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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영어권 성도들 위한 신천지 예방 세미나 열린다

작성일 :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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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나성영락교회 
EM채플에서 “에스라김목사”

신천지 예방 세미나(Shincheonji Prevention Seminar)가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나성영락교회 EM 채플(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90031)에서 영어권 성도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나성영락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Finally Free 국제선교회와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가 공동주최하며 에스라 김 목사를 초청, 미주와 해외에서 신천지의 이단 활동의 예방, 이단 신도 구출, 탈퇴자 회복 사역등을 소개하면서 영어로 진행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주요 초청 대상은 고등학생 12학년, 대학생, 및 영어권 성도들로 미주 신천지 각 지파의 신도 중 90%가 한인 2세 및 외국인들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천지는 2세들에게 아주 공격적으로 포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대학생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신천지의 주요 포교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신천지 신도에게 포교되어 성경공부에 참여했다가 그들의 교리의 오류를 깨닫고 탈퇴한 이들의 간증도 포함된다.

미주 신천지는 1994년 처음 포교를 시작한 이래, 2008년에는 388명, 2019년 4,264명, 그리고, 2023년말 현재 약 8,000명의 신도로 증가를 했다. 미주에는 신천지 12개 지파 중 5개 지파가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남가주 지역은 신천지 요한지파가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에 성전이 위치한다.  (미주 신천지 요한지파의 공식 명칭과 주소: 가주 시온 교회 California Zion Church, 1250 N. Red Gum Street, Anaheim, CA92806)

에스라 김 목사는 매주 신천지에 빠진 자녀들과 가족들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들로 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 사람들은 99%가 신천지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99%가 신천지를 모르고 있다, 예방 세미나를 한번만 들어도 신천지로 가지 않을 수 있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이단에 빠져 5년, 10년의 세월을 보낸 2세들이 너무 많다고 강조하면서 대학교에 들어가는 12학년 자녀, 대학생, 그리고 성인 2세들과 교회의 외국인 성도들이 이 세미나를 들을 수 있도록 꼭 보내달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란 무엇인가? What is Shincheonji?, 신천지 교주는 누구인가? Who is the leader of Shincheonji?, 그들은 무엇을 믿는가? What do they believe?, 미주와 LA 신천지 현황 Current Status of Shincheonji in the US and LA, 신천지 활동 및 포교 방법 Shincheonji activities and recruitments, 신천지의 핵심 교리 Core doctrines of Shincheonji, 비유풀이의 미혹 The delusion through parables, 신천지가 사용하는 용어와 그림들 Terms and drawings used in Shincheonji, 올바른 성경 해석 방법 How to correctly interpret the Bible, 신천지에 포교 되었던 학생의 간증 Testimonies of former Shincheonji students등이 준비된다. 

한편 에스라 김 목사는 현재 Finally Free 국제 선교회 대표로 섬기면서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장이며 한국 현대 종교 편집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명의 바람 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하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에스라 김 목사 714-683-9894 (finallyfreeinternational@gmail.com)에게 직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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