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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37차 MK를 위한 연합성가합창제 성황리에 개최되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집사, 이하 연합회)가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을 위한 제37회 연합성가합창제를 지난 6월29일(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성준 회장은 환영과 감사의 말씀에서 “제37회 연합 찬양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면서 찬양의 향기를 함께 나눠 주시기 위해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늘의 연합 찬양제가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고, 우리에게는 은혜가 되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환영의 말씀을 전한 MK장학재단 명예대회장 한기홍목사는 “성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경배요 믿음의 고백이라면서 이번 찬양제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연합으로 모아지는 기금이 선교사 자녀들을 위함”이라고 강조하면서 “해외 선교사와 그 자녀들을 후원하는 이 아름다운 찬양제를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선한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후원을 독려했다.이번 연합성가합창제는 지난 이십오년째 연합합창제 MC로 활약해 온 아나운서 윤우경권사(본사 총괄 본부장/현 부이사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윤권사는 개회선언 오프닝에서 연합회가 1981년 창단 된 후 선배들이 가장 역점을 두었던 연합성가제의 역사를 지금껏 이어올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MK를 직접 도울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찬양제의 첫 번째 순서는 Grand Festival Choir(지휘 강민석)의 ‘찬양의소리, 모든 것이 은혜’  등 2곡의 찬양으로 포문을 열었고 감사한인교회(지휘 김명옥)의 “Sing Alleuia, 어느민족 누구에게나’ 로 청중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훌러톤장로교회 (지휘 김재숙)의 “넉넉히 이기느니라,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의 은혜로운 찬양에  이어 베아투스합창단(지휘 David Kim)의 “모든 것 주셨네, 피난처 되신 주님” 찬양곡이 힘차게 올려졌다. 이어서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지휘 박성훈)의 ‘보혈의찬송 주 예수, 주예수 나의 산 소망” 2곡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올려진 후 최근 지역 장로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OC장로성가단(지휘 김원재)의 “전능하신 여호와, 주의 은혜라” 가  울려  퍼졌고, 지경교수가 지휘를 맡은 무궁화 합창단은 “삼천리반도금수강산과 이 기쁜날” 두 곡의 빠른 템포로 청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4개월 집중해서 찬양연습을 했다는 남가주동신교회 연합성가대(지휘 노용진)는 지난해 여성콰이어의 참석에 이어 올해는 100여 명의 남녀 찬양단원들이 십여명의 챔버와 함께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성도들이 행진할 때” 등 웅장하고 강력한 2곡을 연주하면서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했다. 봉헌 중 특별순서로 소프라노 윤예원의 “그 흙먼지에”가 올려진 후, Rahum Women’s Choir(지휘 강민석)의 “진리, 선함, 아름다운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첫 곡을 Grand Festival Children’s Choir 와 함께 드리고, 이어서 “주여 나의 손을 놓지 마소서” 찬양을 올렸다. 한편 오랜 기간 남성 성가단으로 명성을 떨치다가 최근 남녀 혼성으로 활동을 시작한 레위 성가단(지휘 강정엽)은 “주 너를 지키시고,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등 편곡된 찬송가로 깊이룰 더했다. 시니어한인들의 유명 거주지인 실비치에 소재한 LW한인커뮤니티교회(지휘 김규삼)은 단원들의 평균 나이가 74세 정도로 고령임에 불구하고 “주님의 증인 누굴까?”, 그리고 “헨델의 죽임당하신 어린양” 등, 2곡을 올려 관중들이 크게 주목했다.  오랜만에 이번 합창제에 출연한 베델교회 베델콰이어(지휘 김형직)은 박경철목사의 솔로와 함께 “이 작은 나의 빛’에 이어 한 편의 뮤지컬 대하 드라마 같은 “모세”를 올려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초청 특별 순서로 1982년 창단되어 전세계를 찬양으로 누비면서 지난달 뉴욕에서 개최된 찬양제에 참석하고 돌아온 남가주장로성가단(지휘 다니엘 석)의 “은혜” 와 “어메이징그레이스” 두 곡이 연륜 깊은 화음으로 올려져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로 참여한 은혜한인교회(지휘 윤태중)은 "십자가의 전달자, 길을 만드시는 분" 등 2곡을 110명의 단원과 십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찬양제의 끝 무대를 장식했다.이어서 37회 전통대로 참석한 800여 단원 모두 강단에 올라 올해 최고령 지휘자인 김규삼목사(LW 한인커뮤니티교회)의 지휘아래 “헨델의 할렐루야”를 마지막 피날레로 관중들과 함께 찬양 한 후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담임)의 축도로 장장 3시간에 걸친 찬양제를 마무리 했다. 이번 연합합창제는 남가주동신교회연합성가대(백정우목사), 감사한인교회(구봉주목사), 베델교회 베델콰이어(김한요목사), 얼바인 새생명한인교회(송호준목사), 훌러톤장로교회(황인철목사), 실비치 LW한인커뮤니티교회(용장영목사), 은혜한인교회(한기홍목사), 그리고 Grand Festival Choir(단장 오은선), 무궁화 합창단(단장 이선환), 베아투스합창단(단장 이미영), 레위성가단(단장 조신천), 최근 창단된 OC장로성가단(단장 김용진, 이사장 김계환), 이 출연했으며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한철수, 이사장 이홍주), Rahum Women’s Choir(단장 최수미), 그리고 소프라노 윤예원 씨가 특별 출연하는 등, 합창단원 및 연주자가 총 83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찬양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남가주동신교회 백정우 담임 목사와 훌러톤장로교회 황인철 담임목사 등 각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합창단의 관계자들 역시 팀의 연주를 응원하기 위해 삼삼오오 참석하여 힘을 보탰고 LW한인커뮤니티교회 용장영목사와,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 송호준 목사 등은 찬양대와 함께 연주에 참여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합창제의 연출을 맡은 강민석 음악감독은 개교회 사역을 중요시 하는 요즘 세대에 이렇게 대규모 연합찬양제가 열리게 된 것이 참으로 귀하다며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속에 MK장학기금 마련이 더욱 힘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 준비위원장은 헌금시간에서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취지를 설명했고 조용중 선교사(KWMC사무총장)가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연합회에 감사한다고 전한 후 봉헌기도를 했다. 신용 준비위원장은 장학금 수령 MK들의 감사 영상을 소개하면서 “연합회는 7년 전 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을 깊이 고민하기 시작하고 차세대 인재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으로 선교사자녀를 돕는 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차세대 인재는 바로 전 세계 선교지에서 살아가는 선교사 자녀들(MK)이라고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연합회는MK들은 문화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고, 다양한 세계관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시야를 지닌, 그리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앙의 유산을 마음에 새긴 그리스도의 군사로 자라고 있음에 지난 5년동안 은혜한인교회 등의 추가 지원등을 포함, 267명의 MK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고, 작년 한 해에만도 9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기도 목표로, 150명의 MK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기대하는 연합회는 오는 10월12일 골프토너먼트를 개최, 12월 OC지역연합 송년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된다.장학기금 후원 및 연합회 관련 문의 한성준 회장  (714.306.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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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 한인교계 연합, 3050 차세대 목회자 세운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오렌지카운티 한인교계 지도자들이 차세대 한인 목회 지도자 발굴과 영적 리더십 개발을 위해 제4차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예비모임으로 지난 7월6일 주일 5시, 갈보리선교교회에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최측은 이번에 세워지는 21인의 목회자들과 함께 첫 상견의 시간을 마련하여 교회와 각자  소개를 하면서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21일간의 기도회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 것이다.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오는 7월28일 월요일부터 시작될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는 OC 지역 한인 교계기관 리더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1명의 30~50대 차세대 한인 목회자들을 초청 강사로 8월20일 수요일까지(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새벽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6시) 특별새벽 예배에서 설교하게 된다.OC교회협의회 회장 이창남 목사는 "지역 한인 목회들끼리도 교단과 교세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있는것이 사실”이라면서 "교계지도자들과 교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차세대 목회자들에게 집회 설교의 기회를 나누고, 새로운 도전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서로 각 격려하자 것이 목적"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는 OC전도회연합회 회장 한성준(당연직 교협부회장), 신용 평신도분과위원장, 윤우경홍보분과위원장, 김수연 차세대분과위원장, 그리고 후원이사 민김 권사가 석찬으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강사진을 대접했다.각 설교자들은 대부분 3050 세대 목회자로 신학의 건전성과 목회의 진위 등을 살핀 후, 교단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새벽기도회 강사로 세워진 차세대 목회자들에게는 각계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소정의 사역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기도회는 중대형 교회를 이끄는 OC지역의 한인 목회자들이 지역에서 목회하는 후배 목회자들과 함께 지역의 부흥과 더불어 목회를 위해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기존 교회의 차기 담임목회자로 부임한 새로운 얼굴들도 참가하여 지역내 목회자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OC지역내 교계기관들은OC기독교교회협의회와 더불어 OC한인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그리고 미주복음방송과 언론기관 들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또 OC 교계는 21일 기도회를 마치는 다음 날인 8월 21일(목)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Again!, 다시 너를 세우리라”(예레미야 31장 4절)"을 주제로  OC지역 한인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목회 경험과 노하우, 신학적 도전 등을 나눌 계획이다.올해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는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OC교협 증경회장), 강준민목사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그리고 올해는 처음으로 신학교 중에 에반겔리아대학 김종국총장,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대학(구 미주장신) 이상명 총창이 나서게 된다. 그동안 목회자 세미나 강사진은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를 주축으로 베델교회 김한요목사, 남가주사랑의교회 노창수목사,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목사, 에브리데이교회 최홍주목사, 감사한인교회 김영길원로목사, 코너스톤교회 이종용목사, 씨드교회 권혁빈 목사 등이 차세대목회자들을 섬겨왔다. 목회자 세미나는 4차 새벽기도회 설교자 21명을 포함해 전 기수인 1, 2, 3차 강사진을 포함 선착순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내 선후배 목회자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격려의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4년전 당시 교협 회장이었던 심상은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과  OC지역에서 활동하는 교계단체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1차 새벽기도회를 개최 한 후 목회자를 비롯한 다양한 교계기관으로부터 지역내 목회자들의 관계형성과 영적 유대관계 형성 등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으며 현 회장단인 이창남 목사를 비롯 임원진들이 계승 발전 시키고 있다. 21인 초청 새벽기도회는  팬데믹 이후 지역의 한인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도전이 될 기회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져 가능했으며 특히 비대면 문화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데 크게 일조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차세대21인목회자 초청 새벽기도회 강사진과 일정7월28일 월 신경섭목사(어노인팅교회), 7월29일 화 제임스구목사(글로벌비전교회), 7월30일 수 이원철 목사(LA마가교회), 7월31일 목 박은성 목사(Acts Global Church), 8월1일   금 이상훈 목사(한마음교회), 8월2일  토  김종규목사(OC제일장로교회), 8월4일 월  신형석 목사(엎드림교회), 8월5일 화 신유호목사 (예수생명교회), 8월6일 수 유인선목사(엘피스장로교회), 8월7일 목 백동진 목사(미러클랜드침례교회), 8월8일 금 김경목목사(어바인열린교회), 8월9일 토 정성택 목사(얼바인중앙침례교회), 8월11일 월 박 유 목사(새빛사랑교회), 8월12일 화 송 일 목사(애나하임한인장로교회), 8월13일 수 문두진 목사(남가주임마누엘교회), 8월14일 목 신성옥 목사(재건나성교회), 8월15일 금 이사야 목사(New Start Community Church), 8월16일 토 백창호 목사(오렌지힐교회), 8월18일 월 이병열 목사(드림교회), 8월19일 화 조유진 목사(풀러톤영락교회), 8월20일 수 이찬영 목사(OC마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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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 <사랑도 과학이다> 특별 세미나 성공적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상담, 코칭, 의학, 영성을 통합한 독자적인 교육 철학을 지닌 [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GIFT Whole-Person Coaching Institute)]가 지난 6월 28일(토), '관계 회복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 <사랑도 과학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평가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상심리학 박사이자 ICF 인증 전문 코치인 리디아 전 박사와 MIT 출신 메디컬 닥터 조셉 전(전달훈) 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이마고 대화법의 핵심 단계와 '감정의 납치', '관계의 네 가지 독(비난, 방어, 멸시, 담쌓기)' 등 관계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과학적이고 실제적인 관점에서 풀어냈다. 참가자들은 이론적 설명과 함께 직접 대화법을 연습하는 시간을 통해 배움을 심화했다. 세미나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대부분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마고 대화법 훈련', '경청하는 훈련과 타인에게 공감하는 기회', '관계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이해', 그리고 '부부간 대화법을 통한 치유의 경험' 등을 가장 인상 깊고 유익했던 부분으로 꼽았다. 한 참가자는 "소통의 방법들을 자세하고도 체계적으로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참가자는 "배운 대화법을 실제 삶과 관계에 적용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사진의 전문성과 내용 전달력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는 사람의 몸, 마음, 관계, 영성을 통합적으로 회복하고 성장시키는 'Whole-Person' 코칭을 지향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학교의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고, 실제적인 관계 개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는 오는 9월 2일 제2기 ICF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에 앞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7월 8일(화)과 8월 4일(월) 저녁 7시 30분(미 서부 시간 기준)에 진행될 예정이다. 코칭 전문가의 꿈을 가진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문의 및 등록]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 공식 웹사이트: www.giftcoachinginstitute.com 714-29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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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ALL 2025, 韓청년 깨우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 드디어 출발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목사)가 지난해 부터 기도하며 준비해오던 “대한민국 청년을 깨우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가 드디어 대단원의 첫 발을 떼고 한국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세종시 인근 지역 대학생 80여명과 리더십 20여명 등 총 100여명의 출발은 1,2,3차 팀으로 분산되어 시작됐다.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청년들이 극감하고 있는 시대에 교회 역시 주일학교 청소년 대학생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는 진작부터 당면한 이슈였다. 게다가 신천지등을 비롯 이단단체들의 청년대학부에 대한 극심한 공략으로 교회내 청년대학부가 통째로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반 사회 뿐아니라 교회내 기독 청년대학부의 45%가 미래의 불안에 대해 심리적  평안을 점, 사자, 타로, 명상 혹은 요가 같은 것에 마음을 쏟기도 한다는 보도는 가히 충격적이다. 특단의 선교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 남진석 이사장이 CALL 2025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 만해도 선뜻 공감하기 쉽지 않았지만 불과 수 개월 만에 100명 참가자들이 드디어 미국을 향해 출발 한 것이다. 한 달 이라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는 정작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전하기 쉽지 않는 여행이다. 남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번 미국 전지역을 돌며 도움과 후원을 요청했고 한국내에서도 기도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전기간(7/7-8/4) 중 아침27식, 중식28식, 석식28식 총83식 중 47식이 민박가정, 교회, 개인 및 단체 후원 및 후원약정이 됐고 긴 기도와 훈련을 거쳐 7월7일 드디어 인천공항을 출발했다.기독청년들 만 아니라 세종시 소재 고려대, 홍익대 대학생 포함, 취업준비생, 탈북학생, 또한 비기독인들도 대거 포함된 이번 참가자들에게 건국 250년, 여전히 세계 유일 초강대국 지위의 미국 대륙횡단에서 그 원동력을 영적인 관점에서 찾아 보며 미국의 거룩한 크리스천들과 미국교회의 여전히 살아있는 영적 질서를 마딱뜨려 청년들의 가슴속에 다시 비전과 열정의 불씨를 지펴줄 모멘텀을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번 대륙횡단은 미국내 한인 교계의 적극적 협조 없이는 불가능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남가주로 이동하면서 네바다, 아리조나, 유타, 콜로라도, 택사스, 알칸소, 일리노이, 미시간, 펜실베니아, 메렐랜드, 그리고 뉴저지, 뉴욕까지 이르는 한 달 간의 대장정. 100명의 대학생과 인솔자들의 이동 및 소요 경비까지 넘어야 할 산은 많았지만, 현지 지역 교회와 기관들의 기적같은 협조로 조금씩 실타래를 풀어가기 시작했으며 100여명의 한 달간 대장정에 가장 절실했던 육로이동비 약 54,000불 마련을 위해 기도하던 중, 크리스천헤럴드의 지원으로 순조롭게 해결됐다. 이번 대륙횡단 참가자들의 미서부 지역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OC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은혜한인교회, 나성영락교회, 샘커뮤니티교회, 갈보리선교교회, 평화교회, 주님의손길교회, 아메리카연합재단,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과의 협조로 남가주에 머물 7월10일부터 13일까지3박4일간의 숙박과 식사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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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16차 친선탁구대회, 전국가대표 양영자선교사 초청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대규모 탁구대회가 오는 7월12일 토요일 오전8시부터 세리토스 소재 Don Knabe Community Regional Park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9700 Bloomfield Ave, Cerritos CA 90703)이번 탁구대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수년간 진행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더욱 확장하여 개최하게 됨에 따라 주목된다. 지난 15년간 이 탁구대회를 주관해온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목사는 특별히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지난 수년간 모이지 못한 탁구대회를 다시 회복하면서 OC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목사)와 LA소재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 그리고 재미대한OC탁구협회가 공동주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선교기금모금을 위한 교회, 단체친선탁구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인별, 복식, 남녀복식, 혹은 교회나 기관별 단체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50불로 참가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풍성하게 준비되었다고 주최측은 강조했다. 이날 토너먼트는 오전 8시 등록과 함께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별히 전국가대표선수인 양영자선수가 특별초청되었고 한국일보, 송제호 탁구교실, 플러톤 탁구아카데미, 정성수 탁구클럽, Max Table Tennis 등이 협찬하며 OC목사회, OC전도회연합회, OC한인회, 재미OC탁교협회, 재미LA탁구협회, 크리스천헤럴드, 미주복음방송, CTS신학교, 그리고 [주간]사람과사회 가 특별후원한다. 참가신청 및 등록에 관한 문의는 714-722-4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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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주최,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주관으로 열린 ‘2025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이 지난 6월 27일(금) 오전 11시,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이번 공모전은 이민 가정의 다양한 형태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의 이야기를 통해 가정예배의 감동을 회복하고, 다음세대 신앙 계승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총 12가정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시상식은 김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미주복음방송 김병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면서 감사예배로 시작됐다. 임성진 총장(월드미션대학교)은 설교말씀에서 로마서 10장 15절 말씀을 인용하며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고, 그들이 내 가족이나 이웃일 수도 있다”면서, “어릴때 교회가 없던 동네에서 가정예배를 시작하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결국 교회가 세워졌던 경험을 기억한다”고 회상하고  오늘의 가정예배가 결국 지역을 바꾸는 복음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심사 총평을 전한 최윤정 부총장(월드미션대학교)은 “가정예배를 평가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웠지만, 예배가 실제로 가정 안에서 역사하고 구성원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폈다”고 전하며, “이번 공모전은 교회 중심의 신앙에서 더 나아가, 가정이 영적 전진기지가 되고, 전도가 말이 아닌 삶과 예배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도였다”고 강조했다.이영선 사장(미주복음방송)은 “신학교와 언론기관의 연합사역을 통해 이처럼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된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가정예배 회복 캠페인의 시작이 되도록, 미주복음방송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대상 수상자 하신원 목사는 “가정예배를 통해 우리 가정을 세운 것도 감사하지만, 이제는 이 예배를 통해 복음이 넓게 확장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막중하다" 는 소감을 밝혔고, 우수상을 수상한 곽수정 사모(LA One Church)는 “신앙생활의 여건이 쉽지 않았던 성장기를 지나며, 함께 예배드리는 가정이 늘 꿈이었다”며, “지금은 남편과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은혜이고, 오늘 이 자리는 마치 하나님께서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상을 주시는 천국의 잔치 같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그 외 수상자들도 “예배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큰 은혜인데, 이렇게까지 격려받게 되니 하나님께서 더 잘 지키라고 힘을 주시는 것 같다”, “예배 자리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지킨다면, 가정 안의 많은 문제들이 회복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간증을 나누었다.시상식은 남종성 교수(월드미션대학교 신학부)의 폐회기도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후 온 가족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식사 교제의 시간까지 이어졌다.이날 시상식은 믿음의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가정예배의 감동과 의미를 더욱 깊이 살리는 자리였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도전이 오가는 뜻깊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수상자들의 인터뷰는 미주복음방송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정예배 공모전 수상자 특집 인터뷰’로 소개될 예정이며, 월드미션대학교와 미주복음방송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가정이 예배의 자리로 회복되고, 그 예배를 통해 세대가 이어지고 지역이 변화되는 역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사역을 펼쳐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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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5 사랑의캠프: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며 ‘Run for the Prize’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2025년 밀알 서부지단 연합 사랑의캠프’가 6월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2박3일 동안 CSU Long Beach 캠퍼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올해 사랑의캠프는 남가주와 북가주, 캐나다 밴쿠버밀알 가족들과 더불어 ANC온누리교회 GM과 청년 트랙팀, 멕시코, 과테말라 등에서 약 370여 명의 장애인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스탭 등이 참석해 CSU Long Beach 캠퍼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 및 교제를 나누며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특별히 이번 캠프는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봉사자들이 장애인 참가자의 발을 닦아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경험했고, 서로 떡과 포도주를 나눔으로써 장애, 비장애를 막론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며 그분이 주시는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동등하게 누려야 함을 확인 한 것이다. 둘째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과 함께  Seal Beach 해변에서 수영과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Run for the Prize”란 캠프 주제에 맞추어 마라톤, 사이클, 수영 등 ‘철인삼종경기(Triathlon)을 약식으로 진행하고 시상식 후, 저녁에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모든 참가자들이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이며 이번 캠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장애인사역 세미나와 가족초청캠프를 진행했던 멕시코밀알 후아레즈 장애인 가정들과 과테말라 밀알 가족들도 캠프에 참여하여 밀알과 사랑의캠프의 지경이 점점 넓어졌음을 확인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엔 사랑의교실 브랜치별로 공연 발표 후 매년 캠프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돌봐주는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지난 15년 동안 사랑의캠프를 위해 헌신한 트랙팀의 ‘조은송’, ‘정유진’ 선생에게 ‘대통령상 Life Time Award’를 수여하면서 ‘정승원’ 총신대 전 교수가 인도하는 폐회예배를 끝으로 2025년 사랑의캠프가 모두 막을 내렸다. 밀알 사랑의캠프는 장애우 사역단체들이 장애우와 그 가정, 봉사자들과 함께 마련하는 연중 컨퍼런스로  올해도 수많은 이들의 수고와 기도를 기억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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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ITS 신학대학원-한세대, 세계 교회 지도자 양성 위해 맞손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한세대학교(백인자 총장)가 미국 ITS 신학대학원(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이승현 총장)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열린 2024/25 ITS 졸업식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학생과 교수 등의 교환 프로그램 및 각종 학술교류 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기호 ITS 이사장은 “ITS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을 통해 성장해왔다"면서 "그 결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각국의 현지인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각 교단장, 감독, 신학교 총장 등을 배출하고있다”고 밝혔다.백인자 한세대 총장은 “다수 세계의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선교를 최우선에 두고 다민족 및 다국적 환경을 이어 온 ITS의 철학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교 열정이 계속되어 ITS를 통해 배출된 사역자들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ITS는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 LA 지역에 설립된 신학대학원으로서 복음주의 정신에 기초해 세계 선교에 헌신해왔다.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ATA(Asia Theological Association), BPPE(Bureau for Private and Post-Secondary Education)의 정회원 인준을 취득한 ITS는 선교학석사(MATS)와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목회학박사(D.Min), 교차문화학박사(DICS)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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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오렌지한인교회, 생업 은퇴해도 하나님 나라엔 은퇴 없어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최근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오렌지한인교회(담임 정유성목사)가 지역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 비전바이블 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주목되고 있다. "생업에서 은퇴를 했고 교회 사역에서도 은퇴를 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의 소명을 이뤄감에 있어서는 은퇴가 없습니다. 여전히 시니어 세대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시간적인 여유와 물질적인 안정, 그리고 생업과 사역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이 가장 균형을 이룬 시기가 시니어 세대이기 때문에, 기도선교, 물질선교 뿐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선교까지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2년전 취임한 정유성 담임 목사는 강조한다.오렌지한인교회의 시니어 VBS가 지난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등록하고 참석한 101명의 시니어 안에는 15%정도의 외부 성도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35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삼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130년이 넘는 한인이민교회 역사안에서 최초로 진행되었던 새로운 물길이었다고 평가된다.  Vision & Bible School이라는 뜻을 담은 VBS의 의미를 담아 출애굽기 13,14장을 중심으로 정유성 담임목사의 메시지로 시작된 VBS는  시니어 세대 다양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도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날 전체강의 시간에는 직접 홍해를 통과하는 체험학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역사를 몸으로 경험해 보기도 했다. 통기타 세대의 감성을 물씬 풍기는 오씨봉(오렌지 한인교회 세시봉) 찬양팀의 인도와 함께, 정유성 목사가 작사,작곡한 "인생은 풀과같고"라는 주제찬양을 매일 부르면서 마음과 생각을 모았다. 강의 시간 중간중간 영상을 보면서 5분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도 가졌고, 행사장 입구에 상시 마련된 커피, 티, 간식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교제를 할 수 있었던 이번 VBS에서는 오렌지색 VBS티셔츠를 입은 101명의 시니어들이 예쁘게 출력된 본인의 이름표를 목에 걸고 함께 모여 있는 모습만으로도 서로에게 웃음과 행복을 갖게했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교회안에 있는 성도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5개의 선택강좌들을 마련한 것은 이번 행사의 백미였다.참석자들은 조약돌 Art와 도자기꽃 Art클래스에서 미술을 전공한 장로와 권사들의 섬김으로 배우고  20년이상 캘리그라피로 목양 사역을 해왔던 정유성 목사의 캘리그라피 Art 클래스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이폰과 갤럭시폰 강좌시간에는 기초부터 시작해서 youtube계정을 만들어서 동영상을 찍어 올리고, 자녀와 자손들에게 링크를 보내는 단계까지 다양한 수준안에서 많은 강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모든 점심 식사는 봉사자들의 full service로 진행이 되었고, 마지막 날 점심 식사 중에는 3개의 Art 클래스에서 만든 작품 전시회가 있었고, 오렌지한인교회 학생부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와 오씨봉의 특별 공연도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이번 VBS를  “영혼이 회복되는 시간”이었다면서 “그동안 눌려있던 마음이 다시 살아났어요.” “죄송하지만 이렇게 며칠 만 더 하면 안 될까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 첫 날만 참석하고 오지 않으려고 했는데 삼일 내내 너무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했어요.”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라디오 광고를 듣고 신청했습니다. 저는 다른 교회를 다니는데 정말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섬겨주시고 봉사해 주셔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 처음 보는 봉사자 분들도 많이 계셔서 더 좋았어요” “제가 이렇게 기뻐도 되나 몰라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모르겠어요.” “삼일 동안에 제가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낼지 몰랐어요.(Art 클래스)” “우리 교회가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요.”라는 고백을 쏟아냈다. 정유성목사는 시니어들이 자칫 소외되고 무관심속에 지내기 쉬워지는 요즘, 3일동안 진행된 시니어VBS를 통해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모습으로 함께 찬양하고 율동하고 아멘으로 화답하며, 배우고 익히고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섬기는 자나 섬김을 받는 자나 웃음이 그치지 않았던 천국 잔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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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5년 미주합신 목회자대회, 하와이에서 성황리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2025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하와이 와이키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열린 ‘2025 미주 합신 목회자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환기 시대의 목회와 선교’를 주제로, 합신교단 총회 임원들과 미주 전역의 목회자 등 45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의 변화 속에서 교회의 방향성과 선교의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박병은 미주총동문회장의 주도로 기획됐으며, 예배와 강의, 소그룹 간담회, 하와이 지역 문화탐방 등의 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개회예배에서는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가지고 ‘모세의 행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총회장은 “여호와의 구원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을 이루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 받는 삶을 살게 된 것이 행복이다”며 “모세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는 구원받은 자이니 행복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동역자로 쓰임 받고 있는 모세였기에 훨씬 더 깊은 행복감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사역자들은 섬김의 자리, 은혜의 자리가 되어 행복한 목회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고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들은 실제 목회 현장과 선교지에서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영적 도전을 제공했다. 변세권, 김원광, 양영학, 최태송 목사 등의 강사가 시대적 사명을 짊어진 목회자들의 역할을 되짚으며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은혜를 끼쳤다. 특히 ‘공유하는 삶이 아름답다’, ‘왜 어머니 기도회인가, 어머니 기도의 실제’, ‘북한 선교의 효율성’ 등의 주제 강의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선사했다. 또한 목회자 대회에 참석한 사역자들의 서로의 삶과 사역을 교제의 장을 통해 목회현장에서의 고민과 열매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폐회예배 설교를 담당한 황상하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 지평’ 이란 제목으로 사도바울이 전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수 있다는 깨달음으로 하나님 나라 지평의 사각지대를 성령의 도움을 힘입어 하나님의 영광이 꽃피는 옥토로 개간하라고 한 것임을 강조했다.  5월 21일과 22일에는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됐고 급변하는 사회와 교회의 현실 속에서, 목회자들이 새로운 시대적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통찰을 나누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소명을 확인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목회자 공동체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입을 모았다.박병은 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치며 “이 대회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고 기도하며 연대하는 영적 네트워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같은 기간에 미국노회 봄 정기노회 모임 이은성 부노회장의 사회로 열린 노회는 이성우 노회장이 시편 133:1-3절을 통해 ‘연합의 유익함’이란 말씀과, 박병은 미주합신 동문회장의 축사, 합신총회장 박병선목사의 권면 등이 있었다. 또한 회무처리에 있어 옵저버로 참석한 합신교단 총회 박병선 총회장, 박혁 서기, 정성엽 총무 등 임원들이 회무 처리를 지도하며 큰 도움을 줬다. 미국노회 가을 정기노회는 10월 20일(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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