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 1260
    [미주교계뉴스] “사망권세 이기신 예수 찬양” 부활절 맞아 기쁨의 연합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Greater Los Angeles 라고 불리우는 남가주 일대 소재한 한인 교회들이 지난 4월20일 부활주일을 맞아 지역별로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드리면서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었다. 35년전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OC교협이 세워진 이후, 이미 활동 중이던 목사회와 평신도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등과 함께 부활절연합예배를 야외에서 드리는 전통을 갖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교계는 올해도 변함없이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 목사), OC목사회(회장 강문수 목사), OC한인여성목사회(회장 김선옥 목사) OC장로협의회 (회장 김종대 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집사) 공동주관으로 OC교협 이사장인 민경엽목사를 강사로 브레아 지역 나침반교회에서 약 18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국현 목사(OC교협 부회장, 은혜와진리교회 담임)의 인도로 나침반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어 정창섭 장로(OC장로협의회 부회장)가 대표기도자로 나섰고 은혜한인교회 중창단이 특별찬양을, 한성준 집사(OC전도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50-58)을 한 후 민경엽 목사가 '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민 목사는 “인간은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다.  희망은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질병이다.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하시는 주님을 보며 절대 절망이 빠졌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떨치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기에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과 함께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부활체로 변화할 절대 희망이 주어졌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처럼 사망을 삼키고 이기게 될 것이다.  모든 성도들은 이런 절대 희망 속에서 견고해져야 한다.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으로 견고한 크리스찬,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항상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주님의 참된 제자로 새롭게 전진하자.”고 선포했다. 예배는 한기홍 목사(OC교협 증경회장, 은혜한인교회 담임)와 이창남 목사(OC교협회장, 주님의 손길교회 담임)의 부활절 축사로 이어졌고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3선 연방하원 영 김 의원이 부활절 특별 축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OC교계는 당일 드려진 부활절 헌금을 지난 1월 역사상 유래없는 산불로 전소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목사모 중창단(지휘 강문수-OC목사회 회장)이 헌금특송, 민 김 권사(충청향우회 회장, OC교협 후원이사)가 헌금기도, 조진용 목사(OC교협 총무, 바인교회 담임)가 광고한 후 윤성원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LA 동부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는 “핍박ㆍ박해ㆍ고난에도 역사를 지켜온 부활의 신앙"을 주제로 드려졌다. 주님처치 최현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할렐루야교회 송재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나성한미교회 홍충수 목사가 고린도후서 13장 4~5절 말씀을 봉독한 후 동부지역 교회 성가대가 연합하여 ‘살아계신 주’를 찬양했다. 늘푸른교회 박선호 목사는  ‘부활의 능력으로 사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선포한 설교에서 “초대교회에는 성탄절이나 추수감사절이 없었지만, 오직 부활절만이 중심이었다. 부활의 아침마다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며 그 믿음을 고백했다”며 “부활은 기독교를 만든 능력이며, 성도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목사는 “거짓 부활과 참된 부활을 가르는 기준은 ‘부활의 능력’”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을 지식으로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목사는 역사적 사건을 예로 들어 부활 신앙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후버댐 기념비에 새겨진 성경 말씀과 초대 기독교 공동체의 지하 생활을 소개하며,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간직했던 신앙의 선조들을 조명했다.박목사는 오늘날 크리스천의 가장 큰 문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그분을 건성으로 아는 것이라며,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 가인의 살인 사건이 예배를 드린 다음에 일어난 것인 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의 잘못된 믿음, 잘못된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드리는 예배가 이렇게 비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설교 후 송병주 목사가 봉헌기도를 드렸으며, 고승희 목사가 광고를 통해 “오늘 드려진 부활절 헌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난민들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회찬송으로 ‘살아계신 주’를 함께 찬양하고, 선한목자교회 고태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한편 남가주교회협의회(대표 회장 샘신 목사)가 주최한 LA지역 부활절 연합 예배 관련 소식은 18면 “남가주교회협의회 뉴스레터” 지면에서 계속된다. 
    Read More
  • 1259
    [미주교계뉴스] 한국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 김우준 목사 확정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사우스베에지역에 위치한 토렌스 조은교회 담임인 김우준 목사(사진)가 한국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청빙됐다.지구촌교회는 지난 20일 분당채플 본당에서 열린 임시 제직회 및 사무총회에서 참석 제직과 성도 97.6%의 지지에 따라 김우준 목사를 제4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확정했다.교회는 지난해 10월 미래준비위원회(청빙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지는 목자’라는 원칙 아래 투명하고 공정한 청빙 절차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협력해 객관적인 청빙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여러 차례 간담회와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냈다.김우준 목사는 어린시절 부모님, 김영민장로와 안희자 권사를 따라 과테말라로 이주한 이민1세대 가정 출신으로 소년 김우준은 과테말라 첫 한인 학생이었다. 과테말라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UC 버클리 학사, 스탠퍼드대학교 석사를 거쳐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열린 지구촌교회와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토렌스조은교회(고 김바울목사 담임 시절) 후임 목회자로 내정되어 목회를 준비하던 중에 김복사의 소천 소식에 급히 부임 하여 현재까지 미국 토렌스 조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김 목사의 목회 철학은 '모두가 제자 되어 모두를 제자 삼는 교회'다. 지구촌교회 측은 "김우준 목사의 목회 철학은 ‘평신도 선교사가 되어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교회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김 목사와 함께 선교적 교회, 영혼을 치유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회로 세워질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Read More
  • 1258
    [미주교계뉴스] “선교사 자녀를 위한 '가온의 빛' 미술 공모전 시상식”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지난 12일, 미주복음방송과 가온갤러리가 공동 주최한 ‘가온의 빛, HOPE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부에나팍에 위치한 가온 갤러리 개관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HOPE 미술 공모전’에는 총 35개국에서 85명의 MK들이 참여해 76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연령은 초등학 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했다. 이들의 작품은 성장기 동안 겪는 외로움, 정체성의 혼란, 그리고 복음 안에서의 회복과 소망을 진솔 하게 담아냈다는 평이다.가온갤러리 개관식으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감사한인교회 구봉주목사의 “선교사 자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여, 그들의 재능을 고양시키고 영적으로 회복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온갤러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하나님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주신 재능과 지혜로 하나님의 성소를 만들어가신 것처럼, 가온갤러리가 아버지의 거룩한 장 막이 되고 영적인 장소가 되어서 아이들의 영감 어린 작품이 귀하게 쓰임 받기를 축복한다”는 말씀으로 시작됐다. 이영선 미주복음방송 사장은 “이 지역에 가온갤러리가 세워짐을 통해 지역사회에 예술적인 정신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되며, 갤 러리 개관 첫 전시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특별 공모전으로 시작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제니퍼 홍 가온갤러리 디렉터는 “예술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받은 하나님의 소원을 기도로 준비 한 결과물이기에 돕는 손길을 통해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림 전시를 준비하면서  편지와 작품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큰 위로와 은혜를 받았다”고 감격했다.  마다가스카르 MK 김샤론(13세)은 최근 평소 친분이 있던 마다가스카르 현지 선교사님이 무장 강도들에 의해 처참히 순교당 하는 사건을 겪으며, 가족 모두 큰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시는 소망과 생명의 강을 발견하는 여정이 되었으며, 그 선교사님의 희생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에 하나님의 부흥이 임하기 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멕시코 MK 성가람(19세)은 심한 우울증과 불안 속에 있었으나, 이번 공모전 준비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안도감과 함께 삶의 의미와 목적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태국 MK 김유겸(19세) 역시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고 있었지만, 그때마다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붙들림을 경험하며, 다시 좁은 길을 걸어갈 수 있도 록 마음의 그릇이 넓어지고 매일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높인다고 전했다.심사위원 폴 아트리는 “타락해가는 예술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이 작품들이야말로 예술 문화 회복의 시작”이 라며, “참가한 모든 MK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아 훗날 하나님의 일꾼으로 크게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고 평가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3명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대상은 태국 국하영(17세)의 ‘생명의 빛’, 공동 최우수상은 케냐 나 하린(20세)의 ‘미래를 향한 날갯짓’, 필리핀 배하은(16세)의 ‘무덤가 아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 소망상 10명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영상으로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최 우수상을 받은 배하은(필리핀)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화가를 꿈꾸었으나 배울 기회가 많지 않던 차에 수상하여 더욱 큰 격려가 되었고, 부모님의 사역지인 무덤가 마을 아이의 삶을 담은 그림으로 수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면서 수상상금은 그 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대상을 받은 국하영(태국)은 빛 되신 주님을 높이고 주인되신 주님을 생각하며 그렸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MK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었고 미국의 갤러리에 전시된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앞으로의 예술가로서의 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가온갤러리는 앞으로도 복음과 예술이 만나는 크리스천 문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선교지의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사역과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GAON Gallery (6186 Beach Blvd., Buena Park, CA)•문의: 714-458-0433
    Read More
  • 1257
    [미주교계뉴스] 韓 성경 애니 '킹 오브 킹즈', 개봉 2주차에도 북미 흥행 지속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가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미국의 영화 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개봉 둘째 주 금요일인 전날 북미 3,535개 영화관에서 티켓 매출 662만8,000만달러(약 94억원)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전날을 포함해 개봉 이후 8일간 북미 지역 수입은 3,469만4,000달러(약 494억원)를 기록했고, 영국과 호주 등 북미 외 지역까지 합하면 총 3,500만8,000달러(약 49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이 애니메이션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가 이번 주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의 신작 개봉으로 한 계단 밀리긴 했지만, 티켓 매출액은 전주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킹 오브 킹스'가 이번 주말 사흘간 1,700만달러(약 242억원)의 티켓 수입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 주말보다 약 12%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다.지난 주말 함께 개봉한 박스오피스 10위권 경쟁작들이 이번 주에 20∼80%의 매출 감소를 겪은 것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실적 추이다.또 상영 중인 극장 수도 개봉 첫주 3,200개에서 이번 주 3,535개로 늘었다. 이 영화는 성경 소재 애니메이션 역사상 북미 최대 개봉관을 차지했다.전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개봉한 신작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고, 인기 비디오 게임을 기반으로 한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2위로 뒤를 이었다.'킹 오브 킹스'는 영화 VFX(시각특수효과) 분야에서 유명한 한국의 모팩스튜디오 장성호 대표가 연출하고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찰스 디킨스의 '우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여정을 그렸다.'예수의 생애'는 한국의 모팩 스튜디오가 만든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이다. 장성호 모팩 대표가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고 김우형 촬영감독이 제작을 함께했다.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어린 자녀들을 위해 집필한 '우리 주님의 생애'를 각색해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에 친숙한 이야기를 그렸다.여기에 할리우드 스타들인 오스카 아이작, 피어스 브로스넌, 케니스 브레너, 우마 서먼, 마크 해밀 등의 '목소리 연기'를 입혔다.할리우드 매체들은 이 애니메이션의 북미 배급을 맡은 에인절 스튜디오에도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의 소형 독립 배급사로 분류되는 에인절 스튜디오는 2023년 저예산 스릴러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으로 북미에서만 1억8천400만달러(약 2천624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흥행 기록을 쓴 바 있다.업계에서는 이번에 '예수의 생애'가 에인절 스튜디오의 자체 흥행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에인절 스튜디오는 가족 관객을 겨냥해 어른 1명이 티켓을 구매하면 어린이 1명에게는 공짜 티켓을 제공하는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이벤트를 벌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이 애니메이션은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 관객 설문조사에서도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관객들의 입소문도 타고 있다.이 영화를 만든 모팩 장성호 대표는 한국 컴퓨터그래픽(CG)·시각효과(VFX) 분야의 선구자로 유명하다. 모팩 스튜디오는 영화 '해운대', '명량', 드라마 '태왕사신기', '별에서 온 그대',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등을 작업한 바 있다.미 언론은 예수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그린 이 애니메이션이 부활절을 낀 이번 주말에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버라이어티는 "'킹 오브 킹스'는 타깃 관객층 사이에서 연금술과 같은 탁월한 감정적 공감을 끌어내고 있으며, 부활절 휴일과 개봉 시기를 맞춘 것은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평가했다. 
    Read More
  • 1256
    [미주교계뉴스] "성경 속 이야기도 지브리로 그려줘"…챗GPT표 그림 열풍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SNS가 일상화된 시대, 다양한 SNS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세상 속에서 오늘을 살고 있다. SNS 세상 속 이슈를 살피면서 차고 넘치는 정보와 콘텐츠 속 크리스천들은 무엇을 봐야 할지,  세상을 보는 작은 창, 'SNS 오늘', 데일리굿뉴스를 참조해 정리했다.>"지브리 스타일로 그림 그려줘."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요즘 가장 핫한 포스팅은 바로 지브리 스타일로 그린 그림이다. ChatGPT(챗GPT)등 각종 AI앱에 명령어를 입력하고 사진을 업로드하면  수준급의 그림이 생성된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림체를 빼닮은 나만의 일러스트가 눈 깜짝할 새 완성된 것이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물론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는 관련 그림들이 넘쳐난다. 그야말로 '챗GPT 그림 열풍'이다. 최근 챗GPT가 그린 그림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오픈 AI는 신규 모델인 '챗GPT-4o 이미지 생성'(ChatGPT-4o Image Generation)을 출시했다. 원하는 이미지 생성을 위해 명령어를 하나하나 입력해야 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새 모델은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해당 모델이 공개된 후, 전세계 챗GPT 이용자들은 디즈니, 심슨 가족 등 인기 애니메이션 화풍의 이미지를 생성해 SNS에 올렸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의 화풍은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다. 이 영향으로 챗GPT의 일간 이용자 수는 처음으로 120만 명대를 돌파했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챗GPT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125만2,925명(27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 DAU다. 샘 올트먼 오픈 AI CEO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녹아내리고 있다"고  밝혔다.SNS에는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로 제작한 패러디 콘텐츠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할 만한 각종 팁까지 등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포스터를 다양한 그림체로 제작한 패러디 포스터는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결혼 사진을 변환해 청첩장 디자인에 활용하는 법 등 사용 범위도 다양하다. 관련 기독 콘텐츠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져스푼'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브리스튜디오에서 성경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면?'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아담과 하와, 노아의 방주, 예수의 생애 등 성경을 배경으로 한 지브리풍 일러스트를 게시한 것.'오늘도 크리스찬'도 챗GPT 이미지 생성 모델로 만든 성경 패러디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들은 업로드와 동시에 '좋아요' 1,200여 개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댓글에도 '공유 받고 싶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해도 되나요?', '주일학교 설교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일부 교회에선 이미 사역에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설교 자료뿐만 아니라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그림을 출력해 교회를 꾸미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챗GPT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한 소형교회 목회자는 "새가족 첫 심방에 사진을 일러스트로 바꿔서 엽서로 선물하거나 주일학교 활동 후 단체사진을 포스터로 출력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쉽게 여기저기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다"고 했다.실제로 교회의 챗GPT 이미지 응용 범위는 상당히 넓을 것으로 보인다.  마상욱 스파크AI교육연구소장은 "이미지 생성 기술 자체는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챗GPT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원하는 그림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면서 "교회에서도 주보나 공과 교재, 전도지 등 각종 시각화 도구를 제작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종종 교회에서 폰트나 저작물을 잘못 사용해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과 달리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는 법적인 문제가 없어 안전하다"면서도 "윤리적인 차원에서 우려되는 부분은 있어 기독교인으로서 이 점을 유의해 잘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Read More
  • 1255
    [미주교계뉴스] C&MA 한인총회, “어린이 공유사역” 밝혀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C&MA 한인총회가 지난 3년 동안 진행해 온 '어린이 공유사역'과 관련하여, 한가지 기쁜 소식을 동역자님들과 나눈다고 밝혔다. 한인총회의 '어린이 공사역'은 코로나시대를 지나며, 주일학교 자체 운영이 어려워진 한인총회에 속한 교회들에게, 서로가 서로를 돕자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동역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시작되었다. ‘총회발전기금’이라는 씨앗을 가지고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역을, 주님이 축복하셔서 2023년 여름에는 외부의 Lilly 재단으로 부터 3년간 지원을 받게 되었고, 제작환경과 영상의 퀄러티는 이제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 우리 총회산하에 속한 15여 교회가 '어린이 공유사역'에서 제작한 영상 자료들을 매주 사용하여 왔다.  최근에는  컨텐츠 제휴를 맺었던  C&MA 교단본부의 어린이사역부(Alliance Kids)와 협업을 통해, 이제 한인총회라는 담장을 넘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필요한 모든 교회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권에 대한 재계약을 맺게 되었으며  2025년 부터 '바이블킹덤'이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그동안의 모든 어린이예배 관련 영상자료들을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달 1월 16일,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으며  (각 언론사가 '바이블킹덤'과 관련하여 기재한 기사들과 사용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시청 가능하다. 바이블킹덤을 사용한 교회관계자들의 반응에서 바이블킹덤을 만든 취지와 내용이 확인된다.- 교회가 작아 사역자가 없는 교회에서 어린이예배에 유용- 3년에 걸쳐서 성경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 신경써서 잘만든 내용으로 매주 예배준비가 정말 수월해져- 어려울 수 있는 성경을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해 재미- 교회를 혹시 못나가도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따로 사용가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 한영 이중언어로 두 문화권 아이들이 같이 예배가 가능- 영상만 아니라 각종 예배에 필요한 자료제공- 워크시트 제공 - 예배 준비와 복습에 도움- 복습과제 제공 - 집에 가져 가서 복습에 유익- 공작자료 제공 - 미리 보고 주제에 맞게 준비가능실제 사용하는 법은 먼저 바이블킹덤 홈페이지(https://www.biblekingdom.net)를 방문하여 회원가입이 필요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 있는 메뉴중에 <영상예배>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뜬다. 지금은 “첫번째 해(Year1)”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관련 영상이 제작되어 두번째 해와 세번째 해가 나오게 된다. 전체 커리큘럼이 3년으로 되어 있으며, 3년 동안 신구약 성경 전체를 다 다루게 되어 있다. 1년은 미국학기를 따라 가을 겨울 봄 여름 학기 등 4학기로 되어 있으며, 각 학기마다 13주의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다. 첫 1년의 자료가 이미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기에 지금 바이블킹덤을 시작한다면 각 계절학기에 맞추어 시작하면 된다. 킹덤바이블 어린이예배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지만 1~6학년까지는 커버가 될 수 있다. 앞으로는 더 확장도 기대되고 있다. 또 모두 영상이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제공하여 모든 아이들이 언어와 상관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두 언어에 익숙해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각 주마다 3개의 영상이 제공된다. 첫째 영상은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전체 영상이다. 둘째 영상은 말씀 영상, 셋째 영상은 만들기(공작)를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전체 영상은 25분여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그 주일의 주제와 성경 구절이 있고, 정성희 선생과 배현석 목사의 말씀이 있으며, 기도 후에 만들기가 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영상 바로 아래에는 매주마다 2개의 pdf자료를 제공하여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첫째는 예배 진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체 대본>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복습과제(Take Home Material)>로 아이들이 예배가 끝난 후 그날 예배드린 내용을 집에서 복습할 수 있는 과제물로 고학년과 저학년용 2개를 따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한인총회 측은 각 언론사를 통한 홍보에도 나서고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하는 동역자님들의 추천이 아니겠는가 강조하면서 주변의 필요한 교회들에게 잘 알려서 한인총회에서 정성들여 만든 어린이예배 영상자료들이 유용하게 잘 쓰임 받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ad More
  • 1254
    [미주교계뉴스] 제37회 연합성가합창제를 준비하며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평신도연합체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집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OC지역 최대 연합성가합창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26일 오렌지카운티 모처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29일 주일 오후 5시,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개최되는 성가합창제 준비모임을 가진 것이다. 올해는 참가를 결정한 교회와 합창단은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남가주동신교회(백정우목사), 감사한인교회(구봉주목사), 베델교회(김한요목사), 얼바인 새생명교회(송호준목사), 훌러톤장로교회(황인철목사), LW한인커뮤니티교회(용장영목사), 그리고 Grand Festival Choir, 무궁화합창단, 남가주장로성가단, Rahum Womens’s Choir이 참가한다. 연합회는 6월의 성가합창제와 10월의 골프토너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5년간 271명의 MK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원과 참여에 관한 문의는 준비위원장 신용집사(562)389-2022, 혹은 홍보위원장 윤우경 권사(213)500-5449로 하면 된다.  
    Read More
  • 1253
    [미주교계뉴스] LA 대형 산불 피해, 남가주교협 “교회가 먼저 사랑 실천해야 할 때”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LA 재난 구호 사역 중간 보고 및 안내 말씀할렐루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사랑으로 LA 지역의 재난 가운데 귀한 구호 사역을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이번 사역에는 여러 교회와 단체, 그리고 이름 없이 함께해 주신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정성이 있었습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현재까지의 사역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여러분의 동참이 이루어낸 기적입니다. 협의회는 이 사역을 오는 5월까지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며, 이후에는 사역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감사 인사와 함께 구체적인 보고를 드릴 예정입니다.다음 단계로 준비 중인 사역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쌀과 생필품 나눔 사역입니다. 여전히 많은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대표회장 샘신 목사>LA화재 후원금 접수 내역 보고후원금 보내주신분들과 단체교회: 샬롬교회, 주님세운교회, Torrance Full Gospel Church, 샌디에이고 나무교회, 샘커뮤니티교회, Anointing Church, Seal Beach Cornerstone Church, Rowland Heights Korean Baptist Church,기관: 크리스천헤럴드(회장 양준호 목사), Sushi Times Riverside, 화랑, 한솔보험(대표 황선철장로),  한인기독장로협회.  평통조찬기도회, 미주복음주의장로회 총회 산하 심진구목사, 전모세목사, 유의상목사, 신원규목사, 신남식목사, 김재연목사, 홍성학목사, 한국노회, 양소영목사, 시카고지역 한중섭목사, 오고훈목사, 에스더남목사 사모, 한국지역의 임영술목사와 김채영목사, 제인 안권사  / 개인: Steve Hong, 미주조선일보 이기욱대표, 김창국, 이명철목사 / 물품으로 후원하신분들: Sierea Traading, Sunny Cleaner, Hwading Youths with many chapters. 충현교회, 남가주 어노인팅 교회, Christian chaplain, Atomy 그리고 조은강목사와 안혜정 전도사님께서 필요한 개인물품들, 작게는 설거지 비누부터 생필품, 옷과 음식 등등,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않기를 원하는 분들과 단체들이 많이 있어서, 그분들의 의사를 존중해 밝히지 않음도 알려드립니다▲ 교협의 긴급 대응교협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현장 중심의 구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년 초 개최하던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고, 해당 예산 전액(7,000달러)을 구호 기금으로 전환하였으며, 지금까지 10만 달러 이상의 물품, 5만 달러 이상의 금전 후원이 모였다.봉사팀은 매주 토요일마다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U-Haul 트럭을 직접 임대해 현장까지 운반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구호 내용생필품 지원: N95 마스크 25박스(12,500개), 기저귀, 이불, 식료품, 비누, 의류 등 / 협력 기관 연계: Shalom Center와 함께 FEMA·SBA 대출, 정신 건강 서비스 등 정보 안내 / 기도 및 연합 사역: One Voice 기도모임에 참여, 교회 간 협력 모색 / 청소년 참여: 화랑청소년단이 자원봉사로 동참하며 이웃 사랑 실천▲ 지원 요청 사항현재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항목은 다음과 같다:물품: 마스크(N95, KN95, KF94), 생필품, 반려동물 사료, 통조림·건조식품, 기저귀 등 / 금전적 지원: 기프트 카드, 임시 거주비▲ 후원 및 문의물품 접수처: 922 S. Harvard Blvd, Los Angeles, CA 90006 / 기금 전달처: CKSC, 12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 / 문의 전화: 213-619-3111 / 213-215-6029
    Read More
  • 1252
    [미주교계뉴스] 남교협, 평화교회서 부활절연합새벽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남가주교협(대표회장 샘신 목사) 주관으로 2025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20일 오전 6시, 한인타운  피코와 뉴햄프셔에 소재한 평화교회(김은목 목사)에서 거행됐다.수석부회장인 김은목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55 대 회장인 샘신목사의 개회사와 함께 목사중창단의 성가로 예배의 시작을 알렸고, 조준석목사가 이끄는 찬양하는 제자들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 53, 54 대 증경회장 최영봉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증경회장단 회장을 맡고 있는 33 대 증경회장 정해진목사가 ‘부활의 복음’ 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은 후,  50 대 증경회장 정완기목사와 함께 찬양하는 제자들의 헌금특송 후, 41 대 증경회장 민종기목사, 40 대 증경회장 지용덕목사와 엄규서목사의 한국과 미국 그리고 우리의 부활신앙을 위한 특별기도, 34 대 증경회장 최학량목사의 축도로 진행된 이번 예배는 많은 증경회장들이 참석하여 샘신목사가 이끄는 남가주교협의 정통성과 연합의 의미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가주교협을 위해 헌신해온 권영신 장로, 심진구 목사, 정요한 목사, 최경일 목사, 조준석 목사가 순서를 맡아 예배의 의미를 더했으며, 교협연합찬양대가 부른 찬양곡 ‘살아계신 주’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남가주교협 관계자는 “이번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와 지역 교회의 협력으로 이뤄진 귀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계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단 회장)는 '부활의 복음'(요한복음 21:1-6)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은 부활인데, 부활 복음의 핵심은 영생이다"라며 "누구 이 사실을 믿고, 부족한 죄인들에게 영생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 바란다”고 축원한다. 정목사는 이어서 “부활 복음의 능력은 변화” 라면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후, 그 의 부활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는 못했다"라며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는 회개하고 동일하게 세번의 주님의 물음에 응답했다. 우리가 부활의 소망 가운데서, 그리고 은혜 가운데서 변화되어야 한다. 먼저 우리 생각과, 말과, 행동이 변화되어야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목사는  "부활의 복음은 '재기'하는 것이라” 힘주어 말하며 “믿음은 행함이다. 사람은 누구나 끝이 있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세월이 갈수록 악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옛 것은 잊고 새롭게 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계속 변화되어 새 사람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개회사를 선포한 교협 회장 샘신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단지 2천년 전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영혼을 살리시는 살아있는 능력이다. 그 생명이 여러분의 삶과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ad More
  • 1251
    [미주교계뉴스] CBMC, 차세대리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4.29
    미주한인 기독실업인회 서부총회 산하 CBMC 미주재단은 제4회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장학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CBMC 미주재단은 지난 3년동안 45명의 청년 리더들에게 6만5천불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역시 청년리더들에게 수여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60여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하고 저녁만찬에는 2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장학기금을 위한 행사에 뜻을 모아주었다. 대회장인 황선철 재단이사장은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장학사업은 앞으로도 계속이어갈 것이며 작년에 발족한 미부재단을 통해 '일터경영'이라는 계간지를 발간하여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라'는 CBMC 의 정신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산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의 특별 스폰서는 한솔보험과 서울메디칼 등이 하였으며 이중열 제임스 월드 와이드 회장이 명예대회장이 맡아 수고하였다. 특히 일터 경영의 구독을 원하는 사람들은 revskahn@gmail 구독 신청을 받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