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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올해 100년, ‘대한인국민회 100년사” 발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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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2세 민족교육정신 계승 위한 “기금모금 갈라' 개최

한인타운 제퍼슨 길, 노르만디와 버몬 사이에 위치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전경과 내부 모습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클라라 원, 이하 기념재단)가 지난8월29일 목요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층에서 ‘국민회 100년사 이야기가 있는 기금모금 갈라’를 개최하면서 ‘대한인국민회 100년사’ 발간 기념회도 함께 진행했다.
기념재단은 대한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유물을 보존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교육정신이 살아있는 대한인국민회관(LA 사적지 548 역사물)을 관리 보존하는 것을 임무로 하여, 클라라 원 이사장은 “기념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2~3세를 위한 정체성 역사뿌리교육과 일반인들을 위한 이민역사 세미나, 독립유공자 발굴 및 사적지 보존사업, 대한인국민회관 수복사업 등이 있다”며 “국민회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대한인국민회관은 1906년 창립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성전과 이웃하면서 초창기 크리스천 이민자들이 조국의 독립운동에 동참해온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갈라에서는 ‘대한인국민회 100년사’ 발간 기념회도 함께 진행됐는데 미주 독립운동 시절의 사진 342장이 실린 화보집으로, 3.1운동 발발 10년전인 1909년 대한인국민회 창설부터 현재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에 이르기까지 100년이 넘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한인이민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문의 (323)428-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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