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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사순절, 그것은 눈물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마다 사순절을 맞이하기 전에 절기를 위한 치밀한 준비에 임합니다. 가을부터 관련된 설교자료와 심방, 집회 일정을 신중하게 챙겨야 합니다. 그 이유는 사순절 절기 자료를 편집해서 몇 교회와 선교지에서 공동교재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선교를 마치고 선교지의 영혼들에게 보급하고자 시작한 일이었지만 결국은 나 자신이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해마다 40일 사순절 큐티 교재를 만드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사역에 필요성을 느끼고 자원해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작업이 수렁에 빠진 것처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매달려 울고, 무관심한 사람들을 향해 무명한 나 좀 도와달라고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음이 터져서 울다가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안해 지고 위로를 받고 새 힘을 얻으며 말씀속에 사순절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16대 링컨 대통령은 ‘나는 울면 안되기 때문에 웃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남북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나라의 환경 속에서 자기의 마음을 그렇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둘로 갈라져 서로 죽이고 죽어가는 전쟁의 비극속에 살면서 울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눈물이 없는 것보다는 눈물많은 인생이 오히려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눈물은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상징으로, 애통, 회개, 기도, 위로, 기쁨 등을 나타냅니다. 눈물은 고난 속에서 인간이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성경에서 눈물은 단순히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위로와 치유, 영적 성장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 흘리는 눈물,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눈물,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눈물을 통해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눈물을 아시며, 우리의 눈물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그 눈물을 통해 우리를 위로하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성경의 인물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에 수많은 믿음의 기적과 역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흘리는 눈물이 하나님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음을 믿고, 그분께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민 생활 속에서 눈물은 필수요소입니다. 울어야 삽니다. 우리가 연약하다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고 들통이 났습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속상하고 슬플 때에 맘껏 울어야 삽니다. 어린 아이들은 아장아장 걷다가 돌에 걸려 넘어져도 악쓰고 울어댑니다. 그러면 엄마가 달려와서 끌어않고 위로해 주며 다독입니다. 걸린 돌을 대신 뻥 차고 혼내줍니다. 자녀들이 성장해서 결혼을 하는데 어느 부모가 눈물 없이 시집을 보내겠습니까? 어느 엄마가 딸을 시집보내면서 맨정신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습니까? 딸을 바라보며 두 손을 잡고 흘리는 그 눈물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엄마의 눈물은 눈물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생명이고 사랑입니다.하늘의 아바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예수님 앞에서 체면 차릴 것 없습니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아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부르시는 예수님 앞에 나와서 모든 죄를 고백하고 사함을 받으십시오. 문제를 아뢰고 해결을 받으십시오. 속상함을 토하고 위로를 받으십시오. 우리 주만 믿으면 구원함을 얻으며 영생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이 주야로 흘리신 눈물의 기도, 예수님이 흘리신 그 피눈물은 바로 사랑이고 구원입니다. 우리를 영원천국으로 인도하는 거룩한 초청장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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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여성(남성) 질환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오늘은 여성 질환과 남성 질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성 질환으로는 자궁벽에 염증이 일어나는 자궁경관염이라고  있는데, 출산 후 또는 임신 중절 후에 세균에 감염돼서 냉이 나오는 것을 말하고, 또한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자궁경부암은 약간의 출혈은 있는데, 통증은 전혀 없는 것도 있고, 자궁근종이라고 월경주기와 관계없이 한달내내 조금씩 출혈이 생기거나, 변비나 신경 혈관이 눌려서 허리가 아프거나 소변보는 것이 순조롭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남성의 전립선 증상은 소변볼 때 시작이 어렵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소변 보는 횟수가 많고 참기가 어렵다, 소변 줄기가 일정하지 않고 끊긴다, 야뇨증이 있다, 소변에서 피가 난다, 배뇨시 방광에 있는 소변을 모두 배출시키지 못하므로, 뒷끝이 찝찝하다 등이다. 이럴경우 전립선 질환 증세가 의심되니 반드시 청소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2장 23-28절의 내용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서 먹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안식일날 이삭을 자르는 것을 일종의 노동하는것으로 규정하여 안식일날에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율법으로 예수님를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내용인데, 예수님께서는 사무엘상 21장 1절-6절에 나오는 기록을 말씀하시면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이라고 하십니다.그 내용은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 사울 왕을 피하여 도망가다가 배가 고파서 제사장밖에 먹을 수없는 떡인데도 불구하고 먹었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마가복음의 대제사장의 이름은 아비아달이고, 사무엘상에 나오는 제사장의 이름은 아히멜렉이므로, 말씀하신 내용이 틀린 것처럼 보이지만, 아비아달은 아히멜렉의 아들이면서 대제사장이었고, 그의 아버지 아히멜렉은 대제사장이 아닌 보통 제사장이었으므로 예수님 말씀도 맞는 내용입니다.  마가복음 2장 21-23절로, 21.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2.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희가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3.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한 자들이 핍절되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사무엘상 21장 1절로, 1.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며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2.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바 일의 아무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여차 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다 3.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든지 있는 대로 내 손에 주소서 4.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녀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5.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6.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낸 떡 밖에 없음이라 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낸 것이더라 여기서 더운 떡이란 제사를 드리자마자 나온 떡 이라는 말씀이며, 안식일보다는 사람이 더 소중하다는 기록입니다. 다시 돌아와, 여성의 자궁질환과 남성 전립선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는 세균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면역력 향상이 중요한데, 답은 혈액순환에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세균과 싸우는 백혈구가 약해져서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옷의 한 부분이 더러워졌을 때, 옷 전체를 세탁하는 것처럼 여성질환, 남성질환만을 치료하기 보다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해서 백혈구가 세균과 싸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면 생리통, 자궁의 물혹, 전립선질환 등은 감쪽같이 사라지게 됩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어떤 질병에든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연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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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정치적 극단으로 치닫는 사회…"증오 아닌 공존 모색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7일 경기도 파주시 지지향에서 '202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정책협의회는 NCCK 위원과 에큐메니컬 운동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엄한진 한림대 교수는 개신교 일부 세력이 정치적 극단의 대변자로 비쳐지는 현실을 지적했다. 엄 교수는 "양극화, 비정규직, 청년실업, 임금압착 등 장기간 지속되는 한국사회의 문제로 인해 기존과는 다른 극단적인 처방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계엄 이후 한국 개신교 내에서 혐오 정치와 정치 세력화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극단적인 행태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극우 현상에 대응하는 유일한 길은 배제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타자에 대한 증오가 아닌 대화와 공존의 길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11개 조로 나뉘어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침묵도 하나의 의견이므로 존중한다', '생각이 다르더라도 끝까지 마음을 다해 듣는다' 등 8개의 대화 원칙 아래 민주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혐오와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 환경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성숙한 민주주의의 길을 제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종생 NCCK 총무는 "한국 사회와 교회가 분열과 갈등에 직면한 지금, 차이를 넘어 연대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를 이뤄야 한다"면서 "기독교인의 신앙적 책무는 특정 정치 이념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정의의 길을 따르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NCCK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8일 정책협의회 문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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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北 실태 알린 영화 '물방울'… 아이들의 눈으로 북한을 보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한 지역교회가 제작한 북한의 실상을 다룬 영화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용인에 소재한 더빛교회(박정배 목사) 미디어팀이 선보인 첫 단편영화 '물방울'이다.영화 '물방울'은 북한의 종교 탄압 문제를 조명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떠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대본은 더빛교회가 운영하는 대안학교 '더빛기독학교' 학생들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북한의 종교 자유 억압과 폭력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서다. 윤영훈 미디어팀장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는 요한복음의 말씀을 바탕으로 영화 주제를 정했다"며 "'물방울'이라는 제목은 학생들이 '우리의 작은 노력이 한 방울의 물방울이 되어 흘러가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온 세계로복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붙였다"고 설명했다.3년 전, 더빛기독학교 학생들은 수업 중 북한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어 복음을 접할 기회조차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학생들은 쉬는시간에 북한 선교를 주제로 역할극을 했고, 이를 본 교사들이 연극으로 확장시켰다. 윤 팀장은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성도들에게 연극을 선보이려던 것이 영화로 확장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까지 하며 자비량으로 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다"고 말했다. 영화가 공개되자 반응은 뜨거웠다. 어린 학생들이 복음 전파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각오를 다지는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이 작품은 해외로도 알려지며 여러 기독교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특히 미국에서 가장 큰 기독교 영화제 중 하나인 'CWVFF(Christian Worldview Film Festival)'의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돼 '최고의 단편영화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 NRB(전미종교방송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0회 'ICVM(International Christian Visual Media) 크라운 어워즈'에서 ‘최고의 학생 영화’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이찬우 카메라 감독은 "큰 기대 없이 무모하게 도전했는데,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었다"며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미국인들이 북한의 실상을 알게 됐고, 북한을 위해 함께 눈물로 기도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윤 팀장은 "미디어가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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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韓, 자살자 13년 만에 최다… 교회가 주목할 고위험군은?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자살한 사람이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았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자살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는 1만4,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40명 가까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미다.작년 자살자 수는 전년도 확정치인 1만3,978명보다 461명(3.3%) 증가했다. 자살자 수가 2년 연속 늘어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자살률 또한 10만 명당 28.3명으로 추정돼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박한선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당시 자살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는데,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면서 오히려 다시 서로 각자도생하고 파편화되는 경향이 짙어졌다"며 "한번 이렇게 되면 예전보다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살을 국가적 문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의견이다.실제로 지난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자살 및 자해 시도자는 4만6,000명을 넘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만2,592건, 10대가 8,308건으로, 이들 연령대가 전체 자살 및 자해 시도의 약 45%를 차지했다.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자살 고위험군은 절망에 빠져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위험군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위기 상황에 개입하고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회가 자살 예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가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통계로 드러나는 실태를 고려할 때 정책 효과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교회가 정서적 돌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강명수 한국자살유족협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자살 문제 역시 개인이 아닌 공동체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교회가 자살 예방과 대응에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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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85
    [한국뉴스] 선교사 평균 연령 53.9세…20대는 '0.46%'에 그쳐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현역 선교사의 평균 연령이 53.9세로 조사됐다. 20대 선교사 비율은 전체의 0.46%에 그쳤다. '선교사 고령화'가 현실이 된 셈이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2일 서울 동작구 KWMA 세미나실에서 '2024년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회'를 개최했다. KWMA가 한국선교연구원(KRIM)에 의뢰해, 228개 선교단체 및 교단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면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 선교사는 지난해 기준 171개국에서 2만1,621명의 장기 선교사와 516명의 단기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국내 선교단체가 파송한 타국적 선교사는 총 986명이다. 이중 장기 선교사의 연령 분포는 50대 이상이 69.25%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40대(24.24%), 30대(6.05%), 20대(0.46%) 순이었다. 전년도에 비해 50대는 1.28%p, 60대는 0.09%p 상승한 반면, 20대 선교사의 비율은 2023년(0.78%)보다 0.32%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와 40대도 마찬가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한 해동안 신규로 파송되거나 허입된 선교사의 비율은 3.1%였다. 최근 몇 년 간 약 3%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시에 은퇴 선교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 지난해 은퇴한 선교사 비율은 전체 선교사의 2.05%로, 총 443명의 장기 선교사가 현역에서 물러난 것으로 추산됐다. 은퇴 선교사 비율은 2020년 0.76%(170명), 2021년 0.85%(189명), 2022년 0.91%(202명), 2023년 1.25%(274명)로 지난 5년 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셈이다. 홍현철 KRIM 원장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신규 선교사, 특히 젊은층이 유입되지 않아 올해도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각 선교 영역의 핵심 인력과 리더십의 공백을 막으려면  40대 이하 선교사를 발굴하고 참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 세대의 선교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선교단체에서 실시한 정기 선교 교육에 참여한 선교 관심자 비율에서 20대가 2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19.7%, 40대 18.8%, 30대 14.9% 순으로 나타났다.1년 미만의 단기 선교 활동 참가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의 연령대는 20대(69.8%)였고, 30대(10.8%), 10대 이하(6.6%)가 뒤를 이었다. 30대 이하의 비율이 87.2%를 차지했다.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청년층의 단기 선교과 선교 교육에 대한 참여율을 어떻게 장기선교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 젊은 사역자들과 계속 고민해나가겠다"며 "아울러 한국교회가 이제는 선교의 방향을 잘 정리하고 원칙에 충실한 선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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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북한 사역 대비…한국교회 지금부터 준비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남북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사역의 미래 방향성 논의했다.한국컴패션(서정인 대표)은 11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5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개최했다.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는 북한 어린이 사역을 위해 헌신하기로 협약한 교회들의 연합 모임이다. '우리의 발걸음, 예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파트너스 교회 목회자를 비롯한 북한 선교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의 현 상황을 진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북한을 둘러싼 국제적인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북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용병을 파견하면서 서방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창현 명지대 교수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이 단순한 외화벌이를 넘어 현대전에 대한 실전 경험을 축적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북한이 파병으로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사실상 포기하면서 '북한 붕괴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면서도 "북한은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하며 체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쉽게 붕괴할거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북한은 내부적으로 결속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수해가 발생했을 당시, 수재민을 평양으로 이주시키며 국가의 보호를 강조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해 '인민의 어버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체제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북한 정권이 위기 속에서 내부 결속을 다지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대내외적인 다양한 변수가 얽혀 있는 가운데,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이어 "북한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방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교회는 이를 대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한국 사회 전반에 북한 체제에 대한 반감이 크기 때문에 교회가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성배 숭실대 교수는 북한 개방 이후 한국컴패션이 북한 전역에 설립할 어린이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유했다. 어린이센터는 기독교적 전인적 양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김 교수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기반으로 북한 개방 이후 어린이센터의 설립과 운영 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데이터와 실행 방안을 밝혔다.그는 "북한이 개방되면 어린이센터는 빈곤 지역을 중심으로 교회와 교육시설의 위치를 고려해 배치해야 한다"며 "센터 설립은 북한에 세워질 교회들과 긴밀하게 연계돼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별로 인구 규모와 빈곤 정도를 감안해 1~4개 시설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으로 통성 기도하며, 북한 사역을 향한 비전과 사명을 새롭게 다졌다.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하나님께서 북한을 언제 열어 주실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 사역이 흔들림 없이 준비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해 준 파트너 교회들 덕분"이라며 "이 놀라운 사역에 더욱 많은 교회가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국컴패션의 북한사역은 2011년 국제컴패션 리더십 회의에서 논의가 시작된 이후, 2013년 한국컴패션 내 북한사역팀이 신설되면서 본격화됐다. 현재까지 총 187개 교회가 한국컴패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11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어린이센터 사역을 위해 훈련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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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복음방송, ‘2025나눔On희망On 자선콘서트’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5.03.18
    미주복음방송이 최근 진행한  LA 산불 피해 지원 및 전 세계 전쟁 난민 돕기를 위한 ‘2025 나눔On 프로젝트’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은혜롭게 진행됐다고 방송국 측이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가주 6개 교회에서 열린 ‘2025 나눔On희망On 자선콘서트’와 2월 19일 진행된 ‘나눔On 공개모금 생방송’등 을 통해 총 $175,000의 후원금이 마련됐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미주복음방송은LA 산불 피해 지원에 $50,000, 미얀마 카렌족 난민, 우크라이나 및 팔레스타인 난민 사역에 각각 $10,000씩, 그리고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된 11개 단체에 각 $5,000씩 지원될 예정이며, 한인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행과 상생’ 프로젝트를 위해서 $20,000,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와 ‘긴급지원 예비금’으로 각각 $10,000의 예산을 세웠다. LA 산불 피해 지원금은 3월 18일(화) 오전 11시에 Pasadena Community Foundation에서 Eaton 화재로 피해를 입은 Altadena와 Pasadena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Eaton Fire Relief & Recovery Fund’의 CEO인 Jennifer DeVoll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퍼스트펭귄을 찾습니다’라는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선단체들의 후원 신청은 지난 3월 10일에 마감된 후,  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단체가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는 장애인, 노인, 편모가정,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들로, 다음과 같다: △러빙하트(대표: 그레이스 서), △루이아트센터(대표: 변재숙), △미주밀알선교단 (대표:최재휴 목사), △무지개선교회(대표: 이지혜 선교사), △방주교회(대표: 김영규 목사),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 △야곱의우물가(대표: 조순미), △울타리선교회(대표: 나주옥 목사), △푸른초장의집(대표: Joyce Kim), △코이노니아선교회(대표: 박종희 목사) △Altogether inLove(대표:양한나) 등이다. ‘2025 나눔On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식’은 3월 21일(금) 오전 11시에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2025 나눔On 캠페인’의 사역 보고와 함께 각 후원처에 지원금이 전달된다. 미주복음방송은 앞으로도 ‘예수님만 전하는 복음방송’이라는 사명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전 세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사 역을 이어갈 예정이다.<2025 나눔On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식>* 일정: 3월 21일(금) 오전 11시* 장소: 미주복음방송 공개홀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 지원 대상: 전쟁 난민 사역 지원 (각 선교지별 $10,000)'동행과 상생' 프로젝트 지원 ($20,000)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지원 ($10,000)퍼스트펭귄 선정 단체 지원 (각 단체별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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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마다가스카르 선교사 피습에 애도 물결…"선교지 위기 관리 힘써야"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최근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서 한국 선교사 2명이 강도의 공격으로 피살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한국 선교계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일을 통해 선교지 위기 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마다가스카르 한인 선교사 2명, 강도 습격에 피살선교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다가스카르 무리망가에서 의료·농업 선교를 이어오던 김창열 목사(88)와 이리문 선교사(57)는 흉기를 지닌 현지인 강도 여러 명에게 피습 당한 뒤 숨졌다. 엽총과 각종 흉기를 들고 예배당 부지를 찾아온 범인들은 문을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습격 후 한화 약 90만원의 돈을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장소이자 두 선교사의 사역지였던 무리망가 지역은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140km 떨어져 있고 인적이 드물어 강도 피해가 빈번한 곳이었다. 또 마다가스카르는 우기가 되면 빗소리로 인해 침입 감지가 어렵고 폭우로 도주 경로 흔적이 지워져 추적이 힘들어  강도 사건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었다.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두 선교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의 파송을 받아 활발한 선교 사역을 전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선교사는 2년 전 은퇴 후 여생을 선교 사역에 이바지 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로 떠나 침술 봉사를 이어왔다. 사위였던 이 선교사는 이를 돕기 위해 지난해 합류했다. 두 선교사는 현지인들에게 교회 텃밭을 빌려주고 유실수를 심는 등 농업 선교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님 품에서 쉬시길"…선교계 추모 물결갑작스런 비보에 한국 선교계에선 고인이 된 선교사들을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유튜브 '유목민이야기' 채널은 생전 김창열 선교사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두 선교사를 추모했다. 선교지 탐방 콘텐츠를 게시하던 해당 채널은 8개월 전 김 선교사의 사역을 영상으로 담은 바 있다. 채널 관리자는 27일 마다가스카르를 향해 품었던 김창열 선교사의 꿈과 비전이 누군가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 속 김 선교사는 "뒤늦게 신학을 하고 국내에서 침술봉사를 50년 간 해오다가 선교 여행 차 방문한 마다가스카르에서 해야할 일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내 몸은 늙어지지만 남은 두 손과 여력을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까지 사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에는 '척박한 곳에서 개척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을텐데 이제는 주님 품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고 계실줄 믿습니다', '목사님 너무 보고싶습니다', '가슴 아프지만 보여주신대로 닮아가도록 몸부림치겠습니다' 등의 추모가 이어졌다. 선교사 지원 단체 아시안미션(AM)은 1만 명의 선교사들과 함께 고인이 된 두 선교사를 추모하고, 남겨진 유가족과 故김창열, 이리문 선교사의 농업선교 사역을 잇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아시안미션에서 진행하는 이번 모금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독교 공동모금 플랫폼 미션펀드와 협업한다. 모금된 금액은 유가족인 김효순 선교사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아시안미션 대표 이상준 선교사는 "고인이 된 두 선교사의 복음의 씨앗이 마다가스카르 땅에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길 기도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선교사 위기 발생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며 "유가족들이 남은 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반복되는 선교지 사고…"예방 및 교육에 힘써야"이처럼 해외 선교지에서 강력 범죄 사건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선교사 파송 시 위기관리 교육에 힘쓰고,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25일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 한국위기관리재단 및 아프리카·중동 지역 선교단체 긴급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교부는 해외 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 및 해당 국가 관할 공관이 제공하는 안전 공지를 숙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관할 공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해달라고 부탁했다.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조동업 대표)은 해외 파송 선교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조동업 KCMS 대표는 "현지 선교현장의 안전 점검과 함께 위기관리 교육을 통해 해외 선교사들의 안전한 체류와 사역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으로 국내‧해외 선교사 위기관리 교육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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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 기관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 개최, 성황리에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OC교계가 매년 설날 전후 개최하고 있는 기관 단체장초청 조찬기도회가 올해 11번째로 개최되었다. 약 50여개 기관과 단체장, 그리고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OC교협과 목사회, 장로협, 여목회, 전도회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남가주교회협의회, 남가주장로협 등 LA 지역에서도 참석했다. 조찬기도회는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교협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의 사회로 시작해서 한기홍목사의 환영사, 국민의례, 장로협 부이사장 정재용장로의 기도, 전도회연합회 한성준회장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으며 국악찬양사역자 이정화집사의 “십자가의 전달자” 찬양이 가야금과 함께 연주됐다. “예수님의 리더십을 배우자”(마20장26-28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증경회장 심상은목사 (갈보리선교교회)는 “예수님의리더십은 섬김, 낮아짐, 희생으로 표현 할 수있다”면서 “예수를 닮은 리더십으로 공동체의 평안의 연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은 목사는 이어지는 기도회에서 한국과 미국, 세계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해서 통성으로 기도하고 부회장 최국현목사(은혜와진리교회)는 교포사회와 한인회, 각 기관 및 단체의 각 발전을 위해서 기도했다.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는 정치인들을 위한 축복기도 순서자로 나서 참석한 영김 3선 연방하원의원(하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과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안 부에나팍시장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의정활동을 축복했다. 선교사자녀들의 장학기금은 지난 12월, 전도회연합회가 40명 학생을 지원하면서 부족했던 30명 학생들을 위해 은혜한인교회와 OC상공회의소가 약정했던 1만5천불을 전도회연합회 회장단에게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무 조진용목사(바인교회)의 광고와 운성원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 순서는 은혜한인교회에서 제공한 조찬과 함께 기관 및 단체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방송인(본지 총괄본부장)윤우경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강문수목사(OC목사회회장)의 식사기도로 시작됐다. 참석 기관들의 사역과 대표자등을 일일이 소개한 윤 권사는 수집된 정보들이 OC지역사회 활동에 상호교류와 지원에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소개된 기관들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 목사), 남가주장로협의회(회장 이득표장로), OC상공회의소(회장 윤만), CBMC(미주한인기독실업인협회 황선철장로, 남가주지부 최예나회장)과 지도목사 안신기목사, AX Mission(대표 이충희목사), 재향군인회, 월남참전용사,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Arbor VItae Mission, Global Healing Art Therapy, Hope Prayer, 충청향우회 등 30여개 기관과 단체들의 대표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송 순서로 무궁화합창단(지휘 지경 교수)의 “손에 손잡고” 가 이어졌고 축사자로 샘 신목사(남교회 회장, 화랑재단 회장, 샘커뮤니티교회),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장등이 나섰다. 영김의원은 부군이 찰스김 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폐회기도는 송정명목사(미주성시화운동 공동대표)가 맡았다.  오렌지카운티 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조찬기도회는 매년 OC교협과 OC목사회, 장로협의회, 전도회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은혜한인교회가 장소와 조찬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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