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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광근 목사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시는 하나님"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편 32장 8절하나님께 대한 신뢰는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크리스찬의 기본적인 믿음입니다.우리는 종종 인생의 길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어떤 선택이 윤은지, 어디로 가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아시고, 친히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은 혼자 길을 찾아 헤매도록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니라, 가장 선한 길로 이끌어 주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때로 우리는 눈앞에 펼쳐진 상황만 보고 두려워하거나 조급한 마음으로 결정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으며, 그분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가장 완전한 길로 이어집니다.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도하며 하나님께 묻고,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입니다.오늘 당신이 고민하는 일이 있습니까?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기도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가장 좋은 길로 당신을 인도하실 것이며. 그 길에서 당신을 끝까지 지켜주실 것입니다.김 광 근 목사Mission AWAK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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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마사이 워킹법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건강해지려면 “제대로 걸어라”라는 "마사이 워킹법"이 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 케냐에 사는 마사이족의 건강 비결입니다.현대인들은 발바닥의 중앙은  생략하고 발 앞쪽과 뒤꿈치만을 사용하여 걷는, 뒤꿈치에서 앞꿈치로 그대로 넘어가는 걸음걸이를 하기 때문에 지면으로부터오는 충격은 흡수하지 못하는 걸음걸이를 합니다. 반면에 마사이 워킹법은 발바닥의 중앙도 사용하여 걷는 방법으로 뱃살 줄이기와 관절 및 척추 건강에 좋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일반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운동도 조심해 해야 하지만 걷기운동은 심장의 힘을 키우고 산소가 심장근육에 보다 쉽게 운반되게 함으로써 협심증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에도 걷기운동은 좋은 예방 치료법이 될 것입니다.또한, 지속적인 걷기운동은 놀라울만큼 몸의 변화를 가져다 주긴 하지만, 걷기운동을 하고 싶어도 노약자이거나 이미 걷기조차도 힘든 분들에게는 소용없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만,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이런 분들도 힘차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인 민수기 28장, 29장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나안땅 정복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각 절기들과 예물드리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장인데, 출애굽기 20장과 29장, 레위기의 일부 내용을 종합해 놓은 기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용은 매일 드리는 예물과 일주일에 한 번 드리는 안식일 예물, 한달에 한 번 드리는 월삭, 무교절 또는 유월절이라고 해서 애굽에서 나온 것을 기념하는 절기, 유월절이 50일 지난 후에 행해지는 절기로서 첫 열매를 드리는 칠칠절, 맥추절, 오순절이라고 불리는 절기, 한해의 시작을 알리며 나팔을 부는 나팔절, 개인의 죄와 민족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드리는 속죄제, 수장절, 장막절, 초막절이라고 해서 광야생활 40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물로서는 수송아지, 수양, 어린 양과 수염소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에스더서에 나오는 부림절과 신약에서만 기록된 성전을 깨끗히 정화한다는 뜻의 수전절이 있는데. 요즘도 가끔 볼 수 있는 촛불이 9개 달린 촛대의 그림이나 모형 또는 실물이 수전절을 뜻합니다. 민수기 28장 1절로,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나의 예물, 나의 식물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지니라 이러한 절기 중 속죄제는 히브리서 9장 10절로, 6.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11.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13.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4.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15.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즉, 죄를 없애는 속죄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에만 유효한 것이고, 이제는 예수님의 보혈이 속죄제되어 우리로 하여금 천국으로 인도한다는 기록인데, 히브리서 1장부터 10장까지에 더 잘 설명되어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시 어떻게 하면 노약자도 힘차게 걸을 수 있는지를 말씀들겠습니다. 몸에는 "기"라는 에너지가 있는데, 혈액순환이 잘되면 몸속에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고 이 에너지도 생기게 됩니다.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사람도 몸속에 에너지가 부족한 것이고 걷는 것이 힘든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분들에게는 좋은 흙에서 나온 식물성 영양제가 효과적입니다. 복용 후  3일정도 지나면 걸음걸이에 자신이 생기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적혈구가 죽었다가 살아나는 운동을 반복하는 3일이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걸음걸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많은 분들이 큰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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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부활절, 화합 이루는 전환점 되길"…72개 교단 한목소리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우리가 기도할 때 탄핵 정국이 끝나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날 것입니다."나라와 국민의 화합을 염원하는 한국교회의 간절한 기도가 울려퍼졌다.2025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이날 연합기도회는 탄핵 정국 등 혼란스런 상황의 안정과 분열된 국민의 통합을 바라는 신앙고백으로 채워졌다. 교파를 초월해 72개 교단 목회자와 1만여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국민들이 탄핵 정국으로 인해 매일 모든 게 무너지는 듯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 1,200만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합력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선을 이루게 해주셔서 탄핵 정국이 속히 마무리되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다시 태어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라 전했다.이 목사는 "절망은 희망으로 나아가는 통로에 불과하다"면서 "나라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 밝고 찬란한 미래가 예비돼 있음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주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것을 먼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고 거듭 권면했다.이어 "정치 지도자들이 당의 이익을 따라 끊임없이 싸우는 바람에 이런 현실이 다가왔다"며 "우리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전적으로 순종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우상을 숭배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했던 이스라엘처럼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끈을 놓고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며 "다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때 탄핵 정국이 끝나고 대한민국이 새로워질 것"이라고 역설했다.이날 기도회는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며 교회 역할을 되새기고 연합을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가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전환점이 되길 한목소리로 염원했다.김종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몹시 혼란스럽고 갈등이 깊은 상태"라며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이 갈 길을 열어주실 줄 믿는다.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 달라고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김영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은 "죽음을 무릅쓰고 태평양을 건너온 선교사들의 복음 열정을 본받아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교회가 그동안 부흥했다. 이 위기 속에 교회가 하나 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라 말했다.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도 "나라의 위기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다"면서 "나라를 위한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들으셔서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허락하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갈등사회 속 이땅의 회복을 이끄는 한국교회가 되길 힘쓰자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류영모 한소망교회 원로목사는 “갈등의 조정자가 돼야 할 교회가 갈등의 조장자가 되고 있다"면서 "이념을 신앙화하고 정치를 우상화했다. 한국교회는 과거의 예언적 사명과 당당한 위엄을 되찾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는 "대한민국이 더욱 좋아질 기회가 온줄 믿는다"며 "140주년 기념 예배를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부활해 위대한 힘을 갖추고 전진하길 바란다. 세대 갈등과 남북 분열, 남남갈등이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2025년 부활절에 모두 봉합되길 소망한다"고 기대했다.한편,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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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한·미 교계 지도자, 한반도와 세계 평화 위해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힐튼하와이언빌리지에서 '2025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제 정세 전환기 속에 열린 이번 기도회는 한미 양국의 교계 지도자들과 정·재계 인사들이 한반도 평화와 양국 협력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한국 측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 김장환 목사,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서영 호놀룰루 총영사, 서대영 하와이한인연합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백인자 한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도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 제임스 쉽리 미 해병대 태평양사령부 부사령관, 제임스 마로코 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2017년 6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처음 시작돼 매년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기도회는 단순한 종교행사가 아닌 한반도 안정과 기독교적 연대 강화 등을 위해 각계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자리로 발전해 왔다. 무엇보다 한미동맹의 신앙적 기반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기도회 개최지인 하와이는 1903년 첫 한인 이민자들의 땀과 눈물이 서린 역사적 장소이자, 한미관계가 시작된 곳이어서 의미가 컸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1885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를 시작으로 수많은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복음을 전했다. 한국 사회에 교육과 의료 발전의 초석을 놓았고, 신앙을 통한 희망을 심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목사는 "선교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기독교가 가장 부흥한 나라가 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이는 한미 관계가 단순한 외교적 동맹을 넘어 신앙과 희생으로 맺어진 특별한 관계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기독교 공동체가 한반도 평화 정착과 신앙적 협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해야 한다"며 "신앙을 바탕으로 한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한미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미 기독교 지도자들이 다시 한번 연대하고, 신앙을 중심으로 한미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행사에서는 한미 관계와 동맹 강화를 위한 여러 메시지도 이어졌다.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한미 지도자 기도회가 호놀룰루에서 매년 열리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믿음과 기도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서영 호놀룰루 총영사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과 함께 한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양국이 경제·외교뿐만 아니라 신앙을 바탕으로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도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한미 기독교 공동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공감하며, 신앙을 중심으로 한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한미 양국의 군대를 위해', '한미의 사회적 안정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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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우리의 고국, 분열과 대립의 시대…갈등의 수렁 언제 벗어나나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오늘날 한국 사회는 다양한 갈등으로 신음 중이다. 정치적 이념부터 세대·계층 갈등까지 그야말로 대립과 반목이 폭증하는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다. 이른바 ‘초갈등사회’가 된 가운데 한국교회마저 갈피를 잃고 사분오열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3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등으로 사회적 혼란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정치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 이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전광훈 측이 주축이 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구호를 외쳤다. 전광훈은 "3·1절에 1,000만명이 모이면 윤석열은 돌아온다"며 "헌법이든 뭐든 다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단체와 시민도 광화문 일대에 모여 헌법재판소 결정을 촉구했다.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광화문 부근에서 '9차 범시민 대행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외쳤고, 야당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시킨 내란 특검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판하기도 했다.정치 분열의 심각성은 국민 인식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9명 꼴로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사회갈등으로 '정치적 갈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92.3%가 진보와 보수 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해 가장 심각한 사회갈등 유형으로 바라봤다.  향후 한국 사회의 사회갈등 전망에 대해서는 65.09%가 지금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했고, 지금보다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28.25%였다.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6.66%에 불과했다. 10년 후 우리 사회에서 심각해질 사회갈등 유형과 관련해서도 진보와 보수의 갈등이 87.66%로 1위에 올랐다. 사회의 본이 돼야 하는 교회마저 한국 사회의 ‘초갈등’ 양상을 따라가는 모양새다.올해 한국교회를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양극화'가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지용근 대표)가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 10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로 '양극화'(17%)가 가장 많이 선택받았다. 목데연은 "국가·사회적 문제인 이념 갈등 심화가 교계에도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악화하는 한국 사회의 이념적 갈등에서 한국교회도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목데연이 지난달 9일 공개한 '한국사회 갈등 수준과 인식' 조사 결과에 의하면, 기독교인 58%는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 이념(정치) 갈등과 연관돼 있다"고 여겼다. 교회가 사회통합 기능을 하기보다 갈등을 되려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한 원로 목사는 "교회는 혐오와 폭력을 조장해선 안 된다"며 "최근 전광훈 등 기독교 신앙 안에서 용납될 수 없는 정치적 도발과 위험한 행보가 잇따르고 있다. 혼란과 분열의 시대 속 교회는 '평화의 중재적'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극단적 흐름을 경계하고 교회 본질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2·3 계엄 사태를 계기로 교계도 둘로 갈라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넘어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태도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사회 공공의 문제보다는 교세 확장과 교권 유지에 몰두해 왔다"면서 "최근 교회의 안타까운 모습은 대부분 여기서 기인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 역사에서 교회는 민주적인 조직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나 현재의 한국교회 안에선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며 "모든 영역에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선을 이루기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가 힘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은 "기독교 신앙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성경의 말씀을 중심으로 따르는 것이 정도"라며 "말씀에 따라 한국교회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 분열의 정치,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보다는 공존과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도록 함께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교회는 증오의 어둠을 걷어내고 주님이 보여주신 온전한 사랑의 길, 비폭력의 영성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참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인 생명·정의·평화를 드러내는 데 힘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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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다가오는 사순절…창조세계 회복 위해 힘쓰며 뜻깊게! 크리스천헤럴드2025.02.1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四旬節)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사순절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교회 전통에서 사순절은 부활절을 앞둔 40일 동안(주일 제외) 금식과 기도, 절제를 실천하면서 내면의 변화를 추구하는 시기다. 성도들은 해마다 사순절을 뜻깊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왔다. 올해는 창조 세계를 보존하기 위한 실천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은총의숲센터는 사순절을 앞두고 '2025년 사순절 녹색 순례: 풍성한 생명을 위한 십자가의 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교회가 기도와 금식을 통해 창조 세계 회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10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사순절 기간을 '초대, 잔치, 맺음, 새김'으로 구분해 각 단계에 의미를 부여하고, 주별로 성경 말씀을 함께 제시했다.프로그램은 개인과 교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채식 위주의 식사 ▲소비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텃밭과 화단 가꾸기 등을 실천할 수 있으며, 교회 차원에서는 ▲도농 교회 간 교류 ▲헌 옷 교환 ▲제로웨이스트 가게 방문 ▲선교지 햇빛발전소 후원 등이다.아울러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아르갈란트 지역 숲 조성 사업인 '은총의 숲' 후원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자료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은총의숲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양재성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는 "창조 세계를 보전하고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자,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지켜야 할 책임"이라면서 "이번 사순절 기간 기도와 금식을 통해 은총의 숲을 함께 일궈 나가자"고 제안했다.살림은 2019년부터 환경을 보존하는 탄소금식 캠페인을 펼쳐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피조세계가 겪는 고통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올해 살림은 가정과 교회학교를 위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창조 세계를 돌보는 탄소금식 가정예식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는 탄소금식(성인용/어린이용) ▲지구와 마음을 잇는 탄소금식 ▲플라스틱 감축 40일 생활 영성 훈련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예배문의 경우 '창조세계 돌봄 미션'을 추가해 실천적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게임과 나눔, 퀴즈 등의 요소도 넣었다. '플라스틱 감축 40일 생활 영성 훈련' 책자에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환경보호 지침을 제시, 각 카테고리마다 성경말씀과 묵상글도 더했다. 유미호 살림 센터장은 "탄소금식 운동은 지구의 아픔을 덜어주는 거룩한 습관을 실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과정"이라면서 "더 많은 이들이 이 여정에 함께하고 변화의 과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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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 교계기관들, 깊어진 역사속 회장단 이취임으로 새해맞아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남가주 지역의 교계 기관들의 역사가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회장단 이취임을 진행한 OC기독교교회협의회(신임회장 35대,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 담임)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신임회장 55대, 샘신 목사, SAM커뮤티티교회 담임)에 이어 새해 들어서면서 각 교계 기관들의 새로운 회장단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1월25일 토요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진행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신임회장 45대, 한성준 집사)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남가주장로협의회(신임회장 50대 이득표장로), 그리고 OC목사회(신임회장 47대, 강문수목사)등이 취임식 소식을 알려왔다. 올해로 희년을 맞는 남가주장로협의회(이하 남장협)는 이임하는 서경원 장로의 뒤를 이어 이득표장로가 새로운 회장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월 26일(주일) 오후 4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나성성결교회에서 제50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한 남장협은 한철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증경회장 하기언 장로가 기도를 맡았고 세리토스 장로교회의 유효석 부목사가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장로로서의 헌신과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겸손과 섬김을 통해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자로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노성배장로와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김향로 장로 등이 나섰다.OC목사회는 창립 47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5시에 갓즈패밀리교회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축하하는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예배에서 김용철 목사(칼빈신학대 교수)는 ‘목회자의 사명’(행 20:24-28)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면서 “많은 이들이 가정, 자녀, 일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교회에 온다. 교회는 그런 사람들을 품어주고 보살피는 곳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민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고  “전도 대상자는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며 강단에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한 심상은 목사(OC교협 증경회장)는 "친목을 넘어서 목회자들을 격려해주고 사랑을 나누면서 OC 목사회 회원들을 하나로 아우르면서 활동하는 목사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창남 목사(OC교협 회장)는 "얼마전 크리스천포스트에서 보도한 여론 조사 기관에서 각 직업별 선호도를 조사한 것이 있다. 목사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하락되고 있어서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순위인 12위를 기록했다. 1위가 간호사. 2위는 초등학교 교사, 목사 바로 위에 자동차 정비사였다"면서 "목사로서 사역하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있다. 그런 와중에 강문수 목사님을 세워졌는데, 멍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교협과 목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했다.권면를 한 김영찬 목사(효사랑 대표)는 "강문수 목사님이 47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강문수 목사님이 모든것을 계획하고 준비해서 목사회 합창단 기획되었다. 앞으로 목사회를 통해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임사를 한 직전회장 이원석 목사(하사랑교회)는 "목사회를 만나 몇 년을 지나면서 이제 기둥이 세워졌고, 은행 어카운트도 회복하고, 행정적인 여러 대들보가 세워졌으니 이제 야구경기로 치면 목사회가 새로운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취임사에서 강문수 목사(로뎀나무교회)는 "이 직분이 명예가 아니고 멍에를 멘 사람이라 생각하고 소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정찬군 목사(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는 손태정 목사(주성선교교회)가 기도를 했고 OC여성 목사회가 특별찬양을 했다.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직전 회장 이원석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목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권영호 목사(남가주새생명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취임기사는 4면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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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월15일,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과 단체의 리더들을 초청해서 매년 열리고 있는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가 올해는 2월15일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Fullerton소재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개최된다. 매년 구정 설날 전후로 열리는 조찬기도회는 교계뿐 아니라 일반 기관과 단체의 리더들, 그리고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인 및 행정관계자들을 초청해서 각각의 사역을 소개하며 지역의 단합과 협력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차를 맞고 있는 연합조찬기도회는 특별히 올해, 미국과 한국의 정치와 사회 전반에 만연한 극과 극의 대치상황과 최근 불거진 캘리포니아의 유래없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 등에 깊은 관심을 두고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 조찬기도회는 OC교협을 중심으로 목사회, 장로협, 여성목사회, 평신도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 가 공동 주최하며 매년 약 300여명의 로컬 리더십 및 정치인, 목회자 와 교회 리더십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자세한 정보는 본보 2면에 게재된 홍보안을 참조하고 참가 등록 문의는 교협 총무 조진용목사 (714)909-0933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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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북한 '꽃제비' 주제 영화 ‘분노의 강’ LA 순회 상영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북한 꽃제비를 소재로 한 안보영화 ‘분노의 강’과 기독교영화 ‘마라나타’를 한국의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를 통해 배급·상영한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2025년 설날을 맞아 다가오는 2월 1일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 내 지역 한인교회 10곳에서 ‘분노의 강’ (감독 윤철형)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25일부터 시작된 순회상영 예정 교회는 은혜한인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서부열린문교회, 나성영락교회, 충현선교교회, 동양선교교회, 갈보리선교교회, 평화교회 등으로 주최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꽃제비는 북한에서 일정한 거주지 없이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노숙자 혹은 가난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러시아어의 유랑, 유목, 떠돌이라는 뜻을 가진 '꼬체비예'와 중국에서 거지를 뜻하는 '花子’에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하고 있다. ‘고난의 행군’ 이후 수많은 북한 사람들이 꽃제비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철형 감독은 명품 조연으로 브라운관을 누빈 배우로 북한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 영화를 연출했으며, 배우 김강일, 김소빈, 한유은, 김명국이 출연했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 임영술 대표는 "LA 한인들에게 남북분단 현실에 대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기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화 상영 시간에 관한 문의는 해당 교회에 문의하거나 상영을 원하는 교회는 남교협 부회장 김은목 목사(213)249-24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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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일반인 대상, AI인공지능 세미나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2.01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특히 모바일폰에서 ChatGPT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흥미로운 세미나를 라하브라 지역 주님의교회 담임 김병학목사가 개최해서 눈길을 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 기초반’으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보 컬럼니스트이기도 한 김병학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이론뿐 아니라 각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지도하고, 개인별 관심과 필요에 맞게 매우 효과적이고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위주의 접근 방식은 특히 75세 이상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데 김병학 목사는 참가자들의 개별적인 요구를 충족하려는 노력하였고, 자세하고 명확하게 각 개인에게 잘 설명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주목할 것은 이번 세미나가 새로운 전도법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으로 김 목사는 비기독교인들에게 인공지능을 가르치며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배울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교회가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이는 교회의 새로운 사역 방향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와의 접촉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 점도 눈에 뜨이는데 교회에서 젊은 세대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강의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흥미로운 주제를 제공하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제시 될 수 있겠다.한편, 교회에 늘어가는 시니어 세대의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데 시니어 세대가 인공지능에 대해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통해 이들 세대의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병학 목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급반'을 개최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목회자를 위한 맞춤 강의와 비기독교인을 위한 강좌도 준비 중에 있고  연령별, 직업별 등 다양한 그룹이 인공지능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개발 중이다. 강사 김병학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남가주노회 소속으로, LCC주님의교회에서 시무하며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LA Bible Havruta Forum와 Preaching and Communication Clinic 대표로 있다. Al Ministry(가칭)를 설립 예정으로 지난 11월에는 챗봇 성경주석을 완간 발표하고 12월에는 교단 청소년지도부가 주최하는 "AI, 목회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인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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