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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생명샘교회 2대 담임으로 최성민 목사 취임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아테시아 에 소재한 북미주 개혁교회 (CRC교단)소속 생명샘교회 (Lifestream CRC in Artesia)가 초대 담임목사인 문상면 목사의 은퇴에 따라 최성민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추대하고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남교협 증경회장인 최순길목사와  CBMC남가주연합회 회장이며 몬테소리를 운영하는 최예나 사모의 자제로 지난 20년간 은혜한인교회 부목사로 섬기던 중 이번에 생명샘교회로 부임하게 됐다. 생명샘교회는 1993년 창립되었으며 지난해 목회자 청빙과정을 통해 2대 담임목사를 물색해 왔다.  18718 Grayland Ave., Artesia 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일예배는 오전 8시와 11시30분에 한어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 연락은 (562)865-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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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울타리선교회 후원 위한 26차 기금마련 뮤직컨서트 연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나주옥목사가 대표로 섬기는 울타리선교회가 노숙자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울타리선교회 후원 뮤직 컨서트” 일정을 밝혔다. 오는 7월25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LA 다운타운에 소재한 월트디즈니 컨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용재 지휘자가 음악감독으로 섬기게 된다. 나주옥목사는 노숙자 섬김을 위해 울타리선교회를 창립한 이후, 센터건립을 위해 헌신하며 수 년 전 부터 기금마련 음악회를 디즈니컨서트홀에서 개최하기 시작하여 타운내 주요 음악회로 자리매김 해 온바 있다. 나 목사는 출연진과 연주곡 등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티켓 문의는 213-819-33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와 주요 일간지, 미주복음방송, 그리고 크리스천헤럴드CHTV등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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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故 김춘근장로, 추모식 오는 5월5일 은혜교회서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지난 3월10일, 오랜 투병끝에 소천한 자마(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운동 설립자 김춘근 전 캘리포니아주립대(CSUMB) 교수의 미서부 지역 추모예배가 다가오는 5월5일, 월요일 오후 6기, 은혜한인교회 미라클센터(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에서 마련된다고 강순영목사가 밝혔다. 김춘근교수는 신장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1939년생인 김춘근 박사는 북미주 예수 대각성 운동(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JAMA) 설립자이자 이사장으로서 미국 내 3개 대학에서 40여 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또 글로벌 리더십 개발원(GLDI)을 설립해 차세대 리더 양성에도 힘써왔다. 김춘근 박사는 한국에서 경희대를 거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페퍼다인대와 알래스카주립대, CSUMB 등에서 교수로 지내며 후학을 양성했다.1976년, 간 경화와 간염으로 죽을 고비를 기적적으로 이겨내면서 하나님을 만나 회심한 후 평신도 사역자로 헌신했으며1985년 기도 중에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비전을 받은 후, 미국 각지의 350개 대학을 찾아 학생들에게 회개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박사는 항상  “젊은이여, 꿈을 꾸고 환상을 보라”는 말씀을 전하며 젊은 세대에게 비전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개척할 것을 권면하곤 했다. 전북 익산에서 출생한 김 전 교수는 경희대를 거쳐 USC대에서 미국 정치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페퍼다인대와 알래스카주립대, CSUMB 등에서 교수로 지내며 후학을 양성했다. 1976년 간 경화와 간염으로 죽을 고비를 기적적으로 넘기면서 기독교에 귀의, 이후 평신도 사역자로 헌신해 왔던 바 있으며 JAMA 사역은 텍사스로 이주하기 전 남가주에 기반을 두고 활발히 활동해 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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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The letter 07 김광근 -두려움 없는 사랑의 방향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형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장 2-4절오순절의 아침, 그날 예루살렘의 한 다락방은 이전과 전혀 다른 공간이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럽게 모여 있었고, 그들의 마음속엔 아직 완전하지 않은 확신과 방향 없는 열정이 남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의 바람은 인간의 준비 여부를 묻지 않고, 하늘로부터 갑자기 불어왔습니다강한 바람 같은 소리' 성령은 조용한 속삭임이 아니라, 때로 질서를 흔들고, 닫힌 문을 열고, 주저함을 밀어내는 강한 힘으로 임하셨습니다. 그날 제자들의 언어는 달라졌고, 그들의 시선은 더 이상 자신을 향해 있지 않았습니다.성령은 단지 힘' 이상의 존재입니다.그분은 하나님 자신의 임재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된 동반자입니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말하게 하고, 나아가게 하는 바람 단지 숨 쉬는 존재로 머물러 있던 교회를, 드디어 세상을 향해 걸어가게 만든 분이었습니다오늘날 우리 안에 주어진 성령도 여전히 바람처럼 불고 계십니다. 우리가 닫아 둔 마음의 문과 움츠린 사명의 자리를 흔들며, 지금도 교회를 세상 가운데로 밀어내고 계십니다.그 바람 앞에 우리는 질문받습니다. 머물 것인가, 나아갈 것인가. 두려움에 붙잡힐 것인가, 아니면 순종의 바람에 실려보낼 것인가.오늘, 당신은 성령의 바람을 느끼고 계십니까?그것은 두려움 없는 사랑의 방향으로 우리를 이끄는 하나님 자신의 호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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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의 생각하며 기도하며 - 한 달란트의 위용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유대인의 화폐 단위였던 달란트는 오늘 날 재능이나 타고난 자질을 말할 때 사용한다. 만든 적든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것을 이용해서 무엇을 해낼 수 있는 능력과 같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있지만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다.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재능 즉 달란트를 주셨다.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 그렇다. 주인은 세 종에게 각각 그 재능대로 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주고, 받은 것을 활용해서 수익을 내도록 맡겼다. 이 중 두 사람은 재능을 활용해서 성과를 내었다. 그러나 한 사람은 받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어 아무런 결실을 만들지 못했다. 이 비유의 초점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게으른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의 태도에 집중한다. 금 한 달란트도 적은 돈이 아닌데 왜 어떤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까?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노력해서 두배의 결실을 거뒀는데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왜 작은 결실이라도 내지 못했을까? 의심이 가는 이유가 하나 있다. 바로 동기부여이다. 이 비유에서 간과하기 어려운 사실이 더 받은 사람과 덜 받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필이면 문제가 된 종은 그 중 가장 적게 받은 사람이었다. 혹시 적게 받아서 자신이 받은 것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것은 아닐까? 기왕이면 많이 받아 많은 결실을 내어 주위에 인정받고 싶은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적게 받은 사람의 열심이 많이 받은 사람과 같기 어려울 수 있다. 노력해 봤자, 더 가진 두 사람의 결과에 비교할 수 없을 테니 가진 것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을 수 있다.여기에 우리가 조심해야 할 함정이 있다. 한 달란트도 결실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재능이지만 더 가진 사람과 비교하면 하찮아 보여 열심을 낼 의욕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재능으로 큰 일을 이룰 수 없다 여기니 그것을 위해 수고할 가치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들은 모두 다 한 달란트를 받은 작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다. 뛰어나고 큰 능력을 가진 소수보다 작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많다. 문제는 한 달란트 가진 사람들이 많고 흔해서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의 시선은 자연스레 많은 능력을 가진 몇 사람을 향하게 된다.어쩌면 한 달란트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소심한 생각에 빠질 수 있다. 내가 만들 수 있는 변화가 적다 해서, 내가 일으킬 수 있는 차이가 적다 해서 스스로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능력 있는 몇 사람을 바라보며 그들의 몫이라 생각하고 관중이 되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구경만 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한 달란트를 가진 사람은 많고 열 달란트를 가진 사람은 적다. 한 달란트를 가진 사람이 열명을 모이면 열 달란트가 된다. 한 달란트를 가진 사람들을 모두 모으면 열 달란트를 가진 사람들보다 입도적으로 많아서 더 크고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뜻이다. 거대한 힘은 이 작은 힘들이 모여 연합해서 일으키는 것인데 그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한 사람이 소유한 힘과는 비교도 안 될 막강한 힘이다. 진정한 변화는 이 한 달란트를 가진 사람들이 모였을 때 비로소 일어난다.한 달란트를 가진 이들의 재능을 작고 쓸모없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 막대한 일꾼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오합지졸이 되어 버린다. 오늘날 교회가 약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일 지도 모른다. 스스로를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존재들이라 생각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력해져 교회가 힘을 잃었을 지도 모른다.달란트의 비유는 많은 것을 가진 특별한 능력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한 달란트를 가진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의 불충성을 호되게 나무라신다. 주신 재능을 하찮게 여기고 맡기신 일을 소홀이 여기는 태도를 나무라시는 것이다.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버린 종의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내가 가진 것이 비록 작고 대단한 능력이 아닐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의 교회를 위해 사용하라고 내게 주셨고, 나를 부르셨다. 우리는 작은 일에 충실하고 부르신 곳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한 달란트의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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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 소통은 신뢰를 회복한다(2)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가'(Sensitive Country)로 지정한 결정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조치는 한국이 미국의 첨단 기술과 연구 협력에서 일정 부분 제한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외교적 갈등을 넘어 국가 간 신뢰와 소통의 부재라는 더 근본적인 문제를 시사한다.발표된 기사나 매체를 분석할 때, 미국의 결정은 단순한 기술적 고려만이 아니라, 국가 간 소통과 신뢰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한국과 미국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최근 한국의 정치적인 불안과 정책의 변화 그리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며 상대국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미국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의 첨단 기술을 전략적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이 이러한 제재 대상이 된 것은 경제적·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적·외교적 차원에서도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한다는 경고일 수 있다.또한, 신뢰 부족은 단순히 경제 협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한미 동맹의 근본적인 관계에도 균열을 초래할 수 있다. 기술 보호 문제로 시작된 조치가 정치·군사적 협력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그렇다면, 이 문제를 국가 간 관계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공동체, 그리고 교회의 역할과 연결해볼 수 있을까?신뢰가 무너진 곳에서는 갈등이 깊어지고, 결국 관계가 단절되기 쉽다. 이것은 국가 간 관계뿐만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 교회 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이념과 세대, 계층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교회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내부적으로는 정치에 대한 편협한 판단이 세대의 분열과 교인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사회와의 소통이 부족해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교회는 본질적으로 ‘소통’과 ‘화해’를 위한 공동체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하나 되기를 강조하셨다. 하지만 교회가 신뢰를 잃고 사회와의 소통이 단절된다면,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어려워진다.그러면 교회가 실천해야 할 ‘소통의 원칙’은 무엇인가?1. 정직한 대화: 국가 간 신뢰가 무너진 이유 중 하나는 솔직한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내부적으로는 교인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적으로는 사회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정직하고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대화뿐만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포함한다.2. 신뢰 회복을 위한 행동: 말뿐만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다. 신뢰는 단기간에 쌓이지 않는다. 작은 약속을 지키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줄 때 신뢰가 형성된다.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약자를 돌보며, 공정성과 윤리를 지켜나갈 때 사회적 신뢰도 회복될 수 있다. 또한, 교회가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할 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다.3. 다양성과 포용성 인정: 국제사회에서 한 국가가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국의 입장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세상과도 열린 태도로 소통해야 한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교회가 세상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포용하는 자세를 가질 때, 다시금 소통의 다리를 놓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교회는 사회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미국의 ‘민감 국가’ 지정은 단순한 경제적 조치가 아니라, 우리가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한다는 경고일 수 있다. 이 문제를 국가 간 외교적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의 신뢰와 소통의 문제로 확장해 볼 필요가 있다. 교회가 소통과 화해의 장이 될 때, 사회와 국가 간에도 신뢰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신뢰가 무너질 때, 그 회복을 위한 첫걸음은 소통에서 시작된다. 교회는 먼저 소통을 실천하고 신뢰를 쌓으며, 사회 전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 신뢰를 잃은 시대에 교회가 먼저 소통을 실천하며 신뢰를 회복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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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4월, 부활주일에 드리는 감사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1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셔서 오늘에 주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 감사합니다.2 사모데이에 전할 말씀을 준비하면서 문득 미국땅에 처음 도착하자 맞이했던 인생의 밤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찾아왔던 절망감은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패의 밤에 찾아와서 속삭이신 주님의 말씀은 지금도 잊을 수 없고 오히려 지금까지 견딜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어주어서 감격하며 원고를 써내려 가게 하신 은혜 감사를 드립니다.3 죽음을 이기고 승리의 부활주로 다시 다가오실 주님은 어떤 끔직한 고통보다 위에 계신 분으로서 고통을 점령하신 승리의 주님께 오늘도 찬양 올려 드리며 감사를 외쳐 봅니다.4 부활절 퍼레이드의 행진을 보면서 선교 140년을 맞이한 한국땅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했던 아펜셀러 선교사님의 5대손과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4대손이 함께 참여하여 감격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5대,6대손 자녀들을 가진 나로서 하나님의 복음이 이들을 통해 어떻게 전달될지 궁금한 가운데 희망을 갖고 감사를 드립니다.5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자연원리는 수천년의 역사속에 아직도 진리로 남아 있으니 사모사역속에 감추인 고난의 씨앗은 수많은 사모들을 살리는 생명력을 품고 있음을 상기할때마다 고난의 의미는 또 하나의 신비임을 철저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6 하나님의 사랑은 베드로의 실패의 자리까지 따라오셔서 기어코 그를 회복시키고 새사명을 주신 이유는 사명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의 관계임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주님의 질문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는 주님이 베드로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반응을 좀 보여 주렴" 하는 주님의 간절한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질문해 오시는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확인시키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알고 주님께 고백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7 불평을 품은 자들은 매 사건속에서 불평만을 선택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떤 사건과 환경속에서 감사만을 찾아서 고백합니다. 마치 철이 지남철에 가까이 하면 들어 붙듯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붙는 것이 다릅니다. 내안에 계신 주님으로 가득 채우기만 하면 어떤 상황도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어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8 디모데처럼 거짓이 없는 믿음만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역경을 지나는 동안에도 그분을 더 깊이 알수 있는 축복을 주실 것을 믿으니 새롭게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 오릅니다.9 인생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푼푼초초 우리를 단련하시어서 마침내 영광스러운 존재로 누리게 하시는지 생각할수록 알 수 없습니다. 욥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던 날들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길 주의 크신 은혜라" 라고 고백하며 눈물의 감사를 드려봅니다.10 나를 위로하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서 당신의 계획을 이루어 나가시는 하나님이 이번 사모데이에 참여하시는 모든 사모님들을 만나 주시어 다시 일으켜 세우사 창공을 날으는 독수리처럼 모두 날게 하옵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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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생명의 말씀을 품은 크리스쳔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요즘 저는 매일 아침 방송으로 요한계시록을 한 장씩 묵상하며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제 마음에 와닿는 말씀은 환란이 다가오고 종말의 때에도 우리를 끝까지 지키고 보호해 주는 유일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생명의 말씀이 우리를 최후의 승리로 이끌어 주신다는 계시록의 내용입니다.어떤 사람들은 부적을 몸 속에 지니고 다니거나 차 내에 혹은 집안에 보관하면 나쁜 일이 생기지 않고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고 믿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거금을 들여서 구입합니다. 우리가 아는 탁월한 지성인들마저도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부적은 실제로 어떤 힘도 능력도 발휘할 수 없는 종이일 뿐입니다. 그런데 꼭 세상 사람들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 크리스쳔도 동일한 생각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예를 들면 성경 책을 부적처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그렇게 적용하기도 합니다. 집에 보관하고 몸에 지니고 목에 십자가를 걸고 혹은 차에 달고 다니면 그것이 나를 지켜주고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어느 부분으로는 심리적 안정을 누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가 읽고 듣고 전하고 지킬 때에 생동감이 있고 능력이 나타납니다. 성경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증거할 때에 더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저자인 사도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고 말씀합니다. 크리스쳔의 제일 원칙은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하며 주야로 묵상하고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수1:8). 성도인 우리들의 삶을 바라보며 불신자들과 비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대로 살아가야 합니다.이 땅의 모든 크리스쳔은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처신과 행동에 따라서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칭송을 듣게 됩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우리는 천국의 외교관입니다. 하늘나라의 대사입니다. 외교관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본국을 대표합니다. 명예를 지키고 본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주재국의 관련 정보사항을 수집해야 합니다. 공개된 정보와  감추인 정보를 찾아내고 지역정세를 잘 살펴야 합니다. 셋째는 본국을 홍보하고 주재국과 관련된 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대사도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내리신 지상명령(마28:18~20)은,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등극한 후 사신들을 보내어 자신이 다스리는 세상에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명령입니다. 왕에게 부름받고 훈련받고 파송된 사신, 대사의 역할이 바로 지상명령으로 부여된 전도의 사명입니다. 우리들 각자가 모두 하나님 나라의 대표입니다.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도바울이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되어야 한다고 한 말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서의 역할을 잘하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대사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그 나라의 왕되신 예수님이 세상을 위해서 하신 일을 증거하고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크리스쳔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는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혼들을 섬긴다는 것은 예수님을 전하고 친밀하게 교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로 회복되고 돌아오도록 권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모습이 예수님을 드러내는 광고판입니다. 나의 표정과 행동이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나의 나눔과 섬김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그리스도로 옷을 입게 되는 그날을 꿈꾸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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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심장질환 예방법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인체를 가장 크게 움직이는 두 맥이 있는데, 임맥과 독맥이라고 합니다. 임맥은 배를 타고, 독맥은 등을 타고 흐릅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면 먼저 청진기를 가슴과 등에 대고 맥을 통해 몸 상태를 살펴 보게 됩니다. 가슴 중앙을 눌러보거나 기지개를 펴보는 정도만으로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심장질환은 크게 허혈성 심장병과 심장 판막증으로 구분됩니다.허혈성 심장질환이란 관상동맥을 통해 들어오는 혈액이 심근의 구석구석까지 보내져서 산소와 에너지원이 되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관동맥이 좁아졌다가 막혔다가 하여 혈액이 심근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관상동맥 경화증(관동맥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허혈성 질환에 해당됩니다. 반면에 심장 판막증이란 삼첨판, 승모판, 폐동맥판, 대동맥판 등의 작동에 이상이 생겨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입니다.심장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허혈성 심장병은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일어나서 혈액의 유통이 여의치 않거나 아주 막혀 버려  심장이 비명을 지르는 경우입니다. 예를들면 추운날 아침, 급히 계단을 오를 때 갑자기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온다면 협심증이 의심됩니다. 또 관상동맥의 일부가 완전히 막혀버리면 심근경색이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그리고 협심증에는 한방의 당귀사역탕과 감초탕, 삼부탕, 부자용모탕이 좋다고 하고, 특효약으로 불리는 과루해백백주탕이 흉통에는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심장병 예방에는 적당량의 운동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도 완전한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모든 심장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가 가능한 지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성경에서 구약이 문제집이라 한다면 신약은 해답묶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문제집이 해답보다 두꺼운 것처럼 성경 역시 그렇습니다. 다음의 구절들은 누구를 가리키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첫째, 시편 22편 14.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16.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둘째, 이사야 53편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셋째, 미가 5편 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3.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 형제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위의 성경말씀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기록입니다.그리고 이 말씀들은 예수님 탄생 오래 전에 이미 기록되었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라고 하신 것처럼 신학적으로 굳이 구약을 해석해 보지 않아도 많은 부분에서 예수님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 전체는 예수님에 대하여 알려주려고 기록한 책입니다.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심장질환들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심장병 환자가 지켜야 할 몇 가지 수칙을 알아보면, 1)과식을 안한다 2)변비를 해결한다 3) 하루 한끼는 해조류를 먹는다 4) 담배는 금물이며 과음도 해롭다 5)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 6) 잡곡밥을 먹는다 7)구기자차를 마신다 8)마른 쑥, 검은 깨, 다시마, 마늘, 생강 등을 먹는다.하지만 이런 규칙들을 지킨다고 해서 심장질환을 완전히 예방하고 치유했다는 기록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 보다는 하루에 10분씩 더운 물에 발을 담구어서 말초신경의 혈관을 넓혀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뉴욕 대학 연구팀이 성인 6천 명을 9년 동안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되면 심장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제로 혈액순환을 최상의 상태로 이끌어주는 좋은 천연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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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성령의 불길 다시 타오르게"…8천만 민족복음화운동 시동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이날 출범한 강사단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강사단 발대식'을 열고, 전국 복음화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취지를 공유하고 강사단이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태희 총재는 "2027년은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이자, 1977년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두 기념비적 성회를 모델 삼아 한국교회 살리기 운동에 나서겠다. 오직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 철저한 회개와 성령운동을 통해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자"고 강조했다.이어 "강사단이 민족복음화의 최전선에서 앞장서야 한다"며 "오늘부터 전국 곳곳에서 성령운동을 전개하고, 2027년까지 모든 도시에서 대성회를 개최해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하신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김병호 상임대회장은 설교에서 "오직 예수를 전하는 것이 강사단의 사명"이라며 "믿음의 선배들과 달리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대신 교회와 목회만 강조해왔다. 이제 오직 예수를 증언하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권면했다.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이 다시 뜨겁게 타오르기를 소망한다"며 "깊은 사회 갈등과 분열이 해소되고, 대성회가 화해와 연합, 회복의 전환점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오늘 출범한 강사단은 민족복음화의 최전선에서 복음 전파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이 시대를 밝히는 진리의 빛이 되길 기도한다. 강사단의 기도와 헌신이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생명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교회총연합 등 주요 교계 단체를 비롯해 17개 광역시, 227개 시·군 대표들이 협력하며, 오는 6월 첫째 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첫 집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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