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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송정미 사모 미주지역 한달간 간증집회 성황리에 마쳐

작성일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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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미동부서 시작해 오렌지힐교회서 마쳐 
선교사 꿈 품고 찬양사역자로써 섬김의 길로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의 미주 간증집회가 지난 8월초 미 동부 지역 워싱턴선한목자 교회 (최시영목사) 등에서 시작한 뒤 미서부 지역까지 두루 방문하면서 8월30일 코너스톤교회 (이종용목사)와  8월31일, 주일 오후, 오렌지힐 교회( 백창호목사)에서 마지막 컨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오렌지힐교회에서 주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 이번 간증집회는 약 2시간 동안 인근 지역에서 찾아온 한인들과 성도들이 함께 찬양을 부르고 간증을 나누며 송사모의 외동딸 곽지은자매와의 듀엣 등, 아름다운 찬양과 진솔한 시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집회를 마친 뒤 백창호목사는 본 교회에서 한 달간의 미주투어를 마친 송정미 사모의 귀한 간증과 함께 아름다운 찬양을 나눌수 있어서 교회에 큰 기쁨이라며 송사모의 요청으로 마지막 축복송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관객석에 섞여 앉아있던 송사모가 “샬롬”이라는 찬양으로 영상과 함께 성도들을 향해 축복하며 시작된 컨서트는 1988년 한국극동방송 주최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CCM계의 원조격으로 사역을 시작한뒤 어떻게 CCM음악과를 처음 개설하게 되고 교수로써의 사역을 이어갔는지, 18년 뒤 그 사역을 내려놓고 5대양 6대주를 찾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선교사들을 섬기게 된 과정과 이스라엘 광야에서의 훈련 경험을 나누며 “내일을 알수 없는 미래속에 있는 성도들, 인생의 광야에 있다고 생각하는 성도들에게 찬양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송사모는 잠언 3장 말씀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라는 말씀을 나누고 선교사의 꿈을 품고 찬양사역자의 길을 걸으며 이라크에서 순교한 김선희 선교사를 위해 기도했던 일, 또 선교사들의 장례식에서 조가를 부르며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 순종의 의미를 깨달았던 간증도 나누었다. 

송정미 사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주임교수,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청빙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CBS라디오와 극동방송에서 찬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음악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현대기독교음악 교육에 헌신하며 후배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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