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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아모스 목사의 일터영성 - ‘결국은 사랑입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일터영성 이라는 타이틀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것이 2년 가까이 되어간다.정말 세월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시간이 흐른다는 말은 그만큼 우리도 세월 속에서 변화를 마주할수 밖에 없다고도 할수있다.무슨말인가 하면, 나이를 먹게 되고 몸은 2,30대의 최고 정점을 찍고 쇠퇴기로 점점 향하여 가는 것을 막을수 없다는 사실이다.목회자로 살아온 세월이 올해로 36년째를 맞이하는데, 그 동안 관찰 되어 온 것 중 정말 놀랍도록 단순한 사실 한가지가 있다.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와 건강상태를 영적인 상태와 함께 간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이다.쉽게 말하자면, 젊은시절 몸이 건강하고 정신이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던 시절엔 영적으로도 성장하는 시기이며 영적인 수준이 가장 정점을 이루는 시기라고 생각들을 한다.나이를 먹으며 에너지도 떨어지고 몸도 젊은 시절 같지 않게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영적으로 성장하려는 노력 또한 그 시기에 맞물려 멈춰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실제로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60대, 70대 이상의 크리스찬들은 영적으로 성장하겠다 라는 결심을 하고 살아가는 이들은 거의 없고, 많은 이들이 과거에 자신들이 헌신했던 사역들, 열매가 있었던 사역들에 대한 무용담을 늘어놓기 일쑤고, 지금은 영적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시냐고 여쭈어 보면, 이제 이 나이에 이 몸으로 뭘 할수 있겠는가? 반문 하면서, 이제는 그저 예배 열심히 참석하고 기도나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할수 있는 것들이 없다고들 말한다.우리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것일까? 과연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도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이것을 정말 하나님은 원하실까?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할때에 필자가 택하는 주제는 언제나 예외없이 영적성장 이다.이 칼럼에서 모든것을 말하기엔 너무 제한적이지만, 그저 몇가지만 말해보기로 한다. 영적성장의 핵심은 ‘일, 사역’이 아니라 ‘됨’에 관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영적으로 성장하면 엄청난 하나님의 맡기시는 일들을 잘 해결하고 감당할수 있다 라는 페러다임을 깨뜨릴 필요가 있다.영적성장은 의외로 그 목표나 너무나도 간결하고 명료하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예수님의 어떤것을 닮아야 하는가? 바로 ‘사랑’이다. 그렇다, 예수님은 사랑의 화신, 사랑의 사람 이셨고 지금도 그러하시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은 2천년전 십자가의 사건을 클라이막스로 점점 쇠퇴해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그 사랑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믿어야 한다.사랑의 사람이 되겠다는 영적성장의 목표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로 놓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추구해 나가야 하는 목표임을 잊지말자. 오늘의 칼럼은 더 이상의 설명 보다는, 며칠전 적어 놓았던 사랑에 대한 짧은 단상으로 가름하기로 한다.아파본 사람, 가족중에 아픈 사람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건강해도, 그 건강함을 자랑삼아 떠들어 대지 않는다. 아픈 이들의 아픔을 알기 때문이다불우했던 사람, 지인 중 정말 불행한 사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행복해도, 그 행복함을 대놓고 자랑하고 떠들어 대지 않는다찢어지게 가난해 봤던 사람, 가난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의 부요함을 여기 저기 마구 떠들어 대며 의시대지 않는다자고로, 자랑이라 함은, 모두가 함께 기뻐해 주고 박수쳐줄 만한 일 이어야 가장 바람직한 것 일텐데, 작금의 사람들의 자랑 이라는 것을 보고 듣다 보면, 대부분은, 그래, 그래서 너는, 너네는 참 좋겠다… 이런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아픔과 고난을 진정으로 통과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하는 짓, 쏟아내는 말 마다 어쩜 그리 밉상인지. 정말 너를 위해주는 인격자는, 결코 떠들어 대며 나를 자랑하지 않는다.예수님이 그러셨다. 단 한번도 그 무엇이든 자랑하신 적이 없으셨다. 오직 한가지 자랑하신 것은,자신이 사랑하신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이 존귀하다는 그 사실 하나만 자랑하셨다. 얼마나 존귀히 여기셨으면, 십자가를 코 앞에 두시고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요 13:1) 라고 기록되어 있고, 하늘로 올라가시는 순간에도, I am with you always! (Matt 28:20) 라고 말씀하셨을까. 서로가 서로의 자랑이 되는 커뮤니티가 바로 천국이다.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고 싶다고 하면서, 자랑하는 것들은 전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니, 결국 다 지나갈 것들에 시간과 정력과 꿈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영원히 남을 것에만 모든것을 쏟아부어라. 결국은 사랑이다. 가진것을 자랑하기를 멈추고, 자랑하기 위해 모으는 것을 멈추고, 지혜로운 말과 사랑으로 이웃을 기쁘게 하며 인간미가 있는 사람이 되기를 결단하고 살아보라.  당신이 선 그곳이 천국임을 감사함으로 고백하게 될 터이니. 이 칼럼을 읽으시는 모든 독자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랑의 사람임을 확신하고, 내가 밟고 서 있는 그 어느곳 에서도 예수님 처럼 사랑의 사람으로 기꺼이 살아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하며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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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하나님의 속깊은 마음에 감사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1 오늘은 단잠을 자고 일어나 새로시작하는 하루를 기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2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알려주신 일들을 놓고 계속 꿈만 꾸고 있다보면 하나님도 아무일도 하시지 않습니다. 이런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을 맛볼수 없으니 여기에는 단단한 믿음과 용기가 필요하기에 이 믿음을 구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3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에게 한번도 해 보지 않은 일들을 하라고 하실때가 있습니다. 낯선 세상을 향하여 한발자국 떼라고 하실 때 무조건 순종하는 자에게만이 주시는 축복이 있으니 나에게 이런 명령이 무엇인가를 또 생각하며 찾게 하심 감사합니다.4 자녀들을 향한 기도가 응급으로 올 때 오히려 더욱 간절하게 부르짖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5 하나님은 우리와 모든 일들을 함께 하고 싶어서 나를 부르시고 힘들고 어려운 일들까지도 같이 하자고 하십니다. 이럴때 나를불러 주시는 하나님은 고생스런 길로 가자고 하실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간곡한 부탁이 나를 사랑하는데서 온다는것을 알수록 오히려 힘들어서 헉헉 되면서도 순종할 마음 주시니 감사가 넘칩니다.6 오늘은 북가주 에이레네 방에서 말씀을  전하는동안 얼마나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였던지 사모님들로부터 전보다 더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을수 있어서 몇배의 축복을 느끼는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7 오늘의 암송구절인 수21:45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이 말씀대로 세월은 흘러가 과거의 상처도 점점 잊어져 가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때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들을 하나도 잊지 않으시고 세월의 흐름과 상관없이 이루어 주시는것을 볼때마다 새삼 하나님의 속깊은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8 또한 이사야 42:9 에는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이 말씀이 오늘따라 눈에 확 들어오면서 가슴 깊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동안 되어지는 사역에 놀랄때가 많았는데 이것이 이미 하나님의 말씀안에 다 들어있음을 발견하고나니 앞으로 새일을 행하실 하나님이 더 깊숙히 내 마음안으로 들어오셔서 속삭여 주시니 가슴이 뛰면서 감사를 외치게 됩니다 9 두아들을 놓고 결국 오랜 투병끝에 소천하신 사모님을 생각하면서 두고 간 두아들을 잘돌보겠다고 하시는 선교사님의 약속의 말씀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해주면서 함께 짐을 지고 갈 마음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0 그외에도 알게 모르게 사랑하던 이들을 세상떠나 보내고 슬픔에 빠진 채 오열하고 있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부어지기를 바라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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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믿는 구석!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다가 부산의 한 청소대행 업체 이름을 보고 웃었습니다. 이름이 ‘믿는 구석’입니다. 구석 구석까지 믿음을 주는 믿는 구석이라고 회사를 소개합니다. 그만큼 청소분야에 대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는 의미로 누구보다도 자신감이 넘치고 확실하게 일한다는 당찬 표현입니다. 이름이 참신하고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 교회에 83세가 넘으신 이영숙 권사님이 35년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서 무척 긴장하고 불안하다며 근심하고 계셨습니다. 오랫동안 고된 이민살이를 하느라 한국에 갈 여유와 시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제 방에서 변화된 한국에 대해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시고 기도를 받고 집으로 가셨습니다. 출국하기 전날 전화를 드리니 밝은 목소리로 ‘목사님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씀하시길래 ‘어떻게 마음이 평안해지셨느냐?’고 하니, “우리 손녀 딸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라고 답하셨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권사님에게 믿는 구석이 생긴 것입니다. 믿는 구석이란 긴박한 순간에 나를 도와주거나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나 대상 혹은 그 무엇을 말합니다. 믿는 구석이 마련되어 있으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렵고 긴장했던 모든 일들로 인해서 근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믿는 구석이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는 구석이 있다는 것은 자신에게 안전함과 평안함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자신감과 확신에 찬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는 사람은 불안해하고 근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믿는 구석이 없는 사람, 믿을 구석이 없는 사람, 믿는 구석을 모르는 사람은 매일 불안하고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두려움에 떨며 긴장된 삶을 살아야 하기에 인생이 비관적이고 소망을 모르기에 절망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점점 믿지 못할 것을 믿는 구석으로 붙잡으려고 합니다. 뭔가 안전장치와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험을 만들려 하고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돈입니다. 물질입니다. 사람입니다. 돈이 많으면 근심이 해결될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상야릇하고 기괴한 문신을 몸에 새기고 달고 다니기도 합니다. 이름모를 우상화된 것을 지니고 다니기도 합니다. 개가 집을 잘 지켜준다고 믿기도 합니다. 정말 개가 집을 잘 지키고 있는 걸까요? 우리에게 이런 것들이 믿는 구석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의지하는 한 불안과 근심, 걱정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티베트 격언에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되지 않을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근심 걱정을 하지 않겠다고 작정해서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유한한 존재인 우리는 늘 근심과 걱정을 달고 살아갑니다.성경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 14:1)고 말씀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믿을 것 하나도 없는 블안한 이 세상에서 오직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스스로 우리들의 믿는 구석이라고 선언하고 계십니다. 내가 ‘믿는 구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근심과 걱정을 거두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세상과 사람만을 바라보는 눈은 걱정과 근심 가운데서 의지할 무엇인가를 늘 찾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수고와 노력은 에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을 찾는 것이기에 결국에는 헛되고 헛된 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고되고 함난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근심과 걱정을 벗어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처음과 나중되시며 우리의 산 소망이요 반석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길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불안함과 두려움의 통로를 차단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믿음의 세계로 지경을 넓힐 때에 우리는 근심에서 벗어나 평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믿는 구석! 믿을 구석! 변찮는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나의 믿.는.구.석. 예수님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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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디톡스 건강요법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요즘 '디톡스 건강요법' 즉 현대인의 생활에 있어서 스트레스와 유해물질을 몸밖으로 배출 또는 제거하는 건강관리법이 있습니다.이 요법은 산업용 화학물질, 오염된 물, 살충제, 식품 첨가제, 중금속, 약물 등의 화학물질과 그릇된 식사 문화로 인하여 몸에 축적되는 독소를 약물이나 수술을 통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디톡스를 하게 되면, 인체는 다시 깨끗한 몸이 되어 균형이 잡히고 육체적, 정신적 등의 에너지를 다시 채우게 됨으로써 외모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위장, 소장, 대장 등에 축적된 노폐물이 청소됩니다.또한, 간과 신장이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질 뿐만 아니라, 두통, 요통, 관절통 등 각종 통증과 알레르기, 협심증, 변비, 충혈된 눈과 눈 가장자리의 검은 테두리, 소화불량, 만성피로, 여드름, 전립선 질환, 생리불순과 통증, 정맥류, 당뇨, 심장병, 신장결석 등 많은 질병의 치료가 가능합니다.그런데, 디톡스를 위한 수많은 처방들은 설사를 하게 하거나 땀을 흘리게 하여 배뇨를 통한 독소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가장 오래된 의료 체계인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도  관장은 물론이고 설사를 일으키는 약초, 귀와 코의 세척, 마사지 등으로 수많은 만성질환으로부터 이름모를 희귀한 병에 이르기까지 이 방법을 통하여 치료해 왔습니다.그럼 어떻게 하면 변비를 즉시 해결하고, 우리 몸의 디톡스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킬 수 있는지를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의 말씀 요엘서는 총 3장으로 이루어진 예언서입니다. 선지자 "요엘"의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다"라는 뜻이고, 전체내용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나쁜 일이 생겼고, 다시 회개한 후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회복하여 복을 받자는 내용입니다. 1장 1.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2.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2장 12.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음에 심한 괴로움이 있거나 애통한 일이 있을 때에는 옷을 찢는 관습이 있었는데, 밖으로 보이는 옷을 찢기보다는 진정한 마음을 찢으라는 말씀입니다.  2장 28절, 32절, 28.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이 요엘서는 요한계시록의 내용과 닮은 부분이 많은 기록서이기도 하면서 제목의 뜻과 같이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신 것을 진정으로 믿으라는 예언서입니다. 아무쪽록 다시 한번 더 읽어보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럼 다시, 어떻게 하는 것이 만병의 원인인 변비를 해결하고 몸에 쌓인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은 무엇보다도 먹는 음식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튀긴 음식, 우유, 고기, 가공음식(통조림, 라면, 냉동식품, 케찹, 햄, 소시지, 베이컨)은 먹지 마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 현미 잡곡밥, 해물, 생선을 자주 드시면서 몸속의 장기들이 좋아하는 영양소를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흙에서 나온 식물의 액기스를 먹을 수 있다면 우리 몸의 장기들은 좋아서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 장기들이 춤을 추니 변비는 바로 해결될 것이고 이로 인하여 몸속에 쌓였던 독소들도 밖으로 내어 보내지게 될 것입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많은 분들이 큰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M3는 어떤 질병에든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연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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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3.1절 기념 “지상 설교” (김병학 목사) - 상한 땅에 터지는 자유의 노래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3월1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106년 전, 1919년 3월 1일, 삼일절! 우리 민족이 독립을 외치며 일어섰던 날입니다. 그날 “대한독립만세”라는 함성이 전국을 뒤덮었습니다.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외쳐야 할 함성이 있습니다. 바로 ‘복음의 노래’입니다. 상한 땅에 자유를 선포하는 노래가 필요합니다!삼일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앞장서며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날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 지역을 위해 복음으로 외쳐야 합니다.오늘 날,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영적 독립운동가입니다. 상한 이 땅을 깨우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 61:1-3)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예수님도 공생애 시작하시면서, 고향 회당에서 설교가 오늘 본문이었습니다. 또 세례 요한이 두 제자를 예수님께 보냈을 때 오늘 본문에 근거해서 말씀하셨습니다.한 본문을 예수님은 2번이나 설교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상한 땅에 터지는 자유의 노래입니다. 그들의 상황은 다르지만, 예수님이 오셔야 하고, 복음으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첫째, 복음은 자유를 줍니다. 삼일절은 민족의 해방을 외쳤습니다. 자유를 외쳤습니다. 33인의 민족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자유를 꿈꿨습니다. 그런데 복음은 더 큰 자유를 줍니다.요한복음 8:32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사야 61:1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다.”이 자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주실 수 있는 것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합니다.오늘 이 땅에도 포로된 이들이 있습니다. 중독, 절망, 외로움에 갇힌 이웃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자유의 노래를 들려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진정한 자유가 옵니다.복음의 노래가 상한 땅을 깨웁니다! 둘째, 교회의 역할과 우리의 사명 삼일운동을 돌아봅니다. 당시 기독교 지도자들이 앞장섰습니다. 목사만 있었나요? 장로들도 있었습니다. 교회 안수집사 이상 직분자의 50%가 감옥에 가거나 생명을 잃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유관순 열사의 신앙, 안창호 선생의 기도, 이승훈 장로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기도운동, 말씀운동, 사랑 실천 운동으로 민족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희생했습니다.여기 한 이야기를 나눕니다.2019년 삼일절 100주년 행사에서 만난 한 독립운동가 후손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제에 끌려가셨습니다. 그녀는 “할아버지의 희생 덕에 내가 자유를 누립니다. 이제 나도 복음을 전하며 누군가의 자유를 돕고 싶습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우리를 깨웁니다.과거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바쳤다면, 오늘 우리는 무엇을 내놓겠습니까? 시간을 내고, 편함을 내려놓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 독립운동을 해야 합니다.비진리에 상하고 세상에 빼앗긴 이 땅에 자유의 노래를 터뜨랴여 합니다!셋째, 지역 복음화를 위한 실천마태복음 28:19-20에서 예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고 내가 명한 것을 가르치라.” 우리는 복음 전파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복음을 잃었습니다.달라스 윌러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위임령(Great Commission)에서 대생략(Great Omission)이 되었다.” “C”라는 알파벳이 하나 빠진겁니다. 그렇다면 생략된 이 “C” 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Christ’ 즉,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가 빠졌는데 교회는 모르고 있습니다. 삼일절의 외침이 “대한독립만세”였다면, 오늘 우리의 노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 봅니다.이 지역엔 상처받은 가정, 방황하는 청년, 외로운 노인이 있습니다. 교회가 연합하여 이들에게 희망을 줘야 합니다. 우리들의 사역으로 사랑을 나눠야 합니다. 복음의 노래가 이 땅에 터지게 해야 합니다!도전 드립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상한 땅에 자유의 노래를 터뜨리려면 세 가지를 해야 합이다.첫째,  기도운동 입니다. 삼일절 당시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복음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곳곳에거 기도를 목적으로 모인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도는 영적 독립운동의 첫걸음입니다.매일 내가 속한 지역을 위해 무릎 꿇는 것이 바로 영적인 독립운동입니다. 주님 다시 오셔서 참 자유를 주실 때까지 기도 독립운동을 해야 합니다.눈에 보이는 세상은 당연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메타버스, 인공지능이 당연한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둘째, 복음운동 입니다.  삼일절에 민족이 하나 되어 외쳤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OC전도회 안에서 한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교회가 연합하여 예수님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 노래가 우리가 사는 지역을 깨웁니다!마지막으로 섬김운동 입니다. 교회가 섬길 때 복음의 문이 열립니다. 전도회가 봉사하고 나눠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섬겨야 합니다. 이 섬김이 상한 땅을 변화시킵니다!그렇습니다. 삼일절은 단순한 역사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결단하는 날이어야 합니다.“상한 땅에 터지는 자유의 노래”를 외쳐야 합니다!영적 독립운동가가 되어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번 주,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역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교회가 연합하여 이 사회와 나라를 깨우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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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3·1운동 106주년 기념예배…한국교회, '국민통합 최우선 과제' 강조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은 23일 경기도 파주시 한소망교회에서 '3·1운동 106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주요 교단 총회장 등 교계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참석해 3.1 정신을 기리며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길 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등 기독 정치인들도 참석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설교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얼이자 자랑이며 한국교회의 애국 운동이자 신앙 운동"이라면서 "처음부터 한국교회는 나라 사랑과 신앙을 나누어 생각해 본적이 없다. 믿음을 지키고 나라를 사랑하다 목숨을 버리는 일을 한국교회는 영광으로 여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 목사는 "느헤미야가 불타 무너진 예루살렘성을 바라보며 통곡했듯이 오늘날 한국교회는 무너진 복음 정신과 갈기갈기 찢겨진 사회를 바라보며 울고 또 울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순교 정신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그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3·1운동 106주년을 기해 다시는 무너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기도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예배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민족과 역사 앞에 헌신했던 것을 기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독려했다.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남북의 분열과 대치도 부끄러운데, 진영 간 대립으로 역대 최고의 갈등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106년 전에는 지금보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훨씬 더 어려운 시대임에도 이념이나 종교, 지역을 막론하고 서로 힘을 모았다. 오직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분쟁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기시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했다.이날 예배에서는 '3·1운동 106주년 한국교회' 성명서가 발표됐다. 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탄핵 정국 이후 처음으로 시국과 관련한 비교적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한교총은 성명에서 "민족 대표 33인은 종교와 신분과 사상과 지역의 차이를 극복하고 오직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자 뜻을 모았다"며 "(한교총은) 헌법재판소가 법리에 따라 숙고해 무엇을 결정하든 그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전했다.무엇보다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오늘날 우리 사회가 분열과 갈등을 멈추고 국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현 시국과 관련해 "지금 대한민국은 남북의 분열도 가슴 아픈데,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의 대립, 지역과 계층, 세대와 남녀의 부조화로 갈등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며 "이에 따른 책임은 한국교회와 지도자들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으나, 그 가장 큰 책임은 정치 지도자들에게 있음을 지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부와 법원, 검찰과 국회는 이기적 권력으로 군림하려 하지 말고 각각 주어진 권한을 행사해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이 혼란을 속히 수습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교회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되 권한을 가진 이들이 나라와 국민의 유익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내리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또 "우리 모두는 3·1운동의 정신을 기억하며 온 마음으로 서로 협력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면서 "서로 증오하고 적대시하는 것으로는 평화로운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서로 용납하며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3·1운동 106주년 기념예배는 특별기도와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등 순서를 진행한 뒤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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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내실 있는 그리스도인 되려면?…"신앙의 기본기 쌓아야죠"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운동선수에게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듯, 신앙인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기본기가 있어야 합니다."'성경, 그 위대한 말씀'의 저자 최호준 삼흥침례교회 목사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간 '성경, 그 위대한 말씀'은 신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초점을 둔 책이다. 책에는 성경이 무엇인지, 성령님은 누구신지, 구원이란 무엇이며 재림은 어떤 의미인지 등 크리스천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교리가 담겼다. 최 목사는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내실 있는 신앙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교리를 쉽게, 또 핵심적으로 전달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책은 2부로 총 29장으로 구성됐으며, '앎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주제로 성경 개관부터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설명하고 있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신학적 개념 전달이 아니라, 신앙이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책은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싶은 초신자뿐 아니라, 신앙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고 싶은 기독교인들에게 제격이다. 또 설교자들에게는 신학적 토대를 견고히 하며, 신앙과 삶을 연결하는 설교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 목사는 "신앙의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칠 때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 책은 성도들이 신앙의 기본기를 다시 다지고, 믿음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자 최호준 목사는 30여 년간 강원도 동해 삼흥침례교회를 담임하며 '책 읽는 목사의 독서행전', '십자가의 길을 걷는 그대에게'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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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3·1운동 정신 되새기며…평화와 상생의 길 열자"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기독교 통일운동단체인 평화통일연대(평통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가 25일 서울 용산구 효창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민주공화 정신으로 나라를 되살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성명을 발표했다.평통연대는 성명에서 "1919년 3월 1일, 2천만 국민의 총의를 모은 기미독립선언서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했다"며 "이후 3·1운동 정신은 대한국민 모두가 따르고 지켜야 할 헌법에 뿌리내렸다. '민주'와 '공화'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자각하고 서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견을 풀어갈 때 비로소 작동한다"고 강조했다.이어 "12·3 계엄사태가 한국사회에 끼친 해악을 이루 헤아릴 수 없다"면서 "1987년 민주화 이후 37년 만에 헌정질서의 부정, 법치주의의 훼손,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고 있다. 민주공화의 방식으로 나라를 통합시키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각 부문이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2·3 계엄사태 이후 이념을 우상화하고 대립을 부추기는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이들은 "3·1운동 당시 전체 인구의 1.5%였던 한국교회는 민족의 자주독립과 사해동포적인 세계평화,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를 선언하며, 3·1운동을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시켰다"며 "지금의 한국교회는 한국 최대 종교가 됐지만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질타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그동안의 과오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극우 파시즘의 돌격대 역할을 자행하는 불순 세력들을 단죄한 후, 그들과 분명히 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혼란스러운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정치적 이념이 아닌 복음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평통연대 공동대표 정종훈 연세대 교수는 "기독교 신앙과 모순되고 어긋난 행위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다. 복음의 핵심을 붙드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전했다.박종화 이사장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갈 때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을 떠올려야 한다"면서 "(정치적) 중도가 되라는 의미가 아니다. 평화와 치유, 상생이라는 기독교 복음을 중심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백여 년 동안 고통받을지언정 진 적은 없는 회복력이 강한 나라"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공화 수준이 높아 (거짓과 음해를) 반드시 이길 것이라 믿는다. 거짓 선지자를 끊고 새롭게 변화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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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일상에 무섭게 파고드는 AI 기술…윤리라는 제동 장치 필요"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AI 발전과 함께 윤리적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신학계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연구한 기술 윤리 지침서를 내놨다.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Human Technology Symbiosis Network·HTSN)는 최근 '기술윤리' 출간 기념 북 세미나를 열고 기술의 올바른 사용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HTSN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술과 과학의 발전이 '인류와 생태 문명의 공생'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도록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단체다. 기술공학·생태학·물리학·신학·윤리학 등 기술 과학 및 인문 사회 전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기술윤리' 연구서는 철학과 신학, 공학, 교육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 윤리적 이슈를 탐구하며 최신 문제들을 다룬다. 최근 부상하는 다양한 기술 담론을 윤리적으로 접근했다.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기술의 발전 못지않게 기술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는 것이다.  HTSN 대표인 김혜진 장로회신학대 기독교윤리학 교수는 "AI 기술이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만큼 인간의 책임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개발자, 프로그래머, 사용자 모두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하고, 새로운 기독교 AI 윤리 담론의 활성화를 통해 AI를 만들고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윤리 의식을 가지고 인간의 책임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의 임계점을 언급하면서 "이제 인공지능이 '초인간의 지식'을 소유하게 되면 신뢰 수준이 '신급'으로 격상돼 '신격화'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며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성의 원형이고 관계의 모범인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인격과 성품을 형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술에는 양면성이 존재하므로 면밀한 윤리적 검토와 함께 차별화된 대안적인 움직임을 교회가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이준우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복지 기술의 경우 사회복지 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면서 다방면에서 사회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나, 관리와 통제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고 공공의 힘에 의해 언제든 모든 사회복지 관련 정보와 자료들이 유출되거나 악용될 소지가 있다"면서 "국가 권력이 취약 계층의 정보 권리를 침해하는 현상 등이 충분히 만연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나님의 정의와 형상으로의 인간성 회복의 가치를 반영하는 '복지 선교' 실천이 복지 기술을 사용하는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에 새로운 흐름으로 나타나야 한다"면서 "정보 권리 침해나 개인정보 등을 오용하지 않도록 비판적 성찰의 순환성을 견지해야 한다.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반성적 점검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려는 실천적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 저자인 손화철 한동대 교양학부 교수는 챗GPT와 관련해 "윤리적인 측면에서 사용자의 도덕적 책무에 대한 논의가 아닌 허용과 불허, 적발과 처벌 중심의 논의로 흘러가고 있다"며 "파장이 큰 생성형 인공지능 같은 첨단 기술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좀 더 길고 깊은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 챗GPT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 기술이 좀 더 바람직한 방식으로 개발·운용되게 하는 방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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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클립] 마다가스카르 한인 선교사 2명, 떼강도 습격에 결국 사망 크리스천헤럴드2025.02.25
    은퇴후 남은 여생 선교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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