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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 각 교계기관들 신임회장단 선출로 분주

작성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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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12월21일에 총회서 결정, 목사회 이원석목사 연임
장협, 신임회장 배기호장로, 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 연임키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집사)가 423회차 새벽기도회와 44차 종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 양문국목사(초대 회장) 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연임하게된 신용회장.

2023년 한 해가 마무리 되는 12월을 맞아 각 기관들이 내년을 섬길 신임 회장단 구성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별히 오렌지카운티 교계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기관별 활동이 왕성했을 뿐 아니라 연합활동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주변에 모범적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관들의 총회가 어느 정도 갈무리 되어가면서 내년도를 섬길 회장단, 임원진들이 발표되고 있다.  OC교협의 경우 심상은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는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섬기는 동안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새벽기도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기 시작하면서 목회자들의 세대간  간격을  좁히며 젊은 목회자 및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연합의 장으로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주목받았고 거의 대부분의 행사 및 활동에서 OC교계 각 기관과 단체들이 하나로 뭉쳐 활동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협 증경회장단의 내년도 회장 후보와 이사장은 이미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12월21일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어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OC교계 기관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목회자 모임, OC목사회는 현 회장인 이원석목사 (하사랑교회 담임)가 연임하기로 했다. 이원석목사는 아버지학교와 노숙자 구제사역 등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OC여성목사회는 현 이경신목사 후임으로 김선옥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목사회는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대표 이선자목사)와 함께 나라와 가정을 위한 정기적인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주최 미혼모 가정을 위한 음악회를 성대히 개최하기도 했다.

OC장로협의회는 회장 김용진장로와 이사장 정재용장로의 뒤를 이어 배기호장로가 회장에, 김영수장로(은혜한인교회)가 이사장으로 섬기게 됐다. OC장로협의회는 매년 골프토너먼트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지역내 미자립 교회를 선정, 후원하고 있다. 

또한 1981년 창단된 평신도 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섬긴 신용회장(감사한인교회)을 한 해 더 연임키로 결정했다. 신용회장은 CTS TV, 크리스천헤럴드 TV등에서 활동한 영상전문사역자로 연합회와 교계 행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전임인 민김회장(베델한인교회)이 처음 개최한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토너먼트 등을 성공적으로 치루어낸 바 있다. 지난 7-8년간 이사장으로 섬긴 윤우경 권사는 지난 몇개월에 걸친 건강문제를 극복하고 회복중에 있으며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내정하고 차후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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