 등 직접적인 표현에서부터 '희망이 없다', '내가 없어지는 게 낫다' 같은 자기비하나 절망감으로 드러난다. 실제 조사에서 '자살에 대한 말을 하거나 쓴다'(70.4%), '자기비하적 표현을 사용한다'(45.9%)가 주요 징후로 나타났다.행동적 징후로는 자해 흔적이 있거나 약을 모으는 등 자살을 준비하는 행동, 위험한 물건 구입, 유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수면 상태 변화'(69.7%), '식사 패턴 변화'(56.5%), '타인과의 관계 회피'(53.1%)도 주요 변화로 꼽혔다. 체중의 급격한 변화와 외모 관리 무관심, 음주·흡연 증가도 함께 눈여겨봐야 한다.정서적 변화 역시 위험 신호다. 급격한 기분 변화를 보이거나 불안과 초조함, 우울감이 반복되며, 실제 자살 사망자의 72.4%가 '우울한 기분을 보였다'고 보고됐다.사회·경제적 요인도 간과할 수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 4명 중 1명은 사망 당시 소득이 없었다. 고용 형태별로는 피고용인이 36.1%로 가장 많았고, 26.8%는 무직 상태였다. 또 61.7%는 부채를 안고 있었으며, 특히 부채 중 재테크·투자 관련 비율이 23.5%로 10년 평균(13.9%)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정한 고용과 경제적 압박이 자살 위험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이러한 신호를 인지한 유족은 20.1%에 불과했다. 열 명 중 여덟 명은 고인의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떠나보냈다.보고서는 "자산은 성장 과정의 갈등, 직업 관련 스트레스, 사망 전 언어·행동·정서적 변화(경고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거나 적절히 개입하지 못한 한계 등 구조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시사한다"며 "향후 자살예방정책 수립 과정에서 단기적 변화와 장기적 과제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자살 문제에 있어 교회의 역할도 요구된다. 신앙공동체는 구성원의 내면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기독교인의 자살 비율이 타 종교보다 높게 나타난 점은, 교회 안에서도 자살 문제가 결코 예외가 아님을 보여준다.자살 사망자 중 절반 이상(55.7%)은 무종교인이었지만, 종교가 있는 이들 중에서는 기독교(45.5%)가 가장 많았다. 이어 불교(28.0%), 천주교(25.0%), 기타(1.5%) 순이었다.이에 교회는 영적 돌봄의 역할과 함께 실질적 예방망으로서의 기능이 요구된다. 성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대화하는 목회자와 리더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최근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상담가이드'를 발간, 교회가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내놨다.라이프호프 측은 "목회자가 자살 전문가는 아니므로, 우선 목회적 차원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권면하되 우울·불안·중독 등 전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에게 연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고위험자를 상담할 때는 ▲적극적 경청 ▲하나님의 형상으로 대하기 ▲진실한 상담 ▲적절한 자기 개방 ▲준비된 만큼 권유하기 등의 원칙을 제시했다.라이프호프는 "목회자는 성도들의 문제를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성도의 자살과 관련된 상담에는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한 영혼을 살리겠다는 목자의 심정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ad More
  • 1422
    [한국뉴스] 정신건강 적신호·자살률 악화…무너지는 다음세대 크리스천헤럴드2025.10.22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자살률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정신과 입원과 약물 처방은 불과 4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한계점에 다다랐다"며 국가적 대책과 함께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등학생 10명 중 4명(42.3%)이 일상적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는 '범불안장애 경험률'도 14.1%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여학생의 절반(49.9%)이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신건강 악화는 곧 생명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9명으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3.0명으로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급상승한 것이다.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도 커져 15~18세는 11.4명, 12~14세는 5.0명으로 집계됐다.의료 현장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만 19세 미만 환자는 2020년 1,076명에서 올해 2,126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ADHD 등 행동문제로 인한 입원은 266명→668명, 우울·불안 등 정서문제로 인한 입원은 514명→940명으로 급증했다.정신과 약물 처방을 받는 청소년도 크게 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항정신병제·항우울제·수면제 등을 처방받은 아동·청소년 누적 환자는 220만 명에 달했다. 특히 여학생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13~17세 여학생의 항우울제 처방은 3만3,900명에서 5만9,300명으로 75% 늘었고, 남학생도 같은 기간 71% 증가했다.만 15세 청소년들의 삶 만족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최하위권이었다.서영석 의원은 "4년 사이 청소년 정신과 환자와 약물 처방이 급격히 늘었다"며 "복지부는 아동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조기 개입과 심리치료를 위한 학교·지역사회 연계 중심의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청소년 정신건강을 사회 전체 문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국가 차원을 넘어 다음세대 정신건강을 위한 지역사회와 교회의 돌봄 역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조성돈 라이프호프 대표는 "다음세대의 마음건강을 위해 교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세상의 기준이 아닌 비전과 꿈으로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주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미 지역사회를 잘 알고 네크워크를 갖추고 있는 교회가 돌봄 영역을 확대해 나가면서 정서적 안정의 울타리 역할을 도맡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Read More
  • 1421
    [미주교계뉴스] AI, 목회파일럿 확산·무속 침투 대응 필요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교회의 현실을 점검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6월 담임목사와 기독교인, 일반 국민, 여성 교역자 등 60개 단체 5,0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26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첫 손에 꼽힌 건 'AI, 목회 코파일럿'이었다. 비행기 조종사 옆에 있는 '부조종사(Co-pilot)'처럼, AI를 목회의 보조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목회 현장에서 AI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목회자의 80%가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56%는 설교 준비에 매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2.5%는 AI 결과를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앞으로 설교 준비의 필수 도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44%에 달했다. 지용근 목데연 대표는 "챗GPT 출시 불과 3년 만에 목회 현장에서 AI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며 "AI를 통해 언어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성도들과 예배하거나 교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목회 현장에서 AI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헌금 문화 변화도 두드러졌다. 최근 3년간 헌금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소형교회에서 44%, 전체 목회자 34%, 성도 24%로 나타났다. 반면 500명 이상 대형교회에서는 헌금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워 교회 규모에 따른 재정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교회 밖 단체에 헌금할 수 있다는 응답은 44%로, 출석 교회만 고집해야 한다는 응답(37%)을 앞질렀다.무속신앙이 교회 안으로 스며드는 현상도 문제로 꼽혔다. 기독교인의 20%가 무속을 경험했으며, 10명 중 3명은 무속을 통해 위로를 얻는다고 답했다. 심지어 '기독교 신앙 안에 무속적 요소가 있다'고 인정하는 교인도 80%에 달했다.  유튜브에서 ‘무당’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채널은 1,364개, 사주는 673개, 타로는 1,641개에 달한다. 현재 공식적인 무속인 수는 8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목회자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숫자이다. 기독교인 역시 무속에 대한 수용도가 비교적 높은 편인데, 무속에 대응하는 교회의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기독교인 절반 이상, 점/사주/풍수지리 이용해도 ‘문제없다’ 고 밝혀 놀라움을 드러냈다.최근 3년간 무속 이용 경험을 일반국민과 성도들에게 각각 물은 결과, 일반국민 48%, 성도 20%가 무속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의 절반, 성도는 10명 중 2명에 해당하는 수치다.무속에 대한 인식에서는 기독교인(성도) 절반 이상이 ‘풍수지리’(55%), ‘손없는 날 택일’(50%), ‘점/운세/사주’(50%)에 대해 해도 문제없다는 태도를 보여 주목된다. 지 대표는 "굿, 점, 사주, 손 없는 날 등 즉각적인 위로를 주는 무속적 행위가 신앙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며 "교회가 성도들에게 무속 문제를 교육하고 분별력을 키우도록 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보고서가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한국교회의 다수를 이루고 있는 소형교회는 코로나 이후 교회의 양극화 현실과 맞물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 소형교회는 단순히 부족한 교회가 아니라 성경적 교회관을 구현하려는 대안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서는 강한 소형교회(강소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살펴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교회의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한다.소형교회 만족도, 중대형교회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출석교회 만족도를 교회 규모별로 살펴본 결과, ‘소형교회 성도’ 65%, ‘중대형교회 성도’ 69%로, 만족도 차이가 거의 없었다.소형교회 성도들이 꼽은 소형교회의 장점은 ‘가족적 분위기/교인 간 친밀감 높음’ 65%, ‘목회자와 성도 간의 친밀성’ 40% 등의 순으로, 관계적 친밀성이 두드러진 강점으로 나타났다.코로나 이전 대비 성장한 교회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소형교회는 ‘성도 간의 친밀한 관계/강한 공동체성’(70%)과 ‘지역사회 구제/봉사 활동’(22%)을 선택한 비율이 중대형교회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이는 소형교회가 관계적 공동체성과 지역봉사를 핵심 성장 요인(강화 요인)으로 삼아야 함을 시사한다.신평식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은 "서로 적대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시대에, 교회마저 극단적 언어로 뭉치려는 태도는 복음에 반한다"며 "이번 책이 목회자와 성도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창남 기아대책 회장은 "목회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얻은 통찰과 데이터를 통해 한국교회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이를 미래의 자산으로 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Read More
  • 1420
    [미주교계뉴스] “찬양으로 전하는 사랑,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크리스천헤럴드2025.10.02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이사장 홍춘만 목사·회장 용장영 목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치노힐에 있는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에서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는 가주늘노래합창단, OC장로성가단, 무궁화여성합창단, LW한인커뮤니티교회, 미주여성코랄, 선한목자교회 성가대 등이 출연해 찬양과 합창으로 무대를 채운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한국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의 무료 개안수술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안과진료 지원에 사용된다.   용장영 회장은 “시력을 잃은 이들과 저시력자들을 돕기 위해 여러 단체가 목소리를 모아 재능기부로 참여한다”며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한인들의 작은 후원이 모여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로암미션 미주후원회는 시각장애인 김선태 목사가 설립한 한국의 의료법인 실로암 안과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실로암복지회를 후원하고 있다.  교회 성가대와 동문 합창단 등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이 자선음악회를 통한 기금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10 년간 1000여명이 넘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들에게 개안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후원 문의: 용장영 목사 (714) 323-0897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