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미주후원회, 신임회장 용장영 목사 등 새 임원진 세워 > 미주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교계뉴스] 실로암미주후원회, 신임회장 용장영 목사 등 새 임원진 세워

작성일 : 2025-02-11

페이지 정보

본문

자선음악회 개최 등 개안수술비 모금에 적극 나서기로 
지난해 모금액 6만4천불, 전액 한국 실로암재단으로
실로암미주후원회가 2025년 새임원진을 세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가운데가 신임회장 용장영 목사(LW커뮤니티교회 담임), 그 뒤에 홍춘만목사(실로암미주 후원회 이사장), 뒷줄 왼쪽 끝이 수석부회장 김신목사(주향교회 담임)등 임원 및 이사회원들과 함께.
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목사 
서울 목동에 위치한 실로암안과병원 전경

시각장애인들의 개안 수술 지원을 목적으로 미주지역에 세워진 실로암미주후원회가 2025년의 활동을 위해 기지개를 폈다. 


지난 2월 8 일 시내 모처에서 오찬으로 시작한 후원회는 지난해 활동과 회계보고를 받은 후 새로운 회장단과 임원진, 이사명단을 발표했다. 


2025년 이사회는 명예 이사장 조영제 목사, 고문 박달진 목사와 이사장 홍춘만 목사를 세웠고 함께 섬길 이사로 김인수 목사, 채기승 박사, 김희연 장로, 김용상 사장, 하영희 사모, 채영자 권사,  도은석 장로, 김응교 집사, 오성애 권사, 김성원 권사 등을 소개했다.


임원진은 명예회장으로 안덕원 목사, 회장 용장영 목사, 수석부회장 김신 목사이며 부회장으로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정현 목사(밸리만남의교회), 최병호 목사,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 김지훈 목사(동양선교교회), 최진영 목사(패사디나장로교회), 지영환 목사, 장덕재 목사(세계선교교회), 김정훈 목사, 이황영 목사(남가주기쁨의교회)등과  총무로 방송인 윤우경 권사, 서기는 오충성 목사, 회계는 장연화, 부회계로 홍연아, 감사 김인수 목사, 홍보부장으로 오성애 권사가 섬기게된다. 


실로암 미주후원회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11차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위해 수시로 준비모임을 갖게 되는데 음악회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 성가대나 합창단들은 3명의 개안수술 지원금 1,050불의 참가비로 등록 가능하다.


실로암미주후원회의 주요 활동목적은 6.25전쟁 당시 전쟁 중에 실명한 후 맹인으로는 최초로 일반대학(숭실)에 입학하여 1960년대 후반부터 장로교 총회 맹인선교회에서 시각장애인 선교를 시작한 후 1976년 개안수술 사역을 펼치며 현재 실로암안과병원의 기초를 쌓아온 김선태목사의 사역을 전적으로 돕는 일로 지난 2024년에는 약 64,000불을 모금해 전액 지원한 바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