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뉴스] 새벽을 깨우는 '12일의 여정' 시작… "국가 안정·국민 대통합 위해 기도"
페이지 정보
본문
6~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성공적인 신앙과 삶 이루는 12가지 원칙 제시 싱가포르 성도 800여 명 함께 참여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새해를 맞아 '신년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
기도회 첫날인 6일 오전 4시 45분 이른 시간부터 8,400여 명의 성도들이 교회로 모여들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됐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니 이보다 더한 축복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재확인하고 믿음과 기도를 통해 열정과 긍정의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도회는 6~1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기도회에서 이 목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성공에 이르는 길'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성공에 이르는 삶의 원칙 12가지를 제시해, 믿음과 기도를 통해 성도들이 긍정의 삶을 살도록 이끌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새해마다 진행된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에는 해외 성도들도 참여해 기도로 함께 새벽을 깨운다. 두 번째 주부터 싱가포르 최대교회 시티하베스트처치 성도 800여 명이 방한해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2025년은 믿음과 기도를 바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를 경험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 이전글"생육하고 번성하는 일터 사역 이어갈 것"…한국CBMC 신년하례회 25.01.11
- 다음글교세 수축기와 교회의 역할 - 급감하는 개신교 교세 25.01.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