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26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뉴스

  • 211
    [미주교계뉴스] 새생명선교회 2022년 사역보고, 새로운 다짐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 이사장 박경우 장로)가 2023년에 더욱 활발한 사역으로 복음 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새생명선교회가 보고한 사역 내역에 따르면 새생명선교회는 지난해 총 21만1천200달러를 지출했는데, 이 가운데 16만 5천 달러를 지도력 개발에 지원했다.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1천500달러씩 총 15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신경희 선교사가 운영하는 킬키스탄 대학에 1만 달러를 지원했다. 또 몽골국제 대학교에도 2천400달러를 지원했다. 미국 선교단체인 US Center for World Mission 과 협력하는 1.5세 선교단체인 Frontier Venture 선교 사역을 위해 6천 달러를 지원했으며 씨드선교회를 통해 중앙아시아에서 교육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신경희 선교사 부부에게 6천 달러를 지원했다. 교회와 선교기관들의 협력을 도모해 선교 기도 운동, 훈련 동원, 세미나 등을 주최하는  KIMNET에 7천 달러를 지원했으며 인터넷 선교기관인 KCMUSA에 4천 달러, 미주성시화운동본부에 3천200달러를 지원했다. 한국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7천200달러를 보냈으며 CTS 방송선교를 위해 1만2천 달러를 지원했다. 또 대전보육원과 부모님 선교회 등 긍휼 사역에 5천600달러를 지원했다. 박희민 목사는 "새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고 새롭게 전진하고 도약하며, 하나님의 새 일을 이루어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움 가운데도 저희 선교회가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 가정과 사업, 교회에 더욱 풍성한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중국, 과테말라, 동티모르, 몽골 등의 국가에서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필리핀, 루마니아 등 5개 국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펜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5개 미주 한인교회를 선정해 4만5천 달러를 전달했으며 2021년에도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Read More
  • 210
    [미주교계뉴스] OC전도회연합회,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 50명 2만5천 달러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3.01.19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는 지난 14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412차 월례조찬기도회와 함께 2023년 신년하례 및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각 교회에서 추천한 선교사 자녀 35명과 개별 지원자 15명 등 총 50명에게 각각 500달러씩 총 2만5천 달러가 전달됐다.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하고, OC 기독교교회협의회, OC장로협의회, OC 목사회, OC 여성목사회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장학금 재원은 지난해 10월 24일, 로스코요테 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던 골프토너먼트 행사에서 마련됐으며, 올해 장학생은 페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우간다, 브라질, 베트남, 네팔, 멕시코, 필리핀, 러시아, 중국, 터키, 말리, 키르기즈스탄, 이스라엘,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탄자니아, 우크라이나, 미얀마, 요르단 등 해외 13개국의 오지 선교사 자녀들이 선발됐다. 선교사 자녀 장학생은 해외 한인 선교사 자녀 가운데 고등학생 및 대학·대학원생으로 현지 또는 한국, 미국에서 학업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는데 각 가정에 학생 한 명으로 제한했다. 보다 많은 선교사 가정을 골고루 격려하고자 하는 배려였다.  1부 조찬기도회는 신용 회장의 사회로 민 김 부이사장이 대표기도한 후 박미애 부회장이 성명봉독에 이어 한기홍 목사가 "가장 값진 투자를 하라"(눅 5:1-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너희를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드리는 투자가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영원한 투자가 된다"며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가장 오래 역사와 전통을 가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한 목사는 "선교사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도 겪게 되지만, 분명한 사실은 많은 이들이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선교사 자녀들을 돌보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이라며 "선교사 자녀들이 하나님께 받은 축복으로 세상에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이어진 중보기도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을 위해, OC 지역 사회와 교회, 목회자, 해외선교사를 위해, 전도회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각각의 기도제목을 두고 통성기도를 한 후 전 홍 장로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다.  장학금 전달식과 신년하례는 윤우경 이사장의 사회로 심상은 목사가 축사했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생을 대표로 심찬영 군(탈봇신학교 재학)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전세계에서 보내온 감사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적시거나 격한 공감으로 아멘을 연이어 토해냈다. 영상에서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이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인지, 세계 어디선가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고백했다. 또 직접 참석한 13명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에 나선  한기홍 목사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그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던 중 잠시 목이 메인 듯 목소리를 가다듬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두 손을 뻗어 함께 축복했다.  신년하례는 회장단과 이사회 회원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전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 보고만이 아닌 MK들의 고백을 영상으로 직접 목도하게 되니 감격이 더 크다며 한결같이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2022년에 이어 새해에도 신용회장과 윤우경 이사장이 연임하면서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오는 4월 상반기 말씀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5월에는 목회자블레싱, 8월에는 제4차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위한 골프대회, 광복절 연합예배, 10월에는 교회 연합성가제 등이 예정돼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1981년부터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은 지금까지 총 117명에게 5만8천 500달러를 지급했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8시에 에반겔리아대학교 2층 강당(2660 W Woodland Dr #200, Anaheim, CA 92801)에서 월례 조찬 기도회를 진행하며 2월 첫쨰 토요일 기도회는 413회가 된다. OC및 인근지역 크리스천들 모두를 환영한다. 참여문의는 신용회장이나 윤우경 이사장하게 하면 된다. 
    Read More
  • 209
    [미주교계뉴스] 새해에 주목할 크리스천들의 3대 정치이슈는? 크리스천헤럴드2023.01.12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새해를 맞을때 마다  영적 건강와 더불어 건강한 신체를 위한 새해 계획을 세우고 다짐을 하곤 한다.   신년을 맞아 크리스천포스트는 이에 더해 기독교인들이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정치적 이슈에 대해 발표해서 주목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가 제시한 기독인들의 종교의 자유와 성정체정에 대한 바른 신앙을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주목해야하는 세가지 정치적 이슈를 소개한다.  그 첫번째로 종교의 자유에 관해 다루고 있는 303 크리에이티브 대 엘레니스의 대법원 판결이다. 기독교인들은 이것이 주로 언론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잘 살펴야 한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신앙과 실천이라는 두 가지 기본 기둥이 되기 때문이다. 303 크리에이티브 대 엘레니스는 웹사이트 디자이너 로리 스미스의 표현의 자유에 관한 사건이지만, 대법원이 수년간 검토한 종교의 자유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303 크리에이티브 웹싸이트의 소유주인 스미스는 차별금지법과 그녀의 종교적 신념에 반하여 동성결혼을 축하하는 웹사이트를 만들도록 강요 받아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콜로라도 주를 고소했다. 그녀는 연방 선거구와 항소심에서 모두 패소했고, 대법원은 그녀의 사건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303크리에이티브 대 엘레니스사건은 그 전에 큰 주목을 받지는 않았던 한 기독교 제빵사의 종교적 신념을 위반하는 제품 주문 제작하기를 거부했던 Masterpiece Cakeshop v. Colorado사건과 거의 유사하다.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부모의 권리,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법률 단체인 자유 동맹은 303 크리에이티브와 로리, 그리고 더 나아가 크리스천들 대부분이 품고있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들은 로리와 웹싸이트 회사를 대변해서 "콜로라도 주정부가 자신을 검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과거 케이크 가게 주인 잭 필립스를 처벌하기 위해 동일한 법을 적용했던 것을 확인 한 후, 로리는 자신의 자유와 스튜디오를 보호하기 위해 법에 도전했다."라고 기록했다. 대법원은 2022년 12월 초 303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구두변론을 심리했는데 현재 상황으로 로리 스미스의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 판결은  2023년 6월 경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2023년 새해에는 303 크리에이티브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올바른 판결이 내려지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 미국에서 기독교인으로 살 수 있는 수정헌법 제1조의 자유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기독교 목회자들과 사업주들, 그리고 공공 광장에 있는 다른 기독교인들이 결혼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것이라는 성경적 믿음에 반하는 연설, 콘텐츠 창조, 또는 의식 등에 참여하도록 강요받지 않도록 할 것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슈는 낙태금지법에 관한 이슈이다. 2022년은 연방정부 차원의 생명 찬성 운동에 있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역사적인 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6월 24일 대법원은 과거 50년 동안 미국을 통치했던 전국적인 낙태 제도를 만든 두 개의 법적 결정인 Planned Parenthood vs. 케이시 케이스와 더불어 Roe vs. Wade사건을 완전히 기각했다. 그 결과 낙태의 합법성 여부에 대한 문제는 당분간 주정부로 돌아갔다. 텍사스와 같은 일부 주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 응급 상황을 제외한 모든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라이프뉴스닷컴은 "텍사스 보건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 주의 낙태 금지법 하에서 낙태가 0으로 감소하여 5700명의 아기를 낙태에서 구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오클라호마, 아칸소 같은 주에서는 주 차원의 친인척 싸움이 잘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돕스 결정 이후, 다른 많은 낙태 찬성 투표 수단들이 사라졌고 끔찍한 낙태 반대 조치들이 우세했다. 라이프뉴스닷컴에는 2023년 말까지 낙태를 금지할 가능성이 있는 29개 주의 개요를 설명하는 도움이 되는 고무적인 기사가 있다. 그들은 주 정부들의 현황을 세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했는데 현재 "14개 주는 낙태 금지 시행", "8개 주는 낙태 금지를 위해 법정 투쟁 중", 그리고 나머지 주들을 "태아생명을 보호할 잠재력을 가진 주들"들이다.  다시말해 이런 잠재력을 가진 주 정부들인 플로리다,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알래스카, 몬태나, 캔자스 주 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생명을 보호하는 것과 관련된 투표 수단이나 해당 법률을 반드시 알고, 주 대표에게 전화를 하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가할 것을 권한다. 세번째로 주목해야 할 주요 정치 이슈는 동성애와 어린이 성교육에 관한 이슈이다.  기독교인들은 아동의 신체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키는 치료/수술, 아동들의 성정체성을 혼란시키고 성적인 성향과 성적인 이데올로기에 대한 토론, 그리고 성정체성의 혼란을 초래하는 공립학교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동성애관련 교육의 공포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공립학교의 잘못된 성교육이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 사이에 벽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해, 플로리다 주는 유치원에서 3학년까지 공립학교 교실에서 성적 지향과 성 이데올로기에 대한 대화를 금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다른 주들도 올해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이 분명하다. 예를 들어 텍사스의 한 주 입법부는 통과되면 텍사스의 공립학교가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학생들에게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성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의 후원자인 재러드 패터슨은 “부모의 권리는 아이의 안전과 행복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급진적인 성 이데올로기를 가르치는 학교가 없는지, 부모가 건강 관련 서비스를 검토하고 승인해야 하는 학교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HB1155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주의 공립학교에서 잘못된 성교육을 가르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보수적인 의원들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을 선출하기 위해 일하는 것 외에도 의회 의원들과 접촉하고 연방 차원에서 유사한 법안을 추진하는데도 적극적이어야 한다.게다가 기독교인들은 아동들의 성전환을 부추기는 성 클리닉과 의사들을 고소하기 위해 젊은 트랜스젠더들이 취한 법적 노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워싱턴 인스티머지는 18세의 여성 클로이 콜의 사례를 보도하며 그녀가 어린 아이였을 때 동의했다는 명목으로 그녀에게 해로운 성전환 절차를 강요했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을 고소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소송이 승소한다면,보스턴 어린이 병원과 밴더빌트 메디컬 센터의 성전환 클리닉과 같은 미 전역의 성 클리닉을 폐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크리스천포스트는 이번 보도에 대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우려는 성경적 가르침에서 직접 나온다면서 기독교 신앙의 분명한 계명은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고, 생명을 보호하며(창세기 9편 139편), 남녀의 창조 질서 현실을 지키도록 강요한다(창세기 1:27-28, 마태복음 19:4)고 서술했다.  그리스도의 충실한 추종자로서 종교의 자유를 보존하고, 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보호하며, 어린이에 대한 성전환 전쟁을 멈추는 데 있어서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정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반드시 교육을 받고 정보를 얻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고 교회는 이러한 것들을 가르치고 도전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것이다.  
    Read More
  • 208
    [미주교계뉴스] 심정지 풋볼 선수 다마르 햄린의 기적 크리스천헤럴드2023.01.12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는 단연코 풋볼이다. 2023년 새해 첫 월요일에 진행된 NFL 먼데이나잇 풋볼, 버팔로 빌스와 신시내티 뱅갈스 전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고 버펄로 빌스 세이프티 다마 햄린(24세)의 부상은 풋볼 팬들과 리그는 물론 미 전국민을 하나로 묶는 연대와 긍정의 힘으로 드러났다.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크리스찬포스트의 논설에서 다마르 햄린 선수의 심정지를 통해 미국인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일인지를 알게 해주었다고 평가했다.   전국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기도를 올렸다. 햄린의 팀원들과 코치들도 기도했다. 수백만 명의 팬들이 그들의 성원을 트윗하며 기도에 동참했다. 생방송 TV에서도 스포츠 해설자들 역시 방송 중간에 멈춰 서서 기도했다. 하지만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위기의 시기, 특히 삶과 죽음의 위기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 의지한다. 우리는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 스스로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위기에 처하면 사람들이 무신론의 생각을 떠나 자연스럽게  하나님에게 의지한다. 종교가 없는 사람 조차 기도한다.  흥미롭게도, 신앙에 반감을 품은 사람들 조차 위기 앞에 행해지는 종교적 믿음의 모든 공공장소에 공격적 비난을 품기보다는 이런 감정에 대해 감사를 표시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NFL 주치의사이자 현재 TV 진행자인 댄 올롭스키는 그의 믿음에 대한 비난보다는 TV에서 기도하는 것으로 오히려 찬사를 받았다. 올롭스키는 "어젯밤 엄청난 비극 속에서 우리는 축구의 아름다움도 봤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 모두를 이 자리에 모이게 했다는 것이다. 이건 좀 다르다. '생각과 기도'처럼 하루 종일 들었다. 그리고 당신은 방금 브랜든 셔프와 조나단 앨런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고, 나는 버팔로 빌스 단체가 '우리는 기도를 믿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의 공동 진행자인 로라 러트리지와 마커스 스피어스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으며 경의를 표했다. 스포츠와 언론에 종사하는 다른 동료들과 다른 종교 지도자들 역시 올롭스키가 방송 중 기도한 것을 두고 칭찬일색이었다. 포커스온더패밀리의 회장 짐 달리가 표현했듯이, "우리가 (비극의 순간에) 하나님과 대화하고 주님과 대화하기 시작하는 핵심 장소로 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것은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매우 기쁜일이다." 짐 달리 회장은 "우리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경향이 너무 많은 풍요로운 문화에서 오히려 신선하다는 것을 알게 될 뿐"이라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그것은 우리 자신의 죽음을 떠올리게 하고 우리는 기도하고 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우리 내면의 깊은 갈망을 말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 기도하고, 기도는 조롱당하기보다 환영받는다. 현실의 절망이나 암담함은 우리가 항상 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다만, 모든 것이 잘 되면,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잊은채 스스로 신뢰하고, 신을 우리의 생각에서 완전히 배제하기 일쑤다.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이 심지어 신앙을 공공 생활에서 배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신앙에 적대적이 된다. 그러나 위기가 닥치면 현실은 우리를 깨우고 우리의 나약함을 인식하며 죽음이 언제든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바라기는 삶이 정상으로 돌아올때 일지라도 이 사실을 절대 잊지 않는 것이다,   현재 햄린은 의식을 회복함은 물론 부상을 입었던 신시내티를 떠나 버팔로, 홈타운으로 돌아와 계속 치료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햄린이 의식을 잃은지 이틀 만에 의식을 되찾았을 때 첫 질문인 Did we win? (우리가 이겼나요?)라는 말은 전국적으로 퍼져 유행어가 됐고 햄린이 2020년에 창립한 불우아동을 위한 비영리단체의 모금은 사고전 약 3천불 정도의 모금액이 사고 후 7백만불 이상을 모금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Read More
  • 207
    [미주교계뉴스] NFL버팔로 빌스 감독, 심정지 다마르 햄린 ‘하나님의 치유’ 크리스천헤럴드2023.01.12
       목요일, 버팔로 빌스의 숀 맥더모트 감독은 월요일 밤 경기 동안 심장 마비를 겪었지만 그 이후로 매일 나아진 빌스의 수비 수비수 다마르 햄린의 치유와 회복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영광을 돌렸다.  금요일에 빌스는 햄린의 인공호흡관이 하룻밤 사이에 제거되었다고 말했다. 햄린은 또한 금요일 팀원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사랑해, 얘들아"라고 말했다. 버팔로 빌스의 맥더모트 감독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3일간 보여진 믿음, 소망, 사랑의 양은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감독은 의사들과 신시내티 팀과 관계자들에게 "극도의 침착함과 동정심으로 그 상황을 잘 처리했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맥더모트 감독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난 며칠 동안 다마르와 그의 가족을 하나님의 손으로 만져주시고 고쳐주셨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빌스는 성명을 통해 "그의 신경학적 기능은 온전하며 그는 가족과 보호팀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햄린이 이번 주 의식이 회복되었을 때 첫마디는 경기에서 승패여부(경기 중단)였다. 버팔로 쿼터백인 조시 앨런은 목요일 "사람들이 NFL 팀으로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대감, 관계, 형제애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서로 사랑한다. 정말로 사랑한다. 그리고 다마르가 심정지를 극복하는 동안에도 그의 팀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랑이다.”고 말했다. 한편 NFL 버팔로 빌스 선수인 다마르 햄린은 신시내티 벵갈스와의 경기에서 태클을 한 후 쓰러졌을 때 의료 전문가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동안 동료선수, 감독과 코칭 스텝들이 둘러싸 기도했고 중태에 빠졌으나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목숨을 건졌다.
    Read More
  • 206
    [미주교계뉴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올해 첫 임원회의 샘커뮤니티교회서 크리스천헤럴드2023.01.12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올해 첫 임원회의가 끝난 후 샘커뮤니티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목사, 진유철목사)의 올해 첫 임원회의가 운영이사인 샘커뮤니티교회(Sam Shin목사)에서 진행됐다.  임원회는 송정명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면서 참석한 임원 및 운영이사들이 2023년 신년도 사역 계획 및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Read More
  • 205
    [미주교계뉴스] 주님의영광교회 창립24주년기념 크리스천헤럴드2023.01.12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 담임)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1월 13일 금요일 부터 15일  주일까지 3일간 주님의영광교회 비전센터(본당) 1801S.GrandAve.LosAngeles에서 창립기념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예배가 성공하면 인생이 성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성회에는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선다. 13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첫번째 집회를 시작으로 토요일 새벽 6시, 저녁 7시30분, 주일 1부예배인 오전 8시, 2부 예배인 10시30분, 3부예배인 주일 오후 1시까지 총 6번의 집회를 인도한다.    이번 부흥집회의 강사인 이경은 목사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 2대 담임 목사로 모든 교회, 모든 주의 종, 모든 성도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를 만드는 아바드리더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남편이 세워지고 아내가 힘 있게 되며 자녀를 성공시키게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임으로써 ‘아스팔트 위에 꽃을 피운 여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창립24주년을 맞은 주님의영광교회는 팬데믹 중에 교회의 문을 단 한 차례도 닫지 않아 화제가 되었다. 담임 신승훈 목사는 주일예배를 비롯, 새벽예배와 수요예배, 금요예배까지 모든 설교강단을 지켰다. 지역 감염이 가장 심각했을 때는 성도들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고, 그 중 몇몇 성도는 끝까지 현장예배를 고수하기도 했다.  신 목사는 “만일 복음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거나 관심조차 없는 냉랭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더욱 축복하고 기도해야 한다”면서 “전면 재개방의 때를 맞아 보다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주변을 위해 기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 바란다”고 권면한 바 있다. 이경은 목사는 2022년에 경남지역 최초 여성목회자로 한국경남총기독교협회 총회장에 선출되었으며 2023년에도 연임하고 있다. 
    Read More
  • 204
    [미주교계뉴스] 美 제118대 연방의회 의원 중 기독교인 88% 크리스천헤럴드2023.01.12
      퓨리서치가 지난 3일 공식출범한 ‘118대 의회의 종교 구성’에 대한 조사결과에 대해 대다수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발표했다.   미연방의회 의원 534명 중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밝힌 의원이469명으로 집계(88%)된 것으로 이는  1970년대 후반 96차(91%)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전체인구의 기독교인 감소 폭에 비해 이는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118번째 회기가 시작되면서 미 의회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일어나는 기독교인 감소 현상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즉,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미국인들의 비율이 수십 년 동안 감소해 왔고, 종교와 관련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한 것과는 그 감소가 미미한 수준이다. 2007년 이후 전체 인구에서 기독교인의 비율은 78%에서 현재 수준인 63%로 떨어졌다. 거의 10명 중 3명의 미국 성인들은 스스로를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특별히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며, 이는 16년 전 종교와 동일시하지 않았던 16%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1월 3일 취임하는 새 118대 의회의 투표자 중 기독교인이 88%를 차지하는데, 이는 1970년대 후반 의회의 기독교인 비율보다 불과 몇 퍼센트 포인트 낮은 것이다. 1979~1980년 개회된 96차 의회에서는 의원 91%가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최근 회기 때와 마찬가지로 새 의회의 유일한 의원인 애리조나에서 무소속인 카스텐 시네마 상원의원만이 종교적 무당파라고 밝히고 있다. 또 하나(민주당 의원). 자레드 허프먼(캘리포니아)은 자신을 인본주의자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20명은 알려지지 않은 종교 신자로 분류된다. 이 분석의 주요 데이터 소스인 CQ Roll Call의 질문을 받았을 때 이들 구성원의 대부분은 종교 관련 진술을 거부했다. 그러나 2023~2024년 회기 시작 당시 469명의 기독교인(총회원 534명 중)은 퓨 리서치 센터가 2009~2010년 1회기의 상하원의 종교적 제휴를 분석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숫자로 구성됐다. 최근 8차례 회기 동안 의회의 기독교인 수는 470명이 넘었고 1970년 당시 500명을 넘어섰다. 개신교인으로 밝힌 의원 중 교단별로는 침례교인이 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감리교인 (31명), 장로교인 (25명), 성공회 (22명), 루터교인 (22명) 등 순이었다. 새 의회에는 117대보다 10명 적은 148명의 가톨릭 신자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신자는 미국 전체 인구(21%)보다 많은 약 28%를 차지한다. 118대 의회 의원 65명이 기독교인으로 분류되지 않아 지난 회기의 64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제117차 의회보다 2명이 더 그들의 종교적 정체성에 대해 기술하기를 거부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소속을 가지고 있다.  상원과 하원은 모두 기독교인이 수적으로 우세하며, 각 상원은 비슷한 개신교 다수(하원 57%, 상원 56%)를 가지고 있다. 개신교 하위그룹을 보면 침례교 신자가 상원(10%)보다 약간 더 많은(13%)을 차지한다.성공회, 장로교, 루터교 신도들은 하원보다 상원에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가톨릭 신자가 상원 의원(각각 28%, 26%)보다 약간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의회에는 8명의 정통 기독교인이 있지만 상원에는 아무도 없다. 기독교가 아닌 종교를 보면 유대인은 상원(9%)에서 하원(6%)보다 더 넓은 존재감을 갖고 있으며 민주당 의원인 불교 신자가 한 명 있다. 조지아 주의 행크 존슨과 상원의원인 민주당 메이지 K.하와이의 히로노.의회의 무슬림, 힌두교,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스트는 모두 하원의원이다. 271명 중 268명, 99%인 거의 모든 의회 공화당원들이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민주당원 약 4분의 3(263명 중 201명, 76%)도 비슷하여 두 정당 모두 미국 성인 전체(63%)보다 기독교 신자가 더 많다. 의회 민주당원들도 개신교(44% 대 69%)보다 훨씬 덜하지만 가톨릭(31% 대 25%)보다는 민주당원 비율이 더 높다. 양원을 합친 민주당원 중 12%가 유대인이다. 또 종교적 소속을 밝히지 않은 의원이 7%로 전체 20명 중 소속이 불분명한 19명에 달했다. 의회의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스트, 무슬림, 불교도와 힌두교도들은 모두 민주당원이고, 인본주의자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원이 한 명 있다(캘리포니아의 재러드 허프먼 하원의원).  한편 개신교인 미국 인구의 비율은 계속 감소하는 반면, 의회에 새로 온 사람들은 개신교 신자로 인식되는 의원들보다 실질적으로 더 높다. 현직 의원의 55%에 비해 초선의원 중 거의 3분의 2(64%)가 개신교 신자이다. 
    Read More
  • 203
    [미주교계뉴스] 기독교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속편 '부활' 나온다 크리스천헤럴드2023.01.11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개봉한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의 원작 감독인 멜 깁슨이 속편 제작에 착수하려고 한다. 부활이라고도 불리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는 아직 영화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촬영은 올해 봄에 시작될 예정이다. CBN뉴스에 따르면 영화 저널리스트 조던 루이미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감독 겸 제작자 멜 깁슨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속편 제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이미는 "깁슨은 '브레이브 하트'의 작가 랜달 웰러스와 함께 열심히 속편 작업을 해왔다"며 "이미 6개의 초안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속편의 제목은 '부활'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후 부활하기까지 3일동안 일어난 사건들에 초점을 맞췄다.지난 2016년에도 깁슨은 속편 제작에 대한 열정을 밝힌 바 있다. 멜 깁슨은 그렉 로리 목사와의 인터뷰에서 "속편 제목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가 아니라 '부활'”이라며 "이것은 매우 큰 주제다. 단순하게 조명하고 싶지 않다. 충분한 검토와 해석을 위해 나만의 시간을 갖고싶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수의 역할을 맡았던 짐 카비젤은 속편에서 다시한번 예수의 역할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수 역의 카비젤이 첫 번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가 그 역할로 돌아온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영화촬영 중 말 그대로 벼락을 맞은 것 외에도, 그는 몇몇 주요 장면에서 실제로 육체적인 고통과 유혈사태를 겪었다. 카비젤은 영화의 마지막 일부 장면에서 자신의 실제 피가 사용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의 이을 회상하면서 "영화장면 중에서 내 입술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건 사실 내 피다.”라며 “내가 내려갈 때 십자가가 머리에 부딪혀서 모래에 묻혔고 혀를 깨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3,000만 달러의 초라한 예산으로 2004년 개봉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전 세계에서 무려 6억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등 종교 영화로서 큰 화제를 모았다.
    Read More
  • 202
    [미주교계뉴스]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하나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나 크리스천헤럴드2023.01.11
      개신교 여성 신도들은 남성들보다 하나님과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목회 동향을 분석하는 기관인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보고에 따르면 개신교 신자의 65%가 적어도 매일 의도적으로 하나님과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참여자의 44%는 하루에 한 번 하나님과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고, 21%는 하루에도 여러 번 하나님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즐긴다고 답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지난해 2022년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02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사전 채용된 전국 위원회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응답자들은 그들이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종교 예배에 참석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선별되었고 개신교/비종파적인 것으로 식별되었다. 또 신도 중 17%는 하루에 한 번 또는 여러 번이 아닌 일주일에 여러 번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고, 7%는 일주일에 한 번 주님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5%는 한 달에 몇 번, 2%는 한 달에 한 번, 3%는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신과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단 1%의 응답자만이 신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고 답했다. 성별은 응답자들이 신과 단둘이 지내는 시간을 찾는 것이 그들에게 일상적인 습관이라고 말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서는 여성의 48%가 신과의 조용한 시간이 일상 습관의 일부라고 답한 반면, 남성은 38%였다. 남부지역(49%)에서는 정기적으로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침례교도의 25%는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나님과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복음주의 신념을 가진 사람들의 30퍼센트와 복음주의 신념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의 15%가 같은 대답을 했다. 예배에 최소한 한 달에 4번 참석하는 사람들 중 26%가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예배에 참석하는 신도들은 한 달에 13%가 더 높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스콧 맥코넬 전무이사는 성명을 통해서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그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물러나는 패턴을 본다. 예수님 자신도 이같이 하셨다."며 "대부분의 개신교 신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적 상호작용을 지속하며 그들이 하는 것처럼 다양한 자원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도들이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성경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말로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83%에 달할 정도로 차이가 있다. 80%는 하나님과 단둘이 지내는 동안 신에게 감사하고, 62%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49%는 죄를 고백한다. 39%만이 성경을 읽거나 예배를 읽으며, 20%만이 정해진 기도를 반복한다. 18%는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고려했고 1%는 다른 일을 한다고 답했다. 18~34세(31%)와 35~49세(26%)의 응답자들은 50~64세(16%), 65세 이상(11%)보다 정해진 기도를 반복한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았다. 50~64세 교인의 85%가 자신의 말로 기도한다고 답했고, 65세 이상 교인도 89%가 같은 말을 했다. 젊은 연령층의 응답자 중 77%는 자신의 말로 신에게 기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교회 신자들이 자신의 말로 기도할 가능성은 성별에 따라 달랐고, 여성의 86%는 정해진 기도를 반복하는 대신 자신의 말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답했고, 남성은 79%였다. 연구에 따르면 적어도 한 달에 4번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85%가 덜 자주 참석하는 사람들(79%)보다 자신의 말로 기도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한 달에 1~3번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24%)은 예배에 자주 참석하는 사람(16%)보다 기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복음주의 신앙이 없는 사람들(22%)이 그러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16%)보다 정해진 기도를 반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맥코넬은 “정해진 기도를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며 누군가가 예수님이 주신 모범 기도를 하고 있든, 매일 신에게 같은 요청을 반복하고 있든, 이것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며 “동시에 성경에는 시편과 기도문도 기록돼 있어 우리가 신과 대화할 때 얼마나 개인적이고 솔직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하나님과의 조용한 시간 동안 무언가를 읽는다면, 63%가 성경에서 나온 것이라고 답했다. 25%는 해설이나 헌신이 포함된 성경을 읽겠다고 답했고 20%는 휴대폰 앱으로 성경을 읽겠다고 답했다.소수의 응답자(8%)는 성경을 인쇄하지 않는 헌정 책을 읽겠다고 답했고, 7%는 앱으로 헌정 책을 읽겠다고 답했으며 3%는 다른 것을 읽겠다고 답했다.  11월에 발표된 1,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도의 50%가 정치적으로 동질적인 교회에 다니는 것을 선호하고, 반면 41%는 동의하지 않고, 10%는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 신자의 19%가 사람들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공유하는 교회에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에 강하게 동의하고 있으며, 이는 2017년의 12%에서 증가한 것이다. 남성과 여성이 하나님과의 시간을 보내는 빈도에 대한 이 조사는 95%의 신뢰수준과 +/-3.3%의 오차범위를 가지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