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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3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미주복음방송과(사장 이영선 목사) ANC온누리교회 (담임 김태형 목사) 의 공동주최로 ‘차세대 장애사역 리더 양성’ 을 주제로 한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ANC온누리교회에서 이틀 간 열렸다.한인교회 최초, 미 주류교회와의 연합으로 개최된 장애사역 컨퍼런스인 만큼 미 전역 52개 교회 및 단체,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의 공동창립자이자 릭 워렌(Rick Warren) 목사의 아내인 케이 워렌(Kay Warren)을 비롯해 미 주류 교회의 장애사역을 이끄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물론 한인교회 내 장애사역을 섬기는 KM,EM 의 강사 총 15명이 한 자리에 모였고, 전 강의 모두 AI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돼 한어권과 영어권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 김태형 목사(ANC 온누리교회 담임), 에릭 카터 박사(베일로 대학교)의 개회연설로 시작되었고, 이어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는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의 공동창립자이자 릭 워렌(Rick Warren) 목사의 아내인 케이 워렌(Kay Warren) 사모와 발달장애인으로서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에 앞장서는 미셸 이스트맨 (Michelle Eastman) 자매가 함께했다.이 연설에서 새들백교회의 케이 워렌 사모와 미셸 이스트맨 자매는 ‘장애 사역’을 위한 교회들의 중요한 변화와 실천사항을 실제적으로 제시하고 또한 교회 내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구별해 전해줌으로써,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남겼다. 또한 케이 워렌 사모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교회의 저력과 에너지를 보았고, 발달장애 사역의 미래지향적 움직임을 보며 앞으로 미 주류교회들과 더 적극적인 교류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소망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그리고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미 전역 각지에서 함께 한 강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둘째날 강의의 첫 문을 연, 칼스테이트 LA 특수 교육학과의 김효선(크리스티나 김) 교수는 ‘크리스천 교육의 개별화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과 교회 내 장애사역의 패러다임 변화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홉킨스 엘리먼트리스쿨(Hopkins Elementary School)의 교사인 사라 리(Sarah Lee) 강사는 ‘From the classroom to the church’ 를 주제로, 발달장애 학생들을 돌보기 위해 교육부서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 또한 시애틀형제교회 장애인사역의 장영준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 장애인 사역’ 이라는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선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그리고 버지니아열린문교회의 장애사역 담당 조두민 목사는 ‘장애선교와 교회성장’이라는 주제로, 장애사역을 실천하는 성경적 교회 가 세워질 때 교회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버지니아열린문교회의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이어지는 패널토의 시간에는 교회 내 발달장애 사역이 활성화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교회들의 장애사역 담당자들인 박현주 목사(나성영락교회 YES센터), 김명숙  전도사 (남가주사랑의교회 사랑부), 션 리 전도사(ANC온누리교회GM)가 나와 각 교회의 사역 현황을 소개하며 ‘미주 이민 한인교회 장애사역의 통합 예배 현주소와 지향점’ 에 대해 함께 나눴다.오후에 이어진 강의에서는, 조미란 목사(은혜한인교회 Jesus’ Light)가 ‘영적성장을 위한 교회 역할’ 이란 주제로 장애사역 사역자들의 인내와 기다림 그리고 그 열매애 대해, 박정민 전도사(베델교회 소망부)는 ‘Total Communication Worship Design’ 을 주제로, 발달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통합예배의 실제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고,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장애사역 담당 릭 맥린(Rick McLean) 목사는 ‘Biblical Truths That We Need to Know About Disabilities’ 를 주제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에 대해, 산호세뉴비전교회의 장애사역 담당인 김정기 목사는 ‘발달장애인 예배세우기’ 를 위해 담임목회자의 목회철학과 장애인사역에 대한 이해와 포용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하현지 간사(아틀란타 밀알선교단) 는 발달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교실 운영에 대해 그리고 전 매리너스 교회(Mariners Church) 의 장애사역 담당자였던 Sally Kim 전도사는 그리스도 지체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교회 내 장애인 사역’ 에 대해 강연했다.모든 강연이 마무리 된 저녁 시간에는 베일로 대학교 발달장애 센터의 소장인 에릭 카터 박사(Erik W.Carter, Baylor University) 가 ‘The Church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를 주제로, 발달장애인들을 포용해야 하는 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메시지와 함께 폐회예배로 드려졌다.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미주복음방송의 사장, 이영선 목사는 “컨퍼런스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에 무엇보다 감사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장애사역이 교회의 변두리 사역, 부속기관만의 특수 사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회 전체가 품고 나아가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히며 또한 “교회가 장애사역에 앞장서고 장애인들을 품는 것은 성경의 디아코니아 정신(디아코니아라는 용어는 신구약 성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장 핵심적인 계명을 의미하는 용어) 의 중요한 반영으로써, 이러한 실천은 교회를 견고하게 하고 진정으로 교회를 하나 되게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참가자들은 ‘발달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다가갈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장애인을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과 그들의 친구가 될 수 있는방법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이 강의는 장애사역 담당자 뿐 아니라 모든 목회자와 전 성도가 들어야 할 중요한 내용이었다’ ‘각 교회의 장애사역의 현주소와 실제 사례들을 접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열매를 보는 것이 쉽지 않은 장애사역에 있어, 담당자로서 큰 위로와 소망을 얻는 시간이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장애사역이 교회의 변두리 사역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교회 전체의 중요한 사역으로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나게 될 것이 기대가 된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한편 미주복음방송은 ‘2023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의 모든 강의는 추후 당사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하여 발달장애 사역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받기 원하는 모든 성도와 교회들에 공개할 예정이며, 컨퍼런스 공식 웹사이(https://www.k-churchconference.org) 를 통해서는 컨퍼런스의 내용을 담은 책자 전문을 한글판과 영어판으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주복음방송 보도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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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 '지구촌은 나의 목장' 무대에 올라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지구촌은 나의 목장'이라는 비전으로 세계 선교에 온 삶을 바쳤던 고 임동선 목사의 삶과 영성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지난 21일(토)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임동선 목사님은 세계 기독교 역사에 기억되어야 할 보화이며 이민사회의 자랑이라며 그의 삶을 통해 남겨진 희생과 헌신의 삶, 그가 보여준 선교, 교육, 봉사의 열정적인 삶을 되새겨 보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환영인사를 통해 밝혔다. 일제강점기 1923년 11월 13일에 태어난 고 임동선 목사는 1945년 공산주의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가 남쪽에서 넘어온 스파이라는 혐의를 받고 감옥에 갇히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형선고를 받은 그를 살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집에서 유일하게 예수를 믿는 넷째 형 임수열 전도사가 생각났고, 하나님 앞에 서원기도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그의 삶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맡겨지게 된다. 지게꾼으로 신학교 학비를 벌면서, 성경을 품에 안고 낙동강을 건너, 공군 군종감이 되어 이승만 대통령 앞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1965년 미국 유학길에 오른 후 몇 년 뒤 가족들이 합류했고 그는 그의 자택에서 1970년 동양선교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1987년 세계복음선교엽합회(WEMA)를 창립했으며, 1989년 월드미션을 설립하고 개교예배를 드렸다. 2016년 93세 되던 해, 15박 16일의 일정으로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에 선교 여행을 다녀온 후 소천했다.창작 오페라틱 오라토리오 형식으로 진행된 이 기념음악회는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에피소드 에미이징 그레이스에서는,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기적, 좌충우돌 지게당, 두번째 에피소드 고난 중의 기쁨에서는 전쟁과 피난길, 상실을 넘어, 개척과 부흥을, 세번째 에피소드 사랑의 헌신에서는 주님은 나의 소망, 대통령 위의 하나님, 가난과 괴로움 앞에서, 네번째 에피소드 소명의 실천에서는 선교,교육 그리고 봉사, 지구촌은 나의 목장, 승리의 영광이라는 곡을 통해 고인의 선교적 삶과 정신을 표현했다.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전임 총장)은 "그 분의 삶의 현장을 지근거리에서 직접 보고 들어 온 사람으로서 그분의 귀한 삶의 흔적을 깃털 처럼 쉽게 날려 보내서는 안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공연의 예술총감독인 윤임상 교수는 "임 목사님은 야곱의 얍복강 씨름 같은 투쟁을 일평생 해오셨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다며 K-Town의 대표적인 한인교회로 이민교계 동포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음을 그리게 되었다"고 공연의 동기를 밝혔다.작곡은 송윤규 작곡가, 총 연출에 클라라(그룹 시선 대표), 임동선 역에 테너 최원현, 황재순 사모역에 소프라노 신선미, 오위영 목사가 이승만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조창현, 손종수, 오정록, 김민형, 스캇신 등이, 큰딸역으로 나레이션에는 방송인 윤 우경, 하나님 목소리 역에 이동진목사 등이 나섰으며 극단 "시선"(Seasun)의 연기자들과 WMU 오케스트라와 LAKMA 합창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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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CCM Concert “함께”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랜디 김, 이하 남교음)은 지난 10월22일 주일 오후 5시, 로컬에서 활동하는 CCM 아티스트들을 위한 라이브영상촬영/멀티트렉 레코딩 공연을 "은혜한인교회 홍보팀& Jason Kim 전도사님 (쇼셜미디어 담당)"의 후원과 발렌티어들의 도움으로 은혜한인교회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랜디김 회장은 남교음 임원들 대부분이 각 교회나 합창단의 지휘자이거나 합창 작곡가들로 올해 새로이  CCM분과장으로 섬기게 된 조영석목사가 영입되면서 추진하게 된 행사라고 밝혔다. 남교음은 그동안 성가합창제나 클라식컬한 교회 음악 공연만 개최해 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CCM공연으로 기대 이상의 지원과 좋은 반응을 받게 되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조영석 목사는 미주지역 성도들에게는 출연진들 대부분이 생소할 수 있었겠지만 한국 CCM 계에서는 많이 알려진 분들로 현재는 남가주에 거주하면서 각자 이민교회를 섬기며 음악활동을 하는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는 52년전에 창립된 단체로 미주지역에서 교회음악을 후원하며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연결을 위해 만들어진 협회이다. 이번 공연에 출연진들은 허지애, 조영석, OverFlow Ministry, Calvin Park, 박수진 등이었고 작곡은 엘리와 김은희, 세션에 이석환(bass) MikeLee(드럼)이수영(기타)Maria Lee(Keys)등이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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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인청소년 창조론인식 설문조사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는 미주장신대출판부 두 번째 출판 프로젝트인 <21 세기의 도전: 신학과 과학의 즐거운 동거>>를 2024년 출판을 목표로 진행중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태두 교수 (미주장신대)와 김경준 교수(월드미션대)가 “미주 지역 청소년과 부모들의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분석하여 최근 공개 했다. 이 설문조사는 미주 전지역의 초중고생 한인 기독교인 자녀들(95명)과 부모들(9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편의추출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먼저 개괄적인 연구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부모의 경우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 대로 지음 받은 고귀한 존재이며 첫 인류인 아담의 후손임을 믿나요? 라는 질문에 강한 찬성 또는 찬성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7.8% 였다. 또한 당신은 진화론이 더 과학적이고 창조론은 비과학적 종교적 신화라고 생각하나요? 라는 물음에 강한 반대 또는 반대 의견이 94.3%를 차지하였다. 자녀들의 경우에도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믿고 있는 비율은 90.2%를 나타내어 부모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진화론이 비과학적이고 창조론이 종교적 신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54.3%에 그쳐 부모 세대와 커다란 인식 차이를 보여주었다.   좀더 세부적으로 진화론의 기초적 내용에 대한 질문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단세포 생물에서 고등 생물로 진화하였다고 생각하는가, 지구가 탄생할 때의 환경 조건이 생명체를 만들게 하였다고 생각하는가, 화석기록이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가 과거와 공통조상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상동기관이 진화의 증거라고 생각하는가 등이다. 설문 응답 결과를 수치상으로 나타내기 위해 강한 반대를 1점, 강한 찬성을 5점 척도로 변환하여 계산해 보았다. 그결과  4문항의 평균 점수(전반적인 진화론의 내용에 동의하는 점수)는 자녀들의 경우에는 평균 2.61 점으로 나타나 대체로 자녀들은 진화론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에 좀 더 가까운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결과 역시 부모들의 응답 (평균 점수 1.54)과 매우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창조론의 내용에 대한 질문의 응답에 대해서는 종의 다양성이 창조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에 81.5%의 자녀들이 강한 찬성 또는 찬성이라고 응답하였다. 반면에, 창조로 인해 중간 단계의 화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중립이라고 응답한 자녀들(44.6%)이 절반에 가까웠다. 이를 다시 해석하면 크리스천 자녀들은 창조론을 전반적으로 믿고 있으나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배우는 진화론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대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진화론의  내용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울 때 교회에서 배운 창조론의 가치관과 혼돈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47.8%의 자녀들이 찬성 또는 강한 찬성이라고 응답하였다. 즉 절반 가까운 자녀들이 학교의 진화론과 교회에서 배운 창조론의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정신적인 혼란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진화론의 내용에 동의하면 할수록 창조론과 진화론 간의 가치관 충돌로 인한 정신적 혼돈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창조론의 내용에 동의하면 할수록 정신적인 혼돈을 덜 경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가치관의 혼돈을 느꼈을 때 어떻게 대응하였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41.3%의 자녀들이 종교와 생물시간은 다르다고 체념했다고 응답했다. 31.5%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으며, 오직 7.6%만이 부모님이나 교회와 상담을 했다고 응답 했다.이는 학부모와 교회가 자녀들과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더하여 혼돈의 정도가 얼마나 자신의 믿음을 약화시킨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영향력은 21.1% 였다. 게다가 자녀들은 교회에서 구체적으로 창조론과 진화론을 배워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긍정 답변은 45.6%에 그쳤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자들은 부모들이 창조론적 신앙을 자녀들에게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역설 하였다.  또한 교회와 목회자들이 미국의 공교육이 창조론 교육을 금지하고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성경적 창조론을 설교하고 교육하여 부모들과 자녀들을 훈련시키는데 힘써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제한된 설문자 대상선정 방식등으로 일반화 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수 있겠으나 창조론과 진화론에 전문성을 지닌 크리스챤 과학자들이나 신학 전문가들에 의한 교회내 주일학교 커리큘럼 자료들을 제공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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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비영리 단체 설립 및 운영 무료 공개 강의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비영리 단체 설립 및 운영 무료 공개 강의를 Information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 주관으로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에 위치하고 있는 은혜한인교회 미라클 센터 3층 310 강의실에서 현장 강의로 진행된다.비영리 단체는 주정부에 비영리법인 설립을 마친 후 IRS로부터 Tax Exempt 승인 받아야 도네이션을 하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득세 신고 시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특별히 이번 강의에서는 비영리 단체 설립 및 IRS 와 주정부로부터 Tax Exempt 승인을 받는 절차와 함께 NPO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 무료 강의는 한인 커뮤니티 및 교계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준비되었으며 비영리 단체 설립과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효과적인 운영을 원하는 목사, 선교사, 신학생, 전문인, 학교, 비즈니스 선교, 비영리단체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강의를 담당하는 제임스 구 교수는 현재 그레이스미션대학교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IT 담당교수로 사역하고 있으며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Information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 대표로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매년 2-3회에 걸쳐 커뮤니티를 위해서 비영리 단체 설립, 운영 및 회계에 관련한 무료 강의를 주관하였다.강의와 관련한 기본 자료는 선교회 홈페이지의 강의 신청에 신청한 등록하신 분들에게 이메일로 무료로 제공 된다. 일시는  11월 4일 토 오전 11시부터 12시 이며 장소는 은혜한인교회 미러클센터이다.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churchhomepage.org (ICMM 선교회)  이메일:icmm@churchhomepage.org, 714-393-4595(Center)자세한 책자 정보를 원하는 경우 James Koo 교수의 NPO (Not-for-Profit Organization) & Tax Exempt: A Practical Guidebook from Incorporation to Tax Return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주요 강의 내용은 1.비영리 단체의 의미와 혜택, 2.비영리 단체의 설립절차와 신청, 3.IRS 및 California Tax Exempt 신청, 4.후원자 영수증 발행, 5.비영리 단체 Property Tax 관련, 6.질문과 응답의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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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크리스천학교 장학기금위한 골프대회 후원의 밤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목사)내에 설립된 은혜실업인선교회가 크리스천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마련을 위해 후원의 밤 및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크리스천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이동양장로와 김영수장로는 “어느때 보다 자녀들의 올바른 교육이 중요한 이시대에 더욱 발전된 크리스천학교의 운영을 위해 후원의 밤 시간을 마련하고 골프대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대회는 플러톤소재 카요티힐스골프코스(1440 E. Bastanchury Rd., Fullerton)에서 오전 11시에 샷건방식으로 개최되며 참가비는 180불, 저녁 5시 뱅큇에만 참석할 시 무료이고 후원을 위한 도네이션은 골프 스폰서 2만불부터 시작해서 브론즈스폰서는 1천불이며 각 후원에 따라 무료참가선수 배당이 가능하다. 당일 행사 책자에 광고나 후원게재로도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이동양장로, 김영수장로(714-402-849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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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에피포도 설립 28주년 기념, 열네 번째 문집 출판과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1995년 10월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에피포도예술과문학(대표 백승철 목사)이 설립 28주년을 맞이해서 지난 10월 21일(토) 오후 4시 사모하는교회(Brea, CA)에서 열네 번째  에피포도문집 ‘모서리에서 미끄러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 보라’ 출판기념과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제1부 예배는 장인수 목사(갈보리교회 담임)의  대표기도, 나삼진 시인(Ph.D. 오렌지카운티 샬롬교회 담임, Evangelia University 교수)이 ‘든든한 안식의 그늘(마 13:31-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겨자씨처럼 작았던 에피포도의 성장과 목적 있는 사역을 위로하며 격려하고오소미 시인(검안의 Dr. 에피포도예술인협회 이사. Eye Boutique Optometry 검안과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제2부에서는 제14회 에피포도 문학지 ‘모서리에서 미끄러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 보라’의 출판 감사로 임영호 시인(목사, 소설가,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회장)은 서평 및 축사에서 “에피포도 책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하고 아름다운 책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다양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였다. 에피포도문집에는 이번에도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 미주복음방송 사장)에서 주최하는 신앙도서독후감 공모 수상작품 이윤진, 한익승, 문지혜의 작품이 들어 있다.제3부는 에피포도 백승철 대표가 첫 시집을 출판한 정정숙 시인, 김성교 시인에게 출판패를 전달하고 정정숙 시인의 첫 시집 ‘만남’에 대한 서평은 고영준 시인(문학평론가, 전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회장), 축사는 고광이 시인(재미시인협회 회장), 그리고 김성교 시인의 ‘섬이 없는 바다에는 고등어가 살지 않는다’에 대한 서평과 축사는 정미셸 시인(문학평론가, 미주시학 발행인)이 맡았다. 또한 특별 순서로 제1회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KPCC)가 주최한 ‘영어 시조대회’ 당선작 수상을 심사위원장김성교 시인(시애틀)이 진행됐다. 당선자는 오렌지카운티예술학교(Orange County School of Arts) 7학년 리나 한(Lina Han)으로 상패와 부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당선된 시조는 ‘Song of Song’이었다.제4부는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축사는 이인미 시인(시전 대표)이 맡았다. 이인미 시인은 특별히 문학위에 계신 하나님의 지혜가 더 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수상자들에게 전했다. 제27회 에피포도예술상을 수상한 작가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대상: 안호원 시인(한국 서울) 시집 ‘귀의’ ▶ 시 부문 신인상: 박득희 시인(한국 서울) ‘그리움’ 외 3편 ▶ 시 부문 신인상: 조미나 시인(한국 부산) ‘이불’ 외 4편 ▶ 감상평설: 정정숙 시인, 수필가(미국 CA)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1’  ▶ 포토그래픽 어워드: 서용선 사진작가(한국 서울) ‘풍경’ 외 6편제5부에서는 시낭송 및 축하공연으로 참여시인들의 시낭송과  축하 찬양으로는 ‘꿈이 있는 자유’의 정종원 목사(아이엠교회 담임)가 ‘소원’을 드렸다. 끝으로 정인석 목사(하늘꿈교회 담임,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의 축도로 21일 은혜와 감동으로 2시간 20분의 막을 내렸다. www.epip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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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한인합창단, 4회 정기공연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2014년에 창단된 남가주한인합창단 (단장: 김정자;  지휘: 최원현)이 오는 10월29일, 제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3년간 전후후무한 코로나 사태와 팬데믹 기간동안 위축된 우리 모두가 주님이 주신 사랑을 외롭고,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5명의 솔리스트와 40여명의 단원들이 최원현 지휘자, 김송하 반주자와 함께 마련하는 자리이다. 미주평안교회 (담임 임승진 목사)는 170 Bimini Place, Los Angeles, CA 90004  위치하며 오는 10월 29일 주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그 수익의 일부를 ‘미주 도산 기념 사업회’ (대표: 데이빗 곽)를 후원하며 문의는 문의는 김정자 단장이나 (213) 500-2712, 전재룡 총괄팀장 (714)323-326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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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뉴욕교협 신임회장 박태규 목사-부회장 이창종 목사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제 49회 정기총회를 23일 오전10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박태규 목사(새힘장로교회)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창종 목사(뉴욕동서교회)가 당선됐다.신임회장 박태규 목사는 “저를 믿고 선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협력해서 영적부흥을 이끄는 한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 이창종 목사는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지지를 보내주신 만큼 성실히 하겠다”면서 “교협이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한해동안 열심히 배우고,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태규 목사는 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현장에서 추대됐고, 이창종 목사는 투표 결과 찬성 63표, 반대 32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평신도 부회장은 현 이사장인 조동현 장로(프라미스교회)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투표없이 박수로 선출됐다. 3명을 뽑는 감사선거에서는 이미 후보로 등록된 김재룡 목사(세계체육인선교교회), 김일태 집사(뉴욕한인성공회)가 현장에서 투표없이 박수로 당선됐고, 현장에서 후보로 추천을 받은 권캐더린 목사(기쁨과영광교회)가 다른 현장추천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됐다. 감사 당선자들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회무처리에서는 지난 8월 제3차 임실행위원회에서 제명을 결의했던 김홍식 목사, 김명옥 목사, 현영갑 목사, 이종명 목사 4명의 목회자들에 대해서는 제명 철회 결정이 만장일치 동의로 내려졌다. 이날 이준성 목사는 “모든 책임을 제가 안고 조건없이 제명을 철회하는데에 동의를 바란다”고 말했고 회원들이 모두 승낙했다.감사보고 결과 이번 제49회기 총수입은 $339,003.06이며 총지출은 $325,711.46으로 총 이월금은 $12,321.50이다.1부 예배에서는 남가주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가 ‘바울의 간절한 소원’(빌1:20-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어두운 시대에 주님의 종들이 크리스천 리더십 발휘해 바울처럼 ‘진실한 삶,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교회를 섬기는 삶, 주님 앞에 상 받는 내세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진리의 파수꾼이자, 거룩한 방파제의 사명을 잘 감당해 이 시대 부흥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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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칼빈 리, 34지구 출마선언 및 교계초청 기도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10.14
    민주당의 진보적, 그러나 반 성경적 입법안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성경적 가치관을 우선하겠노라 결단하는 새로운 얼굴이 한인타운에 등장했다. 올 봄 부터 전해진 반가운 소식은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조금씩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지난 8월에는 다운타운 시청앞에서 소수의 보수가치관을 가진 목회자 및 관계자들이 모여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면서 소규모 출정식을 갖기도 했다. 지난 10월10일 화요일 저녁 6시, 약 120여명의 교계 목회자들과 리더십들이 남가주새누리 교회에서 모여 칼빈 리 미국연방하원 34지구 후보자를 직접 만나 극진보 진영이라 할 수 있는 34지구에 출정을 알리는 출마 선언과 함께 교계를 향한 공식 지원 요청을 받고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우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남가주교계지도자 초청 기도회는 남교협 회장 최영봉목사의 기도로 시작해서 강순영목사의 환영인사와 함께 모임의 취지 설명이 있었고 테너 양두석과 소프라노 정원혜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KCMUSA이사장 민종기목사는 사무엘하 5장6절-10절을 본문으로 '예루살렘을 빼았은 다윗'이라는 말씀을 통해 다윗은 세번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 먼저는 가정에서, 두번째는 유다지파를 중심으로, 그리고 그 다음은 헤브론 북쪽의 모든 지파로 부터 기름 부음을 받았고 그 이름이 만방에 계속 퍼져나갔던 것 처럼 오늘 민주당 텃밭인 한인타운 중심 34지구에 출마를 선언하는 칼빈리 후보자가 “성경적 가치가 말할 수 없이 망가져 가고 있는 황폐한 이 지역에서 결국에 승리를 얻어내 오랫토록 그 리더십을 발휘하기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칼빈리 후보자는 중학교 시절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UC 버클리와 하버드대학에서 협상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시절에는 교내 CCC모임의 주축멤버로 활동을 한 바 있다. 칼빈리는 학창시절 선교지 등을 방문하면서 미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축복 받은 것인지 깨달았다면서 그러나 동시에 미국이나 한국이나 열방의 차세대들이 살아갈 작금의 상황은 결코 순탄한 것일수 없다는 것에 큰 도전을 받아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동성애, 마약, 노숙자 문제 뿐 아니라 1992년 4월29일 일어난 폭동을 몸소 겪으면서 정치적 영향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는 캘빈리 후보자는 미국내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입법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자리에 우리 1.5세, 2세, 3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는 이제 더이상 민주당, 공화당의 이슈만이 아닌 영적 전쟁의 이슈라는 것을 잊지말고 모든 유권자들이 그들의 가장 중요한 권리, 투표에 반드시 참여할 것을 권했다. 아메리카연합재단의 이우호목사는 후보자 추천 말씀에서 결국엔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복음 선포가 이번 캘빈 리 후보자 출마의 가장 중요한 이슈라면서 뚜렷한 성경적 가치관을 온전히 선포하고 이행해 갈 수 있을 후보자를 우리 신앙인들이 뽑아내야할 과제임을 강조했다. 기독교적 정책 제안과 합심기도 시간의 진행자로 나선 샘신 목사는 그 어느때 보다 더욱 절실한 동성애 합법화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들을 나열하며 우리 자녀들이 교육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상황들을 설명하면서 날로 열악해지는 홈리스 문제에 대한 대책과 해결방안, 교내 청소년 대상 성교육의 문제점, 유권자 등록 및 선거 참여 운동에 대한 도전등을 설명하고 각 이슈에 대해서 박세헌목사, 조헌영목사, 신연화 집사, 김영구 목사등이 순서대로 기도 인도를 했다. 캘빈리 후보자 선거기금 모금시간에는 한기형목사가 봉헌기도를, 그리고 마지막 파송을 위한 연합 안수기도 및 축도에는 최학량목사가 나섰다. 한편 캘빈리 후보자 공식 출마선언식과 기자회견은 다음달 11월11일 토요일 오후 4시로 예정되 있으며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캘빈리 후보자 지지 및 유권자 등록 캠패인은 수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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