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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책 한 권의 깊은 영성 체험의 기회 크리스천헤럴드2022.05.09
     8회 공모전 추전 도서 6점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가 주최하는 제8회 신앙도서독후감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한국을 거주자를 제외한 전 세계 한인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추천되 5개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한글로 된 신앙 양서를 발굴하고 신앙서적 독서인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시상되며 각각 500달러, 300달러, 200달러 씩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참가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 기준)까지 이메일(wkcmmailbox@gmail.com)로 작품을 보내면 된다. 작품을 보낼 때는 반드시 이름과 출석교회와 직분, 전화번호, 거주지 주소 등이 함께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작품 길이는 레터사이즈에 글자 크기 10포인트에 줄간격 160%기준으로 3쪽이어야 한다.심사는 본회에서 추천한 전문인들이 진행하게 되며 11월 15일께 수상자가 발표된다. 시상식을 12월 LA에서 진행된다. 3년 이내에 수상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심사에서 제외된다.이번 8회 신앙도서독후감 추천 서적은 팀 켈러가 쓴 ‘하나님을 말하다’(두란노), 김성경의 ‘안심하라,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다’(토기장이), 이어령의 ‘먹다 들다 걷다’(두란노), 유은정의 ‘내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규장), 박성현 ‘한 달란트’(두란노), 이지선의 ‘꽤 괜찮은 해피엔딩’(문학동네) 등이다. 한편 세계한인기독교언론협회는 브라질의 남미복음신문(상파울), 미주의 기독신문(시애틀), 미주기독교방송(LA), 미주복음방송(애나하임), 미주크리스천신문(뉴욕), 아멘넷(뉴욕), 크리스찬투데이(LA), 크리스천미디어(시애틀), 크리스천위클리(LA), 크리스스천타임즈(샌프란시스코), 크리스천헤럴드(LA), 크리스천저널(시카고) 등과 호주 크리스천리뷰(시드니)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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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폭동은 구조적 차별이 원인, 해결은 정치력 신장 크리스천헤럴드2022.05.10
     기념예배 관계자들이 예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LA 인근에서는 크고작은 행사들이 잇따라 열렸다. 한인 교계에서 주최한 행사는 유일했다.1992년 4월 29일 일어난 4.29폭동의 근본 원인을 짚어보고 대책을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기도하는 4.29 30주년 기념예배가 남가주 한인 교계에서는 유일하게 한미기독교연합회(KACC, 회장 민승기 목사) 주최로 개최됐다.한미기독교연합회(KACC) 주관으로 지난 29일 시온성결교회에서 개최된 기념예배 참석자들은 4.29폭동은 한인과 흑인 간의 인종갈등이 아니라 미국 사회가 지닌 구조적인 차별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확인했다.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은 “12살 때 폭동을 목격했다. 건물 옥상에서 타운을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을 집에서 TV로 보고 두려웠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안 회장은 “4.29폭동은 한인들과 흑인들 사이의 인종갈등이 원인이 아니다”며 “미국 사회에 뿌리 깊게 내려온 구조적 차별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분명히 했다.이날 예배에 참석해 인사말과 기념사를 전한 인사들은 당시 주류언론들은 한인들이 총을 들 수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하기보다는 폭력으로 대치라는 프레임으로만 사건을 보도했다고 분통해 했다. 일부 한인 활동가들은 당시 주류언론들의 일방적인 보도가 흑인들을 더 자극했다고 지적해 왔다.4.29폭동 때 20대 청년이었던 LA시 검사국 소속 리차드 김 검사는 “당시 뉴스를 보면 한인들은 영어를 잘못해 피해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고 전하고 반면 흑인들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한인들의 잘못만을 부각시켰다고 지적했다.ABC교육구 유수연 위원은 “한인들이 밤낮 일궈온 터전이 불바다가 된 상황에서 당시 언론들은 인종갈등으로 인한 사건으로만 보도했다”며 “더 분했던 것은 어엿이 주방위군이 있었으면서 비용문제로 방위군을 배치시키지 않았다는 점이다”고 안타까워 했다.참석자들은 당시의 상황이 재현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한인들의 정치력을 신장시키고 지역에 함께 거주하는 다른 민족과의 소통과 화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제임스 안 회장은 “(폭동) 당시는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공권력이 없었다. 우리는 버려져 있었다. 리고 30년이 지났다”며 지난 30년 동안 성장한 한인들의 정치력이 지난 조지 프로이드 사건 때 주방위군을 타운에 배치하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한인 정치력 신장의 필요성은 설교를 한 신원규 목사도 힘을 보탰다. 신원규 목사는 한인들이 한국인 특유의 기상을 가지고 주류 정계에 들어가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라하브라에서 교회 건축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신원규 목사는 “교회 건축을 위해 시장과 시의회와 수개월 동안 갈등을 해 왔다. 계속해 만나 호소했다”며 “처음에는 받아들이는 것처럼 했지만 나중에는 다른 내용을 제시 했었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결국 그 갈등은 인간관계를 통해 풀어졌다며 미국 내 한인 정치력 신장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KACC 민승기 목사는 “4.29폭동은 공권력으로부터 소외됐었다는 아픔과 함께 큰 교훈을 한인사회에 남겼다”며 “소수민족으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되돌아보며 커뮤니티 안에서 다른 민족과의 화합을 이뤄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KACC 샘신 목사는 “4.29는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 되는 날이다”며 “그날을 교훈 삼아 무시를 존경으로, 미움을 사랑으로, 갈등을 화합으로, 다른 민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후세에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미기독연합회(Korean American Christian Coalition – KACC) 남가주 한인 목사들을 중심으로 보수 사회운동단체를 표명하며 지난 1월 창립됐다. 초대회장으로 민승기 목사, 이사장 신원규 목사, 사무총장 샘신 목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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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오는 5월 5일을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날 – 2022 국가기도의날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2022년 국가기도의날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이 설명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는 5월 5일 남가주 한인 기독교인들이 다시 한번 미국과 한국을 위해,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의 함성을 모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3월 24일자 1면 참조)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사)를 중심으로 한 2022년 국가기도의날연합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국가기도의날 설명회를 갖고 당일 오후 7시 나성순복음교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방역규제 없이 치러지는 대면 기도회인 만큼 많은 한인 기독교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기도회는 팬데믹 기간 활용됐던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천헤럴드 CHTV는 물론, 미주복음방송과 CTS 아메리카, CGNTV, 나성순복음교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기도회를 생중계할 방침이다.올해로 71회째 맞는 국가기도회는 골로새서 2장 6~7절 말씀을 기초로 “우리를 굳건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송축하라(Exalt the Lord who has established u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미국 국가기도의날을 주관하는 ‘국가기도의날 (조직위)’측은 전국에서 5만 여 개의 기도회가 동시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주류 기독교 라디오 방송망을 통해 1100만 명 정도가 동참하게 되며 4000만 명 정도가 TV로 중계되는 각 지역의 기도회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국가기도의날 기도는 예년과 같이 미국을 이끄는 주요 정치지도자들과 미국 교회의 부흥과 반 성경적으로 흘러가는 미국 문화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남가주 한인 기도회는 한인들이 모이는 기도회인 만큼 한국의 새로운 정부와 북한의 인권을 위해서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 송정명 목사는 “미국은 기독교 신앙 위에서 만들어진 국가인 만큼 국가적인 어려움을 당했을 때 대통령들이 먼저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해 왔었다”며 “한인 기독교인들이 한 목소리로 국가를 위해 기도할 때”라고 말했다.강순영 목사(전 자마 대표)는 “이제는 한인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며 나라를 위해 때를 정하고 기도하는 미국 기독교인들의 아름다운 전통해 한인들도 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이번 남가주 한인 국가기도의날 기도회는 당초 계획과 달리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담임)가 설교하게 된다. 기쁜우리교회 김경진 목사가 예배를 위한 대표기도를 담당했다. 각 주제별 기도회 인도는 LA글로벌미션교회 최수일 목사, 평화교회 김은목 목사, 샘물교회 양경선 목사,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 목사, 충현선교교회 국유권 목사, 한사랑교회 안신기 목사, 세기모 서부지부 사무총장 박세헌 목사, 에브리데이교회 손창민 목사 등 8명의 목회자들과 4명의 평신도들이 참여한다. 기도회를 인도하는 평신도들은 나성순복음교회 김인태 장로, 미주CBMC 총회장 황선철 장로를 비롯해 오는 6월 중간선거에 도전하는 ABC교육위 유수연 사모, 부에나팍 박영선 시의원 등이다.국가 기도의 날은 미국 건국 초기부터 이어져 내려왔다. 식민지 독립을 위해 지도자들은 마음을 모아 함께 싸울 것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줘야 했다. 1768년 일부 도시에서는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할 것을 독려했다.한편 미국 국가기도의날은 시작은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1775년 대륙회의에서는 모든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금식과 기도의 날을 준수하도록 결정하면서 시작됐다는 주장이 가장 오래된 기원설이다. 이후 1779년 5월 6일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대륙회의에서 국가 기도의 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미국 국가기도의날 (조직위)는 1952년 힐튼호텔 대표인 콘라드 힐튼과 캔사스 상원의원인 프랭크 칼슨이 제안한 법안으로부터 현대적인 기도의 날이 시작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후 지난 1988년 도널드 레이건 대통령 서명으로 매년 5월 첫 번째 목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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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차세대 선교대상 4세~14세 선교 공략법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4/14 윈도우 콘퍼런스 포스터다음 세대들의 효과적인 선교와 하나님 자녀로서 기독교인 자녀들을 올바로 양육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단체들 연합으로 마련된다.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는 지난 15일 갈보리선교교회에서 4/14 윈도우무브먼트 콘퍼런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OC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OC한인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독교 단체들이 또 다시 힘을 합해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한 전략회의로 삼는다는 계획이다.‘4/14 윈도우 운동 콘퍼런스’란 지난 2009년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신앙운동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애아나하임 메리어트(12015 Harbor Blvd., Garden Grove, CA 92840)에서 개최한다.OC교회협 회장 심상은 목사는 “4/14 윈도우 운동은 10/40 윈도우의 두 번째 페이지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 목사에 따르면 ‘10/40’란 선교대상을 지정한 선교용어다. 지구의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의 지역에 집중적인 선교사 필요하다고 지적한 선교전략가 루이스 부시의 말에서 시작됐다. 이 지역은 인구가 가장 많이 몰려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복음화율이 낮은 곳으로 알려져 왔다.심 목사는 이 같은 의미에서 ‘4/14’이라는 말은 4살부터 14살까지 연령대의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집중적인 선교대상이 되어 왔던 성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교대상에서 소외되어 온 연령대들로 이후 차세대 선교의 필요성이 제시되면서 중요한 선교대상자들로 지목되어 왔다. 뉴욕플라미스교회 원로목사 김남수 목사가 선교전략가 루이스 부시와 함께 개념을 만들었다.심상은 목사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어린이 선교의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원한다”며 개최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콘퍼런스 참가 대상은 각 교회 목회자 및 교육부 담당 교역자 등 선착순 400명이다. 애나하임 메리어트(12015 Harbor Blvd. Garden Grove. CA 92840)에서 개최된다. 4/14 윈도우운동 창시자인 김남수 목사(뉴욕플라미스교회 원로목사)와 프라미스재단 이사장 최완기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 이수훈 목사(한국 당진동일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콘퍼런스 기간동안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며 등록비 및 숙박비 등은 프라미스재단에서 전액 후원한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복음화를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하며 효과적인가 등을 고민하게 된다. 문의는 (714) 72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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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신나게 즐겁게 …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축제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사랑의 마당축제 포스터 일부.발달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마당축제’가 오는 5월 14일 사우스 엘몬테 위티어 내로우 공원(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 750 S. Santa Anita Ave., South El Monte, CA 91733)에서 개최된다.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여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행사는 피크닉 형태로 진행된다. 장애인들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게임이 이어지며 다양한 콘서트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쉼을 선사하게 된다. 평상시 외식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이벤트 개최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된다.이번 행사는 평상시 일상에서 소외되어 온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성을 함양하고 사회적 관계 및 여가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호자들 역시 팬데믹으로 일상생활 기능의 약화되고 반대로 발달장애인과 돌봄시간이 늘어나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랑의 마당축제는 별도의 ‘사랑의 마당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주최하게 된다. 미주복음방송과 해피빌리지(KAVC 미주한인봉사단), 남가주밀알선교단에서 공동주관 한다. 특히 올해는 남가주에서 장애인 사역을 하고있는 28개 교회 장애부서와 12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의의를 더할 계획이다.조직위원회는 “18세 이전에 장애가 확인된 발달장애인, 장애인 가정,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며 장애를 지닌 사람들과 관계자 등이 약 1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직위는 또 “이전에 참여하지 못했던 장애인 가정들도 많이 참여해 서로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인사회와 교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조직위는 이번에 37회째를 맞는 ‘사랑의 마당축제’는 15년 동안 이어져 온 행사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야외축제로는 미국 내에서 최대 규모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평가했다. 18세 이전에 장애가 확인된 발달장애인, 장애인 가정,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4월 30일까지 사전신청시 참가비는 5달러다. 이후 신청 또는 당일 방문시 참가비는 일인당 10달러다. 티셔츠 비용과 주차비용 등이 참가비에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조직위원회 (562)229-0001나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음식부스나 게임부스 등 전체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나 행사 후원을 위한 문의는 해피빌리지 (213)368-26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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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비대면 가상공간에 대한 선교전략 필요성 확인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 강형민 선교사, 이하 KWMF)가 주최한 ‘2022 LA 썸밋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은혜한인교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56개국에서 1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위드 코로나 시대의 선교 전술을 모색하기 위한 한인 선교사들의 전략회의인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 강형민 선교사, 이하 KWMF) ‘2022 LA 썸밋 콘퍼런스’가 가상공간에서의 선교전략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무리 됐다.지난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풀러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진행된 ‘2022 KWMF LA 썸밋 콘퍼런스’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현역 선교사들은 물론 선교전략가, 지역 한인 목회자 등 56개국에서 170여명이 참석했다.‘코로나 시대의 선교전략(Strategic Mission in the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선교 현지 상황과 가속화된 비대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폈다.참석자들은 팬데믹 기간동안 일상화된 비대면 사회인 가상공간에서의 선교전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온라인에서의 선교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등 6개 항의 결의가 담긴 선언문을 채택했다.참석자들은 ⧍정체성을 확인하고 리더십을 발전시켜 복음 전파를 위해 사용할 것 ⧍선교의 내외적인 위기변화에 대응하고 선교적 역량을 키울 것 ⧍각국의 현장 선교지수를 조사해 효과적인 선교 정책을 수립하도록 할 것 등을 선언했다.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와 뉴노멀 시대의 선교적 과제와 관련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당면 과제를 인식하고 시대적 전략을 수립할 것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를 선교에 적극 활용하고 차세대 선교전략을 수립할 것 ⧍KWMF 자체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와 자료 공유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특히 온라인 가상공간을 선교의 대상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팬데믹을 지나는 과정에서 대안으로 제시됐던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일상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인식했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또 최근들어 미국 교회와 한국 교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메타버스 교회’에 대한 관심이 선교계에까지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더했다.이를 위해 KWMF는 자체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각국의 선교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자체적으로 IT와 영상, 미디어, 홍보팀 등을 별도로 구축해 가상공간 선교를 위한 인적자원 마련을 구체화 할 것으로 선언했다.이와 함께 KWMF는 별도의 자료를 통해 2022 LA 썸밋 콘퍼런스’의 의미를 평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45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한인선교사(협의)회 대표를 초청해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며 “늦게나마 이러한 만남을 가짐으로 한국 교회와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와의 공식 네트워크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또 현재 한국 선교계를 대변하는 한국교회와 미주 한인교회의 선교계를 대변하는 4개 조직인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C(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KIMNET(세계선교동역네트웍), KWMF(한인세계선교사회) 등이 함께해 연대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코로나 이후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선교 전략이 세워지는 모멘텀이 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방식을 이용한 선교 전략은 물론 보다 학문적이고 과학적인 선교지수 인덱스의 필요성 등이 확인됐다고 전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를 비롯해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시애틀형제교회 권준 목사, 안양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등 현역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주 루이스 부시 선교전략가 등이 현직 선교사들과 함께 차세대 선교를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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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부활절 특집 -예수의 부활 믿는 기독교, 어떤 종파들이 있나?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퓨리서치가 지난 2011년 조사한 세계 기독교인구 분포도.지난 17일은 2022년 맞는 부활절이었다. 기독교 신학에서는 예수가 태어난 크리스마스보다 더 중요하게 다뤄지는 절기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따라 일 년을 세분화한 교회력에 따르면 부활절기는 4월 17일에 시작해 7번째 주일인 오는 5월 29일까지다. 예배 신학을 중요하게 다루는 교단에서는 부활 후 둘째 주일, 부활 후 셋째 주일 등으로 칭하고 성서일과에 따라 주어진 성경본문을 다룬다.세계 31.7%가 기독교인전세계 인구수와 세계 종교인구를 추적하는 카운트리미터스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세계인구는 79억 4811만 8521명이다. 이중 31.7%에 달하는 25억 1660만 9196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인으로 추산된다. 세계 최대 종교가 기독교라는 셈이다. 다음은 이슬람으로 24.9%에 이른다.기독교 내를 크게 보면 4개 분파로 구분된다. 지난 2011년 퓨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로마 가톨릭 인구가 약 15억으로 기독교계 인구 50.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이 개신교로 9억 2000만명, 36.7%에 해당했다. 동방정교회는 2억 5000만명 11.9%. 그 외 기타 교회 6200만 명 1.3% 순이다. 초기 기독교가 확산된 유럽과 미국 대륙 등 서구지역에서는 최근 그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음에도 전체 인구의 약 70% 정도가 기독교를 믿고 있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는 최근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다. 중도, 북아프리카, 동아시아, 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박해받는 신앙으로 남아 있다. 수천 갈래의 교회전문가들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수없이 많은 일치 운동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부활을 고백하는 기독교 교회는 현재 수천 개로 갈라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동방교회 계열과 서방교회 계열은 물론 양쪽에도 속해있지 않는 아프리카 자생 교단들도 있다. AIC(African-initiated Church)로 구분되는 이들 교회는 선교사가 아닌 아프리카인들이 독립적으로 시작한 교회들로 크게 에디오피아교회, 시온주의교회, 알라드라 오순절교회 등이 있다.먼저 동방교회의 흐름을 보면 초기 기독교에서 431년 에베소 공의회의 갈등에서 네스토리우스파가 분열됐다. 이들은 다시 동방아시리안교회와 동양의고대교회로 분리되어 현존하고 있다.일후 초기 기독교는 다시 451년 칼케톤공의회에서 동양정교회가 분리됐다. 11세기에 접어들면서 교회가 두 개의 커다란 줄기로 나눠지게 된다. 그 가운데는 성상을 숭배할지에 대한 찬반논쟁이었다.성상숭배를 거부한 측은 동방정교회로 남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반면 성상숭배를 찬성한 서방교회는 그 후 16세기 종교개혁을 맞아 다양한 교회로 나눠졌다. 이때 나눠진 교회들이 지금의 개신교를 이루고 있다. 루터교회와 성공회, 재세례파, 칼빈주의 등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개신교회가 분리되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앙의 원리를 보면 변질된 신앙의 모습을 버리고 원래의 기독교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회복운동이었다. 한국 내 기독교인기독교는 한국 내에서도 가장 신도가 많은 종교로 성장했다. 2015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약 27.5%가 개신교와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를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1960년대 말까지 백만 명 정도의 개신교인들이 있었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1980년대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0년 동안에는 기독교 인구가 26.3%였던 것이 2005년 통계에는 29.2%로 집계됐다.한국 통계청의 ‘2014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보면 한국의 기독교 단체(교회 및 선교 단체, 기도원 등 기독교 유관 기관) 수는 편의점과 김밥 등 분식 전문점보다 훨씬 많은 5만 5767개 였다. 그만큼 엄청난 수다. 그리고 그만큼 많이 갈라져 있다는 증거다.이들은 주로 단일 시로는 서울에 집중되어 있었다. 약 8000개가 있었다, 서울과 인천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전체로 보면 1만 3000여 개, 인천지역이 3600개. 경기도에만 총 2만 4000여 개가 몰렸다. 5만 여개의 교회에 담임자, 부목사, 전도사, 직원 등 총 11만 명의 종사자가 있으며 여성 비율은 30%에 미치지 못한다. 인구수에 비해서는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남과 전북 지역에 교회가 많았으며 농어촌과 도서 지역에도 비교적 높다.미주 내 한인교회 규모미주 내 한인교회의 규모는 단위 인구당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인구센서스는 물론 지역별 인구 통계에서 분류기준으로 채택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교회의 수로 한인교회 규모를 확인할 수 밖에 없다.2년마다 미주 한인교회들의 실태를 조사해 온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이하 KCMUSA, 이사장 박희민 목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내 한인 교회수는 지난 2021년 기준으로 2798개다. 직전 조사해인 2019년 3514개보다 무려 658개(18.7%)가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낮아진 수치 안에는 확인이 안 되는 교회 58개도 포함됐다.KCMUSA의 조사는 지난 2021년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약 2개월 동안 전국의 한인교회들의 연락처를 확인한 후 활동 여부를 조사했다. 한인교회들의 연락처는 구글검색을 통해 전화번호나 이메일 또는 각 교회 홈페이지 등의 연락처들을 토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대교회 분열 과정을 그린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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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4.29 30주년 기념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30년 전에 일어난 LA 4.29폭동에 대한 원인을 살피고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기념예배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시온성결교회(담임 이대연 목사, 2149 W Washington Blvd. LA. CA)에서 개최된다. 한미기독연합회(KACC)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예배는 30주년을 맞이하는 4.29를 계기로 모든 민족과 더불어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한편 4.29 폭동은 지난 1992년 4월 29일 일어난 LA코리아타운 무장폭동 사건이다. 당시 한인들이 힘을 모아 한인타운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하다. 문의(213)215-6029, (213)52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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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2 부활절, 코로나19와 전쟁 극복하고 일상으로, 평화로 …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부활절 새벽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드려진 남가주 한인교계 연합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위쪽)와 나침반교회에서 드려진 OC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남가주 한인 교계와 한국교회 등은 부활절 메시지에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극복해 다시 일상으로, 평화로 돌아가자는 희망이 담았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을 2년여 만에 넘기면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가 시작되는 상황에 맞는 부활절이라 점에서 의미를 더 했다.남가주에 있는 한인 기독교 교계는 LA와 OC에서 각각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개최했다.LA 한인교계는 수년 만에 부활절을 맞아 연합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를 더 했다. OC 역시 최근 교회 내분으로 어려움에 처했던 나침반교회(담임 민경엽 목사)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갖고 ‘하나됨’의 중요성을 실감했다.한국 양곡교회 지용수 목사는 LA지역 새벽연합예배에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다”며 “예수님의 부활과 영생의 약속 가운데 기뻐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계속해서 그는 “세계 교회가 팬데믹으로 어렵게 됐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며 “그리스도께서 무덤 속에 들어가는 것 같이 희망이 없어도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과 같이 교회가 다시 부흥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새벽예배는 참석자들은 미국과 이민교회, 이민사회를 위해 기도했다. 또 조국 한국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위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간구했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헌금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2022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상임대표 신승훈 목사는 “부활절 새벽, 팬데믹을 다 떨쳐버리고, 교계가 연합되는 모습을 보여 기쁘다”며 “우리 마음과 교회가 하나가 되어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다시 오기를 기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예배는 LA총영사관은 물론 LA 한인회, LA민주평통, 올림픽 경찰서 등 지역 사회 기관장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최석호 주 하원의원, 토드 스피처 오렌지카운티 검사장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오렌지카운티 한인교계에서도 부활의 열기를 이어갔다. 나침반교회에서 개최된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는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은 분명히 살아나셨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 목사는 “살아나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며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처럼, 주님은 부활을 믿는 신앙으로 오늘을 승리하는 모두가 되자“고 전했다.이날 OC지역 새벽연합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과 난민들의 영적 회복을 위해 ⧍OC 지역교회가 다시 살아나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도록 ⧍OC지역 교회 모든 성도들이 부활의 신앙으로 힘차게 살아가도록 합심기도를 이어갔다. OC지역은 이날 모인 부활절 헌금을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국의 개신교계도 부활절을 맞아 코로나19 사태의 완벽한 종식과 일상에서 새 희망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원했다.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한숨소리, 산불로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된 울진, 삼척의 탄식소리, 우크라이나 땅에서 들리는 총성과 울음소리가 우리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며 “분노와 절망을 넘어 희망을 증거하는 부활절이 됐으면 좋겠다” 염원했다.한국의 주요 개신교단 목회자 협의체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도 “코로나19를 3년째 맞이하는 2022년 부활절에 한국교회는 부활의 복음이 교회와 사회 전체에 넉넉하게 흐르도록 헌신해야 한다”며 “곧 출범할 새 정부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살리도록 교회가 파수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도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가 처한 모든 고난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바야흐로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기총이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씨를 나눠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진보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8일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총체적인 생명의 위기 속에서 고통당하는 온 생명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과 평화가 영원한 희망의 빛으로 임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바랬다.NCCK는 “지금 우리는 인간으로부터 기인된 코로나 전염병과 기후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망’의 근간이 흔들리는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고 돌아보고 “제3일(부활)의 희망을 가지고 가야 할 오늘과 내일이 있다.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사랑으로 정의를 이루는 길이자, 생태정의를 구현해 지속 가능한 지구생명 공동체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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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2 미주 한인교단 총회 일정 정리 크리스천헤럴드2022.04.26
     2022년 미주한인교단들의 전국적인 총회가 이제 대면으로 열릴 계획인 가운데 KAPC(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오세훈목사)는 5월 10-13일까지 45회 총회는 Chicago Hilton Hotel에서 열린다.WKPC(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나정기 목사)는 6월 7-9일까지 버팔로 Sheraton Hote에서 둥지교회 부총회장 김정도 목사 주관으로 열린다.남침례회총회 SBC(총회장 김영하 목사-샬롬교회)는 남가주 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는 올해 제50회 총회는 5월 19일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줌을 이용한 화상총회로 열릴 예정이다.연합감리교(UMC) 한인총회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끝까지 이루실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미주성결교회 제42회 총회도 4월 19일 남가주 산샘교회서 화상으로 진행된다. KMC(미주한인감리교연회-임승호 감독)는 5월 3-5일까지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에서 열린다.해외한인장로회 총회(KPCA-총회장 이재광 목사)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부총회장 박상근 목사)에서 열린다.순복음 하나님의 성회는 한국에서 세계총회를 열고 한국에서 별도로 북미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미국장로회 한인교협(PCA-CKC)도 총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10월 초로 연기하고 대면 정기총회를 추진하고 있다.RCA 한인교회협의회 전국총회는 최근 각 지역교협들이 몇 가지 옵션들을 두고 화상으로 의논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년에는 신학적인 이슈와 조직구조적인 이슈가 있어 총회가 열려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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