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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故 신복수 장로 부산혈액병원 과장 활동 후 이민

작성일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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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민자들 의료문제 적극도와

OC전도회연합회 회장과 Y ’s Men Int’l  클럽 초대회장 등을 역임한 신복수 장로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12월23일 토요일 오전 11시, 로즈힐 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신복수장로는 수년전 뇌졸증 후유증으로 투병중이었으나 최근 생전에 활동했던 연합회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는 등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중 지난 12월 13일 갑작스레 소천하여 슬픔을 더했다. 

고인인 1934년 황해도에서 출생하여 부산대학교 졸업 후 부산혈액병원 과장으로 근무하다가 1978년 도미해서 하버-UCLA 메디컬센터 방사선과에서 26년을 근무했다. 생전에 이웃돕기에 적극적이었던 고인은 한국 Y’s Men International Club 에서 오래 활동했으며 미주지역 Y’s Men(와이즈맨)을 창단하여 초기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고인은 OC전도회연합회 회장과 이사장으로 섬기고 OC장로협의회에서도 활동했다. 

고 신복수장로의 천국환송예배는 고인이 45년여 출석한 오랜지한인교회 김성우목사가 집례했고 유족으로는 부인, 신정화 권사와 2남2녀, 손자 등을 남겼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01-12 11:42:48 특집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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