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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예수의 이름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우리 신앙의 삶이란 이런 것들을 누리는 삶이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그 안에서 이런 귀한 생명을 누리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초등학교 때 교통반이라는 것이 있었다. 교통이라는 글귀의 완장을 차고 거리에 나아가서 교통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학교 앞뿐 아니라 좀 떨어진 곳에까지 가서 교통정리를 하고 오기도 했다. 아침에 일찍 학교에 가서 멀리까지 교통정리를 하고 오는데 끝이 나면 차를 얻어타고서 학교로 와야 했다. 어렸지만 교통이라고 쓰인 완장을 들고 흔들면 큰 트럭이 와서 서고 태워주어서 학교로 돌아오곤 했다. 그 당시만 하여도 차를 타는 것이 귀한 시절이고 아주 기분 좋은 일인데 그 교통이라는 완장을 흔들어 큰 차를 세울 때면 아주 어깨가 으쓱하고 기분이 좋았다. 비록 작은 어린아이에 불과했지만 학교와 경찰서에서 발급해 준 교통이라는 완장 때문에 트럭이 서서 태워준 것이다. 그 완장은 경찰서와 학교의 권위를 담고 있는 작은 표시였다.우리는 나약한 인간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한 손에 아주 귀한 완장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수라는 이름이다. 보잘것없는 존재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가 예수라는 이름을 통하여 주어진 것이다. 그래서 그 이름이 소중한 것이다. 그까짓 교통 완장 하나 가지고도 어깨가 으쓱해지는데 하나님의 권세를 담고 있는 예수 이름은 얼마나 귀하고 위대한 이름인가?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형상에 따라서 우리를 지어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존귀한 존재이다. 뿐만아니라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귀한 신분을 회복해 주셨다. 그런데 그것이 다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선물을 주셨다. 바로 ‘예수’라는 이름이다. 하나님 나라와 권위를 누릴 수 있도록 그 귀한 이름 ‘예수’를 값없이 주셨다. 마치 시골의 꼬마 어린이가 교통이라는 완장을 차고 경찰서와 학교의 권세를 누리듯 예수 이름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권세를 누릴 수가 있게 됐다. 요한복음 16:23-24절은 이 점을 우리에게 잘 말해주고 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귀한 이름 예수를 주신 것은 기쁨이 충만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이름 예수를 가지고 기쁨이 충만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도하신 삶은 충만한 삶이다. 생명과 사랑, 기쁨과 즐거움, 열매와 성취, 깊이와 의미, 용서와 화해, 이런 것들이 충만한 삶을 우리에게 의도하셨고 그것을 위하여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도록 허락하셨다. 우리 신앙의 삶이란 이런 것들을 누리는 삶이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그 안에서 이런 귀한 생명을 누리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혹시 결핍으로 인하여 고통스러운가? 삶의 문제로, 인생의 고난으로 지쳐있고 마음이 상해 있지는 않은가? 여기 우리 손에 귀한 이름이 주어져 있다. 두려움과 걱정이 지배하는 삶이 아닌 갈등과 소외에 눌려 사는 삶이 아닌 풍성한 삶, 기쁨의 삶, 생명의 삶이 예수 이름 안에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우리의 걱정과 근심, 두려움과 좌절을 모두 예수의 이름 위에 내려놓자. 우리의 꿈과 소망 그리고 우리의 바람을 예수의 이름 위에 내려놓자. 그 이름은 하늘의 보좌를 움직이는 이름이다. 그 이름은 하늘 나라의 권위를 담은 이름이다. 그 이름은 영원하신 우리의 하나님의 이름이다. 많은 경우에 걱정과 두려움이 지배하는 삶을 살아간다. 삶이 이런 것들로 찌들어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부러운 삶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 걱정 속에 살아간다. 이루어지지도 않은 것을 미리 걱정한다. 걱정해도 소용없는 일들을 걱정한다. 걱정 때문에 걱정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 손에 쥐어져 있는 예수의 이름을 보지 못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걱정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우리는 걱정이 아니라 평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인간은 죄악으로 인하여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간다. 죄에 이끌려 다니고 살아가고, 죄의 마땅한 값을 받고 살아간. 그래서 정죄와 죽음의 삶을 살아간다. 나는 이렇게 살아 마땅하다는 정죄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손에 쥐어져 있는 예수의 이름을 보지 못한다. 예수님께 우리의 죄악을 고하여 드리고 죄의 정죄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은 정죄가 아니라 용서이고 화해이다. 예수의 이름 안에 용서가 있고 화해가 있다. 삶의 환경들로 인하여 마음의 소망을 포기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 살아간다. 그래서는 안된다. 손에 쥐어진 예수의 이름이 있다. 그 이름으로 구하면 하나님께서 꿈과 소망을 이루어주신다. 미리 포기하고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소망을 선택한 삶을 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그 이름을 통하여 충만하고 새로운 삶을 누리도록 해야한다. 그 이름을 누리고 전해야 한다. “오직 예수”를 전해야 한다. 그 이름이 어떤 종교지도자의 이름이기 때문이 아니고 그 이름이 어떤 위대한 사상가의 이름 때문인 것도 아니고 바로 그 이름은 참 생명과 소망과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그 권세를 누리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도록 인도해야 한다.신선묵 교수월드미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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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부활하신 예수님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카카오톡 아이디 kimbg1212로 연결하시면 메일 카톡으로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큐티자료를 보내 드립니다.기독교가 유대교에서 결정적으로 다른 신앙의 공동체로 출발 할 수 있었던 것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뿐만 우리의 몸의 부활도 믿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신앙은 다른 종교와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예수님을 따르던 여자들이 시체에 바를 향품을 준비해서 예수님이 묻힌 무덤으로 갔습니다. 그 이유는 안식일 때문에 시신이 대충 수습이 되었기에 제대로 마무리 하기 위해 무덤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무덤 앞을 막아 두었던 돌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예수의 시체는 그곳에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훔쳐 갔을지 모른다고 근심하였습니다. 그 순간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여자들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두 천사가 여자들에게 죽음과 부활을 미리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럼 예수께서 지금 다시 살아있는 자라는 말인데 그는 누구라는 말인가? 또 이는 무슨 의미인가? 그리고 다시 살아나실 것이면 왜 예수께서 죽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살아 있는 자는 초자연적 하늘의 생명으로 ‘살다’를 의미합니다. 그는 죽은 자 가운데 다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롬1:4) 예수께서 세상에 계시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을 아무도 의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그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는 섬기는 자로 오셨습니다.(막10:45) 그는 단순히 섬기는 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으셔야 하는 필연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여인들은 천사들 “그가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라는 이 말씀을 기억하자 새로운 부활 생명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말씀을 경험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자신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1:25) 그 부활의 생명의 실제를 경험하였습니다.그 여인들은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바로 빈 무덤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천사를 통해 두 귀로 들었며 예수 부활의 생명을 경험한 후 확실한 증인이 되었습니다.그래서 큰 기쁨으로 달려가 제자들에게 이 부활의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증인들의 말을 들었지만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또는 ‘의식이 희미해진 환자의 헛소리’처럼 여겼습니다. 맞는 반응입니다. 몸이 다시 부활하여 시공을 초월하여 다닌다는 이야기를 믿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확실히 일어난 사실입니다. 만일 예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기독교는 지금까지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생명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를 눈으로 보았고 귀로 들었고 자세히 보고 손으로 만져보았다고 증언했습니다.(요일 1:1) 그리고 그는 우리를 가두고 있는 무덤에서 돌을 굴려냅니다. 지금 어떤 무덤이 우리를 가두고 있습니까? 우리를 꼼짝 못하게 하는 어떤 죄나, 아니면 떨쳐낼 수 없는 다른 사람에 대한 원한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미래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우리를 가두어서 삶이 어둡고 쓸쓸합니까? 아니면 죽음이 두렵습니까?예수님은 부활 생명을 믿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을 억매이고 있는 모든 인생의 짐들을 굴려 버려 주셔서 삶을 자유하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믿습니까? 그 생명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믿는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살 것입니다. 아멘.김요셉 목사가든그로브 복음루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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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이경은 목사 ‘제사’ 의미 통해 ‘예배’의 중요성 강조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이경은 목사가 출연한 '들어볼까?' 영상 캡처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 이경은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말한 기독교 예배에 대한 정의가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이경은 목사는 최근 한국 기독교 전도 기관인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제작한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에 출연해 기독교 예배는 어떤 것인지, 왜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명쾌하게 전했다.이경은 목사는 특유의 구수한 입담을 통해 불신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기독교를 소개했다. 이 목사는 한국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할 때 걸림돌로 작용했던 ‘제사 문제’를 거론하면서 역설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명했다.이경은 목사는 “저희들이 ‘교회 나오세요. 예수 믿으세요’라고 복음을 전하면 (한국인들에게) 역시 제일 걸림돌이 되는 것은 제사 문제다”라는 말로 영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는 한 목회자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경은 목사의 이야기는 해당 목회자가 제사를 지내러 오라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으며 이를 거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목회자는 자신이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제사를 드릴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목회자의 아버지는 아들의 거부 의사를 듣고 제사를 지내러 오지 않으면 ‘해코지’를 당한다며 두러워 했다. 그리고 아들이 자신의 말에 따라 줄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아들인 목회자는 여기에서 기지를 발휘했다.아들은 “아버지, 누가 제게 해코지를 합니까? 그럼 아버지께서도 돌아가시면 제가 제사 안 지낸다고 제게 해코지를 하실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아버지는 “안한다, 안한다”라고 답했다.계속해서 아들은 “그럼 아버지께서 제게 해코지를 안 한다고 하시는데, 할아버지 제사인데 할아버지께서 제게 해코지를 하실 분입니까?”라고 또 물었다. 이번에도 아버지는 “안한다. 안한다. 그럴 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아들은 말했다. “증조할아버지께서 제게 해코지를 하실 것입니까? 안하신다면… 그러면 아버지도 해코지하실 분이 아니고, 할아버지도 해코지 안하실 분이고 증조할아버지도 해코지하실 분이 아니면 누가 해코지를 한단 말입니까? 아버지, 그렇지 않습니까?”결국 그 목회자의 아버지는 그 일로 전도가 됐고 그 후 열심히 교회를 섬기다 안수집사 직분을 받고 돌아가셨다고 이 목사는 간증했다.이경은 목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 사회의 제사문화에 대해 꼬집으면서 진정한 진리가 무엇인지를 반문했다. 이 목사는 옛날에 장남은 부모가 돌아가시면 반드시 3년 상을 치러야 했다. 만일 현대사회에서 아들이 3년 상을 치르겠다면 부모들이 막을 것이라며 이것이 진리라면 변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이경은 목사는 “제사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먼 곳에 있는 자녀들이 오지 못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제사를 대신 지내달라고 맡기지 않느냐?”며 “정말 조상을 생각하면서 조상의 묘를 돌아보며 정성스럽게 하던 벌초도 지금 다 대행업체들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옛 유교문화를 기반으로 조상들을 기억하며 기린다는 의미에서 기인한 3년 상이나 제사, 벌초 들이 진정한 진리라면 현 세태를 핑계로 변하지 말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이었다. 그리고 이 목사는 진정한 제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이것이 지금의 예배라고 강조했다.이경은 목사는 인류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담이 최초의 조상이고 아담을 창조한 하나님이 결국 진정한 인류의 조상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예배)만이 진정한 제사라고 강조했다. 또 고린도전서 10장 20절의 말씀을 근거로 유교에서 말하는 제사는 조상이 아닌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든 사람은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기 때문에 이 세상에 남아 제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그리고 누가복음 16장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천국과 지옥과 이 세상은 서로 교통할 수도, 소통할 수도 없는 공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경은 목사는 “정말 참 제사,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잘 드려서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영생을 얻는, 그런 복을 얻는 사람들이 되기를 부탁하며 축복한다”며 예배의 중요성을 알리고 끝을 맺었다.이경은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전하는 줄 곳 인자한 미소를 머금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 이 영상은 유명 기독교 연예인들과 유명 목회자 등 기독교 셀럽들의 ‘들어볼까?’ 영상들 속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목사들의 메시지 영상들 중에는 단연 가장 많은 클릭수를 남기기도 했다.한편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불신자들을 위한 온라인 전도플랫폼으로 만들었다. 지난 2021년 12월 1일 런칭했다.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상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유명 기독 연예인들의 간증 영상을 담았다. 영상은 모두 5분 정도로 구성돼 누구나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개그우먼 이성미 씨를 비롯해 김지선, 배우 진태헌, 박시은, 신현준, 가수 한수지, 주영훈, 자두, 노사연 등 대표적인 기독교 연예인들과 기업인, 유명 목사들이 영상을 올렸다. 이경은 목사는 누구?이경은 목사는 모든 교회, 모든 주의 종, 모든 성도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를 만드는 아바드리더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남편이 세워지고 아내가 힘 있게 되며 자녀를 성공시키게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이로써 ‘아스팔트 위에 꽃을 피운 여자’라는 별명을 얻었다.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 및 대학원에서 명예 기독교 교육학 박사(Ed.D)를 받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주년 기념 한국교회영적대각성운동본부 여성본부장 역임했으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남지방회장으로 일했다.국회 정치인·경제인·목회자 연합회 총재 역임하고 순복음총회신학교 부총장으로 봉사했다. 현재 (재)아바드재단 이사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수상으로는 서울신문에서 주최한 ‘비전 2007 화제의 인물’로 선정되는 등 뉴스피플지, 헤럴드경제, 뉴스웨이신문사, 경향신문, 한국일보, 동아이코노믹, 국민일보 등 언론사에서 시상한 상을 많이 받았다.또 자랑스런 연세인 연신원상 선교부문 대상을 받기도 하고 한국부흥사협의회에서 시상한 목회대상, 진주시에서 시상한 모범 선행 시민상 등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지역자치단체와 일반 시민사회 단체에서 시상을 상들을 수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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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부활절 연합예배, 지역별로 연합의 힘 보인다”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2022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LA와 OC지역 한인 교계단체들 연합으로 각각 치러진다. 수년 동안 분열되어 온 LA지역 기관들이 올해 부활절을 함께 기념하기로 했다. OC지역은 최근 내분을 극복한 나침반교회에서 개최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지역 연합예배 포스터. 왼쪽 LA, 오른쪽 OC.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인 로스앤젤레스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서 각 지역 한인 기독교 단체들 연합으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치러진다.남가주기독교교회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엘에이 지역 한인 교계 단체들은 부활절인 오는 17일 오전 6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2022년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릴계획이다.이번 예배는 남가주한인목사회와 엘에이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계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기관별로 나눠 부활절 예배를 따로 드리던 것을 수년 만에 연합행사로 개최해 의의를 더하고 있다. 일부 교계 원로들은 분열된 모습을 보여왔던 LA 한인 교계가 다시 연합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엘에이지역 한인 기독교 단체들은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를 별도로 조직하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여 동안 침체되어 온 교회 분위기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새롭게 바꾸자는 취지가 더해졌다.이번 엘에이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는 한국 양곡교회 지용수 목사가 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과 미국으로 오가며 활동해 와 미주 한인 기독교인들에게도 익숙한 목회자다. 헌금은 우크라이나를 난민들을 위한 구호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상임대표회장을 맡은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는 “지역의 한인 교계 단체들과 교회들이 힘을 모아 주님의 부활을 기리는 예배라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것”이라며 연합의 의미를 강조했다.준비위원장 겸 설교를 담당한 지용덕 목사는 “올해도 부활절 새벽 예배를 나눠서 드리는 것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지역의 기독교 기관들이 더 뜻이 있는 부활절을 기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역의 한인단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며 LA한인회를 비롯해 민주평통 LA지역협의회 등과 협력하기로 했다. 또 LA총영사관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엘에이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그동안 지역 교계 연합에 참여를 꺼려온 지역 목회자들과 지역 교계기관 증경회장들이 준비위원회에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사를 비롯해 강준민, 김지훈, 민종기, 박성근, 박종대, 박헌성, 박효우, 엄규서, 이영선, 정해진, 정시우, 최학량, 한기형, 류당열, 홍영환 목사 등이다.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있는 한인 기독교 단체들 역시 이번 부활절 새벽 예배를 연합으로 갖고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OC지역 교계단체들은 이번에도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았다. 오렌지카운티 한인목사회와 평신도들의 단체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회사회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예배는 17일 오전 5시 30분에 개최된다. 장소는 최근 교회 내분을 극복한 나침반교회(담임 민경엽 목사)에서 개최해 그리스도 사랑 안에서의 형제와 자매의 연합의미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설교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하게 된다.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는 “고통의 시간이었던 펜데믹을 지나 맞게 된 이번 부활절은 다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크다”며 “이 날 만큼은 더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 OC지역의 한인 기독교인들이 한 곳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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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과적인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한 전략회의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다음 세대들의 효과적인 선교와 기독교인들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로 양육시키기 위한 세미나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단체들 연합으로 마련된다.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를 비롯해 OC한인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독교 단체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4/14 윈도우 운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4/14 윈도우 운동 콘퍼런스’란 지난 2009년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신앙운동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선교전략으로 그 효과를 확인해 왔다.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어린이 선교의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원한다”며 개최이유를 설명했다.콘퍼런스 참가 대상은 각 교회 목회자 및 교육부 담당 교역자 등 선착순 400명이다. 애나하임 메리어트(12015 Harbor Blvd, Garden Grove, CA 92840)에서 개최된다.콘퍼런스 기간동안 호텔에서 묵게 되며 등록비 및 숙박비는 프라미스재단에서 전액 후원한다. 4세부터 14세 사이 어린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하며 효과적인가 등을 고민하게 된다. 문의 (714) 722-4805.   신청링크  https://forms.gle/XFjm16utrJV58qi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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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9회 청소년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효사랑선교회에서 주최한 지난해 대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지역의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9회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번째 맞는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은 ‘우리 가정을 믿음 안에서 자랑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유치원생부터 12학년 재학생들까지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선착순 100명을 한 해 심사가 이뤄진다. 대상 2명(각 부분 1명)과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등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한인 정치인으로부터 상장을 받을 수 있다. 미주 전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타주 청소년의 작품이 선정 될 경우 상장과 상금은 집으로 배송된다.김영찬 목사는 “이 공모전은 올해도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분명한 자기 정체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목사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 참가자 86명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며 매년 의의를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접수 기간은 4월 18일(월)부터 5월 18일(수)까지며, 출품작은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메일 hyosarangus@gmail.com 전화 (714) 670-8004, (562) 83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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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 하늘에 울린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의 함성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기도회에서 크리스천헤럴드 대표 이성우 목사(왼쪽 강단 위)가 기도회를 이끌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위한 교계 연합기도회가 지난 1일 오렌지카운티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를 달궜다.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에 휩싸인 우크라이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기원하는 이번 기도회는 지난 3월 말 발족한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공동대표대회장 송정명 목사, 한기홍 목사, 준비위 원장 강순영 목사)’ 주관으로 이뤄졌다.‘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는 출범과 동시에 지역 교계 단체들과 대형교회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1만 달러를 LA우크라이나 문화원(원장 레리사 라이펠)에 전달했다. 이 1차 지원금은 현지 응급환자들을 후송하는 구급차 마련에 사용된다.지원금을 전달받은 LA우크라이나 문화원 레리사 라이펠 원장은 한인 교계의 지원에 감사했다. 그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기독교인들과 한인들의 마음 속에 담긴 인류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감동했다.레리사 라이펠 원장은 러시아가 불법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32일이 되는 날(4월 1일 현재)이며 국경분쟁으로 내전이 시작된지 8년이 됐다고 말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이웃의 강대국 등을 상대로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워 온 300년이 되는 해라고 설명했다.라이펠 원장은 주변의 강대국으로부터 침략을 당한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정서적으로 통하는 민족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강한 우대관계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맞았으면 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누가 우크라이나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설교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기홍 목사는 “강한 자와 약한 자를 중재하는 하나님이 평화를 이뤄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며 역사적으로도 하나님 품 안에서만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기도 인도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먼저 기도했다. 전쟁으로 집을 떠나 헤매는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건강을 지켜 줄 것을 간구했다.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주고, 부상자들의 빠른 치료를 위해 기도했다. 또 난민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난민 사역자들과 한인 선교사들을 위해 특별히 간구하고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혜롭게 난국을 해결하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과 ⧍전쟁의 빠른 종식을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이날 기도 순서를 담당한 기도자들은 어느 때 보다 더 간절히 기도했다. 두 눈을 꼭 감은 인도자들은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한시바삐 우크라이나에 임해 모든 폭력이 종식되기를 기원했다.‘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는 이날 기도회를 이끌면서 현재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교역 선교사와 우클라이나군 기독교협의회 회장 키브치 목사의 영상을 통해 현지의 상황을 전했다.또 로이터 통신 등을 통해 공개된 어린이 마크 콘차룩의 눈물 어린 바람과 처참한 현지 상황 알리는 보도사진 등을 통해 중보기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했다.한편 이번 기도회는 갑작스럽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한인 기독교들이 참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참석자들은 진행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도하고 영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황을 볼 때와 지역의 우크라이나 대표들이 나와 설명할 때 눈물을 훔치며 인류애를 나눴다.펜실바니아에서 온 우크라니나 출신 피아니스트 타라스 필렌코의 연주를 들으며 진정한 평화가 하루속히 우크라이나에 깃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했다.한편 우크라이나를 위한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 모금 운동은 계속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체크 수취인란에 임시 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Pay to : Holy City Movement)라고 기재하고 하단 메모란에 ‘우크라이나 지원금’으로 표시해 보내면 된다. 문의 (310)995-3936, (213)407-4569), (323)578-7933.LA우크라이나 문화센터 레리사 라이펠 원장(왼쪽)이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가 모금한 1차 지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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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인들의 성경 사용 빈도 급격히 감소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미국인들의 성경 사용율은 지난 2014년을 정점으로 해마다 줄어들다 지난해 소폭 오른 후 올해는 급격하게 떨어졌다. 지난 2011년 조사가 시작된 후 처음이다.지난해 미국인들의 성경 읽기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가 발표한 ‘12번째 성경 현황 보고서(12th annual State of the Bible report)’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성경을 읽는 사람의 비율이 지난해 49%에서 올해 39%로 10% 감소했다. 이는 2011년 조사가 시작된 후 가장 낮은 수치다.미국성서공회는 지난 1월 전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성경에 대한 생각과 성경읽기 현황 등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성경을 사용하는 사람은 1년에 최소 3~4회 성경을 읽거나 듣거나 하는 사람으로 정의한 후 진행했다.보고서는 성경을 사용한 사람이 지난 2021년 1억 2800만 명에서 2022년 1억 300만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포함해 정치적 양극화 또는 국가 혼란이 성경 읽기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성인 10% 정도는 매일 성경을 사용하고 있으며 4%는 일주일에 4~6번 성경을 보거나 듣는다. 7%는 일주일에 2~3회, 5%는 일주일에 한 번 성경을 접한다. 응답자의 40% 정도는 일 년에 단 한 번도 성경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절반을 조금 넘는 60% 정도가 일 년에 4회 정도 성경을 사용한다고 답했다.미국성서공회 정보국장 존 플레이크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그 메시지를 삶에 적용할 때 희망을 얻고 신앙심이 충만한 삶을 살게 해준다는 점을 확신한 가운데 조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조사에서 성경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는 것은 그 만큼 신앙에 대한 기대가 떨어졌다는 결과여서 우려된다”고 말했다.미국성서공회는 성경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을 조사하게 위해 “성경이 없으면 우리나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설정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사에서 45%의 미국인들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같은 질문에서 54%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것에 비하면 줄어든 수치다.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41%, 지난해 조사에서는 33%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사람들은 14%로 지난해와 같다. 플레이크는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답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성경을 삶에서 적용하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알리고 적용하도록 도와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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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전도회연합회 기도회, ‘우크라에 사랑을’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 회장(앞줄 왼쪽 끝)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4월 정기 기도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지난 2일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4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갖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했다. 또 현지 난민들과 인근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을 위해 30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신용 회장은 “OC 지역의 한인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널리 알리는 선한 일에 동참했으면 한다”며 “전쟁의 고통으로 어려움과 슬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기도회는 오렌지카운티 영락교회 김경섭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사도행전 12장 4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기도회 참석자들은 한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했다. 또 한국과 미국의 교회가 새로운 부흥을 맞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날로 성경과 멀어져 가는 세상의 문화의 회복을 위해서도 잊지 않고 기도했다.한편 OC전도회연합회는 홈페이지(www.ockca.org)를 정비하고 유튜브 채널(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비대면 소통 수단을 강화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개최되는 정기기도회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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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1 최다(最多)설교 주제, ‘종말론’과 ‘부활’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인 202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설교된 주제는 ‘종말론’과 ‘부활’인 것으로 나타났다.성경 프로그램인 로고스 바이블 소프트웨어(Logos Bible Software) 제작사인 ‘페이스 라이프’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가장 많이 불린 찬양과 설교 주제에 대한 분석보고에 따르면 ‘종말론’과 ‘부활’과 관련된 설교 주제가 가장 많았으며 은혜에 대한 것이 두 번째 많았다. 다음은 어린이, 창조, 부흥, 이단, 박해 등의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종말론과 부활에 대한 설교는 직전 해 조사보다 무려 6배나 더 많이 선포된 것으로 분석됐다. 은혜를 주제로 한 설교는 4배나 많았다.보고서는 이 같은 설교 주제의 편향은 교회를 내부와 외부의 긴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목회자들은 두려움에 쌓여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지적했다.가장 많이 사용된 성경구절은 요한복음 3장 16절이다. 두 번째로 많이 인용된 구절은 마태복음 28장 18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이다. 다음으로 에베소서 2장 8절, 사도행전 1장 8절, 요한복음 1장 1절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불린 찬양은 팻 배럿이 지난 2016년 발표한 ‘빌드 마이 라이프 (Build My Life)’였다. 지난 2019년에도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찬양으로 팬데믹이 한참인 지난 2020년엔 2위를 차지했다.두 번째로 인기 있는 찬양은 2020년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시나흐의 ‘웨이 메이커(Way Maker)’였다. 3위는 올선스앤도터스의 ‘그레이트 아유 로드(Great Are You Lord)’, 베델뮤직의 ‘가드네스 오브 갓(Godness of God) 등의 순이다.이번 조사는 페이스 라이프가 공급한 교회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반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70만 5000개의 프레젠테이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찬양 270만 곡과 설교 9만 1000건을 검토해 주제를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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