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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교계기관장들, 2024년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작성일 :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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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서 각기관 사역소개 및 설명회 가져
OC교계를 대표하는 단체와 기관대표들이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왼쪽부터 교협후원이사장 김영수장로,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대표 이선자목사, 장로협의회장 배기호장로, 교협 회장 심상은목사, 목사회회장 이원석목사, 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집사, 이사장 민김권사(한인기독 실업인 협회 가든그로브지부장), 효사랑 선교회 김영찬목사, 뒷줄오른쪽 교협장애선교 분과 신경섭목사, 차세대분 과 Sue Kim, 친교분과 제임스 한목사, 건너서 OC교계 연합홍보 위원장 윤우경권사, 교협총무 조진용목사, 교협부회장 이창남목사가 자리했다. 

OC교계기관장들이 지난 315일 금요일 오전11, 다가오는 331일 부활절연합예배를 공동주최 하면서 2024년도 사역계획등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가졌다.

이자리는 교협의 33대 회장 고 박재만목사의 천국환송예배를 지난 36일 드린 후 첫 공식 모임으로 회장 유고에 따른 잔임기간 회장으로 선임된 심상은목사의 취임 자리이기도 했다. 

사회를 맡은 홍보위원장 윤우경권사가 각기관별 사역속에서도 아름다운 연합사역이 가능한 OC의 특성을 소개하고 심상은목사의 기도로 이어졌다.

심상은목사는 31대와 32대 회장으로 섬긴후 고 박재만목사에게 33대 회장직을 이임했으나 박목사의 완치됐던 암이 재발하면서 지난 32일 새벽 소천,  2024년 잔여기간 회장직을 다시 수락하게 됐다.

심상은목사는 2024 OC교계 부활절연합예배를 331일 주일 오전 530분 나침반교회(교협이사장 민경엽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며 지역소재 모든 교회들이 한자리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고자 지역내 모든 성도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교협부회장으로 권혁빈목사(씨드교회 시무)가 내정됐다. 권목사는 지난 2년간 차세대21인 목회자초청 새벽기도회를 통해 지역내 개척교회 차세대목회자 지원에 전적으로 헌신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연합집회에 강사로 나서게된다.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30여년동안 전도회연합회를 포함, 교계 기관들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각 순서를 맡아 함께 섬기며 당일 모아진 헌금 역시 교계연합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예배 후에는 나침반교회에서 준비하는 조식 후 각자의 교회로 흩어져 주일예배를 섬길 수 있다.

당일 찬양은 은혜한인교회 연합찬양대, 레위성가대가, 찬양인도는 목사회 이원석목사, 환영사는 이사장 민경엽목사가, 축사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 회장 심상은목사, 한인회장 조봉남장로 등이 나서고 대표기도를 배기호장로, 성경봉독은 신용집사, 예배인도는 부회장 이창남목사가 맡게된다.

이날 소개된 각 기관별 사역은 효사랑선교회의 청소년글짓기그림공모전(331일마감), OC목사회가 개최하는종교자유와 부모권리세미나(태평양법률회사 주관, 318일 월요일 오전9-오후230), 장로협의회의동성애합법화에 따른 악법제정에 침묵하는 교회들을 깨우는 성명발표에 대한 설명(3월중 발표),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의 사역소개, 한인기독실업인협회의 골프토너먼트(48일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 ) 4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전도회연합회의 36회 교회연합성가제 (6 2, 은혜한인교회)와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을 위한 골프토너먼트(10월 개최)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일보, 기독일보, 크리스천비전, 미주크리스천신문, 크리스천헤럴드, 사람과사회 등 다수 언론사들이 참석했으며 후원이사장 김영수장로가 연합사역의 중요성을 설명한 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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