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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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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과적인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한 전략회의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다음 세대들의 효과적인 선교와 기독교인들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로 양육시키기 위한 세미나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단체들 연합으로 마련된다.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를 비롯해 OC한인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독교 단체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4/14 윈도우 운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4/14 윈도우 운동 콘퍼런스’란 지난 2009년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신앙운동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선교전략으로 그 효과를 확인해 왔다.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어린이 선교의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원한다”며 개최이유를 설명했다.콘퍼런스 참가 대상은 각 교회 목회자 및 교육부 담당 교역자 등 선착순 400명이다. 애나하임 메리어트(12015 Harbor Blvd, Garden Grove, CA 92840)에서 개최된다.콘퍼런스 기간동안 호텔에서 묵게 되며 등록비 및 숙박비는 프라미스재단에서 전액 후원한다. 4세부터 14세 사이 어린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하며 효과적인가 등을 고민하게 된다. 문의 (714) 722-4805.   신청링크  https://forms.gle/XFjm16utrJV58qi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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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9회 청소년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효사랑선교회에서 주최한 지난해 대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지역의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9회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번째 맞는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은 ‘우리 가정을 믿음 안에서 자랑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유치원생부터 12학년 재학생들까지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선착순 100명을 한 해 심사가 이뤄진다. 대상 2명(각 부분 1명)과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등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한인 정치인으로부터 상장을 받을 수 있다. 미주 전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타주 청소년의 작품이 선정 될 경우 상장과 상금은 집으로 배송된다.김영찬 목사는 “이 공모전은 올해도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분명한 자기 정체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목사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 참가자 86명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며 매년 의의를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접수 기간은 4월 18일(월)부터 5월 18일(수)까지며, 출품작은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메일 hyosarangus@gmail.com 전화 (714) 670-8004, (562) 83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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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 하늘에 울린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의 함성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기도회에서 크리스천헤럴드 대표 이성우 목사(왼쪽 강단 위)가 기도회를 이끌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위한 교계 연합기도회가 지난 1일 오렌지카운티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를 달궜다.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에 휩싸인 우크라이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기원하는 이번 기도회는 지난 3월 말 발족한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공동대표대회장 송정명 목사, 한기홍 목사, 준비위 원장 강순영 목사)’ 주관으로 이뤄졌다.‘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는 출범과 동시에 지역 교계 단체들과 대형교회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1만 달러를 LA우크라이나 문화원(원장 레리사 라이펠)에 전달했다. 이 1차 지원금은 현지 응급환자들을 후송하는 구급차 마련에 사용된다.지원금을 전달받은 LA우크라이나 문화원 레리사 라이펠 원장은 한인 교계의 지원에 감사했다. 그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기독교인들과 한인들의 마음 속에 담긴 인류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감동했다.레리사 라이펠 원장은 러시아가 불법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32일이 되는 날(4월 1일 현재)이며 국경분쟁으로 내전이 시작된지 8년이 됐다고 말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이웃의 강대국 등을 상대로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워 온 300년이 되는 해라고 설명했다.라이펠 원장은 주변의 강대국으로부터 침략을 당한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정서적으로 통하는 민족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강한 우대관계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맞았으면 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누가 우크라이나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설교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기홍 목사는 “강한 자와 약한 자를 중재하는 하나님이 평화를 이뤄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며 역사적으로도 하나님 품 안에서만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기도 인도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먼저 기도했다. 전쟁으로 집을 떠나 헤매는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건강을 지켜 줄 것을 간구했다.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주고, 부상자들의 빠른 치료를 위해 기도했다. 또 난민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난민 사역자들과 한인 선교사들을 위해 특별히 간구하고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혜롭게 난국을 해결하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과 ⧍전쟁의 빠른 종식을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이날 기도 순서를 담당한 기도자들은 어느 때 보다 더 간절히 기도했다. 두 눈을 꼭 감은 인도자들은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한시바삐 우크라이나에 임해 모든 폭력이 종식되기를 기원했다.‘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는 이날 기도회를 이끌면서 현재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교역 선교사와 우클라이나군 기독교협의회 회장 키브치 목사의 영상을 통해 현지의 상황을 전했다.또 로이터 통신 등을 통해 공개된 어린이 마크 콘차룩의 눈물 어린 바람과 처참한 현지 상황 알리는 보도사진 등을 통해 중보기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했다.한편 이번 기도회는 갑작스럽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한인 기독교들이 참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참석자들은 진행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도하고 영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황을 볼 때와 지역의 우크라이나 대표들이 나와 설명할 때 눈물을 훔치며 인류애를 나눴다.펜실바니아에서 온 우크라니나 출신 피아니스트 타라스 필렌코의 연주를 들으며 진정한 평화가 하루속히 우크라이나에 깃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했다.한편 우크라이나를 위한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 모금 운동은 계속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체크 수취인란에 임시 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Pay to : Holy City Movement)라고 기재하고 하단 메모란에 ‘우크라이나 지원금’으로 표시해 보내면 된다. 문의 (310)995-3936, (213)407-4569), (323)578-7933.LA우크라이나 문화센터 레리사 라이펠 원장(왼쪽)이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가 모금한 1차 지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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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인들의 성경 사용 빈도 급격히 감소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미국인들의 성경 사용율은 지난 2014년을 정점으로 해마다 줄어들다 지난해 소폭 오른 후 올해는 급격하게 떨어졌다. 지난 2011년 조사가 시작된 후 처음이다.지난해 미국인들의 성경 읽기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가 발표한 ‘12번째 성경 현황 보고서(12th annual State of the Bible report)’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성경을 읽는 사람의 비율이 지난해 49%에서 올해 39%로 10% 감소했다. 이는 2011년 조사가 시작된 후 가장 낮은 수치다.미국성서공회는 지난 1월 전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성경에 대한 생각과 성경읽기 현황 등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성경을 사용하는 사람은 1년에 최소 3~4회 성경을 읽거나 듣거나 하는 사람으로 정의한 후 진행했다.보고서는 성경을 사용한 사람이 지난 2021년 1억 2800만 명에서 2022년 1억 300만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포함해 정치적 양극화 또는 국가 혼란이 성경 읽기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성인 10% 정도는 매일 성경을 사용하고 있으며 4%는 일주일에 4~6번 성경을 보거나 듣는다. 7%는 일주일에 2~3회, 5%는 일주일에 한 번 성경을 접한다. 응답자의 40% 정도는 일 년에 단 한 번도 성경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절반을 조금 넘는 60% 정도가 일 년에 4회 정도 성경을 사용한다고 답했다.미국성서공회 정보국장 존 플레이크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그 메시지를 삶에 적용할 때 희망을 얻고 신앙심이 충만한 삶을 살게 해준다는 점을 확신한 가운데 조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조사에서 성경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는 것은 그 만큼 신앙에 대한 기대가 떨어졌다는 결과여서 우려된다”고 말했다.미국성서공회는 성경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을 조사하게 위해 “성경이 없으면 우리나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설정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사에서 45%의 미국인들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같은 질문에서 54%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것에 비하면 줄어든 수치다.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41%, 지난해 조사에서는 33%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사람들은 14%로 지난해와 같다. 플레이크는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답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성경을 삶에서 적용하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알리고 적용하도록 도와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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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전도회연합회 기도회, ‘우크라에 사랑을’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 회장(앞줄 왼쪽 끝)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4월 정기 기도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지난 2일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4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갖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했다. 또 현지 난민들과 인근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을 위해 30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신용 회장은 “OC 지역의 한인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널리 알리는 선한 일에 동참했으면 한다”며 “전쟁의 고통으로 어려움과 슬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기도회는 오렌지카운티 영락교회 김경섭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사도행전 12장 4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기도회 참석자들은 한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했다. 또 한국과 미국의 교회가 새로운 부흥을 맞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날로 성경과 멀어져 가는 세상의 문화의 회복을 위해서도 잊지 않고 기도했다.한편 OC전도회연합회는 홈페이지(www.ockca.org)를 정비하고 유튜브 채널(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비대면 소통 수단을 강화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개최되는 정기기도회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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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1 최다(最多)설교 주제, ‘종말론’과 ‘부활’ 크리스천헤럴드2022.04.12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인 202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설교된 주제는 ‘종말론’과 ‘부활’인 것으로 나타났다.성경 프로그램인 로고스 바이블 소프트웨어(Logos Bible Software) 제작사인 ‘페이스 라이프’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가장 많이 불린 찬양과 설교 주제에 대한 분석보고에 따르면 ‘종말론’과 ‘부활’과 관련된 설교 주제가 가장 많았으며 은혜에 대한 것이 두 번째 많았다. 다음은 어린이, 창조, 부흥, 이단, 박해 등의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종말론과 부활에 대한 설교는 직전 해 조사보다 무려 6배나 더 많이 선포된 것으로 분석됐다. 은혜를 주제로 한 설교는 4배나 많았다.보고서는 이 같은 설교 주제의 편향은 교회를 내부와 외부의 긴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목회자들은 두려움에 쌓여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지적했다.가장 많이 사용된 성경구절은 요한복음 3장 16절이다. 두 번째로 많이 인용된 구절은 마태복음 28장 18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이다. 다음으로 에베소서 2장 8절, 사도행전 1장 8절, 요한복음 1장 1절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불린 찬양은 팻 배럿이 지난 2016년 발표한 ‘빌드 마이 라이프 (Build My Life)’였다. 지난 2019년에도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찬양으로 팬데믹이 한참인 지난 2020년엔 2위를 차지했다.두 번째로 인기 있는 찬양은 2020년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시나흐의 ‘웨이 메이커(Way Maker)’였다. 3위는 올선스앤도터스의 ‘그레이트 아유 로드(Great Are You Lord)’, 베델뮤직의 ‘가드네스 오브 갓(Godness of God) 등의 순이다.이번 조사는 페이스 라이프가 공급한 교회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반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70만 5000개의 프레젠테이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찬양 270만 곡과 설교 9만 1000건을 검토해 주제를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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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고난주간 특별 새벽부흥회 chief2022.04.01
    플러톤에 위치한 은혜한인교회에서 2022년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 특별 새벽부흥회를 개최하고 인근지역 성도들을 초청한다.비대면 예배를 벗어나 이제 대면이 일반화 되고 있는 싯점에 고난주간 특별 새벽부흥회는 그동안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던 상황을 벗어나 예배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전환을 기대하게 한다.  4월11일 금요일 첫 새벽 부흥회 강사는 은혜한인교회 담임인 한기홍 목사이며, 12일 화요일은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가, 수요일 13일에는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 14일 목요일은 남가주 새누리교회 박성근 목사, 15일 금요일은 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이며OC교회협의회 현 회장인 심상은 목사, 16일 토요일은 미주비전교회 이서 목사가 맡게 된다.이번 고난주간 특별 새벽부흥회는 시편 119편 71절 말씀인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를 본문으로 "고난의 유익"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부흥회 시작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새벽 5시30분이며, 토요일은 새벽 6시 이고 장소는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본당이다.은혜한인교회는 150 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 문의는 (714)446-1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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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우크라이나를 위한 특별기도회 4월1일 은혜한인교회에서 (1보) 크리스천헤럴드2022.03.25
     사진(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가칭) 관계자들이 이번 특별기도회의 취지와 성금 전달 방식에 대해 논의, 발표하고 있다.  러시아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하고자 특별기도회가 열린다.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가칭-임시결성)는 지난 3월25일 금요일 한인타운내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주도했다.  공동주관기관은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송정명, 진유철목사, 이사장 김재권장로)를 위시로 교계연합 모임에 주도적 역할을 감당해온 강순영목사(청교도신앙회복운동 대표),  OC교협(회장 심상은목사), OC목사회(회장 박용일목사), OC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안수집사), OC장로협의회(회장 김생수 장로), 워드쉐어USA(미주지부대표 강태광목사), KACC(사무총장 샘신목사),OC여성목사회(회장 박정희목사)등이며 특별기도회는 오렌지카운티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4월1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게 된다. 이번 특별기도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인회, NKIA탈북자선교회, 세계기도모임(서부지부) 등이며 크리스천헤럴드와 CHTV, [주간]사람과 사회를 비롯 대부분의 일간, 주간교계, 교계 방송사들이 후원언론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기도회 당일에 진행될 난민구호를 위한 기금마련이 범 교포적 모금 운동으로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을 이끈 강순영 목사는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협상이 종전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위한 이번 특별기도회는 종전이 이루어지더라도 폐허화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일과 접경국인 폴란드를 비롯 여러 이웃국가로 피난한 3백5십만 명이상의 난민들을 위한 모금은 계속 되어져야 할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기도회 이후에도 모금활동은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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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부활절연합예배 4월17일 나침반교회에서(1보) 크리스천헤럴드2022.03.29
     사진(OC교협을 비롯 부활절연합예배를 공동주관하는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팬데믹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교계 연합예배도 조금씩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3월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최한 조정민목사 초청 말씀 집회가 대면으로 열린데 이어 이번에는 수 십년간 한인교계의 연례집회로 이어져온 지역별 부활절연합예배도 대면예배로 진행 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OC교협(회장 심상은목사, 이사장 신원규목사)는 지난 3월23일 11시, 오렌지카운티 스텐톤시에 위치한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과정을 보고했다. OC교협과 공동주관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중인 기관은 OC목사회(회장 박용일목사), OC전도회연합회 (회장 신용안수집사, 이사장 윤우경권사), OC장로협회(회장 김생수장로, 이사장 정재영장로), OC여성목사회(회장 박정희목사, 고문 이선자목사)이며 교계 언론방송사들이 공동후원으로 나선다.오는 4월17일 부활주일 오전 5시30분, 나침반교회(담인 민경엽목사)에서 드려질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심상은목사는 고통의 시간이었던 펜데믹을 지나 맞게 되는 이번 부활절은 다른 어느때 보다 그 의미가 더하지 않겠느냐며 보다 많은 교회들이 교회별 예배 대신 이 날 만큼은 한 곳에 모여 연합하여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오랜 전통으로 드려져왔던 각지역별 부활절 연합예배는 펜데믹 이전 부터 몇곳의 지역 교협내 불협화음이 발생하면서 조금씩 연합의 의미가 퇴색해 왔던 바, 비교적 꾸준히 활동을 해온 OC교계의 부활절연합예배가 첫 신호탄을 올리며 남가주 교계를 비롯, 이웃 교계에도 어떤 영향력을 미치게 될지 사뭇 주목된다.  이날 기자회견은 4월1일로 예정된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회 특별기자회견에 대한 브리핑도 함께 진행됬으며 5월2일부터 4일 사이 2박3일간 애너하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어린이 복음화를 위한 4/14윈도우 컨퍼런스에 관한 내용도 발표됐다.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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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2 국가 기도의 날’ 나성순복음교회서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2.03.22
     ‘2022 국가기도의날 연합준비위원회’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 ‘국가 기도의 날’이 공개한 5월 5일 국가 기도의 날 포스터. 기독교 화가 론 디치아니의 작품으로 인종을 초월해 기도할 때 천사들이 함께 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매년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위해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중보기도를 해 온 미국을 위한 ‘국가 기도의 날 (The National Day of Prayer)’ 기도회가 오는 5월 5일 개최된다. 캘리포니아지역 한인들을 위한 기도회는 당일 7시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이뤄진다.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사)를 중심으로 한 ‘2022 국가 기도의 날 연합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기도회 장소와 순서 등을 확정했다.올해 기도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나성순복음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기로 하고 유튜브와 미주 주요 기독교 방송사들의 송출망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하기로 했다. 크리스천헤럴드 CHTV를 비롯해 미주복음방송, CBS TV, CGN TV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기도회는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1부 회개기도회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기도가 이어진다. 코로나19 변이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완벽한 종식을 위해 기도할 계획이며 큰 피해를 본 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2부에서는 미국 지도자들과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가 이어진다. 성경의 정체성과 멀어져가는 문화 속에서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정책을 펴 달라고 기도하게 된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국가 간의 폭력 속에서 피해가 최소화하게 해달라고 간청할 계획이다. 이어 미국 청교도 신앙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한국과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등의 순서로 이뤄지게 된다. 청교도 신앙으로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를 독려했던 초창기 미국의 모습을 회복해 줄 것을 간구하고 미국 교회들이 먼저 깨어 사회를 이끌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특히 올해 기도회는 한국에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를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기도회 주관처인 ‘국가 기도의 날’은 올해 기도회 주제를 골로새서 2장 6, 7절 말씀을 기초로 “우리를 세운 주님을 높여라(찬양하라)”로 정했다. 하나님이 미국을 만드셨음을 고백하고 기도할 때 하늘에서 하나님의 원래 목적에 따라 움직여 줄 것이라는 신앙고백이 함께 포함됐다고 설명했다.또 올해 국가 기도의 날은 약 1100만 명이 라디오를 청취하며 참여해 줄 것이며 NRB-TV를 통해 4000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기대했다. 같은 기도 제목으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국가 기도의 날은 미국 건국 초기부터 이어져 내려왔다. 식민지 독립을 위해 지도자들은 마음을 모아 함께 싸울 것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줘야 했다. 1768년 일부 도시에서는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할 것을 독려했다.1775년 대륙회의에서는 모든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금식과 기도의 날을 준수하도록 결정했다. 1779년 5월 6일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대륙회의에서 국가 기도의 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발표했다.지난 1988년부터는 매년 5월 첫 번째 목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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