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2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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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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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에서도, ‘이만갑 출연’ 탈북자매간증집회 미 전역 순회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4명의 탈북자매들이 미국에 도착,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미주순회 집회를 시작해서 남가주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지난 22일 오후5시에 열린 간증집회는 윤설미 집사의 아코디언연주 “나같은 죄인 살리진” 편곡과 간증, 정유나 자매의 전자 바이올린연주 및 간증, 김소연 자매의 간증과 “행복”찬양 이채원 자매의 간증과 금강산 성악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애틀 형제교회의 첫 집회를 시작으로 1월 24 저녁 6시 새별교회(조영호 목사), 1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최영치 목사), 1월 25일 저녁 7시 30분 리치몬드 침례교회(정승룡 목사), 1월 26일 저녁 7시 30분  임마누엘 선교교회(김형길 목사)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탈북자매들의 미주순회 간증집회는 2월22일 까지 약 한달간 북가주, 남가주, 덴버, 시카고, 아틀란타, 버지니아, 매릴랜드, D.C., 필라델피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과테말라를 순회하며 GEFLA 2023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한다.    특별히 남가주에서는1월27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담임)에서 열렸으며 1월28일 (토) 새벽 6시30분, 오렌지카운티 소재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담임)에서 진행됐다.  또한  1월29일(주일) 오후 2시에는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 담임) 에서 약 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진행됐다.  탈북자매들은 잔자바이올린과 아코디언 등으로 찬양과 연주를 통해 탈북의 과정등을 간간이 설명하고 하나님을 만난 경위 등을 간증으로 나누었다.  간증 집회 후에는 2023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Latin America)를 준비하고 있는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 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오는 6월에 있을 4박5일 일정의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이하 GEFLA)에 대한 설명회로 이어갔다.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선교 사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중순에 예정된 중남미의 중심인 과테말라 1,000명의 교사 초청, 교육연수, 의료봉사, 문화공연 등 현지의 교사들과 학생들을 섬기는 교육대회가 될 것이라 밝힌 남목사는  미주 전체지역에서 100여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교육대회를 표방하는 만큼 과테말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어 수만명의 참석을 기대하며 미주지역 교회들의 단기선교로 적극 권한다고 강조했다.   탈북자매들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과테말라교대회 홍보를 위한 타주일정을 마치고 오는 2월19일부터 21일까지 본사와 샘커뮤니티교회의 후원으로 이틀간 그랜드케년 등 미서부 관광을 하게된다. 미주 마지막 공연은 오는 2월22일 수요일 오후 7시,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목사 담임)본당에서 진행 된다.    2023과테말라 교육대회는 미주 각 지역 성도 및 일반교민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본사 크리스천헤럴드 (213)559-7979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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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
    [미주교계뉴스] LA 구국기도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미국과 한국을 위한 구국기도회가 LA 에서 약 10분 그리고 오렌지카운티에서 약 20분 거리로 5번 하이웨이 파라마운트(126)에서 1마일 서쪽에 위치한 구국기도원은 특별히 재정적으로 성공을 원하는 청장년들을 초청하고 있다. 이우호 목사(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총회장)는 “부족하지만 가난한 목사의아들로 무일푼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자가 되는 과정과 어떻케 6 밀리어니어가 되었는지 노우하우를 전달한다.”며 “집회 후 매번 갈비찜 오찬으로 정성껏 섬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국기도회는 매주 같은 시간에 6명이 모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우호 목사는 가난한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나 1985년 한국성서대학교 재학 중 빈손으로 부부가 도미하여 1990년 신학교를 마쳤다. 그러나 목회자 되기를 포기하고 사업에 뛰어 들어 마이애미한인도매협회를 조직하고 17년간 회장으로 봉사하며, 한인도매상가를 개발해 약1억 달러 이상 한인상가 주인들에게 이득과 한인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문의는 (754)366-9923문자 메시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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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9
    [미주교계뉴스] 박성규목사 뉴욕연합 집회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는 2월13일 부터15일 까지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라!”라는 주제로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목회자 및 평신도지도자 세미나와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세미나는 13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과 14일 화요일 오전 10시와 2시에는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에서 1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성공회뉴욕한인교회(배요셉 신부)에서 각각 진행된다. 박성규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뉴욕의 성시화와 청교도신앙 회복을 위해 준비하며 다가오는 시대를 예비하는 영적지도자들로 무장하여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서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 집회의 목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박성규 목사는 뉴욕 집회 후 2월16일 부터 19일 주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훼잇빌 벧엘한인장로교회에서 “예수를 바라보자(히12:3)”라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인도하게 된다.  부흥성회는 2월16 일 목요일 저녁에는 “인정받는 신앙(눅23:39~43)”라는 주제로 성회가 시작되며, 17일 금요일 새벽에는 “떠오른 도끼날(왕상 6:1~7 )”,  17일 금요일 저녁에는 “자녀의 권세(엡2:1~7)”, 18일 토요일 새벽에는 “하늘이 열리며(눅 3:21~22)”, 18일 토요일 저녁에는 “뜨인돌이 신상을 치리라(단 2:31~35)”, 19일 주일에는 “위대한 소원을 품으라(빌1:20~21)”를 주제로 각각 집회가 진행된다. 박성규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 대학원(Th.m), 시카고 McCormick신학교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취득한 후 해외한인장로회(KPCA)총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님세운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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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8
    [미주교계뉴스] GBC 은혜 찬양 콘서트 '가장 귀한 삶'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GBC 미주복음방송(am1190)은 사회경제적 위기 가운데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고 교회의 예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약 2주 동안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카운티지역, 그리고 라스베가스 지역 9개 교회에서 GBC 은혜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팬데믹 기간을 지나며 큰 은혜를 끼쳤던 찬양곡, ‘은혜’와 ‘행복’의 작사가 겸 작곡가인 손경민 목사와 ‘천번을 불러도’로 널리알려진 찬양사역자 주리 외에도 이윤화, 이기명, 김정희 등의 영성과 실력을 갖춘 5인의 찬양사역자들을 다시 초청해 열리게 된다. 3번째 미국에 방문하는 손경민 목사는 “미국 LA에서 GBC미주복음방송과 함께 투어사역을 진행하면서 주님께서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사역의 방향을 인도하시고 내가 생각하고 기도한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인도하심을 알게 되었다.”며 “사회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미주의 한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함께 찬양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미주복음방송 관계자는 “모든 집회는 무료이며, 찬양과 예배를 사모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함께 찬양하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찬양집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14-484-1190, 미주복음방송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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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
    [미주교계뉴스] LA백송교회, 새성전입당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LA백송교회(김성식 목사 담임)가 롱비치(6301 Linden ave, Long Beach)에 새로운 교회당으로 이전해 2월 5일 주일 오후 4시에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김성식 목사의 사회와 전경구 장로(남서부 지방회부회장)의 기도로 진행된 입당예배에는“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라는 제목으로 김현석 목사(미주성결교단 엘에이 지방회장)가 설교했다.   김현석 목사는 “본문의 70년 전 바벨론에 의해 무너진 솔로몬 성전에 비해 보잘것없는 성전을 보며 낙심 하고 포기하고 있는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은 ‘그러나’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반전의 축복, ‘그러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며 “’이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라는 약속이 이 교회에서 선포되어지고 그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장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입당예배에는 이대우 목사(미주성결교회 총회장)가 축사를 통해 “펜데믹 기간에도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수고하고 헌신해 오늘날 입당할 수 있었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시온 목사(미주성결교회 총무)는 축사에서 “교회가 엘에이 예배 장소문제로 어려운 시기에 기도부탁을 받았는데 교회가 새성전 입당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아름답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이렇게 놀랍게 축복받는 것을 보게 되어 기뻤다.”며 “아시아 태평양의 물류의 중심인 롱비치에서 복음의 전초기지로서 사명을 감당 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병호 목사(필그림교회), 김기동 목사(증경OC교회협의회 회장)가 이어서 축사를 전했다. 또 윤석형 목사 (미주성결교회 직전총회장)와 류종길 목사(미주사중복음연구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조종곤 원로 목사(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입당감사예배에는 한국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를 비롯해 대구 백송교회, 토론토 백송교회 목회자들과 성도 들이 참석해 새 성전 입당을 축하했다. 또 미주성결교회 목회자들이 자리해 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김성식 목사는 “미주에서 목회하면서 창립한지 5년만에 새로운성전을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정적으로 사역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어 "하나님께서 롱비치 지역에 교회를 허락하신 이유는 한인교회를 넘어, 다민족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영혼구원과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하고 세계 선교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온전히 이루도록 더욱 겸손과 열정으로 주님께서 주신 푯대를 향하여 충성되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백송교회 대표 설집자인 이순희 목사는 “김성식 목사님을 지켜봐주시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는 이 교회를 이끌어가는데 부족함이 없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LA백송교회가 이번에 입당한 교회는6,336sf 규모에 2층으로 이뤄졌으며 예배당과, 사무실, 교육관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9개의 방이 마련돼 있어 선교사들의 숙소와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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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
    [미주교계뉴스] 은혜한인교회, 신년 축복성회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의 2023년 신년 축복성회가 1월 26일 부터 29일 까지 나흘간 본당 비전센터에서 "다음세대와 연합하여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조지훈 목사(조이풀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성황리에 열렸다. 첫날 집회에서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은혜중창단이 ‘은혜의 자리’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조지훈 목사가 ‘혼의 파쇄와 새로운 시작’(이사야 43:18-20)이라는 제목으로 성회를 인도했다. 조지훈 목사는 “선교의 유업이 계승되어야만 한다. 한국 교회와 선교계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선교의 고령화, 더 이상 바통을 이어갈 다음세대들이 없다는 데 있다.”면서 “우리 아비 선교사들이 이룩한 어마어마한 유업들이 많은데 그것을 이어갈 다음세대들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데 있다.”고 전했다.  “우리가 힘을 합쳐서 선교 동원을 하자는 취지하에 1박 2일 동안 30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예배를 통해 ‘성령 받자’는 의미로 선교에 올인한 교회 청년들이 모였고500여 명의 청년들이 풀타임으로 자기의 삶을 온전히 선교사로 헌신하겠다고 작정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선포했다.  조목사는 “우리는 선교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야만 한다. 코비드 이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단어는 뉴(New)라는 단어다. 코비드 팬데믹 기간 동안 너무나 많은 것들이 무너졌고, 너무나 많은 것들이 세워졌다. 하나님께서는 이전 것과는 완전히 달라야 된다는 뉴라는 단어를 우리에게 주셨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삼세대가 모여서 예배를 통해 새롭게 나아가야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조 목사는 “우리는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교회가 되어야 될 줄 믿는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쓰시는 교회, 사람, 사역자는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영적인 사람인가, 우리 교회는 영적인 교회인가를 늘 점검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성회기간 동안 조지훈 목사는 ‘광야에서 자아가 파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아들됨의 권세’(창 22:5-14), ‘기도와 말씀이 순환될 때 일어나는 생명의 힘’(수 5:9), ‘육과 혼의 무기 vs 영의 무기’(삼상 17:45), ‘지혜, 연결해야 할 일과 차단해야 할일을 분별하라’(롬 8:5-9), ‘마지막때, 삼세대가 일으키는 부흥의 파도’(행 2:17, 요엘 2:28), ‘이전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이 임하다’(학 2:6-9)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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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
    [미주교계뉴스]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하와이 성결인대회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하와이 성결인대회’가 지난 1월 27일 부터29일 까지 하와이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에서 열렸다. ‘먼저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강단에 선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목자재단 이사장, 수정교회 원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면서 “성령 충만 받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면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데 힘써야 한다”고 선포했다. 조 목사는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며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노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5가지 자세도 권면하면서 “하나님께는 순종하고, 마귀는 대적하고 목회자들에게 협력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자신은 희생해야 한다”면서 “자기희생 없이는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제키 카오후 목사는 세 차례 열린 집회에 대해 “코로나 기간에 느슨해진 신앙을 점검하고, 그동안 추구했던 방향과 목표를 재확인하는 은혜로운 집회였다”고 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주총회 총무 김시온 목사도 성결인대회에 참석해 한국 목자재단과 갈보리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총무는 “이렇게 멀리 미주까지 와서 성전 리모델링과 성결인대회를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리모델링 후원금 등 6,300달러를 전달했다. 황지혜 전도사(갈보리교회)는 “140년 전 미국에서 한국을 선교했는데, 이제는 한국이 미국을 선교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받은 만큼 하와이와 열방을 향해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행사가 하와이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자재단은 미국 한인 이민교회의 재활성화와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드높이기 위해 하와이 리모델링 사역 및 성결인대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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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
    [미주교계뉴스] 어바인 베델교회, LA 생명사역 콘퍼런스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어바인 베델교회(김한요 목사)는 대구동신교회 생명사역훈련원(원장 권성수 목사)을 초청해 2023년 2월 13일 부터 15일 까지 미주서부지역 목회자, 사모,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LA 생명사역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명사역’이란 예수님이 지상에서 하셨던 사역(마 9:35)으로 ‘천국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사역이다.  전교인이 생명사역자로 변화된 대구동신교회는 수 년 동안 부흥과 성장(2022년 기준으로 예산 15배, 22년 동안 교인 수 800명에서 8,000명으로 성장)을 경험하였다.   ‘생명사역 콘퍼런스’의 주강사인 권성수 목사는 총신대학교(합동)에서 14년간 교수로 재직하였고 대구동신교회에서 22년간 목회를 하면서 신학과 목회의 균형을 이룬 참목회자로 유명하며 올바른 성경 신학으로 생생한 성령의 변화를 일으키는 생명사역 목회철학을 사역에 접목시키면서 환희의 목회를 경험하고 있다.  ‘안된다’, ‘어렵다’라는 목회현장에서 ‘된다’, ‘쉽다’라는 환희의 목회철학을 공유하고, 한국교회의 앞날에 대한 진정한 고민과 해결점을 제시하고자 콘퍼런스를 열게 되었다는 권성수목사는 한국에서는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콘퍼런스는 인터넷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전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바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생명사역 목회철학이 담긴 생명사역리더십, 성경을 강해(설교)하여 성령으로 변화시키는 성령설교, 생명사역을 접목시킨 지교회의 사례발표 등 다양하고 깊이가 있는 강의를 준비하였다.  이번 베델한인교회에 열리는 생명사역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목회자들에게는 개인부담 등록비 100불로 사역원에서 $300불 상당을 지원하게 되는데 생명사역을 접목시킨 대구동신교회 생명사역 자료들을 제공 받으며 식사, 간식, 강의안 권성수목사 저서 4권 및 양육교재 5종세트등이 포함된다.  현재 생명사역훈련원 홈페이지(www.dslmc.net)에서 등록 받고 있으며 등록비는 $100로 등록시 생명사역을 위한 필독서 5권과 성도 훈련 교재 5종류 10권을 지원하며, 점심과 저녁 및 간식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생명사역훈련원 홈페이지(www.dslmc.net)이나 이메일(jangskok@naver.com)으로 할 수 있으며, 얼바인 베델교회 사무실(949 854 4010)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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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3
    [미주교계뉴스] 남가주부흥성지순례기도회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목사)는 지난 1월 28일 하루 일정으로  80여명의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로 구성된 남가주중보기도연합회 소속 기도 동역자들과 함께 남가주부흥성지순례기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의하면 남가주에는 20세기에 미국과 전 세계를 흔든 중요한 부흥운동의 진원지(부흥성지)들이 있다. 1906년에 있었던 아주사부흥운동의 진원지와 빌리그래함 목사가 첫 대중집회를 개최했던 천막집회의 현장, 대학생 선교(CCC) 운동의 진원지와 예수전도단 운동의 진원지, 그리고 히피문화를 복음으로 정복한 지저스피플 운동(Jesus People Movement)진원지 등이 있다.   이날 남가주부흥성지순례기도회 참가자들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은혜한인교회에서, 엘에이 지역에서는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모여 모두 두 대의 버스로 이동했는데 강순영 목사(전 JAMA 대표,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 운영위원장)와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대표,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사무총장)이 각 방문지마다 간단한 개요설명과 기도인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리피스천문대에서는 한 눈에 펼쳐지는 로스엔젤레스 시내를 향해 두 팔 벌려 축복하며  기도회를 진행했다. 천사의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가 각종 지표상 타락과 범죄의 도시가 된 것과 수많은 비성경적인 제도와 문화를 만드는 진원지가 된 것을 회개하며 회복을 간구했다.   한편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는 이번에 큰 호응을 얻은 부흥성지순례기도회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하고 오는 3월13일 2차 순례기도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목회자를 우선으로 55명으로 제한하며 다양한 남가주 지역의 부흥운동의 가치와 의의를 소개하며 미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강순영목사 (310)995-3936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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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몬테레이 파크, 교회들 충격 속 특별 기도회 가져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몬터레이 파크에서 지난 주말 11명 사망자를 포함해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사건 이 후 일부 아시아계 미국인 목회자들은 예배시간과 설교 내용을 조정하고 충격적 비극에 대한 대처와 그에 따른 당면 문제를 위해 특별한 기도시간을 가졌다. 캘리포니아가 올 해 부터 음력설을 공식 주휴일로 공포 한 후 첫 설 행사 였던 몬테레이 파크 설행사는 매년 십만 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미국내 최대 설행사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요즘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 총격일 수 있다는 첫 보도와 함께 용의자가 도주 중이라는 소식이 주일 아침에 전해지자 인근 지역 일부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예배 참석에 대해 우려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가해자가 베트남/중국계 미국인으로, 피해자 대부분은 중국계 미국인이며 분노나 질투가 동기 일 수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범죄 대상이 불특정 다수 일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한 술렁임은 조금씩 가라앉기 시작했다.   거주민의 65%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몬터레이 파크는 미국 최초의 "교외 차이나타운"으로 간주되는 지역으로 총격 사건은 토요일 밤 스타 볼룸 댄스 스튜디오에서 발생했으며, 이틀에 걸친 설날 축제, 첫날 행사가 끝난 지 불과 한 시간 만에 발생했다.  총격 용의자인 72세의 Huu Can Tran은 20여분 거리의 알람브라 시에 있는 다른 댄스 스튜디오에 2차 범행을 목적으로 들어갔다가 20대 직원에게 총기를 빼앗긴 채 도주했고 불과 몇 시간 만에 토렌스 지역 델아모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경찰에 발견되자 스스로 자결했다.  이 총기 난사 사건은 이삼일 사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두 사건 중 첫 번째 사건으로 월요일에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하프 문 베이에서 두 건의 관련 총격 사건으로 최소 7 명이 사망하고 용의자인 67세의 중국계 춘리 자오( Chunli Zhao)가 사건 발생 후 곧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에 캘리 주민들은 더욱 경악했다. . 몬터레이 파크 지역에는 다수의 중국계 개신교 교회들이 있다. 첫 범행 장소 인근에 소재한 한 개척교회는 범죄현장으로 간주되어 주일날 건물이 폐쇄되자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면서 트라우마를 겪는 성도들을 위한 특별 채팅방과 기도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 개척된 이 신생 교회 담임인 챙 목사는 당일 설교본문을 시편 13편의 애가에 초점을 맞췄고  신도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하나님 앞에 가져오도록 격려한 다음 모든 사람을 온라인 화상 채팅방으로 나누어 이번 사건에 대해 토론했다고 알렸다. "힘들었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신자들이 "슬픔과 애도"와 "공동체로서 애도"를 정리해 낼 공간이 필요했음을 강조했다.   두 번째 사건 장소가 될 뻔한 볼룸에서 겨우 두 블록 떨어진 알람브라 시 인근, 3마일 떨어진 로스앤젤레스 만다린 침례교회는 지난 60년 동안 중국 이민자 커뮤니티의 기둥을 이루고 있으며, 매주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는데 Garrett Ho목사는 설 축하감사예배를 드려야 했음에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성도들 대부분이 대체적으로 침울하고 무거운 가운데 예배를 드렸다고 고백했다.  교회 영어 예배에 참석한 한 목사는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가 승리하기를 기도했지만, 인근 지역 몇몇 목사들은 이웃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예배 중 설교 시간에 처음 접하고 놀란 성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있는 몬터레이 파크와 알함브라 시가 연결되는 그레이터 패서디나 지역의 목회자 네트워크인 성직자 커뮤니티 연합 회원들은 서로 협력하여 시청 밖에서 연대 기도 행사를 주최하여 수십 명의 커뮤니티 구성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계 목회자들이 대분분인 이들은 "교회는 거리와 공원에 있어야 하고,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고, 사람들과 함께 애도하고, 동참해야 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기도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피해자와 유족들, 해당 도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시 공무원들을 위해 기도했다면서  사건 발생 단 몇 시간 만에 이렇게 철야기도회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내 교회와 리더십사이의 오랜 에큐메니칼 관계의 결과로 가능했음을 내비쳤다.  즉, 지역사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교회가 지역사회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아픔과 기쁨에 참여하는 것 이야 말로 복음으로 지역사회를 관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도모해온 연합활동이 긍정적으로 활용되었다는 분석이다.  몬터레이 파크에서 15년 동안 목회해 온 Chang목사는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 교회, 특히 이민자 교회는 주류 사회의 문화적 문제에 관여하는 속도가 더디고 느린 편이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민교회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아픔을 나누는 일에 보다 적극적일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연달아 발생한 아시안 용의자들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아시안들의 총기 소유율이 낮을 것이라는 생각과 아시안들이 피해자 입장일 것이라는 보편적 인식에도 사뭇 변화가 생기거나 또 다른 시각의 아시안 대상 혐오가 늘어나는 것은 아닐지 우려감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이번 사건의 동기는 여전히 조사 중인 가운데 질투나 분노, 정신적 질병 등의 이슈들이 수면에 떠올라 있어,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미국사회에서 누구에게나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임을 두고 볼 때 총기 규제의 논란과 염려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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