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OC 기관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 개최, 성황리에
크리스천헤럴드2025.03.03
OC교계가 매년 설날 전후 개최하고 있는 기관 단체장초청 조찬기도회가 올해 11번째로 개최되었다. 약 50여개 기관과 단체장, 그리고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OC교협과 목사회, 장로협, 여목회, 전도회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남가주교회협의회, 남가주장로협 등 LA 지역에서도 참석했다. 조찬기도회는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교협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길교회)의 사회로 시작해서 한기홍목사의 환영사, 국민의례, 장로협 부이사장 정재용장로의 기도, 전도회연합회 한성준회장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으며 국악찬양사역자 이정화집사의 “십자가의 전달자” 찬양이 가야금과 함께 연주됐다. “예수님의 리더십을 배우자”(마20장26-28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증경회장 심상은목사 (갈보리선교교회)는 “예수님의리더십은 섬김, 낮아짐, 희생으로 표현 할 수있다”면서 “예수를 닮은 리더십으로 공동체의 평안의 연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은 목사는 이어지는 기도회에서 한국과 미국, 세계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해서 통성으로 기도하고 부회장 최국현목사(은혜와진리교회)는 교포사회와 한인회, 각 기관 및 단체의 각 발전을 위해서 기도했다.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는 정치인들을 위한 축복기도 순서자로 나서 참석한 영김 3선 연방하원의원(하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과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안 부에나팍시장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의정활동을 축복했다. 선교사자녀들의 장학기금은 지난 12월, 전도회연합회가 40명 학생을 지원하면서 부족했던 30명 학생들을 위해 은혜한인교회와 OC상공회의소가 약정했던 1만5천불을 전도회연합회 회장단에게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무 조진용목사(바인교회)의 광고와 운성원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 순서는 은혜한인교회에서 제공한 조찬과 함께 기관 및 단체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방송인(본지 총괄본부장)윤우경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강문수목사(OC목사회회장)의 식사기도로 시작됐다. 참석 기관들의 사역과 대표자등을 일일이 소개한 윤 권사는 수집된 정보들이 OC지역사회 활동에 상호교류와 지원에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소개된 기관들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 목사), 남가주장로협의회(회장 이득표장로), OC상공회의소(회장 윤만), CBMC(미주한인기독실업인협회 황선철장로, 남가주지부 최예나회장)과 지도목사 안신기목사, AX Mission(대표 이충희목사), 재향군인회, 월남참전용사,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Arbor VItae Mission, Global Healing Art Therapy, Hope Prayer, 충청향우회 등 30여개 기관과 단체들의 대표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송 순서로 무궁화합창단(지휘 지경 교수)의 “손에 손잡고” 가 이어졌고 축사자로 샘 신목사(남교회 회장, 화랑재단 회장, 샘커뮤니티교회),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장등이 나섰다. 영김의원은 부군이 찰스김 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폐회기도는 송정명목사(미주성시화운동 공동대표)가 맡았다. 오렌지카운티 기관 및 단체장 초청 연합조찬기도회는 매년 OC교협과 OC목사회, 장로협의회, 전도회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은혜한인교회가 장소와 조찬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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