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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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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불발 된 “자녀지키기 주민발의안”상정, 2026년에 재 시도 크리스천헤럴드2024.07.03
    자녀지키기 주민발의안을 위한 서명운동 종결 감사예배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새가족실에서 활동에 참여했던 관계자들 및 중보기도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캘리포니아 전체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었던  자녀지키기 주민발의안을 위한 서명운동이 서너주간의 연장 운동 끝에 지난 5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한인들이 목표로 했던 7만여 서명자 모집에는 부족한 4만4천여 명으로 캘리포니아 전체 7십만 서명 역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운동기간 중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서명운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동참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주민발의안을 위한 서명운동 종결 감사예배”로  드려진 것이다. 이날 예배는 서명운동본부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대표)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심상은 목사의 기도 그리고 한기홍 목사(서명운동본부 대표대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한기홍 목사는 “주민발의안이 성사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귀한 동역자들의 수고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이렇게 한인 교회가 하나 되고 마음을 모은 이 동력을 부흥으로 연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운동의 결과 보고는 당초 1만표를 목효했던 은혜한인교회가 9천 2백 여표를 달성했고 토렌스 주님세운교회는 5천590여 표를 달성하는 등 참가 기관들의 활동보고가 있었다.북가주에서 활동하는 TVNEXT의 김태오목사와 사라김 공동대표가 선두에 나서면서 지난 1월19일, 은혜한인교회에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후 같은 달 31일 남가주 지역 서명운동본부가 정식 출범을 했고 범남가주 운동으로 번지기 시작했으며 2월7일에는 주님의영광교회에서, 2월17일에는 OC에서 공식 Kick Off했다. 그 후 각지역 대형마켓 입구와 소스몰 주변, LA지역 여러곳에서 개인, 기관, 교회별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한 남가주교회협의회(최영봉목사)와 OC교회협의회(심상은목사) OC목사회(이원석목사), 전도회연합회(신용집사) 등 기관별 운동도 일어났으며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보기도팀, 교계합창단원들도 적극 나섰다. 거의 매주마다 성도들이 동원되어 적극적으로 운동에 나섰던 토렌스 주님세운교회 박 목사는 "이 운동에 온교회가 힘을 모았다. 안타까운 결과를 성도들에게 알리기가 정말 힘들지만 최선을 다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운동본부 실행위원장으로 섬긴 강순영 목사의 상세한 활동보고, 김사라 사모의 영상 종결 보고, 강순영 목사의 운동본부 재정보고가 있은 뒤, 서명운동에 종횡무진 활동한 김요셉 목사(마켓 서명운동 주관), 전영숙 전도사(감사한인교회), 최영봉목사(남가주교협), 최성민 목사(은혜한인교회), 이원석목사(OC 목사회),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 갈보리선교교회)등의 현장 상황을 보고가 뒤따랐다. 이번 종료감사예배는 “캘리포니아 한인 교회가 깨어나게 하소서! 악법을 막아 주시고 부흥을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합심기도한 후 현민정 목사(은혜한인교회 중보기도 담당)의 마무리 기도 후 최학량 목사의 축도로 종료됐다. 한편 TVNEXT의 사라 김 사모는 이번 주민발의안 서명운동은 여러 방해시도로 아쉬운 불발로 마무리됐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며 악의 손길에서 자녀들의 성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민발의 시도는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될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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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Prime Leadership Institute, 한국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과 MOU 체결 크리스천헤럴드2024.07.03
    지난 6 월 27 일 목요일, Prime Leadership Institute(대표: 이상명, 이사장 김재권, 이하 PLI)와 한국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이사장: 최상헌, 원장: 손달익) 간에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고 PLI측이 밝혔다. PLI는 한국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과 함께 21 세기를 맞이하는 평신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연구와 더불어 평신도 교육과정 중 시니어 사역자 교육 과정 개발 및 교수요원 양성을 위한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하고 평신도 교육 전문가 교류 및 자문을 진행하며 평신도.시니어 사역 분야 전문 도서 공동 출판, 고령화 사회 및 다문화 환경에서 사역할 평신도 리더십 공동 개발 등의 분야를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PLI 대표  이상명 목사는 "이 시대의 교회가 고민해야 될 영역은 교회에 있는 평신도 그 가운데 시니어임을 밝히며 교회가 평신도 시니어를 훈련, 교육시켜 목회나 선교 등 다양한 분야로 보내는 사역을 감당하여 중요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오랜 기간 한국에서 이 분야를 담당했던 한국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교육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에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사회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Prime Leadership Institute 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주성시화본부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탄생된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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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와 OC교계, 79주년 광복절 맞아 하나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7.03
    LA와 OC교계 연합 제79주년 기념 ‘8.15광복절감사예배 및 찬양제’ 준비를 위한 첫번째 실행위원회의가 지난 27일(목) 오전 10시 30분, 컬러컴(대표 김영수장로, OC장로협의회 이사장) 회의실에서 약 20여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제1차 실행위원회의에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 이하 OC교협), OC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이하 OC연합회) 등의 약 20여명의 실행위원과 임원들이 참석했다.1부 예배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신용  집사 인도로 권영신 장로 기도에 이어, 심상은 목사가 ‘섬기는 자’(마20:28) 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온전한 연합활동을 위해 드러나지 않는 겸손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실행위원들은 은혜로운  8.15 광복절 연합예배와 장소를 제공한 컬러컴의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를 한 후, OC교협 총무 조진용 목사의 마무리 기도 후 샘신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의 축도로 마쳤다.2부 회의는 최영봉 목사 인도로 남가주장로협의회 회장 서경원 장로가 기도한 후 참석자들의 소개와 더불어 인사의  시간을 가지고 회의록 기록을 위해 자스민 박 전도사를 실행위원회 서기로 선임했다.구체적 안건 토의는 OC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전 이사장/증경회장 인 윤우경 권사 사회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지난 수십년간 OC지역의 광복절연합예배를 주관해 온 기관이다. 안건토의에서는 일시와 장소, 강사 선정 및 순서 등 세부사항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교환한 후 7월 15일에  예정된 제2차 실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하기로 하고 최영하 목사의 기도로 폐했다.회의를 마친 후에는 김영수 장로의 섬김으로 근처 이탈리안 식당으로 장소를 옳겨 오찬을 나누며 교재하면서  오랜만에 열리게 되는 연합 예배에 대해 남가주교계에 성령 하나님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화합과 연합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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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북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7.03
    재미기독언론인 박준호 박사의 저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 북콘서트가 6월29일(토) 오후 5시 LA기쁨의교회(담임 이희문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 박준호 기자는 그의 저서가 출판되기까지의 이야기와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현재 우리 곁으로 다가와 있는 자율주행차, UAM, 메타버스, AI기술들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박 기자는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는 지난 2021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며 “당시 한국 방문중이었는데 코로나19에 걸려 격리시설에 들어가 생활을 했었으며 미국에 돌아온 뒤 자가격리 생활을 하던 중 접하게 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책과 각종 자료들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고 누리게 될 삶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자료들을 정리해가면서 우리가 급변해가는 세상 속에 살게 될 터인데 교회는 어떻게 이러한 세상에서 대응해 나갈 수 있을까?를 생각했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교회가 우리가 누리게 될 것들을 충분히 사용하여 사역으로 연결할 수 있을것”이라 말하며 “예를들면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어주고 서빙을 해주는 로봇이 있는데 장애인이 원격으로 조종을 한다. 이를 카페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도입할 수 있으며 장애인 성도들에게 이 사역을 맡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그들의 생계를 위해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모습을 터미네이터나 어벤저스에 나왔던 인간세상을 파괴하기 위해 나타난 AI 울트론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현재의 기술력으로 나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만 우리에게 다가오고, 다가올 4차산업의 산물들을 사역으로 충분히 접목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워지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이날 북콘서트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함께해 북콘서트를 빛내주었다. 로스앤젤레스 프레이즈 & 워십(리더 랜디 김), 이민우 전도사, 강석변 전도사, 이용석 형재, 이소명 목사, 캐서린 조, 소프라노 김미경, 테너 오위영, 피아니스트 김주영 씨가 출연하여 은혜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이성자 전도사(미주크리스천신문 LA지사장)가 기도했으며 3명의 교수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명 총장(미주장신대학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시의 적절하게 이 책이 나와서 기쁘다”며 “이 책은 교회와 성도들이 반드시 봐야 할 필독서”라고 말했다. 다니엘 뉴먼 박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는 “현대교회에서 목회자들은 주님께서 맡긴 양들을 돌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예해야 하므로 미래를 생각하기가 어렵다”라며 “박 박사의 저서는 현대 교회와 목회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말했다.  KCMUSA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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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전세계 한인 선교사 500여명, 남가주에서 만난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올해 7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행 4:12) 주제로, 500여명의 전세계 선교사 가족과 약 2000여명의 남가주 성도들이 참여해 열리게 된다고 주최측인 KWMC사무총장 조용중선교사가 밝혔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88년 처음 시작된 후, 계속해서 시카고 휘튼대학교에서 개최되어오다가 지난 2016년 남가주에서는 최초로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열렸던 바 있고 이번에 두번째로 오렌지카운티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열리게 됐다. 통상 4년마다 개최해 오던 대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6년만에 동부지역에서 열렸고, 앞으로는 2년마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열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이번 선교대회는 팬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운동의 확산과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한인교회의 선교 동력화, 그리고 선교 전문영역의 소개와 더불어 개교회와 선교사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등록비는 300불이며 지역교계기관과 연계하여 참석하고자 하는 교회들과 개척교회 등에는 형편에 따라 사전 조율이 가능하며 선교 관심자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3박4일간의 일정은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일반트랙에서는 처음 선교를 나가는 이들을 위한 선교사들의 간증, 선교 기초 입문 과정 등이 마련되고, 특별트랙에서는 비즈니스 애즈 미션(BAS Mission), 교육, 미디어, 병원 및 군대의 채플린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7월 8일 월요일 오후, 등록을 시작해서 오후 3시부터 개회예배가 있고 첫째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저녁집회에는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둘째날에 저녁집회에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셋째날 저녁에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강사로 예정 돼 있다. 이밖에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류응렬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이슬람 전문가 조슈아 링겔 교수, 캐냐 선교사 진재영 목사,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등 한국과 미 전역에서 참석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선교 강의를 하게 된다.현재 500여명이 넘는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들이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로 선교사들과 일반 성도들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개 교회에 가능한 많은 선교사들을 홈스테이 등으로 섬겨주기를 부탁하고 있다. 한편 장소를 제공하고 후원하고 있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노창수목사는 대회가 끝난 이후 주일 예배를 통해 가능한 모든 선교사들이 설교와 간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고사는 "네트웍 형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것 같다. 11일 목요일 점심에 대회를 마치는데, 그 주말에 많은 지역교회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주기 바란다. 가능하면 금요일 저녁이건, 주일에 선교사들에게 말씀과 간증을 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 바란다"며 "선교사들이 이 지역의 성도들과 교제를 할수 있는 자리가 주어지는 것이 선교사들에게 너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베델교회 김한요 목사는 "팬더믹이 지나고 서부에서 가장 큰 대회가 열리는것 같은데, 팬더믹 이후 선교 헌신자가 급감 하는 문제가 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선교 헌신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선교의 문이 다시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한기홍 목사는 "오렌지카운티에 팬더믹 이후로 100개의 한인 교회가 사라졌다고 한다. 교회들이 최대한 연합해서 선교의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교사들을 잘 모시고 대회가 잘 될수 있도록 이웃교회와 연합해서 이번 대회를 섬기려 한다. 교회들이 같이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OC교회협의회 심상은 목사는 가능한 50여개 이상의 지역교회들과 연결해 선교사들이 초청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며 이번 선교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목사는 물리적으로 LA와 OC의 거리극복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능한 최선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OC목사회 이원석목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도회연합회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선교사자녀들을 일부 선정해서 기간중에 장학금 전달도 예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등록: www.kwmc2024.org, 문의는 (714)699-4886, (213)605-251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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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세계 무슬림 종교인구 증가율, 기독교보다 훨씬 높아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세계 기독교의 미래는 어떠할까?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세계기독교연구센터에서 과거부터 미래의 기독교 인구를 예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분석 발표한 내용이 사뭇 암울하다. 1970년대 12억 명대였던 기독교인은 2024년 현재 26억 명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2050년엔 33억 명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한편 무슬림의 증가세는 기독교인보다 훨씬 더 높은데, 1970년 5억 7천만 명 수준에서 2000년도 13억 명으로 2배 이상 급증한 후 2024년에는 20억 명을 넘어섰으며 2050년에는 28억 6천만 명으로 1970년 대비 무려 5배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신교의 복음전파를 위한 선교활동이 더욱 강조되야 하는 대목이다. 흑암의 땅이라 불리웠던 아프리카의 미래는 어떠할까?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아프리카 기독교 인구는 1970년 대 1억 명에서 2050년대에는 13억 명으로 예측된다. 이번에는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5개 대륙의 기독교인 수 변화 추이를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아시아는 1970년 1억 명에서 2000년대 2억 8천만 명 수준으로 급증했고, 2024년 4억 2천만 명, 2050년에는 5억 9천만 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가장 많은 기독교인이 있는 아프리카는 1970년 1억 4천만 명 수준에서 2050년은 13억 명 가깝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대륙 중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반면 미국이 속한 북아메리카는 정체, 유럽은 쇠락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2024년 기준 기독교인의 분포는 북반구 32%, 남반구 68%로 기독교인 3명 중 2명 이상이 남반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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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36회 연합성가합창제 성황리” 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팬데믹 기간 멈추었던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유명 성가제가 다시 부활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지난 6월 2일(주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제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성황리에 진행 한 것이다. 이번 연합성가합창제는 리더십의 교체와 펜데믹을 거치면서 한동안 열리지 못했다가 6년 만에 부활해 교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기대를 불러 일으킨 연합 합창제 였다.  은혜한인교회의 넓은 무대, 훌륭한 음향시설과 함께 OC지역 중대형 교회 성가대가 참여해 수준 높은 합창을 선보였다.은혜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동신교회, 감사한인교회, 얼바인침례교회, LW한인커뮤니티교회,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 등 OC지역의 중대형 교회들이 대거 참여했고, Orange Mission Choir의 남성합창과 위트컴여성합창단의 여성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번 합창제에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를 비롯해서 중독예방사역을 재게한 햇빛재단 김영일 목사, 남가주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얼바인침례교회 권태산 목사, LW커뮤티니교회의 용장영 목사,  등 참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 목사, 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 국가원로회의 미서부지부 상임의장 김향로 장로, OC장로협의회 배기호 장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서경원 장로, OC목사회 이원석 목사, OC한인회 서준석 전 이사장과 오승태 이사 등 OC와 남가주 교계를 대표하는 교계인사들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지도자들도 대거 참여했다.주 로스앤젤레스 김영완 총영사와 연방하원 미쉘 박 스틸 의원, 영김 의원 등은 축사로 참여를 대신했다.한편 이날 합창제는 은혜한인교회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으며 동시 접속자수가 200명을 넘는 등 그 열기가 이어졌으며 본사의 온디맨드코리아 크리스천헤럴드 라이브채널에서도 방송 될 예정이다. 사회는 28년차 교계 방송인이자 언론인이며, 연합회 회장과 이사장을 두루 거친 윤우경 권사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과 간간이 교회와 교계의 소식을 곁들여 합창제의 취지와 분위기를 더욱 살리며 진행했다. 인사말에서 민김 이사장은 “36회 연합성가합창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교회를 제공해 주신 한기홍 목사님과 출연해 주신 많은 교회 성가대와 합창단에 감사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환영사에 나선 은혜한인교회 담임이며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사역의 명예대회장인 한기홍 목사는 “OC 교회가 연합하여 합창을 드리고 그 수익금으로 선교사 자녀를 돕는다고 하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 일인가,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창제의 취지와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현황을 소개하기위해 단에 오른 신용 회장은 “전도회연합회가 꿈꾸는 사역이 이런 모습입니다. 교회가 연합하고 성도가 협력하여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전도회연합회의 꿈이자 비전”이라며 1부 합창제를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4회에 걸쳐 177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88,500불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OC교계 여러 교회와 단체, 선한 뜻을 가진 성도님들이 함께 이루어 낸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제5회 선교사자녀 장학금으로 몇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을지는 여러분의 참여에 달렸다”고 참여를 권면했다.합창제는 Orange Mission Choir의 조용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남성합창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진 위트컴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이미 청중을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인도했다. 특히 평균연령 75세의 시니어 성가대인 얼바인새생명한인교회와 LW한인커뮤니티교회의 찬양에는 많은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무대를 가득 채운 남가주동신교회 여성콰이어,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의 무대는 웅장함이 느껴졌다.   감사한인교회 지휘자의 섬세함과 얼바인침례교회 지휘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지휘가 청중들을 사로잡았다.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은혜한인교회의 넓은 무대를 가득 메운 연합합창단은 음악감독을 맡은 김미선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할렐루야를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연합회는 이번 합창제의 수익금 일부는 오는 제10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한 선교사자녀들 20명에게 1만불을 우선 지급하고, 일부는 10월에 있을 골프토너먼트에서 모아질 기금와 함께 5차 선교사자녀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사역을 함께할 평신도 크리스천의 연락을 기다린다. 매월 정기 조찬기도회와 상반기, 하반기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OC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라면 교회나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후원은 언제나 환영한다. (기사참조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ockca1@gmail.com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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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 미서부지역 연합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밀알선교단이 매년 여름 남가주와 북가주, 밴쿠버, ANC GM 등 서부지역 밀알지단과 교회들이 연합하여 개최하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가 올해는 다가 오는 6월 20일(목)부터 22일까지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Long Beach 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이번 사랑의캠프 주제는 ‘뿌리’란 뜻의 ‘Roots’이다. 주최 측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6~7)'라 주제 성구처럼 참가자와 봉사자들 모두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 안에 더욱 깊이 뿌리 박고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익하고 재미난 프로그램들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캠프 첫날은 일반적으로 개회예배 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으로 시작하며 둘째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수영, 장기자랑, 댄스파티 등으로, 마지막 날은 팀별 공연과 기도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드림으로 마치게 된다. 밀알선교단은 "이번 사랑의캠프를 위해 많은 밀알가족들이 기도로, 펀드레이징 물품판매로 성원해 주셨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캠프를 위한 재정지원과 장애인들을 돌보며 섬길 봉사자들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을 기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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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안에교회 창립한 최혁 목사, 사임 발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주안에교회를 창립한 담임 최혁 목사가 지난 2일, 하나님 나라 확장과 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의 다음단계 성장을 위해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제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할 것을 요청했다고 교회측이 밝혔다. 2013년 최혁 목사가 개척한 주안에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1,7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오며 성장해, 현재는 36개국 80여명의 파송/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 단체들을 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4개 동의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주안에교회 측에 따르면, 최혁 목사는 아직 다음 사역지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청빙절차는 7월까지만 강단에 설 것이라 선언한 최혁목사의 뜻에 따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최종 청빙결정은 연말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설교사역을 내려놓고, 외부 설교사역과 부흥회 강사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빙과정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연말에 돌아와 인사하고 사임할 것이라 전했다.교회 측은 제2대 담임목사 청빙과정은 '청빙위원회'와 당회가 하나님의 뜻과 교회법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최혁 목사는 주안에교회 개척 이전에, 사랑의빛선교교회와 In Christ Korean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여수 애양원 교회 전도사를 지냈다. 호남신학대학교에서 학사를,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을 받았고, HIS University 박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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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장로성가단, 제1회 선교찬양제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4.06.16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한경환장로)과 함께하는 ‘제1회 선교 찬양제’가 오는 6월 23일  주일 오후 6시 나성영락교회(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 90031)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2년 창단된 남가주장로성가단은 남가주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온 남성합창단으로 일 교파를 초월한 20여개의 교회에서 모인 25명의 장로들이 창단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를 포함해서 남가주는 물론 한국과 전세계를 다니며 120여 회의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온 성가단이다.남가주 장로 성가단은 찬양을 통한 복음전도 사역으로서 선교 및 지역 사회의 기독교 문화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며 단원 상호간의 친교 및 교회 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부분30-32년차의 베테랑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어 신앙과 덕행에 모범이 되며 교회 성가대 경험을 통해 교회 음악의 기본적인 재능을 겸비한 성가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식사 및 교제 후 8시30분까지 나성 영락교회 교육관에서 찬양 연습을 하고 있으며 선교에도 앞장 서서 지난 2015년에는 베트남 벤째성 소재 ‘흥느엉교회’를 개척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단장 한경환 장로를 비롯하여 총무 엄광섭 장로, 운영 최덕원 장로를 비롯 서울대 음대 출신의 장진영지휘자가 탄탄한 기본기로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바램으로 성가단을 이끌고 있다. 제1회 선교찬양제 프로그램은 남가주장로성가단을 비롯하여 CTS A. MISSION CHOIR, 벨리한인여성매스터코랄, 나성영락교회찬양대, 오렌지미션콰이어(ORANGE NISSION CHOIR), 보치엘레스티 어린이 콰이어(VOCIELESTI CHILDREN’S CHOIR),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팀 등 총 7개팀이 나설 예정이다.한편 이번 성가제의 수익을 통해 성가단은 장로 출신 목사이며 네팔선교를 담당하는 김경생 목사를 비롯 아프리카와 사회적 약자 및 찬양사역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문의 (818)307-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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