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스]
미국인 40%만 하나님 존재 믿어, 60%는 존재불신, 영향력 없어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최근 보도된 연구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은 점점 더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역할과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존재하시거나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사람은 불과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거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거나, 매일의 인도를 받기 위해 하나님께 의존하는 미국 성인이 줄어들었다는 이번 연구는 조지 바나(George Barna) 박사와 문화 연구 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가 American Worldview Inventory 2025를 기반으로 한 최신 조사 두번째 보고서에 발표된 결과이다. 미국인들의 삶에서 하나님을 제거하는 이러한 변화는 교회 내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의 역할은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인데 이 연구 결과는 또한 이러한 변화가 일반적으로 미국인들 사이에서 하나님에 대한 의존의 급격한 상실을 가져오고 있음을 시사한다.전국의 모든 성인 중 16%만이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으며 3분의 1 미만(31%)만이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모든 순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신다고 주장했다. 9%는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양방향 소통을 포함하여 하나님과 친밀하고 상호 작용하는 영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14%만이 그분이 오늘날 그들의 삶에 완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들의 삶과 선택은 끊임없이 그분의 영향력을 반영한다고 밝혔다.이러한 최신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발표된 블록버스터 보고서에 이은 것으로, 성인의 71%가 하나 이상의 신이나 영적 권위의 존재를 믿는 반면, 예수 그리스도(59%) 또는 성경의 하나님(40%)의 존재와 영향력을 믿는다고 답한 사람은 훨씬 적다고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거나 따른다고 답한 성인은 절반에 불과했으며, 3분의 1(34%)만이 성경의 하나님을 경배하거나따른다고 답했다.또한 초기 보고서에서는 또한 미국인들이 현재 믿고 숭배하는 12가지 이상의 다른 신들을 확인했는데, 그 중에는 마리아, 브라함, 사탄에서부터 알라, 어머니 지구, 삼중 여신, 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동시에 성인 10명 중 3명은 어떤 종류의 영적 존재나 권위도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존재나 영향력을 믿지 않고 있으며 현재 40%만이 그분이 존재하시며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다. 구체적 보고서에 의하면 10명 중 약 8명(79%)은 성경의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거나, 극도로 또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사람 중 38%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23%는 하나님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고, 18%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성인 7명 중 1명(14%)은 그분이 자신의 삶에서 다소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5%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마지막 3%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 그분의 중요성이 다르다고 답했다. 또한 4명 중 3명(72%)은 성경의 하나님이 삶의 모든 순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신다고 답했다. "성경의 하나님이 존재하고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응답자들" 중 20%만이 "그 분과 친밀하고 상호작용적인 영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끊임없이 양방향 소통을 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45%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까운' 관계로 분류했으며, 이는 자주 기도하고 "최선이고 옳은 일을 하도록" 그분께 신뢰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11%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거리두기'로 규정했고, 18%는 "그분은 존재하시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그분과 개인적이고 상호작용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머지 7%의 응답자는 그 분이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지 여부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으며 "그 분과 자신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른다"고 했다. "성경의 하나님이 존재하고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응답자" 중 3분의 1(33%)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과 선택에 '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정의했고, 응답자 중 3분의 1(33%)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하나님을 믿는 응답자 중 19%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때때로' 하나님의 인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6%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지적했으며, 하나님이 미친 영향은 "식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4%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식별 가능하거나 의식적인 영향이 없다"고 말했고, 나머지 3%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을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무엇을 주었다고 믿는지 물었을 때, 하나님을 믿는 응답자 대부분은 그 분을 희망(72%), 위로(71%), 평화(65%), 인도(64%), 연민(60%), 기쁨(60%), 자비(58%), 목적(54%)의 근원으로 꼽았다. 적은 수의 응답자들이 하나님을 기적(47%), 기회(41%), 안전(38%), 책임(33%), 힘(31%)의 근원으로 꼽았다. 하나님을 믿는 응답자 중 하나님이 정체성(24%)과 경계(19%)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분의 1도 되지 않다. 바나 소장은 "하나님이 존재하고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응답자 중 4명 중 3명 이상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정체성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설명한다"라며 "하나님의 존재와 영향력을 믿는 응답자 중 3명 중 2명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책임이 따른다고 믿지 않는다는 사실은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와 영향력을 인정하는 응답자 가운데 5명 중 1명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삶의 경계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더 많은 것을 설명한다"라고 했다. 바나 소장에 따르면, "그가 존재하고 영향력이 있다고 믿는 응답자 가운데 3분의 2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그 분을 섬기고 그 분의 의제를 추구할 힘을 주지 않았다고 말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미국 기독교의 기만과 약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성경적 가르침과 하나님의 의도와 거의 닮지 않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 목록은 계속될 수 있다"라고 했다. 보고서의 데이터는 지난 1월 수집된 2천1백명의 미국 성인 응답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설문 조사의 오차 한계는 +/-2퍼센트다.출처: Arizona Christian University의 Cultural Research Center; N=2,100, 18세 이상 인구의 전국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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