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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카톡큐티 - ”하나님도 후회하실까?” 크리스천헤럴드2022.09.20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이민생활 속에서 혹은 지나 온 일이나 계획에 대한 아쉬움으로 후회를 해 보았을 것입니다. 학교나 직장을 선택하는 일에 대해서, 사랑하는 자녀를 양육하고, 사업을 하고 사람을 만나는 일에 대해서, 교회 공동체를 섬기고 사역을 나누는 과정에서 더 잘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최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믿고 기대했던 일에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습니다. 그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회중에 사역과 은사가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할 때에 무척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은사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것을 볼 때에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목회적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어 영혼을 품고 예수님께 다시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도 후회를 하실까요? 하나님도 후회를 하셨습니다.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라”(삼상 15:11)말씀합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후회하셨다’는 의미는 ‘슬퍼하셨다’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이전과 다르게 대하시고 행동하셨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대하십니다. 하나님도 처음과 달라지셨습니다. 그 이유는 사울왕이 여호와를 향한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영적순수함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몇 번의 사건을 통해서 같은 단어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거역했을 때(신 32:36), 그리고 다윗에게 전염병을 내리셨을 때(삼하24:16) 후회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언급하십니다.    그러나 우린 후회를 통해서 마음의 다짐과 준비와 내일의 소망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후회와 안타까움이 모여 열정과 간절함이 됩니다. 후회는 최선을 다했어도 만족함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혹시 우리가 간과한 부분은 영적인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믿고 마음을 내어드리지 못한 결과는 아닐까요? 내가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부분은 없었을까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현실의 삶에서, 대인관계에서, 직분과 사명에서, 선택과 결정에서, 나는 최선을 다했어도 여전히 후회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은혜로 넉넉하게 채워주시는 은총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우리의 시선을 주께로 향하도록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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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사모블레싱나이트 200여 사모초청 성대히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사모블레싱나이트가 오렌지카운티 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200여명의 지역교회 사모와 교계리더십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4일 주일 오후 5시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기록적인 폭염 가운데에 진행된 이번 사모블레싱나이트는, 지난 8월1일  포문을 연 3050목회자21인초청다니엘새벽기도회의 연장선으로 3060세대 현역 사모들을 위주로 초청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오렌지카운티 교계 단체 5개가 연합하여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과거 호텔 뱅큇이나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격식있게 치루어 왔던 모든 내용을 총 망라하여 한층 더 은혜롭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OC교협과 목사회, 전도회연합회, 장로협의회, 여성목사회 등 5개 기관과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뉴스매거진]사람과사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씨드교회, 에브리데이교회, 베델한인교회, 나성순복음교회, 은혜한인교회 등이 지역교회 사모들을 위한 기금 후원을 하였고 본지와 CHTV, 미주복음방송, CTS TV등이 미디어협찬사로 나섰다.  1부는 교협 부회장인 박재만목사(미라클포인트교회)사회로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OC장로협의회회장인 김생수 장로의 대표기도, 장로협의회의 찬양이 김종대장로의 지휘로 울려 퍼졌으며 풍성한 만찬과 연회장 장식으로 행사를 더욱 빛낸 은혜한인교회의 한기홍 목사가 환영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한기홍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사모의 역할은 목회자 만큼 중요한 영향력을 갖게 된다며 상처입은 치유자로써 남편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역에 헌신하는 사모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아낌없이 전했다.  21일에 걸쳐 목회자초청 기도회를 마침과 동시에 목회자세미나까지 한 달음에 진행한 후 사모블레싱나이트까지 연이어 행사 준비에 사력을 다한 OC교협의 심상은 목사는 결혼과 함께 사모라는 소명의 자리에 세워진 사모들이야 말로 어느 면에서는 홀로 세워진 고독한 존재일 수 있다며 오늘 이자리가 그 동안 노고로 부터 잠시 쉬임을 얻어 다시한번 사명에 대한 회복과 재헌신 하는 기회가 되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풍성한 식탁과 함께 위로의 시간으로 기획된 2부 순서에서 사회로 나선 윤우경대표(뉴스메거진 사람과사회/본보 총본부장)는 행복한 목회자 가정의 사모의 역할은 곧 교회의 건강함으로 이어진다며 참석자들을 축복하고 친교와 넷워킹, 게임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특별히 시민권자협회 김도영 장로가 마련한 한국행 비행기 티켓은 등록당시 설문조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한국 방문을 하지 못한 사모에게 드리기로 하여,  지난 20년동안 한국방문을 하지못한 노옥희사모(큰빛교회 노상철목사 사모)에게 전달됐다.  3부 사명의 재 발견 시간은 심상은 목사가 인도하면서 갈보리복된교회 안은자 사모의 간증과 함께 재사명을 위한 결단의 기도 시간을 인도하면서 이 날 하루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손에 손을 잡은 채 목청껏 주를 외치며 동역의 아픔과 기쁨을 기도로 올려드리는 사모들의 모습은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해  이 땅의 모든 현역 사모들에 대한 소망이 새로워 지기에 충분한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호스피스, 리파운더스 유나이티드, 김스피아노, 칼라컴, 코오롱, Kim’s Iron Works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하여 사모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그 어느때보다 은혜롭고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사모들이 맘껏 웃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으며 위로는 물로 감동 넘치는 사모로써의 사명재발견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찬양사역자로는 너는 내아들이라의 이은수 목사, 냉수한그릇 박갑수목사, 그리고 미주복음방송 In His Time진행자 조영석목사등이 출연하여 축복의 자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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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릭 워렌 목사, 43년간의 목회 정리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새들백교회를 43년간 담임하며 목회한 릭 워렌(Rick Warren, 68) 목사는 지난 28일 담임목사로서의 마지막 주일 설교를 전했다.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릭 워렌 목사는 마지막 설교에서 1980년 교회를 시작할 때 작은 그룹의 낯선 사람들에게 처음 전했던 메시지를 다시한번 전했다. 워렌 목사는 설교를 전하기 전에 무대에 오르면서 성도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43년 사역을 하면서 처음 15년 동안 사용했던 목제 강단 앞에 서서 마음을 추스리듯 잠시 머리를 숙였다가 설교를 시작했다. “여러분들을 마주하고 서니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여러분들께 제가 사랑한다고 말씀을 드렸던가요?” 라며 복받치는 감정을 애써 눌렀다. 계속 해서 그는 “ 오늘 드리는 말씀이 담임목사로서 여러분에게 드리는 마지막 메시지가 될것 입니다. 지난 43년 동안, 여러분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섬기고, 격려하고, 침대 옆에서, 무덤 옆에서,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을 때 상담할 수 있고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그야말로 저에게는 특권이었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그리고 이 43년 동안 저는 6,500번 이상의 설교했습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작별 메시지에서 저는 6,500개의 메시지 중에서 여러분에게 43년전에 전했던 처음 메시지를 다시 설교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말했다. “우리 교회가 고수하는 가치 중 하나인 목적 중심의 가치는 '마지막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하든 그 끝, 마무리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십시오.” “우리는 그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을 바로 “목적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목적을 미리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처음부터 우리가 어떤 교회가 될 것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워랜목사는 설명했다.  “부활절 1주일 전인 1980년 3월 30일, 라구나 힐스 고등학교의 작은 극장에서 약 50, 60명의 낯선 사람들이 처음 모인 것이 우리들의 첫번째 예배였습니다” “우리는 돈도, 교인도, 건물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첫 번째 예배에서 그것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듣게 될 말씀은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는 말씀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내용이 될것입니다.  43년간 6,500여번의 설교에 한 번 더, 한 단어 한 단어, 다시 한번 이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이 설교를 할 당시에는 아직 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설교가 지금까지 이루어진 모든 것들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2002년에 저술한 ‘목적이 이끄는 삶’은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목회자로 명성을 얻게 해주었다. 예배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만족시키는 삶을 독려하는 이 책은 무려 137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5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워렌 목사는 지난 6월 설교 중에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스테이시 사모와 함께 에코(메아리) 교회를 이끌었던 앤디 우드목사(Andy Wood)가 9월부터 새들백교회의 글로벌 운영의 주도권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던 바 있다. 새들백 교회 앤디 우드 신임 담임목사 취임식은 오는 9월 12일로 예정되 있다.  새들백교회의 글로벌 사역은 현재 197개국에 걸쳐 있으며 그동안 56,000명의 새 신자가 탄생했다. 새들백 교회는지금까지 10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HIV/AIDS, 우울증 치료 및 정신 건강에 중점을 둔 지원 사역 및 그룹을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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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성철목사 한인목회자 대상 법과교회 줌강의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크리스천들과 교회의 공익과 권리을 옹호하며 법적 지원을 하고 있는 태평양법률협회의 한인 디렉터 주성철목사가 제3차 법과 교회 세미나를 준비하고 관심있는 크리스천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당신의 교회는 안전하십니까? 라는 주제인 이번 줌강의는 급변하고 있는 최근의 문화속에서 미주의 한인교회들이 계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사역들이 법과 사회적 상황 속에 안전하게 자리잡으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다.  미동부 시간 기준  9월29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으로 중부는 6시30분, 마운틴시간대는 오후 5시30분이며 퍼시픽시간대는 4시30분, 그리고 하와이에서는 오후 1시30분에 시작된다. 다.  주성철 목사는 본보 기독교와 법 칼럼을 수년 간 집필해 오면서 태평양법률협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미주류 사회의 다양한 교계와 신앙관련 법적 케이스들을 해석하여 미주한인교회의 사역을 지원해 오고 있다.  1.5세인 주성철 목사는 지난8월 1일부터 조지아주에 있는 조지아 센트럴 대학에서 교수 겸 기획실장으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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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 연세 목회자회(연목회)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남가주 연세 목회자회(이하 연목회) 세미나 및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19일(월) 오전 9시 30분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사장 이영선 목사,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에서 열린다. 지난 5월 7일 양곡교회에서 열린 제21회 연목회 정기총회에서 제 21대 회장에 이영선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가 선출되어 오는 19일에 이취임식을 가진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영선 목사는 현재 미주복음방송 사장,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회장을 지내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화그룹 이사, 남가주 밀알선교단 단장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연목회 회장 장근성 목사는 "지금까지 모든 것을 되돌아 보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세미나 및 신임회장 이취임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는 ‘슬퍼함에서 회복과 기쁨으로’라는 주제아래 기조강연자 이일하 목사(굿네이버스 이사장), 김효남 목사(Healthcare Chaplains Ministry Association·HCMA), 천진석 목사(살림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3개의 소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남가주연세목회자회에는 80여명의 연세대 출신 목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주복음방송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수용인원이 제한되어 있고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므로 전화(714-484-1190)로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참가신청 : 714-484-1190 (등록비 무료, 점심 제공)[문의] 714-484-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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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밸리주하나교회 창립 18주년 감사예배 및 부흥회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밸리주하나교회(담임 오정택 목사)의 창립 18주년 감사예배가 오는 9월 18일(주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설교는 오정택 담임목사가 맡는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란 주제의 특별새벽기도회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6시 대면과 화상으로 열리는데 강사는 오정택, 이상재, 이태훈 목사다.  한편 창립기념 부흥회는 9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김영길 감사한인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하여 개최된다. 김영길 목사는 감사한인교회를 35년동안 목회하고 2018년 은퇴했다.  밸리주하나교회 주소는 8131 Tampa Ave. Reseda, CA 91335, 연락처 (818)794-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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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 칼럼 - 믿음의 전성기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월드컵이 돌아올 때마다 2002년 월드컵의 기억을 떠 올리게 된다. 2002년은 한국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해이다. 이때 월드컵을 본 사람들에겐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다. 2002년은 단연 한국축구의 리즈 시절이다. 한국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고 실력과 랭킹이 절정에 올랐던, 한국축구의 가장 빛나고 화려했던 순간이다. 처음으로 4강에 올랐던 날의 환희와 희열은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다. “리즈 시절” 이란 말은 축구에서 유래되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 선수가 축구 클럽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때를 이르던 말에서 비롯됐다. 소위 가장 잘 나가던 전성기를 가리켜 리즈 시절이라 부른다. 우리 모두 리즈 시절, 즉 전성기가 있다. 인생의 하이라이트가 있다. 가장 멋지고 예뻤던 시절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이 특별한 때를 회상하며 자신의 리즈 시절을 떠올린다. 그때를 잊지 못해 사람들에게 흘러간 옛이야기를 할 때도 있다. 자신도 모르게 꼰대처럼 라떼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순간들이 있다. 신앙도 그렇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헌신이 가장 깊고 영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던 때가 있다. 많은 열매를 맺었을 때가 있다.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 때이다. 소위 신앙의 리즈 시절이다. 그 시간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 지나갔어도 잊지 못할 소중한 믿음의 전성기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신의 명함에 직위, 학위, 경력을 넘어 심지어 40일 금식한 특별한 성취를 기록해둔 경우도 있다. 모두 기념하고 자랑할 만한 업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생각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직함에 대한 미련이, 리즈 시절의 그리움이 인생의 제2 라운드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전성기에 대한 향수와 집착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며, 리즈 시절 속에 사는 이들에게 명함 뒤에 숨지 말라고 충고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은퇴한 많은 남자들은 명함이 사라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화려하고 성공했던 때의 명칭으로 불리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은퇴 이후에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에서는 그 사람이 가장 잘 나갔을 때, 그때의 직함으로 불러 주는 것을 예의로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은퇴 전에 가장 높은 지위의 직함으로 불리곤 한다. 하지만 지나간 영광은 추억으로만 남겨 두어야 한다. 화려했던 과거가 지금의 나를 대신할 수는 없다. 오늘이 존재하는 이유가 과거의 결과이지만, 오늘을 사는 목적이 과거에 있지 않다. 지금 나의 모습을 책임지고 살아야 한다. 인생의 전성기가 지났어도 여전히 하루 하루를 가치 있게 살아내서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야 한다. 뒤를 돌아보기 보다는 앞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도 한번 뿐인 소중한 기회이다. 이 기회를 허비해서는 안 된다. 과거의 업적이 오늘의 열심을 대신할 수는 없다. 어제 내가 했던 일에 대해 말하기 보다는 오늘 내가 할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오늘을 바로 사는 자세일 것이다. 인생을 다 산 것처럼 지나간 이야기만을 하는 사람보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우리는 귀를 기울이게 된다. 2002년 이미 목표를 달성하고도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고 말한 히딩크 감독처럼 아직도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에게 도전을 받는다. 하나님은 오늘도 일하고 계신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내게 맡겨진 일을 해야 한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아직 하나님께서 내 삶을 통해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그것에 집중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나의 과거가 아니라 나의 지금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지난 라떼의 신앙고백이 아니다. 오늘 나의 믿음의 고백과 선택이다. 지금 나의 믿음이다. 세상에서는 나의 전성기가 지났을지 모르지만 신앙에 있어서는 지금이 나의 전성기가 되어야 한다. 적어도 신앙으로는 지금이 나의 리즈 시절이어야 한다.“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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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서민수 목사의 FISH 전도법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들어가는 이야기 첫번째 “줄탁동시” 난 평생 교회 안에서 성도로 살았다. 어려서부터 전도에 대해서 부척 많이 듣고 자랐다. 그런 나에게 전도, 하면 부정적이고 두려운 감정부터 올라왔다. 왜 그럴까? 왜 그토록 오랜 세월 교회를 다니고 전도에 대해 귀가 닳도록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도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 떠나지 않을까? 더군다나 목사가 되었는데도 전도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전략이 없는 스스로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수년 전, 장로교단 목사 고시를 보고 면접을 하게 되었다. 그 때, 면접관 목사님께서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셨다. “서 전도사는 지금까지 몇 명이나 전도했소?”  나는 애둘러서 대답은 했지만, 그 때 그 충격은 여전히 남아 있다.  질문하신 목사님의 의도는 분명했을 것이다. 목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평소에 전도했는지, 또 목사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전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결단, 그리고 목표가 있는지를 묻고자 하셨을 것이다.  이러한 질문은 목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질문은 아닐 것이다. 아마,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묻지 않으실까? 세상에 사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느냐? 교회도 이 질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교회가 얼마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애썼는지 물으신다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나는 어느 모임에서 각자의 교회가 더 좋다고 자랑하는 분들을 본 적이 있다. 그 분들의 말에 따르면 음식이 좋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 좋은 교회라는 기준이었다.  물론 그 분들의 교회자랑에 대한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교회는 분명 영혼을 살리는 교회일 것이다. 영혼 구원에 힘쓰는 교회일 것이다. 영혼 구원에 대한 분명한 생각과 전략과 실천이 있는 교회일 것이다.  나도 한 때, 전도라 하는 것이 그저 사람을 전도해서 내가 다니는 교회에 출석 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제약이 따랐고, 그러한 문제로 인해 전도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안고 살아 온 것이다.  이러한 불편한 마음은 한국에서 온 전도에 미친 목사의 세미나를 들음으로 폭발하게 되었다. 몇가지 동의되지 않는 부분들로 인해 전도에 대한 나의 마음은 종잡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이 생각들이 나로 하여금 스스로 전도에 대해 정리하게 했으며  결국 그 생각과 상황들이 FISH전도법을 만들어 내는 배경이 되었다.  “자극의 시작은 가까운 곳에서” 내 아들은 어려서부터 축구를 했고 엘리트 코스를 섭렵했다. 운동선수로 프로가 되기까지 어려서부터 해야 할 것이 참 많았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 일이 마치 하늘의 별을 따는 것과 같이 어렵다는 것을 다들이나 나나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 몇십 년을 기본기는 물론이고 수준 높은 전술적 훈련을 병행하며 반복했음에도 프로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또래의 많은 선수가 아들과 함께 비슷한 레벨로 시작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하나 둘씩 사라져 갔다. 그만큼 운동선수의 길은 험했고, 더 나아가 프로가 되는 길은 더더욱 험난했다.  어디 운동분야에서만 이런 일이 있겠는가? 신앙생활은 어떤가? 신앙생활도 몇십 년을 했다면 프로는 아니어도 적어도 프로와 견줄만한 수준에 올라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내 모습을 보니 직업적인 사역자 정도는 되겠지만 어느 모로 보아도 프로 목회자, 프로 제자라 말하기는 어려웠다.  아들은 하루에도 수 십번 아버지인 나로부터 자신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듣게 된다. “우유 마셔사, 몸을 잘 풀어라, 열심히 운동해라, 약 목으라,”등. 이 모든 요구와 부탁은 아들이 좋은 선수가 되고 더 나아가 장차 프로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이다. 목표는 정확했다. 프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았다. 그런데 만약 수만 가지나 되는 프로가 되기 위한 실천 사항들을 내가 죽기 전에 아들에게 한마디 유언으로 정리하여 남긴다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단언컨대 마지막 말은 “프로가 돼라”일 것이다. 이 한마디 말이 가진 의미는 모두의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이 프로가 돼라는 말 안에는 평소 일상에서 아들이 해야 할 모든 것들이 포함 될 것이다. 프로가 되기 위해 아들은 매일 잘 먹어야 하고, 열심히 운동해야 하고, 또 잘 쉬어야 한다. 프로가 되기 위해 평소 아버지에게서 들었던 수많은 사항을 매일 반복해서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평소 아들의 귀가 아프도록 강조했던 그 모든 일상의 행동들이 “프로가 돼라”라는 말에 함축된 것이다. 사실 운동선수에게 프로는 최종적인 목표이자 목적이다, 모든 운동선수는 포르라는 레벨을 향해 열심히 달린다. 프로 레빌은 운동선수로서 최고의 단계다. 프로가 되면 그동안 힘들게 운동했던 시간과 흘린 땀에 대한 어느 정도의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에게 있어 가장 높은 레벨은 바로 제자가 되는 것이다.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그 많은 훈련에 관해서는 성경 곡곳에 기록되어 있다. 나는 성도로 살면서 구약과 신약을 어려서부터 읽었다. 그리고 성도로 살면서 해야 할 것 많이 있음을 어려서부터 깨달았다. 이처럼 많은 가르침과 교훈< 그리고 지켜야 할 것들이 방대한데 그렇다면 성도로 살면서 가장 주용하게 여기고 살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나는 목사로서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이라 여기며 살아야 하는지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해 얻은 대답이 바로 제자가 되는 것이었다.  서민수목사필리핀 마닐라 Arellano University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미국 버지니아주 Liberty University에서 목회 상담학, Golden Gate Baptist Th. Seminary에서 목회학을 전공 한 후 현재 오렌지카운티에서 방주교회를 개척, 목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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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기고문]불교계의 신안군에 대한 ‘종교편향’ 공격 지나치다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불교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문화사업을 ‘종교편향’이라며 문제를 삼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와 종교평화위원회, 그리고 영광 불갑사 주지 등은 지난 8월 2일 김대현 문체부 종무실과 종무관들과 신안군을 방문해 박우량 신안군수를 만나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에 대해 불교계의 시각에서 문제를 삼았다.  불교계는 신안군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된 ‘천사섬’(1004)이라는 용어를 문제 삼으면서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명칭을 종교편향이라며 조그마한 ‘천사상’ 예술품까지 종교편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런데 신안군이 ‘천사섬’이라고 명명한 것은 1026개의 섬 중에 물이 차면 잠기는 섬들을 제외한 나머지 1004개 섬을 일컫는 말이다. ‘천사섬’과 ‘천사상’을 기독교와 연관 지어 ‘종교편향’으로 몰고 간 것은 옹졸하다는 비판을 받을 만하다. 신안군은 깨끗한 청정의 섬 이미지를 갖고 있다. 증도는 지난 2010년 2월 10일 우리나라 최초로 금연의 섬으로 선포가 됐다. 증도로 들어오는 선착장 입구에는 금연의 섬 조형물을 설치하고 담배물품 보관함을 운영하면서 건강의 섬‧ 청정의 섬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증도에는 낙도의 전도자로 6.25 때 증동리교회를 사역하다가 그 앞 해변 백사장에서 순교한 문준경 전도사를 기리는 순교기념관을 지어 지난 2013년 5월 개관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금을 받지 않고 성결교단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어 매년 1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다. 문준경 전도사는 단순히 섬들을 순회하면서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일만 한 것이 아니라 밥을 굶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돌보는 역할을 했던 분이다.마을 사람들을 헌신적으로 섬긴 그분의 삶에 영향을 받은 신안군 지도읍 봉리 출생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는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선교운동’ 일명 ‘대신거지운동’을 주창하시면서 대북 인도적 지원운동에 앞장을 섰다.불교계는 또한 증도면 병풍리·기점도·소악도 노두길을 중심으로 조성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섬티아고‘(섬 순례길 지칭) 순례길과 작은 기도처를 종교편향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불교계의 주장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 주장인지는 금방 파악할 수 있다. 기점·소악도 섬티아고(순례길)는 비기독교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지역이 어렵고 힘드니까 관광차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면서 인구 180명의 병풍도에 12개의 작은 순례자 교회당(집)을 지어 ‘순례자의 섬’을 만들었다.”며 “물이 들면 5개의 섬으로 분리가 되고 물이 빠지면 한 개의 섬이 된다. 처음에는 관광객들에게 물때를 알려줬다. 지금은 물때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면 음식점도 없는 바닷가에서 3~4 시간씩 노두에서 우두커니 앉아 있다가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간다. 작년에 5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인구 비례로 보면 어마어마한 숫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안군은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224~225등이다. 더욱이 고령화율이 전남 4위이고, 인구소멸지수 고위험군 8위에 있어 인구소멸 위기 지역이다. 우리 지역이 관광문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우리 지역이 살아나야 하고, 지역주민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특정종교단체에서는 이를 두고 편향적이라고 지적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민선지방자치는 무슨 사업이든 지역주민의 동의와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신안군의 관광문화사업은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고 소득증대를 가져오는 성과가 있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동의하고 지지를 보내고 있다. 판단은 투표권을 가진 군민의 몫으로 이것을 특정종교가 개입할 일이 아니라는 논리다. 불교계가 끊임없이 주장해 온 ‘종교편향’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정부의 인사와 정책 그리고 예산 지원에 있어서 특정 종교에 과도하게 편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공직자가 예배와 기도회에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본인의 ‘믿음고백’ 차원이지 종교편향이 아니다. 참고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정보공개를 통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정부가 지원한 종교별 지원예산 내역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불교계로 지원된 금액은 5912억원, 천주교 4472억원이었으며 기독교 계로는 1732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됐다. 교세가 가장 큰 기독교가 가장 적은 예산을 지원받은 것으로 이것이 바로 종교편향지원이며  마땅히 시정되어야 할 종교차별인 것이다.한국 교회는 그동안 불교계에 대한 종교편향 주장을 자제해왔다.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목적으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불교 의식’을 가르치는 것도 사월 초파일에 서울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개최하는 대규모 ‘연등제’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또한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의 혈세로 폐사지에 절을 복원하고, 사찰을 개보수하는 것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 자칫 종교간 갈등으로 국민화합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불교계가 더 이상 ‘종교편향’이라는 날카로운 검(劒)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대신 국민화합을 위한 종교의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오히려 기대하는 바이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뉴스파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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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연결된세대” 18ㅡ34세 젊은성인, 외로움,고립 등 모순감 팽배 크리스천헤럴드2022.09.08
      바나그룹이 월드비전과 협력 연구한 The Connected Generation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The Connected Generation은 기성세대에는 익숙하지 않은 제너레이션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로 알려진 시대 집단의 단면을 대표한다고 정의 할 수 있겠다. 이번에 발표된 18세에서 35세 사이 청년성인들에 대한 인싸이트는 교회내 젊은 성인들이 교회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설득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명 The Connected Generation (연결된 세대)로 불리우는 젊은성인들은 모순되게도 외로움, 고립 및 불안감이 오히려 큰 세대로 이 감정은 펜데믹 이전 부터 그들을 괴롭혀 온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18~35세의 응답자 3명 중 한 명꼴인 33퍼센트의 청년성인들이 주변 사람들로 부터 깊은 관심을 받거나 누군가가 자신을 믿어준다(32%)고 답한 반면 네 명 중 거의 한 명인  23퍼센트는 상당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낀다고 답했다.응답자들은 스스로 걱정에 사로잡힌 세대 중 하나라고 답했는데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데 대한 불안은 무려 40퍼센트에 달했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40퍼센트,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역시 40 퍼센트, 성공에 대한 압박감 역시36 퍼센트에 달하는 등, 걱정과 두려움이 그들의 의식속에 폭넓게 깔겨 있었다. 응답자들은 복수 선택으로 응답했다.  "우리 세대는 기성세대와 달리 작기는 해도 스스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공동체로부터  인정받고자 애쓰는 세대라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Jefferson Bethke (저자, 연사 및 팟 캐스트 진행자)는 설명하면서 "현실적으로, 쉽게 연결되는 세상은 소비주의 사고 방식으로 움직이는데 비해 현실적으로 그것을 따라가기는 어려운 개인적인 상황이 그들의 꿈을 발목잡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커넥티드 제너레이션은 전세계로 연결되 있으면서도 사실상"평생을 가깝게 같이 살고 있는 이웃과 가족으로부터는 제대로 인정 받기 어려울 뿐더러 신앙으로 연결된 관계들 조차 하나 둘 사라지는 것을 목도하게 되는 엄청난 아이러니 속에 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리더십 위기를 깊숙이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고 자신이 스스로 리더십 자리에 나설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 젊은 성인들은 그러나, 세계의 미래에 직면한 깊고 넓으며 체계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현재 18~35세 성인 다섯 명 중 네 명인 약 82퍼센트가  "지금은 훌륭한 지도자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사회가 리더십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의 이런 응답은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 세대를 분석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된다. 또한 삼분의 일 정도 응답자들은 "효과적인 지도자가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 역시 많이 변하고있는 것 같다"고 믿었다. 또한 청년 성인들에게 자신들의  삶속 어떤 영역에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거의 절반이 스스로를 가족의 지도자라고 밝혔으며 삼분의 일은 직장이나 교회나 정부와 같은 곳에서도 지도자처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바나는 후자를 "집 밖의 지도자"라는 범주로 분류했는데, 모든 응답자의 절반인 51퍼센트였으며 다섯 명 중 한 명인 19퍼센트는 "가족 전용 지도자"로 자신이 리더가 되고 있는 집단은 가족이 유일하다고 답했다. . 청년 성인 10명 중 세 명은 자신이 지도자라는 인식을 전혀 갖고 있지 않았으며 단 한 번도 지도자 였던 적이 없었다는 응답이 무려 22퍼센트, 때떄로 지도자인적이 없었다는 응답이8퍼센트로 바나리서치는 그들을 "비 지도자"라고 분류했다. 주목할 것은 일명 "연결된 세대”로 불리우는 젊은성인들은 사실상 교회에서 해답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는 부분으로 이들은 교회가 자신들에게 실제적이고 가시적이며 의미 있는 발전의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바나그룹의 CEPO데이비드 킨나만이 지적한 내용이다. "지금의 젊은세대들은 교회가 단지 영성 만을 강조하는 장소가 아니라 자신들이 사회적 리더십을 훈련받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실험실이 되기를 원한다. 그들은 그들의 신앙이 삶의 현실과 직접적으로 교차하기를 원하며, 신진 기독교 지도자로서 실생활 문제까지  다루어 주기를 원합니다.”라고 분석했다. 교회가 깊이 고민해 볼 부분이다. 청년 성인들의 생각은 또한 교회안에서 사회나 교회내의 불의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즉 뜻을 함께 할 동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것은 물론 그럴만한 기회조차 아예 없는 것이라 간주한다. 반면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그들이 여전히 교회에 대해 이런 부분들을 해소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부분이다. 그렇지 않아도 감소세였던 젊은이들의 교회출석율은 펜데믹으로 더욱 악화됐지만 어쨋든 적어도 미국내에서는 밀레니엄 세대가 다시 교회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기를 소망하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2019년 현재, 커넥티드 제너레이션(The Connected Generation) 연구에 참여한 18~35세 기독교인 중 절반 이상인 54퍼센트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에 참석했으며, 그 중 3분의 1인 33퍼센트 응답자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교회에 다녔다.  10 명 중 3 명인 30퍼센트는 그보다 덜 자주 참석했으며 약 10퍼센트의 젊은이들은 더이상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18~35세의 기독교 교인들이 예배 공동체로 다시 회복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바나리서치는 젊은성인들에게 요즘 교회에서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9개 질문을 던졌다.(표 참조)   약 18퍼센트는 교회에서 더이상 친구들을 찾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17퍼센트는 교회에서 불의와 억압에 대항하는 기회를 발견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 외 예배장소를 벗어난 다른 교제의 부재, 직업훈련의 부재, 관계형성을 위한 워크샵 부족, 어려움에 처할 때 서포팅그룹 부재, 구제와 섬김의 기회부재, 정기적인 멘토 부재, 가족들 조차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있음 등으로 답했다.   그나마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이런 질문 대해 약 20%는  "그 질문 어느 것도 해당사항이 없다."라고 대답한 부분이다.  이 대목에서 Theos의 감독이며 저자이고 강사인 Chine McDonald의 지적을 들어보자.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이 세상에 대해 어떤 의도를 갖고 계신지를 찾아가는 과정일 것이며 구원은 죽음 이후의 삶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어느 한 개인만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큰 그림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피조물 전체의 완전한 회복과 하나님과의 화해에 관한 것입니다. 이 진리를 믿는 밀레니엄 세대가 교회를 찾을 때 그리스도의 사랑보다 인간적 판단에 의해 지배되거나, 교회 지도자들이 사람들이 당하는 불의와 억압에 대해 옳은 것을 옳다, 틀린것을 틀리다 말하기보다 교회출석율이나 예산에 더 큰 관심을 갖는 것 처럼 보일때 그들은 과감히 교회를 떠나고 마는 것입니다."  커넥티드 제너레이션 연구는 Barna Group이 실시한 온라인 대표 여론 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2018년 12월 4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25개국에서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총 15,369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분석결과이다.  펜데믹 직전에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전세계 25개국의 젊은 성인들 (18세에서 35세사이)의 신앙과 복지에 대한 전례없는 시각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이 연구를 토대로 다음달 10월에는 더 다양한 파트너 기관들이 힘을 합해 26개국 더 젊은 연령 그룹인 13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들을 대상하는 확대된 글로벌 연구가 진행 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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