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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탈북자 기독교단체, 고향선교회, 제10차 선교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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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주님의영광교회와 9월10일 부터 4일간 "내 손에서 하나가 되게 하소서"(겔37:15-28)주제로

사진은 한국에서 개최됐던 집회 (가운데 반팔 셔츠를 입은 신승훈목사) - 주님의영광교회 제공
주님의영광교회는 탈북자 기독교 단체인 고향선교회와 연합하여 고향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최근에도 북한은 오물 풍선을 남한드로 투하 하는 등 군사적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북한 땅 안과 밖에서는 끊임없이 북한 동포들을 위한 선교활동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 가운데 미주지역 탈북단체들이 개최하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한다.
특별히 고향선교회는 탈북자 선교에 힘써온 윤요한 목사를 통해 2002년부터 설립되어 탈북자를 중심으로 북녘의 동포들과 탈북자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2024 고향선교대회는 특별히 미국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공산 정권이 싫어서 목숨을 걸고 탈북하여 사역자로 부름받은 목회자들의 생생한 간증과 북한선교를 위해 애써온 여러 목회자들의 말씀, 그리고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북한선교를 알리고 더 지속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역이 되도록 함께 협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40명의 탈북자들에게 자유 미국을 소개하며 잘못된 미국에 대한 편견을 바르게 인식시켜 복음으로 통일을 앞당기는 선교주체자들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차 고향선교대회는 "내 손에서 하나가 되게 하소서"(겔37:15-28)의 주제로 진행되는 집회는 그동안 북한 선교에 관심과 사랑이 있는 성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일시는 9월10일 화요일부터 시작해서 9월13일 금요일까지 이며 매일 저녁 7시30분, 주님의영광교회 비전센터 본당에서 열린다. ( 1801S Grand Ave, Los Angeles CA90015)
강사는 이창교목사(상남교회) 와 신승훈목사(주님의영광교회 시무) 이며 이광훈목사(창원중앙교회)도 함께 한다.
간증자로는 한에스더 전도사, 신한 전도사, 이주은 목사, 주영순 목사 등이 참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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