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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확신으로 드리는 기도”

작성일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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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이기는 힘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서 시작됩니다

그 중에도 말씀과 기도는 일생동안 우리 신앙을 대변해주는 단어와도 같습니다. 디모데후서4:5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증거합니다. 

거룩한 말씀이 우리 영혼의양식이고 간절한 기도는 성도의 영적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거룩함으로 강건케되기위해서는 영혼의 양식과 호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조하고 언급해도 지나치지 않을 말씀과 기도는 우리 신앙의 양대산맥과 같습니다.

이 세상을 이기는 힘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서 시작됩니다.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찬가지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으려면 확신으로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신을 가진 성도는 하나님의신실하심과 사랑을 믿습니다. 그리고 확신하는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의심도 하지 않고불안해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내일에 대한 걱정과 염려 때문입니다. 

부모와 함께 있는 어린아이는 걱정이 없습니다. 웃고 평안하고 얼굴이 밝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안 보일 때 아이는놀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고 불안해 하고 울음보가 터집니다. 

장난감이나 놀이는 잠깐의 임시방편일뿐입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이 못됩니다. 부모의 모습이나 음성을 듣기 전에는 울고 있는어린아이를 달랠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시면 내 앞에 놓인문제가 어렵고 처한 상황이 힘들어도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확신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감당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확신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이 홀로 던져져외롭고 처참한 인생같다고 한탄하는 사람도 사랑의 하나님이 거두어 주시고 지켜 주십니다. 결코 빈손들고 주저 앉아서 울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눈을 떼지 않으시고 살펴보시는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사랑과 은혜를 부어주시고 영원한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 미래를 예정과 섭리가운데 인도해 주십니다. 혹 내가 불안하고 두렵다면, 그래서 기도를 드리지못한다면 나는 지금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우리 마음이 불안하고조급해지거나 혹은 의심이 가득하면 기도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티켓팅을하고 시간에 맞춰서 자리에 앉으면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것은너무나 당연하기에 의심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구세주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기도를 듣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드리며 흘리는 눈물과 간절함을 아십니다. 우리의 모든 형편과 사정을 아시고 다가와 주시고 우리의 이름과 생각과 눈물과 고통을 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가득차면 확신에 찬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확신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 믿음의 표현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이제까지는 매일 눈물로,

불안함으로, 억지 떼를 쓰는 기도를 드렸다면, 이제부터는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기도, 담대함으로확신에 찬 기도를 드리십시오. 아버지 하나님께 칭찬듣고 모두 응답받는 생애가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사도행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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