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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꿈의 헨델, 메시아 공연, 12월17일 주일에 열려

작성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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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번째, 드림 오케스트라, 다니엘 석 지휘

드림 오케스트라가 다가오는 주일 12월 17일 오후 4시에 헨델의 메시아를 로스엔젤레스 천사들의 모후 대성당, the 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 에서 연주한다.

음악 감독겸 지휘자 다니엘 석이 이끄는 드림 오케스트라는 1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로 악단이다. 또한 합창은30명의 다민족 전 프로 오페라 싱어로 구성되있는 LA오페라 코러스가 합창을 맡는다.

솔로에는 소프라노, Kathleen O’Mara,메조 소프라노, Sarah Saturino, 태너 김학수, 베이스-바리톤, Alan Williams, 최 정상급 가수들이 출현한다.

크리스마스 파트 전곡과 2부 와 3부에서 선곡, 할레루야 합창, 아멘 합창으로 끝을 맺는다. 매년 열리는 Messiah at the Cathedral 은 대성당이 주관하고 드림오케스트라의 주최로 벌써 7년째이다.

엘에이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천사들의 모후 대성당은성당은 2002년 9월에 완공한 초현대식 건물로 LA에서 가장 혁신적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3000 명을 수효 할수 있는 대성당의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Pritzker) 건축상을 수상한 스페인 건축가 모네오(J. Moneo) 교수가 디자인했다. 

초현대주의(Postmodern) 건축 요소를 사용해 직각을 피하고 예각과 둔각에 대한 일련의 요소를 교회와 대성당의 중심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내부에는 거룩함과 초 자연적인 힘을 부각 시켰으며 파이프 오르간과 여러 예술작품과 벽화가 유명하다.

태너 김학수씨는 로스엔젤레스 영 아티스트를 거처 미주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는 태너이다. 소프라노 Kathleen O’Mara 는 현 엘에이 영아티스로 세빌리아 이발사에 대뷰하요 극찬을 받았다. 메조, Sarah Saturino 는 여러 중요 콩쿨에 입상하여 차세대의 가수로 손꼽힌다. 베이스-바리톤의 Alan Williams 는 유명한 Aspin Festival 에서 여러 주역을 맡았으며, 로스엔젤레스 오페라에서도 많은 역을 성공적으로 끝낸 차세대 유망주이다.

다니엘 석 지휘자는 출연자 모두가 전문 성악가들인 메시아 연주는 요즘 들어 보기힘들다며 너무나 아름답고 웅장한 대성당의 매년 메시아는  연말에 빼놓을수 없는 음악회로 자리를 잡았다한다. 다니엘 석 지희자는 청소년 시절 미국으로 이민온 1.5 세로, 이태리, 만토바 국립 음대를 나와 유럽을 무대로 활략 하였으며, UCLA 에서 학사,박사 공부를 하였다. 

현재 드림오케스트라 및, 아이즈너 재단과 하트 오브 로스엔젤레스가 운영하는 세대간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에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여러 페스티발, 발레, 오페라등 여러 객원 지휘를 맏아 하고있는 한인 대표 지휘자다.

이번 공연 문의와 티켓은 www.dreamorchestra.org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된다. 티켓은 $30-$40 이며 온라인 그리고 공연 당일 입구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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