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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아프리카 차드에 크리스천초등학교 설립

작성일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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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소사이어티 기금 마련 위한 9월13일 부터 소망갤러리

‘아름다운 마무리’를 캐치프레이즈로 설립된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아프리카 차드에 크리스천초등학교 설립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한 갤러리를 연다. 

유분자 이사장은 이를 위해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도자기, 그림, 글씨, 고가구 등 소장품들을 기증 받아 전시하면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이슬람의 땅 차드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운동의 일부로 동참을 부탁하고 있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소망 갤러리는 9월13일 금요일부터 1주일간(주일 제외) 진행되는데 오전 10시30분 부터 5시까지 열린다. AJL갤러리는 8600 Beach BL #201, Buena Park에 소재한다. 

소망소사이어티는 그동안 차드에 소망우물로 생명살리기 캠페인을 펼쳐 왔었으며 이번에 수도 온자메나에 내일을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 기독교재단으로 부터 부지를 무상 증여 받게되고 건물 건립에 필요한 공사비와 향후 5년간 학교 운영비 등 소요 예산 30만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지난 2020년 차드 정부의 긴급구호요청으로 쌀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미주 한인사회에서 8만 4천여 달러를 모금해 차드에 송금, 굶주림을 해결한 바 있다. 이후 매년 한인 커뮤니티의 성금을 모아 차드에 쌀을 보내고 있다.

웹사이트(www.somangsociety.org)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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