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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울화병 없는 삶 크리스천헤럴드2024.07.03
    옛날에 어떤 한 제자가 스승에게 "인생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더니 스승이 말씀하시기를 "인생이란 어떤 사람이 사막에서 식인 코끼리에 쫒기어 도망가다가 우물을 만나 두레박 줄을 타고 내려가던 중 아래를 내려다 보니 수 많은 독사들이 입을 벌리고 있어서 더 이상 내려가지도 못하고 식인 코끼리 때문에 올라가지도 못한 채 매달려 있는데, 윗쪽에서 검은 쥐, 하얀 쥐가 매달려 있는 줄을 갉아먹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배가 고파 눈을 들어보니 벌꿀이 있길래 손으로 찍어 먹으면서 '아~ 달다'라고 하는 것이 인생이다"라고 했답니다. 여기서 식인 코끼리는 시간이고 검은 쥐, 하얀 쥐는 밤과 낮이며, 둘레박줄은 인생의 줄이며, 벌꿀은 세상의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벌꿀만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한국인들에게만 많이 발견되는 화병 또는 울화병이라는 질환으로 고통 중에 인생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화병은 주로 마음의 병으로, 외부로부터 받은 충격이 가슴에 쌓이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남편과 시부모와의 갈등, 직장에서의 갈등, 가난, 사회적 소외감 등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유발되거나, 자녀나 가족을 잃게 되는 큰 충격을 받았거나,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제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신경성적 울화병을 화병이라고 합니다. 증상을 보면, 항상 피곤하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머리가 아프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잠이 잘 안 온다, 깜짝깜짝 잘 놀란다, 만사가 귀찮다, 눈이 침침하고 쉬 피로하다, 속이 메스껍다, 불안하다, 어지럽다, 얼굴이 붓는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화병의 치료법은 가슴에 화가 쌓이게 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 화병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당귀차, 천궁차, 대추차. 인삼차. 향부자차, 생강차. 산수유차, 구기자차. 오이즙, 보리차, 옥수수 수염차. 녹차 등이 있습니다. 이런 차들을 마셔 보아도 협심증 등 화병의 증세가 있다면 성경말씀을 잠시 살펴본 후에 그 해결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시편은 다윗왕과, 모세, 솔로몬과 다윗시대의 성가대 대장 아삽등이 하나님께 영감을 받아서 기록한 내용입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가 예수님 탄생보다 훨씬 전 사람들입니다. 시편 2편 1.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2.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3.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4.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5.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6.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8.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11.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7절은 히브리서 1장 5절에 너는 내 아들이라 라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들로 다시 한번 선포하시고, 12절에 나오는 길은 인생의 길이며, 사는 동안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으면 이미 심판의 길이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신 말씀처럼 성경말씀을 통하여 만나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울화병이라고 하는 화병의 치유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가 갑자기 응고되면서 뒷목이 뼛뻣뻣해집니다. 비만과 혈압, 당뇨, 중풍의 원인은 90% 이상이 화병에 의한 것입니다. 좋은 흙에서 나온 식물성 미네랄을 드시면 바로 그날부터 피곤한 것이 없어지면서 화병에 의하여 생겼던 병들이 치유됩니다. 신비한 기적의 영양제 M3에는 천연 식물성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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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 소통은 현실 파악과 대안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7.03
    얼마 전, 한국 신병교육대에서 벌어진 군 간부의 무리한 훈련으로 신병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타까운 사고 소식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지만,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과실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많은 것을 시사한다.2020년부터 젊은 세대, 특히 MZ세대의 군 장교 지원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군의 양적, 질적 저하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낮은 봉급과 빈번한 근무지 이동 등 열악한 근무 환경은 젊은 인재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들었고, 결국 군 장교의 수준 저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군대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나 낮은 봉급과 열악한 근무 환경은 군 장교의 질적 저하를 불러왔고, 이는 곧 국방력 약화로 이어진다. 군 장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현실은 그들의 희생과 노고를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그런데 이것은 군대만의 문제는 아니다. 목사 후보생 감소 역시 심각한 현실이다. 물론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존재하지만, 불안정한 목회자의 경제 현실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대부분의 교역자들은 최저 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생활비로 생계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 이러한 열악한 현실은 목회자의 수준 저하로 이어져 결국 교회 공동체 전체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교회는 영적인 지도자를 배출하고, 지역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열악한 목회 환경은 미래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데 어려움을 야기하고, 이는 결국 교회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목회자들은 영혼을 치유하고 공동체를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현실은 그들의 헌신을 외면하고 있다.군대는 한국 사회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다.문제 해결은 쉽지 않다. 하지만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먼저, 군 장교의 처우 개선을 통해 군의 미래를 보장하는 문제는 국가가 나서면 해결이 된다. 그래서 적절한 봉급과 근무 환경을 만들어서 젊은 인재들을 군에 끌어들이고, 군 장교의 전문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한국의 상황에서, 국방력 강화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위해 군 장교의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이다.그러면 교회는 어떻게 하나? 누가 목회자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교회의 경우도 목회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지원책을 통해, 목회자들이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그들의 사명감을 흔들고, 결국 교회 공동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그러려면, 단순히 교단에만 의지할 수 없고, 너무나 뻔한 대형 교회 중심의 지원 시스템은 작은 교회의 어려움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지역 교회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어려움에 처한 작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살아나도록 함께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것을 위하여 기독교 연합 단체, 기독교 언론들은 꾸준히 안내와 홍보를 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이런 협력을 통해 교회 공동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면, 공교회성이 회복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위기를 단순히 개인이나 한 교회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시스템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교회의 새로움은 교회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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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송경화 교수 칼럼 - 자녀양육 - 들어가는 글 (2) 크리스천헤럴드2024.07.03
    상담실에 오는 대부분의 내담자들의 문제 근원이 바로 부모님이고, 부모가 자녀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양육하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적절하게 주어진다면 상당히 많은 정신건강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지만, 그렇다고 내가 모든 부모들을 만나 일일이 교육을 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불가능하다. 그것이 내가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이다. 굳이 상담심리대학원에 진학하지 않아도, 최대한 많은 부모들(과 예비 부모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글이다. 비록 나는 너무 늦게 배워서 내 딸들에게는 잘 적용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이 글을 읽는 나보다 젊은 부모들은 이 책의 내용들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데 도움을 얻고 나보다는 잘 키워 주기를, 그래서 앞으로 상담실을 찾는 분들이 서서히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글을 읽어 나가면서 어쩌면 본인의 부모가 떠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부모님들이 나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양육을 해 주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글을 읽으면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가족상담학자였던 미누친은 자녀 양육은 아무리 잘 해도 후회가 남는다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부모 역할은 힘들고 어렵다. 나의 부모님이 나에게 실수하거나 부적절하게 한 부분들이 이 글을 읽으면서 서서히 명확해질 때 그것을 수용하고 인정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상담을 하면서 정말 악한 부모가 있다는 사실에 종종 소름돋는 순간이 있기도 하지만 그건 예외적인 경우이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하나같이 자녀들을 사랑하고 잘 키우려고 애쓰고 있다. 나의 부모님들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부모님이 나에게 부적절하게 한 것들도 있었지만 그건 부모님이 잘 몰랐었고, 그 분들의 그 때 상황과 능력의 한계 내에서 나름의 최선이었을 것이다. 일단 그것은 인정하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나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충분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그것은 현재의 나에게 아직까지도 상처와 흔적을 남기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 글의 목적은 부모님을 비난하거나 탓하려는 게 아니다. 부모님을 탓해 봐야 지금 와서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저 우리 부모님이 잘 몰라서 그랬거나, 부모님도 당신들 나름의 트라우마나 상처가 있어서 그랬다고, 혹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이었지만 많은 것이 부족한 것이었다고 인정하자. 그리고 부모님이 나에게 준 상처나 결핍에 대해서 감추고 부인하고 회피하려 하지 말고 담담하고 용기있게 그것을 직면하는 것이 치유의 여정을 시작하는 전환점이 된다. 그것을 인정하고 직면할 때 우리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슬픔과 원망, 분노와 수치심 등을 느끼게 된다. 이 과정이 힘들지만 이런 애도 과정은 치유로 들어가는 첫 관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의 어떤 것이 떠오르고 그로 인해 어떤 감정을 느낀다면 그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는 게 바람직하다. 감정의 표현을 위해 전문상담사를 만나도 좋지만, 그저 작은 노트에 감정들을 느껴지는 대로 적어보는 것도 좋다. 눈물이 나오면 참지 말고 마음껏 우는 것도 좋다. 어쩌면 이 글을 읽으면서 나의 자녀들에게 잘 못 해준 것들이 떠올라 마음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책 읽는 것을 잠시 멈추고 자녀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전해 보자. 미안하다고 해도 좋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해도 좋다. 따뜻하고 친절하게 안아줄 수 있다면 더 좋다. 멀리 떨어져 있다면 전화나 문자를 통해 마음을 전해줄 수 있다. 부모-자녀 관계는 아주 특별하다. 이 관계는 자녀가 경험하는 최초의 관계이고 가장 친밀한 관계이며, 자녀에게 이 세상과 하나님에 대해 아주 강력한 가르침을 주는 관계이다. 그런데 어떤 부모도 부모 연습을 미리 해 보고 부모가 되지는 않는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부부는 느닷없이 부모가 된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부모도 자란다. 아이가 돌이 되면 부모 역시 돌쟁이 부모가 되고,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면 부모도 질풍노도의 시기에 빠진다.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기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좌충우돌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이미 다 자라 버렸다. 아이의 발달 과정에 대해서 그리고 각 과정에 맞는 양육방법을 몰라 허둥거리는 동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녀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곤 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직면하는 이런 상황에서,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에 서 있는 여행객의 손에 쥐어진 작은 나침반처럼 이 글이 조금이라도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자녀들을 길러 내고 결과적으로 상담실을 찾는 분들이 점차 줄어들고 마침내 사라지는 그 날이 언젠가는 오기를 기대해 보며 글을 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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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아모스 목사의 일터영성 - 정말입니까? 십자가가 하나님 사랑의 클라이막스 인가요? 크리스천헤럴드2024.07.03
    주님은 십자가 사역을 위해 오신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것을 보여주러 오셨다.  믿음이란 단어는 기독교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단어 중 단연 으뜸이 되는 단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수도 없이 많이 해왔던 질문 같지만,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그저 믿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게된다.필자는 흔히 이야기 하는 모태신앙의 소유자 인데, 어린 시절 신앙생활 했던 경험들을 떠올려보게 되었다. 어린시절 마주했던 나를 가르치셨던 목회자 분들은 나에게 믿음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셨던가? 놀랍게도, 믿음에 대한 대부분의 가르침이 ‘소원’ 과 연결시켜 강조하고 가르쳤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즉,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라’ 라는 것이 믿음의 핵심이었던 게다.지금은 어떤가? 감히 나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아주 초보의 영성으로는 믿음을 내 소원과 결부시키는 것이 굳이 해서는 안될 일 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꽤 오래 한 사람이라면 이제는 믿음이라는 단어를 정말 의미있게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야 함을 권고한다.믿음이란, 하나님이 사랑이신 것과 그 사랑이 지금도 변함 없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 없을 것임을 믿는 것이다. 십자가 사건을 아는가? 십자가 사건을 믿는가? 십자가의 사건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신 사건임을 믿는가? 그런데 만약 이 시점에서 이렇게 물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예수님의 사랑의 클라이막스는 당연히 십자가 입니까? 맞는것 같지만 정확하지는 않은 표현이다.왜 그런가 하면, 십자가 사건이 인류를 구원할 근거가 되는 엄청난 사건 이었음은 분명하지만, 예수님의, 하나님의 사랑의 사역이 그 사건을 기점으로 멈추어 진 것이 결코 아님을 우리는 안다.다시말해, 하나님의 사랑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고 십자가에 죽기 까지 하셨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셨지만 그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이다.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 보라. 하나님의 사랑은 시작부터 위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크게 증폭 되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성경을 읽다보면, 아 하나님은 정말 위대한 창조주 시구나 하고 감탄하다가 어느덧 하나님의 사랑은 결국 나를 향한 사랑이구나 라는 대목에서 눈물을 흘리게 되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에도 오늘에 이르기 까지 나와 함께 하셨구나 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그런면에서 필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클라이막스는 결코 십자가 사건이라고 말할 수 없다 라고 주장해 본다. 하나님 사랑의 클라이막스는 과거의 어느 시점이 아니라 바로 지금, 그리고 나에게 향해 있음을 믿는 것이 참 믿음이며, 그것을 믿고 사는 이가 정말 복된 사람인 것이다.그리고 더 나아가서 앞으로의 내 삶을 통해서도 지금보다 더 큰 증폭된 하나님의 사랑이 내 삶의 순간 순간마다 함께 함을 믿는 것이 믿음의 본질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 관점으로 성경을 읽어보라!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에 탄복하게 될 것이다.Great Commission, 즉 대사명 이라고 불리우는 마태복음 마지막장의 마지막 두 구절을 아는가?“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새번역)예외없이 모든 교회와 신앙인들이 이 표현들에을 주목하고 강조한다.  가라! 모든 민족에게! 제자 삼으라! 침례 (세례)를 주라! 가르치라! 지키게 하라! 그래서 그것들을 사명이라 부르며, 그 사명을 이루어 내기 위해 모든것을 드리고 바치며 힘쓰고 애쓰며 산다.왜 그러고 사세요? 왜 그래야만 하나요?  라고 물으면, 받은 은혜가 커서요, 혹은 주님의 명령 이잖아요 라고 대답들을 하면서, 힘들고 지치고 번아웃 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 사명을 위해 모든것을 쏟아낸다.하지만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도 점점 더 커진 최고의 크기의 사랑으로 이 순간 나에게 함께 함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에겐 아마도 다른 표현이 눈에, 그리고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그렇다. 믿음이란 결국 이것을 믿는 것이다.Great commission 이 아니라 이 구절은 Great promise 라고 해야 더 정확하지 않을까. 사도요한도 요한복음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유월절 전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이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요13장1절, 새번역) 라고 말이다. ‘끝까지’ 라는 말은 이미 끝났다 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도 유효하다는 말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 하다는 말이며,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그리 하시겠다는 말이다. 이것을 믿는것이 진짜 믿음이다.소원따위를 이루어 줄것을 믿는 믿음에서 벗어나 참 사랑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과 교회들에 넘쳐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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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전세계 한인 선교사 500여명, 남가주에서 만난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올해 7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행 4:12) 주제로, 500여명의 전세계 선교사 가족과 약 2000여명의 남가주 성도들이 참여해 열리게 된다고 주최측인 KWMC사무총장 조용중선교사가 밝혔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88년 처음 시작된 후, 계속해서 시카고 휘튼대학교에서 개최되어오다가 지난 2016년 남가주에서는 최초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열렸던 바 있고 이번에 두번째로 오렌지카운티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열리게 됐다. 통상 4년마다 개최해 오던 대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6년만에 동부지역에서 열렸고, 앞으로는 2년마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열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이번 선교대회는 팬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운동의 확산과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한인교회의 선교 동력화, 그리고 선교 전문영역의 소개와 더불어 개교회와 선교사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등록비는 300불이며 지역교계기관과 연계하여 참석하고자 하는 교회들과 개척교회 등에는 형편에 따라 사전 조율이 가능하며 선교 관심자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3박4일간의 일정은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일반트랙에서는 처음 선교를 나가는 이들을 위한 선교사들의 간증, 선교 기초 입문 과정 등이 마련되고, 특별트랙에서는 비즈니스 애즈 미션(BAS Mission), 교육, 미디어, 병원 및 군대의 채플린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7월 8일 월요일 오후, 등록을 시작해서 오후 3시부터 개회예배가 있고 첫째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저녁집회에는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둘째날에 저녁집회에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셋째날 저녁에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강사로 예정 돼 있다. 이밖에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류응렬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이슬람 전문가 조슈아 링겔 교수, 캐냐 선교사 진재영 목사,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등 한국과 미 전역에서 참석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선교 강의를 하게 된다.현재 500여명이 넘는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들이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로 선교사들과 일반 성도들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개 교회에 가능한 많은 선교사들을 홈스테이 등으로 섬겨주기를 부탁하고 있다. 한편 장소를 제공하고 후원하고 있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노창수목사는 대회가 끝난 이후 주일 예배를 통해 가능한 모든 선교사들이 설교와 간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고사는 "네트웍 형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것 같다. 11일 목요일 점심에 대회를 마치는데, 그 주말에 많은 지역교회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주기 바란다. 가능하면 금요일 저녁이건, 주일에 선교사들에게 말씀과 간증을 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 바란다"며 "선교사들이 이 지역의 성도들과 교제를 할수 있는 자리가 주어지는 것이 선교사들에게 너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베델교회 김한요 목사는 "팬더믹이 지나고 서부에서 가장 큰 대회가 열리는것 같은데, 팬더믹 이후 선교 헌신자가 급감 하는 문제가 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선교 헌신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선교의 문이 다시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한기홍 목사는 "오렌지카운티에 팬더믹 이후로 100개의 한인 교회가 사라졌다고 한다. 교회들이 최대한 연합해서 선교의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교사들을 잘 모시고 대회가 잘 될수 있도록 이웃교회와 연합해서 이번 대회를 섬기려 한다. 교회들이 같이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OC교회협의회 심상은 목사는 가능한 50여개 이상의 지역교회들과 연결해 선교사들이 초청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며 이번 선교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목사는 물리적으로 LA와 OC의 거리극복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한 최선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OC목사회 이원석목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도회연합회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선교사자녀들을 일부 선정해서 기간중에 장학금 전달도 예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등록: www.kwmc2024.org, 문의는 (714)699-4886, (213)605-251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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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 무슬림 종교인구 증가율, 기독교보다 훨씬 높아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세계 기독교의 미래는 어떠할까?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세계기독교연구센터에서 과거부터 미래의 기독교 인구를 예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분석 발표한 내용이 사뭇 암울하다. 1970년대 12억 명대였던 기독교인은 2024년 현재 26억 명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2050년엔 33억 명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한편 무슬림의 증가세는 기독교인보다 훨씬 더 높은데, 1970년 5억 7천만 명 수준에서 2000년도 13억 명으로 2배 이상 급증한 후 2024년에는 20억 명을 넘어섰으며 2050년에는 28억 6천만 명으로 1970년 대비 무려 5배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신교의 복음전파를 위한 선교활동이 더욱 강조되야 하는 대목이다. 흑암의 땅이라 불리웠던 아프리카의 미래는 어떠할까?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아프리카 기독교 인구는 1970년 대 1억 명에서 2050년대에는 13억 명으로 예측된다. 이번에는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5개 대륙의 기독교인 수 변화 추이를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아시아는 1970년 1억 명에서 2000년대 2억 8천만 명 수준으로 급증했고, 2024년 4억 2천만 명, 2050년에는 5억 9천만 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가장 많은 기독교인이 있는 아프리카는 1970년 1억 4천만 명 수준에서 2050년은 13억 명 가깝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대륙 중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반면 미국이 속한 북아메리카는 정체, 유럽은 쇠락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2024년 기준 기독교인의 분포는 북반구 32%, 남반구 68%로 기독교인 3명 중 2명 이상이 남반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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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36회 연합성가합창제 성황리” 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팬데믹 기간 멈추었던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유명 성가제가 다시 부활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지난 6월 2일(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제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성황리에 진행 한 것이다. 이번 연합성가합창제는 리더십의 교체와 펜데믹을 거치면서 한동안 열리지 못했다가 6년 만에 부활해 교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기대를 불러 일으킨 연합 합창제 였다.  은혜한인교회의 넓은 무대, 훌륭한 음향시설과 함께 OC지역 중대형 교회 성가대가 참여해 수준 높은 합창을 선보였다.은혜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동신교회, 감사한인교회, 얼바인침례교회, LW한인커뮤니티교회,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 등 OC지역의 중대형 교회들이 대거 참여했고, Orange Mission Choir의 남성합창과 위트컴여성합창단의 여성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번 합창제에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를 비롯해서 중독예방사역을 재게한 햇빛재단 김영일 목사, 남가주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목사, LW커뮤티니교회의 용장영 목사,  등 참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 목사, 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 국가원로회의 미서부지부 상임의장 김향로 장로, OC장로협의회 배기호 장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서경원 장로, OC목사회 이원석 목사, OC한인회 서준석 전 이사장과 오승태 이사 등 OC와 남가주 교계를 대표하는 교계인사들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지도자들도 대거 참여했다.주 로스앤젤레스 김영완 총영사와 연방하원 미쉘 박 스틸 의원, 영김 의원 등은 축사로 참여를 대신했다.한편 이날 합창제는 은혜한인교회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으며 동시 접속자수가 200명을 넘는 등 그 열기가 이어졌으며 본사의 온디맨드코리아 크리스천헤럴드 라이브채널에서도 방송 될 예정이다. 사회는 28년차 교계 방송인이자 언론인이며, 연합회 회장과 이사장을 두루 거친 윤우경 권사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과 간간이 교회와 교계의 소식을 곁들여 합창제의 취지와 분위기를 더욱 살리며 진행했다. 인사말에서 민김 이사장은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교회를 제공해 주신 한기홍 목사님과 출연해 주신 많은 교회 성가대와 합창단에 감사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환영사에 나선 은혜한인교회 담임이며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사역의 명예대회장인 한기홍 목사는 “OC 교회가 연합하여 합창을 드리고 그 수익금으로 선교사 자녀를 돕는다고 하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 일인가,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창제의 취지와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현황을 소개하기위해 단에 오른 신용 회장은 “전도회연합회가 꿈꾸는 사역이 이런 모습입니다. 교회가 연합하고 성도가 협력하여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전도회연합회의 꿈이자 비전”이라며 1부 합창제를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4회에 걸쳐 177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88,500불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OC교계 여러 교회와 단체, 선한 뜻을 가진 성도님들이 함께 이루어 낸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제5회 선교사자녀 장학금으로 몇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을지는 여러분의 참여에 달렸다”고 참여를 권면했다.합창제는 Orange Mission Choir의 조용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남성합창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진 위트컴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이미 청중을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인도했다. 특히 평균연령 75세의 시니어 성가대인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와 LW한인커뮤니티교회의 찬양에는 많은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무대를 가득 채운 남가주동신교회 여성콰이어,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의 무대는 웅장함이 느껴졌다.   감사한인교회 지휘자의 섬세함과 얼바인침례교회 지휘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지휘가 청중들을 사로잡았다.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은혜한인교회의 넓은 무대를 가득 메운 연합합창단은 음악감독을 맡은 김미선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할렐루야를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연합회는 이번 합창제의 수익금 일부는 오는 제10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한 선교사자녀들 20명에게 1만불을 우선 지급하고, 일부는 10월에 있을 골프토너먼트에서 모아질 기금와 함께 5차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사역을 함께할 평신도 크리스천의 연락을 기다린다. 매월 정기 조찬기도회와 상반기, 하반기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OC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라면 교회나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후원은 언제나 환영한다. (기사참조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ockca1@gmail.com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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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 미서부지역 연합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밀알선교단이 매년 여름 남가주와 북가주, 밴쿠버, ANC GM 등 서부지역 밀알지단과 교회들이 연합하여 개최하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가 올해는 다가 오는 6월 20일(목)부터 22일까지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Long Beach 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이번 사랑의캠프 주제는 ‘뿌리’란 뜻의 ‘Roots’이다. 주최 측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6~7)'라 주제 성구처럼 참가자와 봉사자들 모두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 안에 더욱 깊이 뿌리 박고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익하고 재미난 프로그램들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캠프 첫날은 일반적으로 개회예배 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으로 시작하며 둘째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수영, 장기자랑, 댄스파티 등으로, 마지막 날은 팀별 공연과 기도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드림으로 마치게 된다. 밀알선교단은 "이번 사랑의캠프를 위해 많은 밀알가족들이 기도로, 펀드레이징 물품판매로 성원해 주셨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캠프를 위한 재정지원과 장애인들을 돌보며 섬길 봉사자들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을 기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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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안에교회 창립한 최혁 목사, 사임 발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주안에교회를 창립한 담임 최혁 목사가 지난 2일, 하나님 나라 확장과 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의 다음단계 성장을 위해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제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할 것을 요청했다고 교회측이 밝혔다. 2013년 최혁 목사가 개척한 주안에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1,7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오며 성장해, 현재는 36개국 80여명의 파송/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 단체들을 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4개 동의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주안에교회 측에 따르면, 최혁 목사는 아직 다음 사역지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청빙절차는 7월까지만 강단에 설 것이라 선언한 최혁목사의 뜻에 따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최종 청빙결정은 연말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설교사역을 내려놓고, 외부 설교사역과 부흥회 강사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빙과정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연말에 돌아와 인사하고 사임할 것이라 전했다.교회 측은 제2대 담임목사 청빙과정은 '청빙위원회'와 당회가 하나님의 뜻과 교회법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개척 이전에, 사랑의빛선교교회와 In Christ Korean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여수 애양원 교회 전도사를 지냈다. 호남신학대학교에서 학사를,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을 받았고, HIS University 박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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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장로성가단, 제1회 선교찬양제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한경환장로)과 함께하는 ‘제1회 선교 찬양제’가 오는 6월 23일  주일 오후 6시 나성영락교회(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 90031)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2년 창단된 남가주장로성가단은 남가주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온 남성합창단으로 일 교파를 초월한 20여개의 교회에서 모인 25명의 장로들이 창단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를 포함해서 남가주는 물론 한국과 전세계를 다니며 120여 회의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온 성가단이다.남가주 장로 성가단은 찬양을 통한 복음전도 사역으로서 선교 및 지역 사회의 기독교 문화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며 단원 상호간의 친교 및 교회 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부분30-32년차의 베테랑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어 신앙과 덕행에 모범이 되며 교회 성가대 경험을 통해 교회 음악의 기본적인 재능을 겸비한 성가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식사 및 교제 후 8시30분까지 나성 영락교회 교육관에서 찬양 연습을 하고 있으며 선교에도 앞장 서서 지난 2015년에는 베트남 벤째성 소재 ‘흥느엉교회’를 개척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단장 한경환 장로를 비롯하여 총무 엄광섭 장로, 운영 최덕원 장로를 비롯 서울대 음대 출신의 장진영지휘자가 탄탄한 기본기로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바램으로 성가단을 이끌고 있다. 제1회 선교찬양제 프로그램은 남가주장로성가단을 비롯하여 CTS A. MISSION CHOIR, 벨리한인여성매스터코랄, 나성영락교회찬양대, 오렌지미션콰이어(ORANGE NISSION CHOIR), 보치엘레스티 어린이 콰이어(VOCIELESTI CHILDREN’S CHOIR),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팀 등 총 7개팀이 나설 예정이다.한편 이번 성가제의 수익을 통해 성가단은 장로 출신 목사이며 네팔선교를 담당하는 김경생 목사를 비롯 아프리카와 사회적 약자 및 찬양사역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문의 (818)307-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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