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캘리포니아 자녀 살리기” 청원서 서명운동, 5월까지 연장 !! > 미주교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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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캘리포니아 자녀 살리기” 청원서 …

작성일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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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법적 싸움을 위해 계속 기도 요청!!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서명운동을 펼치기전 은혜한인교회교역자들과 성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지나친 진보적 법안들로 인해 자녀들의 성정체성 등의 혼란이 극대화 되고 있다는 우려속에 시작된 주민발의안 Protect Kids of CA 서명운동 기간이 한 달 간 연장됐다.

TVNEXT의 사라김 공동대표와 서명운동본부의 강순영목사 등은 5주간 더 연장된 시간적 여유를 일단 반기면서도 우려의 시각도 있음을 드러냈다. 

서명운동의 새로운  Deadline 은 5월 19일으로 4월18일보다 한달 정도 연기됐지만 운동본부는 이미 접수한 청원서를 TVNEXT 주소로 신속히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있다. 접수된 청원서를 다시한번 재점검해서 무효표를 최소화 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서명운동본부가 밝히는 현재 상황은 2가지 안으로 원래 목표일인 4월18일까지 안전한 청원수 55만개가 확보된다면 예정대로 캘리포니아 주정부로 보내 11월 투표에 상정되는 것을 밀어부치겠지만 혹시라도 그 숫자와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의혹이 생길 경우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더 이용해서 안전한 숫자를 확보 한 뒤인 5월 중순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후자의 경우 몇가지 구체적 사안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캘리의 현 법안에 관해 미본 Protect Kids of CA ACT(PKCA) 경영진 리더쉽팀은  The Liberty Justice Center 와  PKCA 본사 팀안의 변호사들을 통해 3번에 걸쳐 캘리포니아 법무부장관(General Attorney) 인 Rob Bonta 를 소송하고 변호사들이 개인적으로도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는데 그 소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이유는,  지금 청원서의 발의안 왜곡된 TITLE (법안 이름) 때문이다. PKCA 경영진 변호사들이 발의안을 제출 했을때, “Protect Kids of CA ACT”(캘리포니아 자녀 살리기) 로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캘리 법무부에서 임의 수정해 보내온 발의안  Title 은 “Restricts Rights of Transgender Youth”(성전환 자녀들의 권리제한)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늘상 해왔던데로 유권자들을 매우 왜곡시키고, 이 법안에 대해 주민들이 부정적인 인상부터 먼저 갖게 만드는 수법일 뿐 아니라, 처음에 이 발의안을 제출한 저희쪽  경영진 변호사팀의 요청이 부당하게 무시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ㅋ

두번째 이유는,  Protect Kids of CA ACT  발의안의  청원서 제출 마감일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법(policy)에 의하면,  Protect Kids of CA ACT  (PKCA) 청원서 서명을 받는 날짜는 캘리포니아 법 테두리안에 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정부는  가장 바쁜 holiday season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을 끼어서 PKCA 발의안을 허락하는 동시 2024년 ballot 에  올리는 마감일을   4월 중순까지만 준것은 충분한 서명을 받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그럼에도 수없이 많은 까다로운 협상끝에,  PKCA  청원서 서명 마감일이 4/18일에서  5월  중순으로 연장이 된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날짜는 연장이 되어도,  더 중요할수있는 마지막 중요한 구체적 요건들에 대한 협상이 4월 19일날 끝나기때문에  끝까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미본부의 설명이다.   

특별히,  지금 드러나고있는 왜곡된 PKCA Title 은  우리쪽 변호사들이  이미 3번씩이나 소송을 통해 강력한 요청을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장관과 캘리 정부는 매우 비협조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접수된 청원서 서명현황은 물 밀듯이 청원서가 접수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으며 특별히 몇주전부터,  PKCA 미국본사에 하루에 7000에서 만 오천개까지 들어오는 날들도 있음 있으며 무효표를 방지하기 위한 과정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현저이 모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청원서의 숫자는 현재상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 상황이지만 결정권자들의 청원서 성공에 대해 비협조적이거나 오히려 반대하여 무용지물화 하려의 의도가 크게 있는 만큼 절대로 맘을 놓을수없다는 판단하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필요한 55만 표를 웃도는  70만에서 80만개이상을 받아 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사라김 공동대표는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 운동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첫째,  2024년은 대선이 있어서  “주민발의안” 이라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며 , 이런 주민 발의안이 상정되어 통과되면,  그 “주민발의안” 이 곧 “법”이 되는 최고 빠른 절차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기회” 이기 때문이다.     

둘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캘리포니아 공립교육의  결과물들!!  악법들의 결과물들로 가장 큰 아픔과 고통, 혼돈을 격는이들이,  다름 아닌 우리 자녀들이고,  우리 학생들이며,  하나님의 꿈이며 미래인 다음세대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이다.

셋째,  막다른 길에 서있는 학부모 와 교회들.  결론적으로  더 이상 학부모들도 교회들도 물러서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영적 전쟁의 막다른 길목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발의안을 공동제작한 Erin Friday(에린 프라이데이)는 평범한 soccer mom이자 변호사로서,  평생 민주당만 뽑았던  비신자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이 발의안을 PKCA  변호사들과  공동작업을 해냈다. 그녀는 공립학교의 트렌스젠더 세뇌교육으로 본인의 딸을 거의 잃어버릴뻔 했었기 때문이다. 

서명운동에 뛰어들고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한인 교회나 교계기관을 통해 연계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조건 서명에 나서는 주민들이 여전한 반면 이 발의안 자체에 다른 의견을 가진 한인들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이미 할 수 있는 서명자들은 거의 참여한 것 아니겠나는 의견도 조금씩 나오고 있으나 사라김 대표는 한인들 다수가 여전히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한다.   

LA county 에만,  한인 유권자 등록한 분들이 거의 10만명에 다다르고 OC 에는 6만명 그리고 캘리포니아 전체적으로 21만명의 한인 유권자 등록자들이 있다는 통계를 들어 보인다. 서명운동본부의 현재 상황에 따르면 약 4만명이 서명을 완료한 것(4월13일 현재)으로 확인됐다.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교회는 갈보리선교교회, 감사한인교회, 나성순복음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 남가주새누리교회, 디사이플교회, 에브리데이교회, 사랑의빛선교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생수의강 선교교회, 샘커뮤니티교회, 선한목자교회, 선한청지기교회, 세리토스선교교회, 씨드교회, 아버인베델교회, 나성영락교회, 남가주동신교회, ANC온누리교회,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오렌지한인교회, 인랜드한인교회, 충현선교교회, 주님의빛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주안에교회, 토렌스주님세운교회, 토렌스제일장로교회, 토렌스조은교회, 풀러톤장로교회, 등이며 그중에 은혜한인교회와 주님세운교회, 갈보리선교교회 등은 교회를 벗어나 마켓이나 김스전기, 소스몰, 등 한인들과 일부 타민족들에게까지 접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남가주교회협의회, CMF가정선교원, 효사랑선교회, 등 교계기관들은 OC교협, OC목사회, 전도회연합회 등과 협력하여 한남마켓, 시온마켓, 소스몰등을 수시 방문하여 서명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자료참조)

서명운동본부는 앞으로 5월19일까지 제2의 전략을 이렇게 제시한다. 제 2의전략은,  한사람당  매일 2-3명씩 받기! 곱하기 전략! 이다.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제 2의 전략은 TVNEXT 에서 줌미팅을 통해 나누고, 또한 저희 홈페이지 등등을 통해 나눌 계획이다. 

서명운동에 관한 의견 및 봉사문의는TVNEXT.ORG@gmail.com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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