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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생명의전화, 제27기 상담봉사원 훈련…위기상담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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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9월 29일 화·목요일…대면·온라인 병행 우울·중독·자살 위기개입 등 교육…40명 선착순 모집

한인 이민자들의 고민과 정서적 위기를 상담해 온 생명의전화가 제27기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를 연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전화상담에 필요한 기본적인 상담 이론과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의전화는 이민생활에서 겪는 가족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 우울, 중독, 자살 위기 등을 호소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에는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비롯해 회복탄력성, 우울 및 중독 상담, 자살과 위기개입, 인터뷰와 모니터링 실습, 부부 갈등과 치유 상담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와 올해 진행된 상담봉사원 교육에서도 전화상담의 기본 원칙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상담가와 정신건강 분야 관계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강사진에는 생명의전화 대표 박다윗 목사를 비롯해 노영호 목사(새한교회), 성소영 박사, 김현경 박사(월드미션대학교), 엄성현 목사(상담심리학 박사), 양광옥 박사(미주장신대 교수), 김경준 박사(월드미션대학교 교수), 김재원 소셜워커, 송경화 박사(월드미션대학교), 송금관 목사(평강교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온라인과 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8월 25일과 9월 15일, 9월 29일 수업은 LA 미주평안교회 교육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강의는 줌(Zoom)을 이용한다. 교육 장소는 미주평안교회 교육관(170 Bimini Pl., Los Angeles)이다.
생명의전화가 상담봉사원 교육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한인사회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에 바로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일차적으로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줄 상담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다. 특히 전화상담에서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함께 위기 정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생명의전화의 상담봉사원 훈련은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돼 왔다. 2024년에도 상담심리학, 임상심리학, 정신건강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5년에도 상담의 기본 지식과 상담기법,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무료 훈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제27기 과정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신청은 생명의전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 (213) 480-0691
이메일 shalomlifelineusa19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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