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주교계뉴스] 서울 사랑의교회, 3대 담임 윤대혁 목사 청빙 결의
페이지 정보
본문
당회 결의 후,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공지 51세, 현재 파사데나 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

윤대혁 목사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지난 11월 16일 사랑의교회 3대 담임목사로 윤대혁 목사(51세, 글렌대일소재 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를 청빙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밝혔다.
윤대혁 목사는 추후 제직회와 공동의회 등의 위임 절차를 거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2026년 중반부터 오정현 목사를 도와 동사목사로 사역하고, 2027년 담임목사로 위임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대혁 목사는 경기도 구리 출생으로 총신대 신학과(B.A.),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풀러신학교(Th.M.)에서 수학했으며, 서울 오륜교회와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청년부 사역을 감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 위치한 사랑의빛선교교회에는 2013년 11월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교회 홈페이지 공지에서 “사랑의교회는 1대 담임목사인 고 옥한흠 목사에 이어 오정현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23년째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진액을 쏟아 사역에 임하고 있다”며 “사랑의교회는 아름다운 사역 계승을 이루어 나가며 제자훈련의 국제화, 복음적 평화통일, 대사회적 책임, 글로벌 인재양성, 세계선교 마무리를 위한 비전을 변함없이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지난 16일 청빙위원회가 추천한 윤대혁 목사(51세)를 청빙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으며, 지난 18일 결의 사안을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인들에게 공지했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공지문에서 “청빙위원회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 동안 기도와 숙의를 거쳐 윤대혁 목사를 청빙 후보자로 추천하였고, 당회가 결의한 윤 목사는 추후 제직회, 공동의회 등 위임 절차를 거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며 공표했다.
또 당회는 “아름다운 사역 계승을 이루어 나가며 제자훈련의 국제화, 복음적 평화통일, 대사회적 책임, 글로벌 인재양성, 세계선교 마무리를 위한 비전을 변함없이 이루어나갈 것”이라면서 “온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일을 위한 거룩한 플랫폼으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대혁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후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수학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 오륜교회 청년부 담당을 거쳐, 2003년부터 2013년까지는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젊은이 사역과 교구 사역을 감당했다. 2013년 11월부터 현재 파사데나 소재 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1978년 고 옥한흠 목사에 의해 개척됐으며, 현재는 2003년 부임한 오정현 목사가 23년째 담임하고 있다.
- 이전글남가주교협, 김은목 목사 56대 신임 회장 취임 25.12.03
- 다음글'한인 간호사 대모' 유분자 이사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25.1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