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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서부열린문교회, 고령화 시대 발마춰 실버대학 개강

작성일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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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기, 보다 풍요하고 보람있는 삶을 위해 
10월 11일 오전 9시 개강예배
60세 이상 지역 모두에게 활짝 열려
등록 무료, 새로운 삶의 시니어

서부열린문교회가 고령화 시대에 발 마춰 실버대학을 새롭게 개강한다. 그동안에도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제 2024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UN의 ‘2024년 세계인구전망 보고서’는 2023년 기준 세계 237개 국가의 총 인구는 80.9억 명 정도로 추계되며, 금세기 후반에는 세계 총 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60개 국가는 이미 인구 정점을 지나 인구 감소를 겪고 있으며, 20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세계 총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 중위연령은 2023년 30.4세에서 2100년 42.1세까지 높아지고, 평균 기대여명도 동기간 73.2세에서 81.7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계층별 인구구조를 보면, 2100년까지 0-14세 인구는 감소하고(2023년 20.2억 명 → 2100년 16.8억 명), 65세 이상 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2023년 8.1억 명 → 2100년 24.4억명).

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 인구 중 15-64세 생산가능인구 비중은 2032년(65.4%), 인구 수는 2070년(62.8억 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할 전망이다.

이는 전 세계 인구는 이미 2002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39년에 고령사회, 2070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15세 미만 인구의 감소와 그에 대비한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 15-64세 인구의 증가율 정체가 보다 확연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2023년 65세 이상 인구에서 65-69세 비중은 35.7%, 70-79세 비중은 44.5%, 80-89세 비중은 16.9%, 90세 이상 비중은 2.9%로, 2100년에 이르러서는 65-69세 비중은 22.5%, 70-79세 38.6%, 80-89세 28.3%,90세 이상 10.6%로 고령 인구 중 80대 이상 비중이 확연히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적인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전개될 것임은 기정사실이다.

이에, 서부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는 고령화 연령대에 진입한 시니어들에게 활력 넘치는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2의 새로운 삶을 활짝 열어주기 위한 열린문실버대학을 개강한다.

열린문실버대학의 목적은 시니어들의 존엄성과 무한한 삶의 풍요를 도모하는 교육, 휴양, 체력단련, 문화, 인적 서비스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들의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고 보다 풍요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누릴 수 열린문실버대학은 60세 이상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열린문실버대학

– 개강: 10월 11일 오전 9시/개강예배

-장소: 서부열린문교회

-주소: 1218 S. Fairfax Ave., LA

-문의: 818-455-3113(총무: 이현주 권사)  (기사참조 세계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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