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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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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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미동맹 위한 지도자 연합기도회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한·미 교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관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즈 플러싱 디모스홀에서 열렸다.  기도회에는 뉴욕·뉴저지 교회협의회 소속 한인 목회자들을 비롯해 미국 교계 지도자 및 정·관계 인사 280여 명이 참석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특히 이날 기도회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뉴저지주 상하원 의원 120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공동입법결의문(Joint Legislative Resolution)' 정본을 전달받았다.이 결의문은 뉴저지의 공식 문서로, 주의회 입장을 공식적으로 나타내는 중요한 기록이다. 사실상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적 표창으로, 뉴저지주 의회는 한미동맹과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영훈 목사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공식적으로 경의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뉴저지 의회는 이 목사와 관련 "40여 년 간 기독교 복음 전파와 인류 평화를 위해 헌신해왔다"면서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자비와 사랑의 삶을 실천한 인격적 지도자로서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 목사는 미국 연방하원과 뉴욕주하원 의회로부터 감사증도 전달받았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회 주제강연에서 "한국은 미국에 두 가지 빚을 지고 있다"며 "1885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로부터 받은 복음의 빚과 6·25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미국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빚이다. 한국은 미국의 희생과 도움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됐고, 한국교회도 성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분단국가로서의 한국 현실을 언급하며, "조속한 평화 정착과 억압받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힘을 합쳐 기도해야 한다. 한미 양국의 신앙인들이 연합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다"고 말했다.기도회에는 백악관 신앙자문위원회 의장도 폴라 화이트 목사 참석했다. 화이트 목사는 "우리는 지금 한반도, 즉 한국과 북한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목격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에서 정치적 도전이 심각하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 것은 전 세계가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고 격려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행동할 것을 다짐하며, 한미 양국의 더욱 견고한 연대와 평화를 기원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4-13 21:11:55 오피니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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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비전교회, 창립 15주년 맞아 1대 담임 김대준목사 은퇴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15년전 김대준 목사의 리더십으로 창립된 LA비전교회가 2대 담임으로 고주열 목사의 취임예배를 드리면서 새로운 리더십 아래 새로운 챕터의 길을 활짝 열었다. 예배와 이임식, 취임식으로 나뉘어  드려진 행사는 SBC한인 남가주 지방회장 서종학목사(패사디나 주님의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되어 SBC한인총회장 김영하 목사 ( 샬롬선교침례교회 담임)이 “힘써 행하소서”(스 10: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영하 목사는, "교회의 소망은 기도할 때, 주의 교훈을 따를 때,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행할 때 품게 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이 교훈을 근간으로  온 성도들과 신임 목사가 동역해 나아가길 부탁했다. 2부 이임식은 김재왕 장로(LA비전교회)가 진행하면서 김대준 목사 사역 발자취 영상소개에 이어, 현병훈 장로(GMCC 선교회 대표, 남가주 사랑의교회)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이임목사에게 감사패 증정한 후 김대준 목사의 이임사로 이어졌다. 김대준목사는 한국에서 구치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사역하던 중 평신도로 1992년, 중국선교를 떠나 성경연구원을 통해서 약 150여명의 제자, 사역자를 길러낸 바 있다. 미국으로 이주 한 후에는 월드미션 대학에서 신학, 목회학을 공부한 후, 어바인침례교회에서 대학부를 섬기며 선교목사로 사역했고, 2004년에는 미션기도학교를 개설하면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대준목사로 부터 훈련 받은 후진들이 김대준 목사의 중국 선교를 후원하기 위해  세운 GMCC 선교회를 통해 다시 중국선교에 나선 김목사는 북경 비전교회를 개척, 유학생 대상 목회를 하면서 3년 만에 5백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2009년, 중국 공안에 의해 선교활동이 중단되었고 그 후 LA로 오셔서 LA비전교회를 개척한  김목사는 싱글맘을 위한 진주만 사역 등, 작은자, 소외된 자를 위한 사역에 헌신했으며 2세들을  선교에 적극 참여하게 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한 바 있다. 이임사를 통해 김대준 목사는 “홀로 목회하는 줄 알았는데 여러 성도들을 만나 하나님 마음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여러분들이 와 주셔서 큰 격려를 받는다. 이 격려가 새로운 LA비전교회로 향하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의 동역이 필요하다. 이제 저를 부를 때, ‘브라더 김’으로 불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대 담임으로 취임한 고주열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시간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감동은 감사와 벅참이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자를 이곳에 불러 주셔서 귀한 종의 길을 허락해 주셨다. 많은 사람에게 칭찬 받는 교회로 LA비전교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A비전교회 2대 담임으로 취임한 고주열 목사는 평택대학교(B.A), 한신대 신학대학원(Th. M), 풀러신학교(D. Min 수료)에서 수학했으며, 분당 한신교회 부목사를 거쳐, 미주지역에서는 LA 평화의교회 부목사로 사역해왔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04-13 21:11:43 오피니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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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WCBA·WAKB 총회 성황리 개최…전 세계 韓방송사 협력 다짐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애환을 담은 방송으로 이민 생활에 생기를 불어넣고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력해온 한인 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회장 김진오 CBS 사장)와 사단법인 세계한인방송협회(WAKB·회장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가 '뉴미디어로 복음을 더 넓은 세상에'란 주제로 지난 1일  미국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2025 미국 뉴욕 WCBA·WAKB 총회 및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WCBA·WAKB 설립자 주선영 목사(WMBC-TV)와 4개 신규회원사인 미국 아틀란타 뉴스앤포스트(최은주)·태국 채널N(김인호)·케냐 호산나FM(강원기)·미국 하와이 글로벌복음방송(이영배)을 비롯해 40여 개 방송사에서 대표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WCBA와 창립 20주년을 맞은 WAKB는 세계 전역에서 TV·라디오·뉴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복음을 전하는 한인 기독교방송사들의 연합체다.  대회 첫날 감사예배에서 WCBA 이사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예수님의 절대 지상 명령'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믿는 이는 많아도 제자가 적다는 것"이라면서 "거듭난(born again) 크리스천들이 사랑과 용서, 관용으로 자기의 모습을 감추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행하는 제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양극단으로 갈라진 우리 사회를 주님의 사랑으로 채우기 위해 전 세계 방송사들이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파에 힘써,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길러내 이 땅에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WCBA는 방송선교 30주년을 기념해 협회를 섬겨 온 이들을 위한 특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WCBA를 설립한 주선영 목사(WMBC-TV)는 제4회 WCBA방송인상을 받았다. 올해 93세인 주 목사는 매년 열리는 총회 및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은 물론 해외 한인 방송사들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왔다. 그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헌정한 것이다. 주 목사는 "모든 것을 주님이 하셨다"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영훈 WCBA 이사장은 WCBA 30주년 공로상을 김진오 회장(CBS 사장)과 김명전 직전 회장(GOODTV 대표이사), 부회장 주준서 WMBC-TV 사장, 2025 대회를 준비해 온 김왕기(WIN TV)·서예석 사장(CSM-TV)에게 각각 수여했다.WAKB도 20주년을 맞아 협회 설립자인 주선영 목사와 명예회장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기념 열쇠를 수여했다. 이어 김명전 WAKB 회장은 한국 법인 설립 당시 부회장과 현 부회장을 맡고 있는 회원 방송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진오 CBS 사장과 주준서 사장(WMBC-TV), 남철우 사장(LA미주기독교방송 KCBN), 서정자 사장(씨애틀 라디오한국), 서예석 사장(CSM-TV), 유관일 사장(워싱턴 WBS-TV), 정상교 사장(뉴욕 단비 TV) 및 감사 조열 사장(시카고 K라디오), 직전 사무처장 이성철 부사장(C채널), 이재규 상무(C채널)에게 감사패 및 협회 로고를 새긴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영훈 WAKB 명예회장은 교민사회와 한국 정부와의 공식 대화 채널 마련을 위해 뉴저지에 본부를 둔 WAKB를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C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부터 최종 설립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으로 발전시켜 온 김명전 WAKB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양기관 모두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회장 선출이 주요 안건이었다. WCBA 회장에는 C채널 대표이사 김하나 목사(명성교회)가, WAKB 회장은 최현탁 CTS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양기관은 2026년 총회 및 대회 일정을 5월 둘째 주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3박 4일 간 진행되는 대회에는 회원 방송사들간 협력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방송사 대표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관한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기도회'에도 참석했으며 남가주 지역에서는 본사 사장 이성우목사와 윤우경 총괄본부장 등 임직원 4명, 미주복음방송의 이영선사장 내외, 미주기독교방송의 남필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한인방송 사업자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뉴미디어 활용 콘텐츠 제작과 방송선교 사역에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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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국적없는 한인 입양인, 미국 국적 찾아주기 세미나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세계한인여성리더들이 모여 한인 입양인 권익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KOWIN 퍼시픽 LA와 미주한인유권자연대가 “제3회 한인 입양인 미국 국적 찾아주기 연례 세미나”를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 공동주최로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에서 개최했다. KOWIN에 따르면 한국전쟁 이후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은 무려 12만명 이상, 이중에 성인이 되기까지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추방 위기에 처한  입양아는 무려1만8000여 명에 이른다. 1983년 2월 27일 이후 출생한 입양인은 자동으로 시민권을 받고 있지만, 그 이전에 태어나 미국 가정에 입양됐던 한인 입양인은 상당 수 체류신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지난 2022년 한인 입양인 시민권 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1)이 연방 하원을 통과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 실제 법제화는 안된 상태이다.김영완LA 총영사와 가주 주상원 최석호 의원이 참석한 이 날 세미나에서는 어린시절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이 되었지만, 양부모들에 의해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입양인들에 대한 실상을 알리고, 법적인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17년, 입양인들의 출생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AB724)을 발의하여, 동료 의원들의 지지하에 법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해외에서 완료된 입양 절차를 미국 내에서 다시 진행해야 하는 “재입양”절차를 없애고, 캘리포니아주로 입양되는 아이들에게 주 출생신고서를 우선 발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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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5대비전미션센터, “전인적·통전적 사역-선교에 적극 실천하라” 컨퍼런스 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5대비전미션센터(5 Vision Mission Conference, 대표 그레이스 우 목사)가 지난 6일(주일)부터 7일(월)에 걸쳐 주님의빛교회(담임 주혁로 목사)에서 '5대 비전 미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그레이스 우목사는 행사 첫 시간에  “5대 미션 비전은 첫째, 경영사역으로 팀들이 각 사역의 운영을 담당하고 둘째, 교육사역으로 AI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음 세대를 위한 크리스천 학교를 성장시키는 것이며 셋째, 복음사역으로 말씀, 찬양, 기도, 전도, 봉사를 중심으로 영성을 강화하고, 미디어와 출판, 문서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네번째로는, 치유사역으로 크리스천 병원, 재활병원, 양로원을 세우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다섯 번째, 복지사역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직접 부모와 가정이 되어줌으로써 그들을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목사는 이 모든 사역의 주관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이 사역을 시작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기도로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강사로 나선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이상명 총장은 “현재는 교회, 병원, 교육, 선교가 각각 분리되어 있지만 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중요한 사역이 아니겠는가 생각하며 이를 위해 5대 비전 공동체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선교를 실행하며, 행정, 교육, 목회, 병원(치유), 사회복지 사역을 통해 영혼과 육체의 온전한 구원을 지양하는 전인적 사역과 통전적 사역을 선교에 실천해야 할것이고 또한 공동체 내부 구성원의 성서적 세계관을 세우고 신앙 훈련과 영적 성숙을 끊임없이 이행하면서 지역 교회를 돕고 더 나아가 미주 지역의 다음 세대, 다문화, 다민족 공동체를 지원하며, 세계 열방을 복음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비전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 본지 컬럼니스트인 AX Mission의 이충희 교수는 “AI와 한국과 유럽의 전문 의사들 10명이 모여서 40 개의 MRI사진을 판독을 했는데 AI는 12분 만에 정확도 72%로 뇌경색 환자를 진단한 반면 의사들은 45분 동안 50% 정확도에 그쳤다. 이제 의사도 직종도 사라지는 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직종이 사라지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Al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이들에게도 Al를 통한 학습법이 필요하며, 우리 연구팀은 다음 세대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AI멜리츠 학습법’을 개발했다. ‘멜리츠’는 보혜사 성령님을 뜻하며,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이러한 중재 학습 이론을 가지고 만들었다”면서 AXnow.org에서 무료(한국과 전 세계)로 제공하고 있는 무료 학습법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두번째 날에는  스티븐 래비 박사(카이로프랙틱 운동학 재활의사)가 '건강을 되찾기 위한 신체 회복'에 관해 설명하고 샐리 조 대표(주 앰팩)는 '신바이오틱스 매직 바이옴' 주제로 강의 하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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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강좌 오픈 크리스천헤럴드2025.04.13
    삶의 위기와 아픔 속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돌보는 일에 마음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 강좌가 열린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 삶의 현장에서 전하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채플린 사역과 영적 돌봄 사역」강의는 병원, 군대, 교정시설,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채플린(군목, 병원 목회자 등) 또는 영적 돌봄 사역자로 섬기기 위한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준비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정체성과 소명, 병원안에서의 사명 인식 등 다른 주제로 진행 되며 치유 현장인 병원의 시스템과 채플린으로써의 역할, 영적돌붐의 원리와 실천등 동행의 기술등 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채플린 사역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으로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선교지 및 지역사회에서 돌봄 사역을 하고 있거나 영적 돌봄의 사명을 품은 자들이다. 강의 형식은 8주 수업 (대면 및 zoom, 통신) 수시 모집 하며 모든 강의자료와 강의 영상은 Moodle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통해서 강의 후 에도 계속 수강할 수 있다.이번 강의를 준비한 제임스 구( Dr. James Koo) 박사는 ACPE 가 인정한 교육기관을 통해서 Unit 4 를 이수하였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Green Field Care Center 채플린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제임스 구 박사는 학교 행정 전문가로서 여러 신학교 및 경영 대학교에서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정보통신, 플렛폼 선교 및 목회, 실천신학, 경영 및 회계학 교수 사역과 함께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와 그레이스 글로벌 비전스쿨(Grace Global Vision School) 대표로 교육을 통한 교육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비젼 교회를 통해서 플렛폼 선교와 목회 사역에 힘쓰고 있다. 전화: 949-667-0264(J. Lee, JDSN) 상담전화 714-393-4595 (ICMM Center) 등록비 : 100불 (학점이수가 필요한경우 $200불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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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5대 비전 미션 컨퍼런스, 4월6일, 7일 양일간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3.31
    5대비전미션센터(5 Vision Mission Conference, 대표 그레이스 우 목사·사진)가 오는 4월 6일(주일)-7일(월) 오후 7시 주님의빛교회(담임 주혁로 목사, 5271 Lincoln Ave, Cypress)에서 이상명목사, 이충희목사등 강사진과 함께  '5대 비전 미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표 그레이스 우 목사는 심각한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를 겪었지만, 신앙과 재활 치료 등을 통해 기적적으로 회복되면서 한국전 참전 용사인 엠마누엘 흄스 시니어 목사에게 5대 비전 사명을 이어받아 그의 가르침을 직접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누엘 흄즈 목사는 2009년, 소천할 때까지 후세대 교육과 영적 성장, 그리고 봉사와 구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역했다. 그레이스 우 목사는 많은 집회를 통해 다양한 질병의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 교육과 치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우 목사는 40일 금식기도 8차례를 포함한 신앙 훈련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이번 컨퍼런스와 기도집회에서도 참가자들에게 깊은 영적 은혜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우 목사는 “5대 비전 센터는 다음 세대들의 성장을 목표로 귀한 강사들을 초청, 함께 컨퍼런스와 치유집회를 준비했다”며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원하는 젊은이들과 부모님 모두를 이번 컨퍼런스와 말씀과 성령, 치유가 있는 집회에 초대한다'고 강조했다.   4월6일과 7일 컨퍼런스는 ▲그레이스 우목사의 (비전옥토교회 담임-5대 비전 센터) ▲이상명 총장(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총장-비전 공동체 조직 세미나) ▲이충희 교수(GMUAI 융합교육학과 학과장-AI와 미래 혁명) ▲스티븐 래비 박사(카이로프랙틱 운동학 재활의사-건강을 되찾기 위한 신체 회복) ▲샐리 조 대표(앰팩(주)-신바이오틱스 매직 바이오메)등이 강사로 나서 인도하게 된다.  또한 4월8일(화)부터 10일 (목)까지 사흘 동안 그레이스 우 목사는 '오직 예수(Only Jesus)’란 주제로 말씀과 성령, 치유가 있는 집회를 저녁 7시 30분부터  예수커뮤니티교회(담임 박경일 목사, 15246 Barnwall St. La Mirada)에서 인도할 예정이다. 참여에 관한 문의는 (714) 864-7540 데보라 김 선교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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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사순절’ , 부활을 준비하는 성도의 삶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사순절은 성도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절제하는 생활, 기도, 금식에 초점을 두는 교회력의 한 절기이다.부활절은 유월절 계산법을 따르는데, 춘분(春分) 다음에 오는 첫 음력 15일(보름)이 지난 첫 주일이 부활절이다. 첫 음력 보름이 주일이면, 그다음 주일이 부활절이 된다. 그 부활절로부터 주일을 제외하고, 40일을 거슬러 올라가면 수요일인데 그날이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이다. 올해 재의 수요일은 지난 3월 5일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에 시작하여 고난주간의 마지막인 성토요일에 마친다. 사순절 기간에 있는 여섯 주일은 "사순절에 속한 주일(Sunday of Lent)"이 아니라  "사순절 기간에 있는 주일(Sundays in Lent)"이며 사순절 기간의 주일은 사순절의 엄숙함이 완화되고, 부활의 기대를 품은 "작은 부활절”로 지키게 된다. 사순절(Lent)은 '길이(length)'를 의미하는 앵글로색슨어 'lencten'에서 유래한 말로, 봄의 기간을 나타내는데 사십 일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고, 공생애를 준비하신 기간이다. 기본적으로 1년에 약 10분의 1 정도(십일조와 같은)이다.사순절은 다가올 부활절을 대비하여, 회개하고, 금식하며, 준비하는 시간이고 또 자신의 신앙을 검토하며 성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새 신자의 세례를 위해 금식하고 준비하는 기간의 출발점이었던 초대 교회의 사순절은 차츰 모든 그리스도인이 참회하는 기간으로 바뀌었다.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과 하느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성장하며 스스로의 지경을 넓히고, 때로는 무언가를 절제하거나 포기하면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자원봉사하는 일을 선택하기도 한다. 마디 그라스(Fat Tuesday)는 무슨 관계?마디 그라스는 기름진 화요일에 대한 프랑스 말로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날, 화요일을 의미한다.  다종교의 축제이기도 했던 이 때는 훌륭한 음식 및 파티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날을 “기름진 또는 훌륭한”이라고 부른다. 초기에 사람들은 사순절을 금식과 회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집 안에 있는 달콤한 과자, 고기 및 다른 음식에 유혹을 받지 않으려고 음식 보관함을 깨끗이 비웠다. 그들은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에 달콤한 빵을 만들 수 있는 모든 설탕과 효모를 다 써 버렸고, 식사에 가능한 모든 고기로 소비했다. 큰 잔치였다. 기독교에서는 마디 그라스가 더이상 절제와 회개의 절기인 사순절을 준비하는 것과는 거의 관련이 없어져 오히려 세상적 파티(일부 장소에서)로 의미가 변질되었다. 그러나 성도들은 여전히 그 기원을 알고 있으며, 절기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다.사순절의 진짜 시작은 재의 수요일인가?그렇다. Fat Tuesday 다음 날인 재의 수요일은 대개 우리가 유한한 삶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며 사랑하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예배로 시작된다. 우리는 인생을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로 깨닫고 우리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려놓는다.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도록 앞으로 40일 동안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하고 다짐한다. 최근에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일부 기독교와 카톨릭에서는 재의 수요일 예배에서 신부들이나 목회자들이 교인들의 이마에 십자가를 재로 표시한다.왜 재를 사용하는가?유대교와 기독교 역사에서 재는 유한한 삶과 회개의 표시이다. 유한한 삶이란 우리가 죽을 때 우리 몸은 결국 분해되어 먼지/흙/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회개란 오래전에 사람들이 자신이 한 일에 대한 후회를 느꼈을 때 재를 머리에 놓고 “삼베옷”(따가운 옷)을 입어 죄가 많이 불편하며 일종의 정신적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마에 재로 십자가를 표시하며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그들의 방법이었다.어떤 종류의 재를 사용하는가?종려 주일에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그에게 환호하는 동안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가셨다.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예수께서는 죽임 해당하셨다. 기쁨으로 흔들던 종려나무 가지는 슬픔의 재가 되었다. 종려 주일에 사용한 이 종려나무 가지를 태워 재를 만들고 약간의 오일을 섞어서 재의 수요일에 사용한다. 재는 상징적이다.성도들은 재로 무엇을 하는가?재의 수요일 예배에서 사람들은 재를 받도록 초대된다. 목사는 재로 이마에 작은 십자가를 표시한다. 재는 우리가 유한한 존재이며 우리의 죄를 상기시키는 반면, 십자가는 예수님의 부활 (사망 후의 삶)과 용서를 상기시킨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용서를 구할 수 있으며, 예수님께 돌아올 때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강력한 표식이다.사순절이란 무엇인가?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예수님께 내려왔고 하늘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소리가 들렸다. 그 후, 마태복음 4 : 1-11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께서는 성령에 의해 광야로 보내졌다. 거기서 40일 동안 금식하고 기도했다. 그곳에서 그는 사탄에게 시험을 받고 시험을 이길 힘과 명확한 이유를 발견한다. 그 후 예수께서는 사역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어쩌면 예수께서는 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정리하기 위해 하나님과 보낼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아마 예수께서는 하나님(그리고 자기 자신)을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 가족, 친구 및 일상생활에서 멀어질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아마 예수께서는 우리처럼 인생의 해답과 방향을 찾기 위해 하나님과 의도적으로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예수처럼 우리도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진지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사순절과 성경이 말하는 '40'의 의미사순절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마다하지 않은 예수님의 죽음을 묵상하는 시기다. 또한 부활절을 기다리며 성도들은 자기부인과 신앙의 성장을 위해 영적으로 훈련하는 시간으로 보낸다. 초대교회의 사순절은 세례지원자들이 세례를 받기 전 6주 동안 마지막 훈련단계로 지켜졌다. 이들은 부활절 세례를 받기 위해 금식이 요구됐는데 이후 전 교인들도 동참하게 됐다. 부활절 전 하루나 이틀 금식으로 부활 주일을 준비하던 것이 부활절 전 주 일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관습이 생겨났다.과거만큼 엄격한 금식과 금욕생활이 강조되진 않더라도 현대 교회들은 40일 특별새벽기도나 부흥기도회 등으로 그 뜻을 되새기기도 한다. 성도들은 개인적인 금식과 말씀묵상, 성경 필사 등을 통해 사순절을 지키기도 한다. 최근에는 ‘미디어 금식’, ‘이웃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희생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과 죽음으로 향해 가는 순례의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다(마 4:1-2). 사실 성경에서 ‘40’이란 숫자는 성경 곳곳에서 연단과 훈련,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기다리는 의미로 많이 쓰였다.노아는 40일간 밤낮으로 큰 비가 땅에 쏟아져 모든 생물을 땅에서 쓸어버리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창세기 7:4)을 듣고 방주를 지어 심판을 기다렸다. 헛된 짓이라던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에도 순종했다. 40주야로 이어진 비를 맞으며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린 것이다.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다(출 24:18).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에 성공하고 가나안 땅을 40일간 정탐했지만 하나님에 대한 불신으로 40년이나 광야에서 방황하게 된다(민 14:32-33). 엘리야도 시내산을 향해 40일을 걸었다. 이렇듯 성경에서는 믿음의 인물들이 경건하게 훈련 받는 기간으로 40이란 숫자를 자주 사용했다.왜 사순절을 “지켜야”하며 어떻게 시작하는가?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찾고 있는가? 인생이란 쳇바퀴를 달리는 데 지쳤으며, 실제로 방향, 목적 또는 열정이 없이 삶을 살고 있는가? 수업, 관계, 가족 및 일에 사로잡히기 쉽다. 우리의 삶 속에는 그리스도부터 멀어지게 하는 장애물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티비를 보고, 의미 없는 잡담을 하며, 자극되는 일들을 찾고, 술을 마시며, 너무 많은 활동 또는 엉뚱한 것들로 우리의 공허함을 채우려 노력한다. 우리는 인생과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친다.사순절은 하나님께로 돌아와 다시 우리 삶의 초점을 예수께 두고 “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사순절은 생활 방식을 바꾸고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바꾸시는 40일의 시범 운행 기간이다. 사순절 기간에 다음 중 하나의 영적 훈련을 시도 할 수 있다.금식 : 어떤 사람들은 며칠 동안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음식만이 금식의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들을 끊음으로써 금식 할 수 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몸과 생명을 깨끗게 하는 방법으로 사탕, 티비, 청량음료, 담배 또는 고기를 40일 동안 금식한다. 하루에 한 끼씩 거르고 그 시간을 대신해 기도할 수도 있다. 또는 오락프로그램과 같은 일상생활 중 하나를 포기하고 밖으로 나가 하나님의 창조물을 즐길 수도 있다. 하나님께 초점을 두기 위해서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가? 무엇이 여러분의 달력과 인생을 바쁘게 만드는가? 먹고, 입고 혹은 활동하는 것들에서 어떻게 삶을 간소화할 수 있을까? 금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거나 계획해보라.봉사 : 일부 기독교인들은 금식 대신에 봉사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음식을 모으거나, 일주일에 한 번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원 봉사하거나, 지역 사회의 변화와 정의를 위해 일할 수 있다. 사순절 동안 매일, 다른 낯선 사람, 동료 또는 친구를 돕기로 헌신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한 가지 방법이다.기도 : 기독교인들은 사순절을 의도적으로 기도의 시간으로 사용한다. 걷는 동안 기도하거나,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서 곡을 쓰거나 예술 작품을 만들거나,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보내며 기도할 수 있다. 이 모든 방법이 하나님과 더 조화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락방 생활기도 센터를 방문하여 기도를 요청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거나 하나 혹은 두 가지 새로운 기도 생활을 시도해보라.  본문참조 : 페니 포드 목사의 “사순절” 앨라배마주의 투스칼로사의 삼위일체 연합감리교회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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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광복 80주년, 815 기념 대통합의 날이 선포된다!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2025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미 전역의 2,000 여 한인 교회 에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도전이 터져 나온 것은 지난해다. 10년전 미주내 광복절 70주년 기도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던 팀 장 교수(버지니아 소재 리버티 대학 글로벌 스터디 교수)는 올해 815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미전역을 돌며 기도 운동을 펼치고 있다. 팀 장 교수는  1945년 첫 번째 “815”에 우리는 40년간의 일제 강점에서 해방되는 놀라운 역사의 순간을 맞이했다면서 “그날, 일본은 수백 명의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을 처형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들을 기적적으로 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쁨은 곧 분단의 아픔으로 이어졌습니다. 한반도는 38선을 기준으로 나뉘어 비무장지대(DMZ)가 형성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이 고통스러운 분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이들이 이 분단을 고착된 현실로 받아들이는 상황입니다.” 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통일을 위한 기도의 부르심팀장 교수는 미국 내 한인 목사님들로서 우리는 조국의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할 거룩한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통일은 정치적인 해결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갈라진 민족을 사랑과 용서, 평화와 번영, 그리고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로 묶어 주시길 간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 된 민족으로 일어나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사도행전 1:8).” 라고 말했다. Unify Korea Prayer Movement (UKPM)장 교수는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미국 전역의 2,000개 한인 교회들이 유니파이 코리아 기도 운동(Unify Korea Prayer Movement, UKPM)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201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70주년 “815” 행사, 2020년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70주년 “625” 행사, 2023년과 2024년에 리버티 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와 제2회 Unify Korea Summit을 확인해 주십시오. UKPM의 중심 목표는 2세와 3세 한인 청년들, 그리고 세계 교회를 하나님의 사랑과 조국의 유산을 품고 열방을 제자 삼는 사명(마태복음 28:18-20)을 실천하는 열정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우리는 요한복음 17:21의 말씀을 따라 강력한 영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데 헌신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라고 도전한다. 8월15일 180일 전, 워싱턴 DC 리버티대학에서 첫번째 기도 모임이 개최된 바 있고 150일 전인 지난 3월11일에는 오렌지카운티 소재 바이올라 대학내 김장환목사 내외가 기증한 빌리김과 트루디김 다이닝룸에서 OC와 LA지역 1세와 2세 교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팀 장 교수와 오철환선교사, 허버트홍선교사, 제임스 조 교수, 은혜한인교회 샘한 목사, OC교협에서는 이창남목사, 조진용목사, 신경섭목사, 전도회연합회 한성준회장과 윤우경 권사(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크리스천헤럴드 본부장, ), 남가주교협 샘신 목사, 김은목목사, 이성우목사(크리스천헤럴드), 심진구목사, 재스민박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주강사로는 시애틀 권준목사의 갑작스런 선교지 방문으로 북한에서 384일간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평양과기대 회계학 교수 토니 김 목사가 참석했다. 이창남목사와 샘신목사는 Keynote speaker 로 나서 분단을 넘어 통일의 그날까지 함께 기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Face의 임혜빈 대표와 바이올라 대학의 Dean , 그리고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다수 2세 사역자들과 다수 타민족등도 함께 해서 그 뜻을 모았다. 한편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815광복절 행사는 미주 전역에서 동시 다발 적으로 계획 되고 있으며 남가주에서도 8월15일 금요일 부터 17일 주일까지 LA와 OC지역에서 열리게 되는데 15일은 1세들이 주관하는 기도회로 16일 토요일은 2세들이 주관하는 축하 컨서트 등 으로, 그리고  8월17일 주일은 미 전역 2,000여 한인교회들이 각 예배를 통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남과 북의 “단 한발의 총알도 없이 복음으로 통일되어지길 위하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드려질 예정이다. 기도회 시간에는 은혜한인교회 샘한목사, 에반겔리아 대학의 제임스조 목사, 남가주교협이 심진구목사, 전도회연합회의 윤우경 권사가 기도 인도자로 나섰고 크리스천헤럴드 이성우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준비 위원들은 앞으로 8월15일 행사 일까지 진행과정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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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 LA방문 크리스천헤럴드2025.03.19
    한국기독교대안학교 설립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품은 리더십 교육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목사가 모처럼 LA를 방문했다. 남진석목사는 최근 세종시 에 소재한 글로벌선진학교 인근에 교회를 개척하여 예배를 드리던 중 세종시 인근 대학생 1만8천명중 많은 국내 대학생들이 꿈을 잃고 방황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기도하던 중 그들에게 미국대륙횡단을 통해 넓은 세상, 드 높은 비전을 보여줄 필요를 느꼈다면서 오는 7월 한달 예정으로 청년 100명과 스티프 20여명등과 함께 방문,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 남가주를 거처 대 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진석목사는 LA와 OC지역 교회협의회 대표자들과 목회자 및 리더십들을 초청, 간담회 시간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은혜한인교회(한기홍목사 담임)을 방문, OC교협의 후원이사장 김영수장로 등과 함께 사역과 비전을 나누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한국 문경와 음성에 기숙중고등학교와 세종시에 통학학교, 그리고 미동부 메릴랜드에서 크리스천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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