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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CALL 2025, 韓청년 깨우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 드디어 출발

작성일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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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일부터 8월4일까지 100여명, 대장정 시작되다.
글로벌선진교육과 세종시민교회 주최, 
남교협, OC교협, 미주교회들과 크리스천헤럴드도 적극 지원 나서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목사)가 지난해 부터 기도하며 준비해오던 “대한민국 청년을 깨우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가 드디어 대단원의 첫 발을 떼고 한국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세종시 인근 지역 대학생 80여명과 리더십 20여명 등 총 100여명의 출발은 1,2,3차 팀으로 분산되어 시작됐다.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청년들이 극감하고 있는 시대에 교회 역시 주일학교 청소년 대학생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는 진작부터 당면한 이슈였다. 

게다가 신천지등을 비롯 이단단체들의 청년대학부에 대한 극심한 공략으로 교회내 청년대학부가 통째로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반 사회 뿐아니라 교회내 기독 청년대학부의 45%가 미래의 불안에 대해 심리적  평안을 점, 사자, 타로, 명상 혹은 요가 같은 것에 마음을 쏟기도 한다는 보도는 가히 충격적이다. 

특단의 선교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 남진석 이사장이 CALL 2025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 만해도 선뜻 공감하기 쉽지 않았지만 불과 수 개월 만에 100명 참가자들이 드디어 미국을 향해 출발 한 것이다. 

한 달 이라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는 정작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전하기 쉽지 않는 여행이다. 남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번 미국 전지역을 돌며 도움과 후원을 요청했고 한국내에서도 기도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전기간(7/7-8/4) 중 아침27식, 중식28식, 석식28식 총83식 중 47식이 민박가정, 교회, 개인 및 단체 후원 및 후원약정이 됐고 긴 기도와 훈련을 거쳐 7월7일 드디어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기독청년들 만 아니라 세종시 소재 고려대, 홍익대 대학생 포함, 취업준비생, 탈북학생, 또한 비기독인들도 대거 포함된 이번 참가자들에게 건국 250년, 여전히 세계 유일 초강대국 지위의 미국 대륙횡단에서 그 원동력을 영적인 관점에서 찾아 보며 미국의 거룩한 크리스천들과 미국교회의 여전히 살아있는 영적 질서를 마딱뜨려 청년들의 가슴속에 다시 비전과 열정의 불씨를 지펴줄 모멘텀을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번 대륙횡단은 미국내 한인 교계의 적극적 협조 없이는 불가능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남가주로 이동하면서 네바다, 아리조나, 유타, 콜로라도, 택사스, 알칸소, 일리노이, 미시간, 펜실베니아, 메렐랜드, 그리고 뉴저지, 뉴욕까지 이르는 한 달 간의 대장정. 100명의 대학생과 인솔자들의 이동 및 소요 경비까지 넘어야 할 산은 많았지만, 현지 지역 교회와 기관들의 기적같은 협조로 조금씩 실타래를 풀어가기 시작했으며 100여명의 한 달간 대장정에 가장 절실했던 육로이동비 약 54,000불 마련을 위해 기도하던 중, 크리스천헤럴드의 지원으로 순조롭게 해결됐다. 

이번 대륙횡단 참가자들의 미서부 지역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OC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은혜한인교회, 나성영락교회, 샘커뮤니티교회, 갈보리선교교회, 평화교회, 주님의손길교회, 아메리카연합재단,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과의 협조로 남가주에 머물 7월10일부터 13일까지3박4일간의 숙박과 식사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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