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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故 김춘근장로, 추모식 오는 5월5일 은혜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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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서 천국환송예배 드린 후, 주요 사역지였던 남가주에서도

지난 3월10일, 오랜 투병끝에 소천한 자마(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운동 설립자 김춘근 전 캘리포니아주립대(CSUMB) 교수의 미서부 지역 추모예배가 다가오는 5월5일, 월요일 오후 6기, 은혜한인교회 미라클센터(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에서 마련된다고 강순영목사가 밝혔다. 김춘근교수는 신장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1939년생인 김춘근 박사는 북미주 예수 대각성 운동(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JAMA) 설립자이자 이사장으로서 미국 내 3개 대학에서 40여 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또 글로벌 리더십 개발원(GLDI)을 설립해 차세대 리더 양성에도 힘써왔다.
김춘근 박사는 한국에서 경희대를 거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페퍼다인대와 알래스카주립대, CSUMB 등에서 교수로 지내며 후학을 양성했다.
1976년, 간 경화와 간염으로 죽을 고비를 기적적으로 이겨내면서 하나님을 만나 회심한 후 평신도 사역자로 헌신했으며1985년 기도 중에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비전을 받은 후, 미국 각지의 350개 대학을 찾아 학생들에게 회개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항상 “젊은이여, 꿈을 꾸고 환상을 보라”는 말씀을 전하며 젊은 세대에게 비전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개척할 것을 권면하곤 했다.
전북 익산에서 출생한 김 전 교수는 경희대를 거쳐 USC대에서 미국 정치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페퍼다인대와 알래스카주립대, CSUMB 등에서 교수로 지내며 후학을 양성했다. 1976년 간 경화와 간염으로 죽을 고비를 기적적으로 넘기면서 기독교에 귀의, 이후 평신도 사역자로 헌신해 왔던 바 있으며 JAMA 사역은 텍사스로 이주하기 전 남가주에 기반을 두고 활발히 활동해 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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