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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9회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 및 총회 개최

작성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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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공모참여 29편에 첫 목회자 수상자 나와, 대상 없이 총 8명 당선
이영선 회장 2년 연임 후 신임 회장에 임승쾌 장로(SF, 크리스천타임즈) 선출
수상식 후 당선자 들과 세기언 관련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이 회장 이영선 사장, 당선자 5인, 앞줄 오른쪽 끝이 심사위원장 백승철목사, 조명환목사, 뒷줄 오른쪽 서종천목사, 이성우 목사, 뒷줄 왼쪽 끝이 신임회장 임승쾌 장로, 서인실 사장, 이성자 지사장, 윤우경 본부장 등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의 정기총회 및 제9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이 12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미주복음방송 애너하임 본사 공개홀에서 열렸다.

부회장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대표)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는, 이성우 목사(크리스천헤럴드 대표)의 기도 후, 민종기 목사(KCMUSA)의  설교가 이어졌다. 민종기 목사는 ‘복된 좋은 소식의 파수꾼(이사야 52:7~12)’ 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독언론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세상의 위기를 먼저 볼 수 있는 눈과 시각을 갖춰 신속히 전하는 역할, 환경에 지배 받지 않고 진실을 전하는 바르게 전하는 역할,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반응하며 따르게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민종기 목사는 “언론기관은 제 4의 권력’이라 할만큼 영향력이 큰 기관인만큼, 예수님이 ‘말씀’ 으로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전해주신 것처럼, 기독언론도 언어의 칼을 예리하게 갈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세상에 바르게 전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1 부 예배는 서종천 목사(크리스천투데이 발행인)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제9회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은  윤우경 권사 (크리스천헤럴드 아나운서 겸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성자 전도사가 (미주크리스천신문사 LA 지사장) 도서 선정 및 시상 과정에 대해 “이번 공모에는 총 29편이 최종심사에 올랐으며 남가주 뿐 아니라 미 동부, 캐나다, 브라질, 한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참여와 관심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심사위원장으로 섬긴 백승철 목사는 평론가(문학평론가, 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는 “올해 가장 많은 수상자가 나왔고 응모작의 수준도 눈에 띄게 향상되어 선정이 쉽지 않았다’ 는 심사 소감을 밝히며 “올해는 몇 가지특이한 상황이 있다. 먼저 9회째 이르러 목회자가 처음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두 번째는 사모들이 글을 많이 보내왔다. 이번에도 두 명의 사모가 수상을 했다. 사모가 책을 읽으면 그 영향력이 목회자, 성도로 이어지는 긍정적 측면이 많다. 마지막으로 공모전이 이제 작가들의 통로가 되었다는 점과 독후감 수준이 상당히 평준화됐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9회째 가장 많은 수상자를 냈다는 것은 그만큼 질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시상은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 제25대 세기언 회장)가 꽃다발과 상패 등을 전했고 시상식에는 수상자 총 8명 중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는5명이 시상식에 직접 참가했다.

제9회 신앙도서 독후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해당작은 작년에 이어 없으며 우수상에 조진석 목사(주의길교회, CA), 임보라 사모(북가주새누리교회, CA), 윤주미 성도(베델교회, CA)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양유나 집사(생수의강선교교회, CA), 임지영 집사 (얼바인주교회, CA), 임은아 집사 (임마누엘장로교회, CA), 구계자 사모 (뉴욕광염교회, NY), 한미란 집사(가스펠교회, CA)가 뽑혔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영상과 글로 소감을 담아 보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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