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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봄맞이 야외예배 드려

작성일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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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마을교회 신원규 목사 MK 장학기금 전달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관계자들이 OC교계인사들과 함께 봄맞이 야외예배를 드리고 있다. 찬양인도하는 OC목사회 이원석목사   (Photo by 크리스천헤럴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 용)가 지난 6일(토), 425차 조찬기도회를 봄맞이 야외예배로 교계인사들을 초청, 플러튼에 위치한 Ralph B. Clark Regional Park에서 드렸다. 

연합회는 팬데믹이 끝나가던 무렵인 2년 전 회원들과 이사, 자문위원들과 함께 봄맞이 샌디에고 기차여행을 다녀오면서 매년 한 두번씩 특별한 행사를 갖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었고 이번 4월 월례조찬기도회를 그 일환으로 진행하게 된것이다. 

일부 교계인사들도 초청한 가운데 이원석 목사(OC 목사회 회장)가 경배와 찬양, 연합회 민 김 이사장이 환영인사를 한 후 부이사장 한철수 장로의 기도에 이어 OC교협 직전 이사장 신원규 목사(좋은마을교회 시무)가 '하나님의 토브의 마음'(창 1:24-3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에 불과하고 하나님은 창조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심으로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앞에 복종해야 한다. 천지 역사와 인생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모든 인생의 주권자 곧 왕이시며 인간은 그분의 섭리 아래에 있는 백성들로 인간은 자신이 행한 대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행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합심기도는 ▲한국과 미국을 위하여 ▲한국의 총선과 미국 대선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섬기는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OC 지역사회와 지역교회, 해외 선교사와 사역을 위하여 통성기도했다.

또한 신원규목사가 지원을 약속했던 선교사자녀장학기금 3천불 전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신 목사는 “해외 선교사들은 선교사역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과 물질을 바치는데, 그 자녀인 MK를 위한 준비나 계획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 연합회가 MK를 위해 장학금을 준다는 것에 큰 감명과 고마움을 느끼고 이렇게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증경회장인 윤우경권사가  진행한 2부 순서에서는 OC교계 행사안내와 참석한 내외 귀빈을 소개했다. 설교자로 초청된 OC교협 직전이사장 신원규 목사 부부와 OC목사회 회장 이원석 목사 부부를 비롯해 OC교협 총무 조진용 목사, 임원 제임스 한 목사,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사무국장 이명철 목사, 타이거 양 회장 부부 등이 함께 했다. 이자리에서 KWMC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는 다가오는 7월에 남가주사랑교회에서 열릴 세계선교대회를 소개했다. 연합회는 선교사자녀를 위한 장학기금마련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는 바, 행사시 방문하게 되는 선교사자녀들을 어떻게 도울지에 대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6월 2일에 예정된 연합성가합창제(장소 은혜한인교회 본당)의 수익금과 올해 5회째를 맞는 골프토너먼트에서 마련될 기금을 포함해서 MK를 돕게 된다. 올해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 골프 토너먼트는 오는 10월 14일(월) 로스코요테 컨츄리클럽에서 열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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