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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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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광복절 기념식, 교계연합 성가제 함께 개최키로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40여 년 동안 개최해 온 성가제는 지역의 교회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역 교회 성가대들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활용되어 왔다. 각 교회 성가대들이 기량을 겨뤄 영성을 함양하고 음악적 영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성가 대축제가 3년여 만에 열린다.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하 OC전도회연합회)는 오는 8월 14일 광복절 연합예배를 갖기로 하고 40여 년 동안 주최해 온 남가주 성가 축제를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성가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최근 3년 동안 중단됐었다.OC전도회연합회가 준비하고 있는 광복절 연합 감사예배와 성가제는 부에나파크 소재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오후 6시에 개최되며 1부 예배는 신용 회장 사회, 윤우경 이사장의 환영인사, 일본계 목사님의 설교로 이어지며 통역은 교협회장 심상은 목사가 담당한다.OC교계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만큼 대표기도는 목사회 회장 박용일 목사, 성경봉독은 김생수 장로협회 회장, 헌금기도는 박정희 여성목사회 회장 등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부 교회 연합 성가제는 다양한 규모의 교회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적으로 남가주사랑의 교회 찬양대, 감사한인교회 찬양대, 갈보리선교교회 찬양대, 빅토빌새생명교회 찬양대 등이 참여해 왔다. 이와 함께 전도회연합회는 오는 8월 6일과 9월 3일, 10월 1일 등에 월례조찬기도회 개최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24일에는 제3차 선교사자녀장학기금 마련 골프토너먼트를 플러톤 로스카요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할 계획이다.한편 OC전도회연합회가 지난 7월 2일 개최한 조찬기도회는 미라클교회 담임 박재만 목사(OC교회협 부회장)이 마태복음 7장 7절-8절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기도회에서 박재만 목사는 한국과 미국,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자며 기도회를 이끌었다. 또 새로운 한국 정부와, 한국의 사회적 안정과 미국의 경제회복, 재확산 중인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기도할 것을 제안했다. 계속해서 기도회 참석자들은 OC 지역 사회와 교회, 목회자, 해외 선교사를 위한 기도로 펜데믹으로 대면예배를 떠났던 성도들의 돌아옴을 위해, 교회의 회복을 위해, 선교사들의 영적고갈이 해소되어 선교지의 부흥으로 이어지도록 기도했으며 마지막으로 연합회의 사역과 이사, 자문위원 및 회원들의 건강과 성령충만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OC전도회연합회는 교회를 섬기는 평신도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참여와 후원 문의는 (562) 399-2022, (213)500-5449 등으로 하면 되며, 연합회 활동은 홈페이지 ockca.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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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성철 목사 새 사역 시작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본보 기독교와 법 칼럼을 오랫동안 집필해 온 태평양법률협회 한인 디렉터 주성철 목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조지아주에 있는 조지아센트럴 대학에서 교수 겸 기획실장으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한다. 주성철 목사는 기독교 공동체의 권리수호를 위해 태평양법률협회 사역과 이를 알리는 칼럼집필과 방송 활동 등은 계속해서 이어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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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에피포도예술상 시상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26회 에피포도예술상 시상식이 오는 23일 오후 5시 LA한인타운 로텍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에피코도예술상 13번째 작품집 ‘우리가 잊고 지낸 다섯 번째 계절’ 출판을 함께 기념하게 된다. 문의 (714)907-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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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영생’을 잇는 실감과 감동의 찬사 ‘다윗왕’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은혜한인교회 뮤지컬팀이 공연한 ‘다윗왕’의 한 장면.미주 한인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대형 뮤지컬 ‘영생’의 후속작 ‘다윗왕’이 성황리에 공연됐다.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가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해 주최해 온 대형 뮤지컬 ‘다윗왕’이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연인원 4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이뤘다.은혜한인교회 뮤지컬팀은 예수 삶을 뮤지컬로 제작한 영생(Eternal Life) 2017년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사그라들기 시작한 올해 다시 한번 기독교 대형 뮤지컬을 선보였다.4년여 만에 다시 올인 뮤지컬은 한인 기독교인들이 극본과 음악 등을 제작한 순수 한인 기독교인들의 작품이다. 기획부터 준비까지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배우를 포함해 120여 명이 흘린 땀과 기도로 빚어졌다.이번 공연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구약의 이스라엘 사회를 재현했다. 기존의 프로젝터보다 선명한 화질을 선보이며 현장감을 더했다. 또한 무대 위에 기브아성과 예루살렘성을 제작해 원근감을 살리고 이스라엘의 언덕과 나무, 동굴 등 자연 풍경은 물론 언약괘, 칼, 창, 방패 등 구약 당시 사용했던 물건들을 고증해 현실감을 더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총감독 김현철 목사는 “이번 작품은 팬데믹을 뚫고 올려지는 한인사회 초대형 작품이 될 수 있게 준비해 왔다”며 “동시 영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영어권 한인들과 다민족이 함께 즐기고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뮤지컬 다윗왕은 뮤지컬 배우 오인석 씨가 다윗왕으로 열연했다. 그 외 성악가수 정복희 씨가 밧세바 역을, CCM 가수 박선영 씨가 미갈 역 소화해 냈다. 총감독 김현철 목사가 극본과 27곡의 노래가사 직접 준비했다. 가수 이승철 씨의 곡을 김유신 작곡자가 24곡을, 미국의 음악계의 유망주로 알려진 강지담 씨가 3곡을 작곡했다.한편 은혜한인교회 뮤지컬팀은 한기홍 담임목사가 고문으로 있으며 국장에 엄기석 장로, 담당목사 이정호 목사, 극본 및 총감독 김현철 목사, 조연출 김민태 씨, 총무 홍정민 씨, 안무 김주희 씨, 음악감독 정복희 씨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상팀장 이재정 씨, 강선자 씨, 무대디자인 고유민 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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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자마 온라인 중보기도 콘퍼런스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기도운동 단체인 자마(JAMA)가 주최하는 ‘자마 중보기도 콘퍼런스’가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어진다.자마의 이번 온라인 중보기도 콘퍼런스는 당초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콘퍼런스로 전환해 개최하게 된다. 자마는 현대 사회는 가정이 파괴되고,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가치관이 붕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와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라고 콘퍼런스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온라인 중보기도 콘퍼런스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교회의 부흥과 목회자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부터 시작해 김춘근 교수가 비상 기도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릴 예정이다.또 필라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카고 지역의 강민수 목사와, 뉴욕의 허연행 목사, 북가주의 위성교 목사 등이 각각 가정과 한국, 미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할 방침이다.또 메릴랜드 안지웅 목사는 청년부흥을 위해 기도할 것과 자마의 강순영 목사는 중보기도의 위력과 응답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큐티라이프미션의 김은애 권사가 중보기도와 말씀 묵상에 대해 설명하며 마무리 할 계획이다.자마는 각 교회에서 8월 5일까지 자마 홈페이지와 자마 유튜브 채널에 업데이트 될 11개 설교 영상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기도회에 참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동영상과 담임 목회자의 설교를 적절하게 배합하면 되며 많은 한인 기독교 교인들이 기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용은 유튜브에서 2022 JAMA 중도기도 컨퍼런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10)995-3936, (903)80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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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학생모집 크리스천헤럴드2022.07.12
    미주장로회신학대학(총장 이상명 목사)이 2022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삭, 사회복지학, 글로벌경영학, 가정상담학 학사과정과 교역학, 원목과정, 상담심리학, 선교학, 결혼과 가정치료 등 석사과정, 선교학, 선교학철학 등 박사과정 등이다. 미주장신은 온,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어 전 세계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며 개강일은 8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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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특별 세미나 크리스천헤럴드2022.06.21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 주최 단체 대표들이 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최근 청소년들에 의한 총기 사건이 연이은 가운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가 개최된다.한미기독연합회(KACC, 회장 민승기 목사)은 NGA차세대애드포켓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 미서부LA지회 등과 공동으로 FBI(연방수사국) 요원을 초청한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를 오는 25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청소년 미래와 가정건강회복을 위한 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춘기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갖기 위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살피게 되며 청소년기 미래를 위해 비전을 어떻게 갖고 성장시켜 가야 하는지 등을 안내하게 된다.특히 미국 사회에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청소년 마약 문제를 현직에 있는 FBI 요원들을 초청해 실태를 확인하고 마약중독 예방법 등을 알아본다. 세미나는 먼저 FBI와 연방 마약단속국(DEA)이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체이싱 오브 드레곤(Chasing of Dragon)’ 상영한 후 FBI 요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체이싱 오브 드레곤은 중독성이 강한 처방약과 헬로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영화로 약 50분 분량이다. 2015년 수감 중인 마약 사범들과 수사요원, 약물치료 전문가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중독자들이 처음 마약을 접하게 된 이유와 과정,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다큐멘터리에 출연한 마약 사범 대부분이 청소년기에 처음 마약을 시작했다. 그들 중에는 미군 아버지와 한인 어머니를 둔 한국계 미국인이 등장해 한인들이 결코 청소년 마약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짚어준다.이후 정신건강가족미션 대표인 김영철 소장이 나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가정에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를 살핀다.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결정한 한인 부모들이 삶을 살기 위해 자녀들을 방치해 오히려 자녀들의 삶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자녀들을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NGA차세대애드포켓즈 헬렌 김 대표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를 설명한다. 실현 가능한 비전을 설정하는 것과 그 비전을 위해 놓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설계해야 하는지 안내한다는 계획이다.이후 NGA차세대애드포켓즈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연구한 자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고품격 주간지인 (주간) 사람과 사회의 창간 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마련된다.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주간지를 격려하고 이민 사회에서 건전한 주간지가 왜 필요한지 등을 짚어줄 예정이다. 또 이민사회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왜 중요한 것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주간) 사람과 사회는 한인 사회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청소년들의 진로 및 정신건강과, 외면할 수 없는 마약예방, 그리고 부모와 지역과 교계 리더십에 반드시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 등이 제공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 오렌지카운티와 LA지역 등지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 약 200여명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며 당일 수익금 일부는 청소년 사역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6월 25일 오후 5시 은혜한인교회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주간) 사람과 사회와 한미기독연합회,  NGA차세대애드포켓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간) 사람과 사회(P&S)가 주관한다. 또 가정건강선교회와 남가주한국학교, 만희복지재단,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목사회, 오렌지카운티여성목사회, 오렌지카운티전도회연합회, 오렌지카운티장로협회, CBMC, EBMC,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이 공동으로 협찬한다. 미주복음방송, 크리스천헤럴드-CHTV 등이 협찬 언론사로 참여한다. 문의(714)873-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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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대형 한인 교단들 잇단 총회개최, 팬데믹 극복하고 새 부흥 다짐 크리스천헤럴드2022.06.21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나야가라폭포제일장로교회에서 개최된 46회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총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위사진)  남침례회 소속 한인교회 41차 총회 참석자들이 새누리침례교회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형 한인 교단들이 잇따라 총회를 개최하고 새 총회장들과 임원들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순수 자생 한인교단 세계예수교장로회(WPC)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나야가라폭포제일장로교회에서 46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대서양노회 김정도 목사를 선임했다.이번 총회는 목사 총대 282명, 장로총대 75명, 목회자와 장로 총대 가족을 포함해 전체 5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장 나정기 목사는 지난 회기 총회 5개 노회에서 45명의 목사들이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보고했다. 또 총회기간 중 실시한 강도사(준목) 고시를 통해 9명의 신임 차세대 목회자를 배출해 교단의 확산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어노회에서 3명의 강도사를 선임해 한인 자생교단으로 상대적으로 약했던 영어권 목회의 힘을 실었다.이번 총회는 첫날 개회예배를 통해 팬데믹으로 목말랐던 영적 갈증을 먼저 해소했다. 총회장 나정기 목사는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를 의지하여 부흥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총회도 한국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비롯해 사절단이 방문해 형제교단으로서의 친분을 과시했다. 다음은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다. 신임총회장 김정도 목사(대서양노회), 부총회장 손경호 목사(북가주노회), 장로 부총회장 유성환 장로(가주노회), 서기 황광호 목사(워싱턴노회), 부서기 이재광 목사(동남부노회), 회록서기 김우현 목사(영어노회), 부회록서기 권극중 목사(뉴욕서노회), 회계 김춘경 장로(가주노회), 부회계 김원섭 장로(뉴욕노회), 총무 하요한 목사(남가주노회) 등이다.이와 함께 미국 개신교 최대교단 중 하나인 남침례회 소속 한인교회 41차 총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새누리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됐다.‘모든 것의 중심되신 예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신임총회장으로 테네시주 내쉬빌연합침례교회의 이행보 목사를 선출했다. 제1부총회장에는 조낙현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통과됐다.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행보 목사는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밟혔다. 이 총회장은 ‘2026 비전’을 실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국 내 15개, 캐나다 내 10개 교회 개척을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했다.이번 총회는 소속교단의 한인 목사들과 선교사, 장로, 평신도 등 1천 명이 넘게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동안의 움추렸던 기운을 털어내듯 영성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특히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기는 찬양콘서트는 온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서로를 향한 사람과 믿음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계속해서 이어진 말씀 축제는 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게이트웨이신학교 총장 제프 롤그 샌드네트워크 총재 반스 피트만 목사 등이 깊이 있는 성경분석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끌어 냈다. 이번 총회는 SBC한인교회 총회 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받게 됐다. 총회 전부터 1500여명의 참석을 예상하고 턱없이 부족한 시간과 예산으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했다. 총회가 끝나자마자 준비위원장 강영하 목사를 비롯해 모든 준비위원회에 박수갈채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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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하나님 존재 믿는 미국인 81%, 역대 최저 크리스천헤럴드2022.06.21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가?(Do you believe in God?)”라는 질문에 81%가 그렇다고 답했다. 역대 최저다.최근들어 미국의 건국 정신이 됐던 기독교 신앙의 약화가 뚜렷한 가운데 이번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답한 사람이 역대 최저라는 분석이 제기됐다.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81%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같은 수치는 1944 부터 실시해 온 조사 중 최저인 것으로 분석됐다.갤럽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가치관과 신념에 대해 조사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가?(Do you believe in God?)”라는 질문에 81%가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 2017년에 비해 6% 하락했다. 역으로 분석하면 미국인 17% 하나님을 믿지않는다고 응답한 셈이다.갤럽은 이 같은 수치는 계속해서 떨어져 왔다고 지적했다. 1944년 처음 이 질문을 던졌고 이후 1947년, 1950년, 1960년에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최초 4회에 걸친 질문에서 미국인의 98%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다. 약 오십 년이 지난 2011년 같은 질문을 반복했을 때는 92%가 믿는다고 답했다.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87%로 낮아지고 이후 소폭 오름세를 보이다 올해 81%로 급락했다.정치적인 성향과 가치관의 성향이 민주당이나 자유주의라고 답한 사람들이 가장 낮았다. 자신의 가치 성향이 자유주의라고 답한 응답자 62%만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다. 18세에서 29세 사이 청년들의 68%,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사람들의 72%만이 믿는다고 대답했다.가치관 성향이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의 94%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으며 정치적으로 공화당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92%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답했다. 갤럽은 미국인들의 종교성이 미국 정치 분열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갤럽은 또한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신다”를 믿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사람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개입하시는가라는 질문으로 진행했다.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한 응답자들 중 42%가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문제게 개입하심을 믿는다고 답했다. 28%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지만 개입하시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11%는 응답과 개입은 없다고 답했다.갤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줄어드는 것은 자연적인 것이지만 최근들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은 교회의 수가 줄어들고 기독교에 대한 신뢰가 낮아진 것과 연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 연도별 변화. 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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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뮤지컬로 만든 도산 8월 세 번째 공연 크리스천헤럴드2022.06.21
     뮤지컬 도산의 한 장면. 극단 시선 홈페이지 캡처.도산 안창호 선생의 신앙과 생애를 조명한 ‘뮤지컬 도산’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LA 미라다 극장에서 개최된다.‘뮤지컬 도산’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대한제국의 교육 개혁과 해외 독립운동의 선구자로서의 삶을 살다간 도산 안창호의 삶과 활약을 조명하고 그의 생을 그려낸 작품이다.3.1만세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던 지난 2019년 11월 9일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뮤지컬 도산은 안창호 선생의 이민생활권이었던 LA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중심으로 이민 생활과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그리는데 중심이 맞춰져 있다. 고국 조선에 대한 도산의 사랑과 조선 백성들을 향한 교육 계몽의 의지, 그리고 선구자적 업적 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작품을 준비한 극단 시선은 이 작품을 통해 암울했던 일제 치하 때 조선의 독립운동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 작품을 통해 역사교육을 제대로 못 받는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들과 해외동포 2, 3세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극단 시선은 확신했다.뮤지컬 도산은 LA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예술인들 중심으로 제작됐다. 극본부터 음악, 영상, 안무, 무대 등이 이 작품을 위해 창작됐다. 출연진들은 대부분 현재 미국에서 성악가와 연기자,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인 한인들이다지난 2019년 리버사이드 로마린다대학 공연을 시작으로 LA한국문화원, LA이벨극장 등에서 공연된 바 있다. 흥사단 LA지부장 민상호 씨는 “공연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눈과 귀로 전해 도는 배우들의 메시지가 커다란 감동이 됐다”며 “공연 자체가 후세들에게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LA통신원 박지윤 씨는 “좀 더 예산을 투자해 소품과 의상, 무대를 꾸며 브로드웨이까지 진출시킬만한 가치있는 작품”이라며 “외국인들의 칭찬에는 한치의 과장도 없어 보였다”고 평가했다. 2022 뮤지컬 도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시선 홈페이지(www.Seasuntag.com)를 참고하면 되며 한국어 티켓 문의는 (213)500-58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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