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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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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 <사랑도 과학이다> 특별 세미나 성공적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상담, 코칭, 의학, 영성을 통합한 독자적인 교육 철학을 지닌 [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GIFT Whole-Person Coaching Institute)]가 지난 6월 28일(토), '관계 회복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 <사랑도 과학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평가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상심리학 박사이자 ICF 인증 전문 코치인 리디아 전 박사와 MIT 출신 메디컬 닥터 조셉 전(전달훈) 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이마고 대화법의 핵심 단계와 '감정의 납치', '관계의 네 가지 독(비난, 방어, 멸시, 담쌓기)' 등 관계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과학적이고 실제적인 관점에서 풀어냈다. 참가자들은 이론적 설명과 함께 직접 대화법을 연습하는 시간을 통해 배움을 심화했다. 세미나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대부분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마고 대화법 훈련', '경청하는 훈련과 타인에게 공감하는 기회', '관계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이해', 그리고 '부부간 대화법을 통한 치유의 경험' 등을 가장 인상 깊고 유익했던 부분으로 꼽았다. 한 참가자는 "소통의 방법들을 자세하고도 체계적으로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참가자는 "배운 대화법을 실제 삶과 관계에 적용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사진의 전문성과 내용 전달력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는 사람의 몸, 마음, 관계, 영성을 통합적으로 회복하고 성장시키는 'Whole-Person' 코칭을 지향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학교의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고, 실제적인 관계 개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는 오는 9월 2일 제2기 ICF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에 앞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7월 8일(화)과 8월 4일(월) 저녁 7시 30분(미 서부 시간 기준)에 진행될 예정이다. 코칭 전문가의 꿈을 가진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문의 및 등록]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 공식 웹사이트: www.giftcoachinginstitute.com 714-29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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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ALL 2025, 韓청년 깨우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 드디어 출발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목사)가 지난해 부터 기도하며 준비해오던 “대한민국 청년을 깨우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가 드디어 대단원의 첫 발을 떼고 한국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세종시 인근 지역 대학생 80여명과 리더십 20여명 등 총 100여명의 출발은 1,2,3차 팀으로 분산되어 시작됐다.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청년들이 극감하고 있는 시대에 교회 역시 주일학교 청소년 대학생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는 진작부터 당면한 이슈였다. 게다가 신천지등을 비롯 이단단체들의 청년대학부에 대한 극심한 공략으로 교회내 청년대학부가 통째로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반 사회 뿐아니라 교회내 기독 청년대학부의 45%가 미래의 불안에 대해 심리적  평안을 점, 사자, 타로, 명상 혹은 요가 같은 것에 마음을 쏟기도 한다는 보도는 가히 충격적이다. 특단의 선교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 남진석 이사장이 CALL 2025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 만해도 선뜻 공감하기 쉽지 않았지만 불과 수 개월 만에 100명 참가자들이 드디어 미국을 향해 출발 한 것이다. 한 달 이라는 미국대륙횡단 프로젝트는 정작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전하기 쉽지 않는 여행이다. 남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번 미국 전지역을 돌며 도움과 후원을 요청했고 한국내에서도 기도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전기간(7/7-8/4) 중 아침27식, 중식28식, 석식28식 총83식 중 47식이 민박가정, 교회, 개인 및 단체 후원 및 후원약정이 됐고 긴 기도와 훈련을 거쳐 7월7일 드디어 인천공항을 출발했다.기독청년들 만 아니라 세종시 소재 고려대, 홍익대 대학생 포함, 취업준비생, 탈북학생, 또한 비기독인들도 대거 포함된 이번 참가자들에게 건국 250년, 여전히 세계 유일 초강대국 지위의 미국 대륙횡단에서 그 원동력을 영적인 관점에서 찾아 보며 미국의 거룩한 크리스천들과 미국교회의 여전히 살아있는 영적 질서를 마딱뜨려 청년들의 가슴속에 다시 비전과 열정의 불씨를 지펴줄 모멘텀을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번 대륙횡단은 미국내 한인 교계의 적극적 협조 없이는 불가능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남가주로 이동하면서 네바다, 아리조나, 유타, 콜로라도, 택사스, 알칸소, 일리노이, 미시간, 펜실베니아, 메렐랜드, 그리고 뉴저지, 뉴욕까지 이르는 한 달 간의 대장정. 100명의 대학생과 인솔자들의 이동 및 소요 경비까지 넘어야 할 산은 많았지만, 현지 지역 교회와 기관들의 기적같은 협조로 조금씩 실타래를 풀어가기 시작했으며 100여명의 한 달간 대장정에 가장 절실했던 육로이동비 약 54,000불 마련을 위해 기도하던 중, 크리스천헤럴드의 지원으로 순조롭게 해결됐다. 이번 대륙횡단 참가자들의 미서부 지역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OC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은혜한인교회, 나성영락교회, 샘커뮤니티교회, 갈보리선교교회, 평화교회, 주님의손길교회, 아메리카연합재단,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과의 협조로 남가주에 머물 7월10일부터 13일까지3박4일간의 숙박과 식사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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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16차 친선탁구대회, 전국가대표 양영자선교사 초청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대규모 탁구대회가 오는 7월12일 토요일 오전8시부터 세리토스 소재 Don Knabe Community Regional Park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9700 Bloomfield Ave, Cerritos CA 90703)이번 탁구대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수년간 진행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더욱 확장하여 개최하게 됨에 따라 주목된다. 지난 15년간 이 탁구대회를 주관해온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목사는 특별히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지난 수년간 모이지 못한 탁구대회를 다시 회복하면서 OC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목사)와 LA소재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샘신목사), 그리고 재미대한OC탁구협회가 공동주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선교기금모금을 위한 교회, 단체친선탁구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인별, 복식, 남녀복식, 혹은 교회나 기관별 단체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50불로 참가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풍성하게 준비되었다고 주최측은 강조했다. 이날 토너먼트는 오전 8시 등록과 함께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별히 전국가대표선수인 양영자선수가 특별초청되었고 한국일보, 송제호 탁구교실, 플러톤 탁구아카데미, 정성수 탁구클럽, Max Table Tennis 등이 협찬하며 OC목사회, OC전도회연합회, OC한인회, 재미OC탁교협회, 재미LA탁구협회, 크리스천헤럴드, 미주복음방송, CTS신학교, 그리고 [주간]사람과사회 가 특별후원한다. 참가신청 및 등록에 관한 문의는 714-722-4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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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주최,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주관으로 열린 ‘2025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이 지난 6월 27일(금) 오전 11시,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이번 공모전은 이민 가정의 다양한 형태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의 이야기를 통해 가정예배의 감동을 회복하고, 다음세대 신앙 계승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총 12가정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시상식은 김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미주복음방송 김병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면서 감사예배로 시작됐다. 임성진 총장(월드미션대학교)은 설교말씀에서 로마서 10장 15절 말씀을 인용하며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고, 그들이 내 가족이나 이웃일 수도 있다”면서, “어릴때 교회가 없던 동네에서 가정예배를 시작하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결국 교회가 세워졌던 경험을 기억한다”고 회상하고  오늘의 가정예배가 결국 지역을 바꾸는 복음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심사 총평을 전한 최윤정 부총장(월드미션대학교)은 “가정예배를 평가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웠지만, 예배가 실제로 가정 안에서 역사하고 구성원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폈다”고 전하며, “이번 공모전은 교회 중심의 신앙에서 더 나아가, 가정이 영적 전진기지가 되고, 전도가 말이 아닌 삶과 예배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도였다”고 강조했다.이영선 사장(미주복음방송)은 “신학교와 언론기관의 연합사역을 통해 이처럼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된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가정예배 회복 캠페인의 시작이 되도록, 미주복음방송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대상 수상자 하신원 목사는 “가정예배를 통해 우리 가정을 세운 것도 감사하지만, 이제는 이 예배를 통해 복음이 넓게 확장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막중하다" 는 소감을 밝혔고, 우수상을 수상한 곽수정 사모(LA One Church)는 “신앙생활의 여건이 쉽지 않았던 성장기를 지나며, 함께 예배드리는 가정이 늘 꿈이었다”며, “지금은 남편과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은혜이고, 오늘 이 자리는 마치 하나님께서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상을 주시는 천국의 잔치 같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그 외 수상자들도 “예배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큰 은혜인데, 이렇게까지 격려받게 되니 하나님께서 더 잘 지키라고 힘을 주시는 것 같다”, “예배 자리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지킨다면, 가정 안의 많은 문제들이 회복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간증을 나누었다.시상식은 남종성 교수(월드미션대학교 신학부)의 폐회기도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후 온 가족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식사 교제의 시간까지 이어졌다.이날 시상식은 믿음의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가정예배의 감동과 의미를 더욱 깊이 살리는 자리였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도전이 오가는 뜻깊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수상자들의 인터뷰는 미주복음방송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정예배 공모전 수상자 특집 인터뷰’로 소개될 예정이며, 월드미션대학교와 미주복음방송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가정이 예배의 자리로 회복되고, 그 예배를 통해 세대가 이어지고 지역이 변화되는 역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사역을 펼쳐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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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5 사랑의캠프: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며 ‘Run for the Prize’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2025년 밀알 서부지단 연합 사랑의캠프’가 6월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2박3일 동안 CSU Long Beach 캠퍼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올해 사랑의캠프는 남가주와 북가주, 캐나다 밴쿠버밀알 가족들과 더불어 ANC온누리교회 GM과 청년 트랙팀, 멕시코, 과테말라 등에서 약 370여 명의 장애인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스탭 등이 참석해 CSU Long Beach 캠퍼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 및 교제를 나누며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특별히 이번 캠프는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봉사자들이 장애인 참가자의 발을 닦아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경험했고, 서로 떡과 포도주를 나눔으로써 장애, 비장애를 막론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며 그분이 주시는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동등하게 누려야 함을 확인 한 것이다. 둘째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과 함께  Seal Beach 해변에서 수영과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Run for the Prize”란 캠프 주제에 맞추어 마라톤, 사이클, 수영 등 ‘철인삼종경기(Triathlon)을 약식으로 진행하고 시상식 후, 저녁에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모든 참가자들이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이며 이번 캠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장애인사역 세미나와 가족초청캠프를 진행했던 멕시코밀알 후아레즈 장애인 가정들과 과테말라 밀알 가족들도 캠프에 참여하여 밀알과 사랑의캠프의 지경이 점점 넓어졌음을 확인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엔 사랑의교실 브랜치별로 공연 발표 후 매년 캠프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돌봐주는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지난 15년 동안 사랑의캠프를 위해 헌신한 트랙팀의 ‘조은송’, ‘정유진’ 선생에게 ‘대통령상 Life Time Award’를 수여하면서 ‘정승원’ 총신대 전 교수가 인도하는 폐회예배를 끝으로 2025년 사랑의캠프가 모두 막을 내렸다. 밀알 사랑의캠프는 장애우 사역단체들이 장애우와 그 가정, 봉사자들과 함께 마련하는 연중 컨퍼런스로  올해도 수많은 이들의 수고와 기도를 기억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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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ITS 신학대학원-한세대, 세계 교회 지도자 양성 위해 맞손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한세대학교(백인자 총장)가 미국 ITS 신학대학원(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이승현 총장)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열린 2024/25 ITS 졸업식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학생과 교수 등의 교환 프로그램 및 각종 학술교류 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기호 ITS 이사장은 “ITS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을 통해 성장해왔다"면서 "그 결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각국의 현지인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각 교단장, 감독, 신학교 총장 등을 배출하고있다”고 밝혔다.백인자 한세대 총장은 “다수 세계의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선교를 최우선에 두고 다민족 및 다국적 환경을 이어 온 ITS의 철학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교 열정이 계속되어 ITS를 통해 배출된 사역자들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ITS는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 LA 지역에 설립된 신학대학원으로서 복음주의 정신에 기초해 세계 선교에 헌신해왔다.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ATA(Asia Theological Association), BPPE(Bureau for Private and Post-Secondary Education)의 정회원 인준을 취득한 ITS는 선교학석사(MATS)와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목회학박사(D.Min), 교차문화학박사(DICS)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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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오렌지한인교회, 생업 은퇴해도 하나님 나라엔 은퇴 없어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최근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오렌지한인교회(담임 정유성목사)가 지역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 비전바이블 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주목되고 있다. "생업에서 은퇴를 했고 교회 사역에서도 은퇴를 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의 소명을 이뤄감에 있어서는 은퇴가 없습니다. 여전히 시니어 세대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시간적인 여유와 물질적인 안정, 그리고 생업과 사역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이 가장 균형을 이룬 시기가 시니어 세대이기 때문에, 기도선교, 물질선교 뿐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선교까지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2년전 취임한 정유성 담임 목사는 강조한다.오렌지한인교회의 시니어 VBS가 지난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등록하고 참석한 101명의 시니어 안에는 15%정도의 외부 성도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35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삼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130년이 넘는 한인이민교회 역사안에서 최초로 진행되었던 새로운 물길이었다고 평가된다.  Vision & Bible School이라는 뜻을 담은 VBS의 의미를 담아 출애굽기 13,14장을 중심으로 정유성 담임목사의 메시지로 시작된 VBS는  시니어 세대 다양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도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날 전체강의 시간에는 직접 홍해를 통과하는 체험학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역사를 몸으로 경험해 보기도 했다. 통기타 세대의 감성을 물씬 풍기는 오씨봉(오렌지 한인교회 세시봉) 찬양팀의 인도와 함께, 정유성 목사가 작사,작곡한 "인생은 풀과같고"라는 주제찬양을 매일 부르면서 마음과 생각을 모았다. 강의 시간 중간중간 영상을 보면서 5분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도 가졌고, 행사장 입구에 상시 마련된 커피, 티, 간식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교제를 할 수 있었던 이번 VBS에서는 오렌지색 VBS티셔츠를 입은 101명의 시니어들이 예쁘게 출력된 본인의 이름표를 목에 걸고 함께 모여 있는 모습만으로도 서로에게 웃음과 행복을 갖게했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교회안에 있는 성도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5개의 선택강좌들을 마련한 것은 이번 행사의 백미였다.참석자들은 조약돌 Art와 도자기꽃 Art클래스에서 미술을 전공한 장로와 권사들의 섬김으로 배우고  20년이상 캘리그라피로 목양 사역을 해왔던 정유성 목사의 캘리그라피 Art 클래스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이폰과 갤럭시폰 강좌시간에는 기초부터 시작해서 youtube계정을 만들어서 동영상을 찍어 올리고, 자녀와 자손들에게 링크를 보내는 단계까지 다양한 수준안에서 많은 강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모든 점심 식사는 봉사자들의 full service로 진행이 되었고, 마지막 날 점심 식사 중에는 3개의 Art 클래스에서 만든 작품 전시회가 있었고, 오렌지한인교회 학생부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와 오씨봉의 특별 공연도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이번 VBS를  “영혼이 회복되는 시간”이었다면서 “그동안 눌려있던 마음이 다시 살아났어요.” “죄송하지만 이렇게 며칠 만 더 하면 안 될까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 첫 날만 참석하고 오지 않으려고 했는데 삼일 내내 너무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했어요.”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라디오 광고를 듣고 신청했습니다. 저는 다른 교회를 다니는데 정말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섬겨주시고 봉사해 주셔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 처음 보는 봉사자 분들도 많이 계셔서 더 좋았어요” “제가 이렇게 기뻐도 되나 몰라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모르겠어요.” “삼일 동안에 제가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낼지 몰랐어요.(Art 클래스)” “우리 교회가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요.”라는 고백을 쏟아냈다. 정유성목사는 시니어들이 자칫 소외되고 무관심속에 지내기 쉬워지는 요즘, 3일동안 진행된 시니어VBS를 통해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모습으로 함께 찬양하고 율동하고 아멘으로 화답하며, 배우고 익히고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섬기는 자나 섬김을 받는 자나 웃음이 그치지 않았던 천국 잔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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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2025년 미주합신 목회자대회, 하와이에서 성황리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7.07
    2025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하와이 와이키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열린 ‘2025 미주 합신 목회자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환기 시대의 목회와 선교’를 주제로, 합신교단 총회 임원들과 미주 전역의 목회자 등 45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의 변화 속에서 교회의 방향성과 선교의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박병은 미주총동문회장의 주도로 기획됐으며, 예배와 강의, 소그룹 간담회, 하와이 지역 문화탐방 등의 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개회예배에서는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을 가지고 ‘모세의 행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총회장은 “여호와의 구원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을 이루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 받는 삶을 살게 된 것이 행복이다”며 “모세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는 구원받은 자이니 행복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동역자로 쓰임 받고 있는 모세였기에 훨씬 더 깊은 행복감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사역자들은 섬김의 자리, 은혜의 자리가 되어 행복한 목회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고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들은 실제 목회 현장과 선교지에서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영적 도전을 제공했다. 변세권, 김원광, 양영학, 최태송 목사 등의 강사가 시대적 사명을 짊어진 목회자들의 역할을 되짚으며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은혜를 끼쳤다. 특히 ‘공유하는 삶이 아름답다’, ‘왜 어머니 기도회인가, 어머니 기도의 실제’, ‘북한 선교의 효율성’ 등의 주제 강의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선사했다. 또한 목회자 대회에 참석한 사역자들의 서로의 삶과 사역을 교제의 장을 통해 목회현장에서의 고민과 열매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폐회예배 설교를 담당한 황상하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 지평’ 이란 제목으로 사도바울이 전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수 있다는 깨달음으로 하나님 나라 지평의 사각지대를 성령의 도움을 힘입어 하나님의 영광이 꽃피는 옥토로 개간하라고 한 것임을 강조했다.  5월 21일과 22일에는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됐고 급변하는 사회와 교회의 현실 속에서, 목회자들이 새로운 시대적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통찰을 나누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소명을 확인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목회자 공동체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입을 모았다.박병은 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치며 “이 대회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고 기도하며 연대하는 영적 네트워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같은 기간에 미국노회 봄 정기노회 모임 이은성 부노회장의 사회로 열린 노회는 이성우 노회장이 시편 133:1-3절을 통해 ‘연합의 유익함’이란 말씀과, 박병은 미주합신 동문회장의 축사, 합신총회장 박병선목사의 권면 등이 있었다. 또한 회무처리에 있어 옵저버로 참석한 합신교단 총회 박병선 총회장, 박혁 서기, 정성엽 총무 등 임원들이 회무 처리를 지도하며 큰 도움을 줬다. 미국노회 가을 정기노회는 10월 20일(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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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하나님의 시간”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 제49회 주제로 크리스천헤럴드2025.06.14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이하 GAWPC) 제49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LA 멜리데교회(고귀남 목사)와 더블트리 힐튼 LA에서 “하나님의 시간-God’s Timing(전 3:1)” 주제로 열렸다. GAWPC는 37개 노회 산하,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500여 한인디아스포라교회와 목사 1000여 명이 소속돼 있는 교단이다. 첫날 오후 7시, 개회예배는 LA멜레데교회에서 부총회장 고귀남 목사(미주서부노회) 인도에 총회장 황현조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는데 황목사는  ‘선한 청지기의 비전’(벧전 4:7-11)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에게 각각 각양의 은사를 주신 목적은 오직 하나님께 충성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는 것에 있다. 성경에서 명령하고 가르치는 두 가지의 거대한 청지기 직분은 문화적 사명과 복음전도의 청지기의 비전이다”면서 “우리 모두 선한 청지기의 사명감을 가지고 충성되이 사역하다가 주님 앞에 설 때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의 비전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총회서기 강은덕 목사의 회원점명 후, 참석한 목사총대 235명, 장로총대 107명 총 342명의 총대 로 황현조 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총회준비위원장 인형식 목사(미주서부노회)는 환영사에서  “이곳, LA는 1906년 4월 아주사 부흥운동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다. 그때의 부흥을 꿈꾸며, 이번 총회가 새로운 부흥의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하나님의 시간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감격스럽고 기쁘다. 역사에 길이 남을 제 49회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기 절차보고와 총회미래혁신위원회(부장 박헌성 목사, 서기 나정기 목사)의 노회 가입 보고가 있은 후 공천부(부장 박헌성 목사, 서기 성요셉 목사)가 브라질노회(노회장 차용조 목사) 설립을 보고했다.  차용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브라질노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고귀남 목사(멜리데교회, 미주서부노회)를 총회장에, 부총회장에는 김기섭목사 (LA사랑의교회, 서가주노회)를 선출했다. 신임총회장 고귀남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일년동안 총회장으로 섬기면서 하나님의 주권과 뜻과 때, 하나님의 섭리를 잊지 않고 하루 하루를 살아갈 것이다”며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총회의 철학에 어긋나지 않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 친선사절단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및 임원, GMS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양대식 목사 및 임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이억희 목사 및 임원, 전 미주노회 복구위원장 허활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서기 김만열 목사 등이 참석해서 각각 인사와 축사를 전했다.김종혁 총회장은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WMS 세계선교회를 설립하고 예장합동 GMS 총회세계선교회와 협력하여 세계선교에 헌신적으로 앞장서고 있음에 찬사를 보낸다”며 특히 “미국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유일한 한인 대학교 IRUS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이 본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인준과 더불어 함께 하게 되어 축하하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김종혁 총회장은 오는 9월에 개최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제110회 정기총회에 정중히 초대한다며 총회 헌법 2권을 선물했다.총회 둘째날인 4일(수)에는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회무처리와 WMS세계선교회 ‘선교의 밤’이 계속됐고  5일(목)에 파회예배를 드림으로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 제49회 정기총회 일정이 마무리 됐다. 회무처리에서는 각 상비부 보고, 서기보고, 회계보고, 총무보고, 각부보고, 안건처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상비부 조직 및 사업보고는 고시부(김상근 목사), 정치부(부장 정종윤 목사), 신학부(부장 임태현 목사), 규칙부(부장 최영 목사), 재정부( 부장 양준호 목사), 교육부(부장 인형식 목사), 선교부(부장 차용조 목사), 교단친선부(부장 윤종명 목사), 청소년 지도부(부장 서다니엘 목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계보고는 치과의사인 총회회계 김준경 장로의 선교자를 위한 무료치과치료봉사로 유인물 대체로 동의 및 재청으로 가결했다. 정치부 보고에서는 오렌지카운티노회 분립의 건과 영어노회 명칭을 다음세대노회로 변경의 건, 브라질노회 가입청원의 건 등을 보고하면서 가결됐다.이어진 신학부 보고로  총회 회원들의 신학적 배경을 교재하며 발전을 도모하고, 워싱턴 바이블 박물관 단체 참관의 건, 선교부 보고의 현장 선교사와 사역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개설 및 회원 선교사의 사역지 방문 추진 등의 보고에 가결됐다.교단친선부 보고에서는 대외활동 및 교류 촉진과 신학적 대화를 통한 상호 입장 이해와 협력을 보고, 청소년 지도부 보고에서는 성경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세미나 실시를 통해 청소년 지도자을 양성과 청소년 영성교육 함양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며, 문제 가정의 청소년들을 심방하고 상담할 것 등을  가결했다.4일 둘째 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GAWPC WMS 세계선교회 선교의 밤은 WMS 이사장 나정기 목사 인도로 예배를 드린 후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이어 예장합동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 선교특강이 있은 후 선교사 파송식을 이어갔다.새로 파송된 선교사는 김명호, 이선 /허승현, 전지영(브라질노회, 브라질), 김조나단, 박지영(서가주노회, 남아공, 필리핀), 남궁윤, 신영주(고려노회, 한국 넙도), 유병능, 유영화(대서장노회, 한국), 배영광, 양효진(오렌지카운티노회, 우크라이나), 장인석, 손그레이스(미주서부노회, 필리핀), 정승룡, 정미정(오렌지카운티노회, 인도, 네팔, 미얀마) 등 8가정 16명으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는 파송장과 함께 선교비가 전달됐다. 그외 17명의 선교사들에게도 일정의 선교비를 전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축사에는 친절사절단으로 초청된 예장합동측 특보 김한욱 목사(직전총회서기),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 총회세계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이억희 목사, 그리고 예장백석 총회서기 김만열 목사 등이 섬겼다.총회 마지막 셋째 날은 새벽예배 후에 아주사부흥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기타 쉼과 회복의 시간 일정이 계속됐다.한편 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General Assembly of World Presbyterian Church, GAWPC)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백석총회와의 형제교단으로서,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신본주의 총회로 오대양 육대주 해외이민교회와 세계교회를 아루는 총회로서, 해마다 회원 수를 더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명실공히 해외 유일 한인 디아스포라 단일 교단이다.현재 전세계 37개 노회 아래 500여 교회, 1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서 달려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제43회기 때 설립된 영어노회를 다음세대노회로 명칭를 변경했는데 다음세대노회는 2, 3세 목회자를 양성 관리한다. 제45회 총회는 채플린부에서 추진하던 미국 군목에 가입, 정회원이 되어, 다수의 군목과 병원 원목 사역 중이다. 특별히 제99회 합동총회와 미국 GAWPC는 동반자 관계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직할 노회 미주동부노회와 미주서부노회가 복구되고 정회원이 되어 본국 총회에 총대를 파송하는 형제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고, 세계 선교를 통해 우주적 교회를 만들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함께 예배하는 꿈을 꾸게 되었다.아울러 50년 전통의 GAWPC직영 신학교인 IRUS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을 통해 혼탁한 이 시대를 바르게 새워갈 개혁주의 정통보수신학을 전수하고 있다. IRUS는 예장합동총회가 유일하게 인준한 해외 한인 신학교다.더욱이 GAWPC는 제47회 총회 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M.O.U.를 맺고 형제교단으로서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함께 공유하며 세계복음화에 함께 힘쓰기로 다짐했다.이로써 GAWPC는 본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뿐만 아니라 백석총회와 동반자 관계로 행정 및 목회 교류와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해외 유일 한인 디아스포라교회 총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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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 제2차 시니어 세미나, 성황리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06.14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제2차 시니어 세미나, 『시니어가 살면, 교회가 산다』가 지난 10일(화) 훌러톤장로교회에서 목회자와 시니어 사역자, 평신도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CPU) 평생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세대를 교회의 핵심 동역자로 세우고, 실제적인 사역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미나에서 호성기 목사(PGM 국제대표)는 '시니어를 전문인 선교사로!'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사명과 가능성을 일깨웠다. 이성희 목사(PULI 원장)는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사역 현황 조사결과'를 최초로 공개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사역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송병일 목사는 '시니어 목회 프로세스' 강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오후 시간에 진행된 소그룹 토의 및 발표회에 관심을 기울였다. 참석자 110여 명을 각 조로 나눠 진행한 토의에서 '시니어 사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졌다. 발표회에서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 ‘시니어 전문 상담사 양성’, ‘유급 봉사단’, ‘AI 시대에 맞는 시니어 교육’ 등 현장의 필요가 반영된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제안들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한 참석자는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CPU 평생교육원 황성만 목사는 "오늘 모인 지혜와 열정은 단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의 논의를 시작으로 미주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와 부설 평생교육원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재교육과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차세대 기독교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 '시니어 사역 전문가 Certificate 과정'을 개설하여, 시니어 사역에 대한 신학적, 실제적 전문성을 갖춘 사역자들을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시니어의 신체적, 정서적, 영적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사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세미나 및 '시니어 사역 전문가 Certificate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CPU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평생교육원 황성만 목사 puli_pm@cpu.edu (562)53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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